여행기

보고,즐기고,맛보는 이탈리아(피렌체,베니스) 4박5일여행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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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즐기고,맛보는 이탈리아(피렌체,베니스) 4박5일 여행기_♪
냉정과 열정사이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피렌체
그리고 색다른 '물의 도시' 베네치아
가고싶은 곳만 가고, 보고싶은 것만 보는 이탈리아 4박 5일 여행기
  • 런던 개트윅 공항

    영국 RH6 0NP Gatwick, Horley, 런던 개트윅 공항 (LGW)

런던 → 플로렌스(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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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저녁 비행기로 피렌체로. 하늘 위에서 보는 모습이 너무 예뻤는데 몽글몽글 순두부같이어느 순간부터 바깥으로 천둥번개가 치고벼락 떨어지는 ... 찌지직 하는 것도 보임....무사히 도착하기만 빌었다
  • 피렌체 아메리고 베스푸치 공항

    Via del Termine, 11, 50127 Firenze FI, Italy

도착하자마자, 기분 Down.....
아니나 다를까 공항 도착하니 9시 30분쯤이었는데 비가 너무 와서첫날부터 택시 타고 숙소로 곧장 갔다..(원래는 공항 셔틀버스 이용하려 했으나 1시간은 더 기다려야해서 택시를 탔다)첫날부터 택시라니....ㅜㅜㅜ
공항 → 숙소(피렌체 베키오궁전 바로 앞) 20유로
  • Olive Firenze

    Via della Condotta, 2-4, 50122 플로렌스 이탈리아

오늘의 숙소, 올리브 민박:)
계획에도 없던 돈이기도 했지만, 일단 비가 엄청시리 와서... 쫄딱 젖고...택시아저씨한테 주소를 보여주니 바로 앞에까지 데려다주었다.
사실 제대로 가고 있는건지 걱정되서 구글맵도 켜둠...ㅋㅋㅋ
무엇보다 한국기사님들처럼 총알택시였음. 운전하는 모습보고 한국이 떠올랐던 그런 기억....ㅋㅋ
예약해둔 숙소 도착해서 씻고 그냥 하루를 마무리 하기로 했다.(비와서 나가기도 싫었지만... 아무런 계획없이 왔기에 다음날 일정을 짜면서^^)
  • Olive Firenze

    Via della Condotta, 2-4, 50122 플로렌스 이탈리아

든든한 아침먹고 출발.
내가 한인민박을 택한 이유 중 하나는 조식..그리고 심지어 여기는 저녁도 제공한다.
사장님이 조선족 같았는데, 말은 많이 없으셔도 굉장히 친절하심:)무엇보다 밥이 엄청 맛있다ㅋ.ㅋ
전날 일찍 잠들어서 오늘은 아침일찍 일정 시작~!
  • 베키오궁전

    P.za della Signoria, 50122 Firenze FI, Italy

베키오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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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무것도 안하고 일찍자서...아침일찍 숙소에서 나섰다.한..... 9시쯤???시뇨리아 광장에서 보이는 베키오 궁전!!스위스 여행도 별 정보 없이 갔지만...이태리는 진짜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간거라 전날 잠들기 전 가고 싶은 곳만 적어서 일정을 소화했다.유명하다는 우피치미술관도 안가고, 조토의 종탑도 안올라가고...다 PASS
내가 가고 싶은 데만 간닷!!!!
  • 피렌체 대성당,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Piazza del Duomo, 50122 Firenze FI, Italy

이게 두오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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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두오모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앞에 어딘가로 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 따라 쫄래쫄래 가다보니요렇게 빨간 지붕의 두오모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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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도 어떻게 감흥이 없을 수 있냐!!'라고... 친구들이 그랬지만 없는 걸 어쩌.... 그래도 건물은 진짜진짜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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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퍼부었던 터라 아직도 땅에는 빗물이 고여있었음.비가 오고 나면 좀 시원해질법도 한데.. 게다가 10월인데 사람들 복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너무너무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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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궁전 구경하다가 만난 퍼레이드 행렬.일요일마다 퍼레이드가 있는 것 같았다.(사전 정보가 없으니 무슨 행사인지도 모름.....;;)어쨌든 무료한 여행길에 구경거리는 되어준ㅋㅋ
  • 시뇨리아 광장

    50122, Florence Italy

다시, 시뇨리아 광장
정보가 없고 루트가 정해져있지 않다보니그냥 발길닿는대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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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걸어서 회전목마가 있는 광장도 만나고, 아케이드 거리 구경도 했다.피렌체도 버스를 굳이 탈 필요 없는 작은 동네인 것 같다.나중에 미켈란젤로 언덕 갈 때만 버스 이용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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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기억에 남은건 요 귀여운 표지판들:)진입금지 표지판에 하나도 빠짐없이 귀여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어떻게 저런 생각들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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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놓여있는 귀여운 자전거도 보고 그렇게 지도도 없이 무작정 걷다보니 다시 시뇨리아 광장으로 돌아왔다.
베키오 궁전까지 이어지는 행렬이었는데, 이것도 일요일만 하는거라고 지나가는 한국인 관광객들한테 들음 ㅋㅋ(이태리 여행할 때는 한국인들 정말정말정말 많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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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nta Vecchio

    Ponte Vecchio, 27/R, 50125 플로렌스 이탈리아

낭만적인 베키오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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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베키오 다리를 보지 못해서 표지판에 적힌대로 쭉 따라서 가는 길.우피치미술관 쪽을 지나서 저 앞의 문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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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뻥 뚫린 느낌의 곳을 만나게 된다!!!저기 외국인들 그림도 많이 팔지만.... 셀카봉을 팔고 있었음!!! 셀카봉 초창기 때였는데...ㅋㅋ벌써 여기까지 퍼졌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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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으로 나오면 만나게 되는 풍경!!오른쪽에 다리가 '베키오 다리'1345년에 건설되어 로마시대의 마지막 다리라고 한다.원래는 푸줏간들이 있었던 곳인데, 비위생적이란 이유로 금,은 세공품 상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해서 지금 저 안쪽 상점으로 들어가면 정말 휘황찬란한 귀금속들이 쫙!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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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엔 비가 억수같이 퍼붓더니(ㅜㅜ) 날이 언제그랬냐는 듯 너-무 좋아져서 엄청 더웠다.카누를 타고 농구같은 게임을 하는데. . 신기해서 저 난간에서 한참 보다 이동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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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베키오다리라면,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가기위해서는 저 아래로 내려가야한다.저 멀리 얼핏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왼쪽으로 쭉! 가면 됨.(헌데 나는 난데없이 언덕이니까 높은데만 가면 되겠지 하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이상한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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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곳 사진.'와 진짜 높다. 그래서 사람들이 버스타고 가나보다'하고 꾸역꾸역 더운데도 올라갔는데...아무리 가도 폰 사진으로 보던 그런 풍경이 아니라서..헤메다가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보니 왠 '정원'이 나옴 .. (나중에 알고보니 피티궁전 있고 '보볼리 정원' 뒷문....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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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언덕

    Viale Michelangelo, 50125, Florence Italy

피렌체가 내려다보이는 미켈란젤로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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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아침일찍 서두른데다, 유명한 미술관, 종탑 다 생략했더니 저기 다녀와도 1시 ㅋㅋㅋ꿋꿋이 미켈란젤로 언덕을 찾아 올라갔다.(젤라또 하나 더 사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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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등산로 같이 되어 있지만 아까 보볼리정원가는 길에 비하면 양반임..아마 거기도 좀 알아보고 갔으면 버스타고 쉽게 갔을텐데;;머리가 나쁘니 손발이 고생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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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니 그래도 답답했던게 뻥! 뚫렸다.하늘도 이쁘고, 시원한 콜라한잔 마시니까 더운거 다 풀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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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올라오면 이렇게 다비드상이 놓여있는데 거기 앞에 버스가 정차해서사람들이 우루루 내리더라... 버스탈생각은 왜 안했는지 모르겠다.
미리 마트에서 사온 과일이랑 여기서 산 콜라랑 그늘에 앉아서 먹음.힘들어도 파란하늘이랑 내려다보이는 피렌체 시내 모습을 보니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
  • Olive Firenze

    Via della Condotta, 2-4, 50122 플로렌스 이탈리아

낮잠Time...ㅋㅋ
언덕도 구경하고 내려오니 2시 쯤....너무 피곤하고 덥고 해서 다시 숙소로 대피했다침대도 2층에서 1층으로 옮기고... 낮잠 1시간정도 자고 다시 재충전!!!못먹은 점심을 먹으러 다시 바깥으로!!!!
  • 로 스푼티노

    Via del Canto dei Nelli, 12, 50123 Firenze, 이탈리아

오리지널 까르보나라_♪
숙소에서 재충전하고 점심도 먹을겸 가죽시장 구경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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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시장은 노점상들이기 때문에 따로 지도에는 나오지 않아서 산 로렌쪼 성당을 찾아 가면 된다.거기서 밑으로 쭉 내려가면 바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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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로렌쪼 성당.이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파스타집이 있기에 냅다 들어갔다.맛집인지 아닌지 검색도 안해보고 그냥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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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4시가 다되서 그런가 식당에 나 포함 2테이블밖에....ㅎㅎ이태리에 왔는데 파스타는 먹어봐야지! 하고 '까르보나라'주문했는데 40분 뒤에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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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거나 짤까봐 콜라도 시켰더니 얘는 주문하자마자 갖다주고...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까르보나라는 한국에서 먹던 그 크림소스 가득한 파스타가 아니라계란 노른자와 치즈가루, 베이컨만 들어간!!오리지널 까르보나라!! 그리고 쟁반짜장만큼 한가득 나와서 당황;; 맛이 없는건 아니었으나... 짜서 2/3는 남기고 나왔다 -
  • 가죽시장

    Piazza del Mercato Centrale, Via dell'Ariento, 50123 Firenze FI, Italy

가죽시장 나들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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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시장은 노점상들이기 때문에 따로 지도에는 나오지 않아서 산 로렌쪼 성당을 찾아 가면 된다.거기서 밑으로 쭉 내려가면 바로 보임:)
가죽시장 가는 길에 만나는 '행운의 맷돼지'코를 만지고 동전을 맷돼지 입속에 넣었다가 한번만에 저 하수구로 떨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가죽시장이라고 해서 되게 클 줄 알았는데 그냥 노점상들 즐비한 골목길 정도???팔찌 하나에 1유로라서 1개 사볼까? 했다가 팔에 마구 채워주는 아저씨의 상술에 기분좋게 2개 샀다ㅋㅋㅋ
  •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언덕

    Viale Michelangelo, 50125, Florence Italy

미켈란젤로 야경
내가 계획한 오후 일정은 해질무렵 미켈란젤로 언덕에 앉아서 야경까지 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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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밥먹고 밥심으로... 다시 언덕가는 등산로를 올랐다.아르노강에 거울처럼 비치는 모습이 예뻐서 기분좋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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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만난 귀요미 자동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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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해가 완전히 지기 전, 언덕 계단에 자리잡고 앉았다.사진속에 보이는 기타 든 아줌마(?)가 계속 노래 불러줘서 신나게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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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해가 뉘엿뉘엿 많이 넘어갔는데도... 하늘이 어두컴컴 불안했다.사람들은 이렇게 예쁜 석양을 기다리는데....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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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있었지만 전날만큼 비오면 우산이고 뭐고 소용없을 것 같아서베키오 궁전에 불켜진 것만 스윽 보고 내려왔다...(ㅜㅜ)
  • Ponta Vecchio

    Ponte Vecchio, 27/R, 50125 플로렌스 이탈리아

베키오다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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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데!! 낮에 보는 모습보다 밤에보는게 훨 이쁜데!!일부러 언덕도 두번이나 갔는데, 비가 와서 못보고 내려오다니;;피렌체랑 인연이 없나보다 생각하고 숙소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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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는 길에 들린 마트에서 한국인들이 기념으로 많이 사간다고.... 슈퍼에도 뭐 품절이고 그렇대서 하나 집어왔는데초콜렛안에 에스프레소가 가득가득 들어있음.개인적으로...내취향 아니라 당떨어질때 하나씩만 먹고 나중에 나눠줬다...ㅋㅋㅋ
  • Olive Firenze

    Via della Condotta, 2-4, 50122 플로렌스 이탈리아

두번째날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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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보였던 궁전 뒷모습. 피렌체 한인민박은 아침/저녁을 다 제공해서 여기서 주는 저녁먹고... 일찍 씻고 취침-피렌체는 여행다녀온 사람들에게 추천받아서 오게 된 곳이었다.
헌데, 여기서 내 사진도 한장도 안찍어을 만큼 내게는 별 감흥없었던 도시였다.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난 피렌체 여행역시 여행은 자기가 가고싶은 곳을 가는 게 최고..
  • Olive Firenze

    Via della Condotta, 2-4, 50122 플로렌스 이탈리아

안녕, 피렌체~
아침식사 후, 예약한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숙소에서 일찍 나서 베키오 다리 쪽을 한번 더 둘러보기로 했다.
  • Ponta Vecchio

    Ponte Vecchio, 27/R, 50125 플로렌스 이탈리아

독특한 베키오다리 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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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는 모습이 예쁘긴 했지만 낮에 보는 베키오다리도 독특한 모습:)(떠나는 날까지 날씨는 꾸리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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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일찍 갔더니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점들도 보였다.어제 오픈된 모습만 봤었는데, 문닫긴 모습도 새로움
  • 마도바 글로브스

    Via de' Guicciardini, 1/red, 50125 Firenze FI, Italy

한땀한땀 장인정신, MADOVA장갑
베키오다리 끝쪽으로 가면 가죽장갑으로 유명한 MADOVA gloves가 있다.※ 마도바(Madova)_ 1919년 피렌체에 창업한 가죽 장갑 전문 브랜드
한국의 백화점에서 살만한 가격으로 여기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가죽장갑을 사올 수 있음!!!엄마꺼, 내꺼 2개 사서 100유로 정도 줬던 것 같다.색상도 다양하고, 직접 껴볼 수도 있다. 팔을 직각으로 테이블에 세우고 있으면 거기 직원이 슥슥 끼워줌뭔가 대접받는기분?ㅋㅋㅋ
  • 산타 마리아 노벨라 광장

    50123 Florence, Metropolitan City of Florence, Italy

산타마리아노벨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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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리를 건너와 기차타러 중앙역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역으로 걸었다.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 구글맵 켜놓고 한방에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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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으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이태리 Gilli에서 커피한잔 하려헸으나 생각보다 비싸서... 안먹었었는데 3일째 되니 커피생각이 너무너무 간절했다.
결국 바로 앞에 카페 들어가서 냅다 라떼 한잔 시켜서 들이킴ㅋ.ㅋ (이왕 먹을거 '질리'가서 그냥 먹고 올 것을)
  •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

    Piazza della Stazione, 50123 Firenze FI, Italy

피렌체 → 베니스
여기서 산타마리아노벨라 중앙역까지는 걸어서 5~10분정도.
트랜이탈리아_ 이탈리아 철도청 http://www.trenitalia.com피렌체(Firenz S. M. Novella) ▶ 베니스(Venezia S. Lucia) (29유로)
가격은 일찍 찾을수록 저렴한 것 같다.난 그냥 여행 직전에 예약한거라 가격비교 하지 않고 구매!!
  •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

    30100 Venice, Metropolitan City of Venice, Italy

베네치아 도착!!!
내려서 중앙역 사진은 찍지도 못했다...(너무 신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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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는 내리자마자 폭우에 공항도 왠 시골 터미널 같은 곳이라 일단 실망부터 하고 시작했었는데..베니스는 내리자마자 '우와! 대박'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너무x100 좋았다.내가 오고 싶었던 곳이라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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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포레토 = 베네치아의 교통수단]​티켓예매 : http://www.veneziaunica.it/en베네치아 대중교통 : http://www.actv.it/en
인터넷예매도 가능하지만 현지구매해도 충분함!! ​중앙역나와서 왼쪽편에 매표소에서 바로 구매.
베네치아의 교통수단은 바포레토라고 불리는 수상버스!!!그냥 배다.. 우리나라 지하철/버스 처럼 대중교통이 배!!!!완전 신기.
나같은 경우13일: 중앙역에서 숙소까지 가려면 바포레토 승선권 필요.14일: ​무라노/부라노섬 이동시 필요15일: 본섬구경 or 리도섬 이동 예정이틀동안은 어쨌든 바포레토를 타야하는 상황이라 롤링베니스로 72시간권을 끊었었다.롤링베니스 구매시 여권 및 신분증으로 나이확인하니까 미리 준비해두시길!!
  • 니모민박

    Campiello Santa Maria Zobenigo, 2517, 30124 Venezia, 이탈리아

베니스 한인민박, 니모민박:)
일단 숙소까지 가는 길은, 묵었던 니모민박 사장언니가 워낙 친절히 써두어서 헤멜 일 없었음숙소도착해서 짐부터 풀고 바로 베네치아 여행 시작!
오늘은 시내만 둘러보기로 했다:)
  • 산 마르코 광장

    P.za San Marco, 30100 Venezia VE, Italy

산마르코 광장
골목골목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물의 도시 '베니스'오후에 도착해서 숙소에 들러 짐을 두고 일단 산마르코 광장으로 향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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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자로 되어 있는 산마르코 광장]민박집 사장언니가 베니스는 건물 벽에 표지판(?) 안내판(?)이 적혀있으니 벽을 잘 보고 다녀야된다고 그랬는데-Piazza San Marco라고 흰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된 표시를 보고 잘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다.사진의 오른편에 보이는 탑이 '대종탑' (성인 8유로/ 학생 6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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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산마르코 광장이 베니스에서 가장 낮은 지대라고 한다그래서 비가 오는 10월 ~3월에 수위가 높아져서 물에 잠기기도 하는데 ​내가 갔을 때도, 저녁부터 비가 또 억수같이 쏟아져서... 신발 그냥 다 젖었었다저기 상점 앞쪽 곳곳에 테이블같이 생긴 나무 판자가 놓여있다. 그게 뭔가 싶었는데....비가오면 그 나무테이블들을 연결해서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서 왕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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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한계.............앵글에 다 안담기는 광장!!!ㅇ0ㅇ다음날 저녁에 무라노/부라노섬을 다녀와서 불켜진 광장을 봤는데야경이 훨~~~~~~~~씬 더 예쁜 곳인 것 같다.
  • 두칼레 궁전

    Riva degli Schiavoni, 4195, 30122 Venezia, 이탈리아

두칼레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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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칼레 궁전]베네치아 총독의 공식 주거지였다고 하는데, 여기 입장하는데도 16유로? 였던가 내야함...들어갈 생각조차 안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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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궁전 겉만 봐도 되게 화려하고 특이하고 그래서 예뻤다연핑크빛이 도는 외관이 엄지척!
두칼레 궁전 바로 앞에 보이는 풍경곤돌라들도 정박되어 있고, 저 멀리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도 보인다.다음 날 저기 전망대에 올라가서 해지는 베니스 모습 봤는데 그것도 진짜 짱!! ㅋㅋ그냥 베니스의 모든 게 다 좋았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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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식의 다리

    Riva degli Schiavoni, 베니스 이탈리아

탄식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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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다가 사람들이 다리위에 서서 카메라로 막 찍길래 봤는데.. 저게 탄식의 다리였다!!!!생각보다......작은데?
  • 리알토 브리지 베네치안 스타일

    Rialto San Marco 5291

리알토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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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의 다리가 있는 방향 반대로 걸어오다보면 베니스의 상징 '리알토다리'를 만날 수 있다!!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비가오기 시작함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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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좋다!!!!리알토 다리에 있는 상점들 구경 다~~ 하고 ㅋㅋㅋ사진찍은 저 만년필은.. 다음날 무라노 섬에서 유리로 된 펜대로 결국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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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사진 올라온 거 보면 이 사진이 꼭 있었는데!!리알토 다리 위에서 본 모습.가게마다 하나둘씩 불켜지는 모습도 너무 예쁘고 그냥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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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랑 사랑에 빠진 날 ​저녁은 레스토랑'Osteria Al Portego'에 피렌체에서 만난 언니랑 만나기로!!!
  • 오스테리아 알 포르테고

    Calle de la Malvasia, 6014, 30122 Venezia VE, Italy

베니스 맛집, 레스토랑'Osteria Al Portego'
일정이 같았던 피렌체 민박집에서 만난 언니랑 저녁을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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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폭풍 스피드 검색 후, 가게 된 Osteria Al Portego좁은 골목길에 간판도 잘 안보여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나도 2번이나 지나치고 가게 없다고 징징;;)
​현지인들도 많이 오고, 한국관광객들도 종종 눈에 띈다.영어메뉴판이 없어서;; 사진에 보이는 까만 유니폼입은 이모(?)한테 그냥 추천해달라고 했더니많이 먹는 먹물파스타와 새우구이 추천해줌:D'그걸로 주세요' 하고 냅다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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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먹물파스타 딱 한번 먹었다.근데 그때 너무 비려서.. 그 이후로는 도전도 안했는데 여기 먹물파스타 엄청 꼬소함오징어도 듬뿍 들어가있구! 소금뺴달라고 말도 안했는데 전혀 짜지도 않아서 대.만.족​(유럽음식 엄청 짜서, 음식점에서 뭘 시키기가 무섭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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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주문한 새우도 맛있다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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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주문한 '스프릿츠' (1잔에 2유로였던걸로 기억!)스프릿츠는 베니스에서 처음 시작된 스파클링 칵테일이다그냥 음료수같음. 다음날 부라노 섬에 가서도 또 시켜먹었다ㅋㅋㅋㅋ다먹고 2명이서 40유로 안나왔던 것 같은데..35유로였나? 다녀온지 좀 되서...가격은 잘 생각안남ㅜㅜ헌데 다른 레스토랑이랑 가격이 별 차이 없었다.​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우리가 나갈 때쯤은 해산물튀김에 맥주한잔하는 현지인들도 많았다.​그리고 가게가 그리 크지 않고, 사람은 많이 오는 곳이라 늦게가면 줄서서 기다려야 함...우린 완전 렄키. 바로 앉아서 먹고 왔다
  • 니모민박

    Campiello Santa Maria Zobenigo, 2517, 30124 Venezia, 이탈리아

만족스러운 베니스에서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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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너무 러블리한 베니스전반적으로 러블리한 첫날을 보냈다:)
비록 돌아가는길에 또 비가 엄청와서 쫄딱 젖었지만ㅋ.ㅋ
  • 니모민박

    Campiello Santa Maria Zobenigo, 2517, 30124 Venezia, 이탈리아

2day_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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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9시 조금 너머 나와서 10시 즈음에 무라노섬-부라노섬으로 가는 배를 타러 산마르코 광장으로 갔다.전날 밤 비가 억수같이 오더니, 섬에 가는 날 아침에는 이렇게 쨍쨍: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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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완전 깨끗하고 맑고 푸르르고멋쟁이 할ㅇㅏ버지도 보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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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좀 되서..ㅜㅜ 몇번 바포레토를 탔는지는 잊었으나.정류소마다 Murano,Burano라고 노선표시가 잘 되있어서 타기 전 확인 후 타면 된ㄷㅏ(무엇보다 관광객들이 우루루 같은 배를 타면.... 그 배일 가능성 99%)
  • 무라노 섬

    30141 Venice, Metropolitan City of Venice, Italy

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섬:)
베니스 본섬을 떠나 망망대해를 슝슝 달리다보면!! 공장같은 곳들도 보이고새로운 동네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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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사장언니가 무라노섬 구경은 무라노 역에서 내리지 말고 Faro라고 하는 등대에서 내려서 보면 편하다그래서 여기서부터 내려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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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 섬!!!!창문 난간에 있는 화분에 꽂혀있는 저 꽃들도 유리로 만든거였다Faro 등대있는데서 내려서 걸어들어가면 예쁜 마을에 들어선다.아직 알록달록 부라노 섬을 보기도 전인데 아기자기한 무라노 섬에 뿅 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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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멋쟁이 할아버지도 만나고 인형집 같은 집들도 구경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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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진찍고 놀고 있는데 피렌체에서 만났던, 어제 저녁도 같이 한 언니를 다시 만났다!! ㅋㅋ 굳이 약속하지말고 섬에서 만나면 또 점심이나 같이하자며 그랬는데 완전 인연도 이런 인연이ㅎㅎ
1일 3젤라또 실천무라노섬에서도 젤라또 하나 사서 먹으면서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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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쭉 걷다보면 저런 다리를 보게 되는데..저 뒷편으로는 아무것도 없어서 다리건너 반대편을 구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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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물색도 그리고 부라노만큼은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집 색깔들이 예뻤던 무라노 섬 ♡무라노섬이 이만큼이나 예쁜데, 부라노섬은 얼마나 더 예쁠까 기.대.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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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 사오고 싶었는데 찻잔처럼....이것도 한국으로 들고가다 (그 전에 런던으로 들고가다...) 깨질까봐 포기너무 예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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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가게 들어가서 귀걸이/반지 등등 구경도 하고 깨질까봐 막 껴보진 못했지만 같이 간 언니는 반지도 사고ㅋㅋㅋ가게 안에 저렇게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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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노섬왔더니 펜대가 유리로!! 것도 저렇게 유니크하게!!!펜만 사면 12? 13유로. 헌데 잉크까지 세트는 15유로였다 냉큼 집어서 계산대로 갔음.너무 신나게 방방 뛰면서 가서 그런지. 거기 사장님이 펜 밑에 받침대 서비스로 주셨다><(다음날 민박집에서 만난 언니가 사러 갔더니 다른 가게를 간건지... 서비스는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유리공예로 유명한만큼 공장 곳곳에서 유리제품을 만들고 있는데,예전에는 공장 내부에 들어가서 볼 수 도 있었지만관광객이 늘어서 그런지 입구에 줄 쳐놓고 못들어가게..T.T그래도 멀리서나마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약 1시간 30분정도? 둘러보니 다 본 것 같다.얼른 더 예쁜 부라노 섬으로 Let's GO!
  • 부라노 섬

    30142 Venice, Metropolitan City of Venice, Italy

아이유 '하루끝' 뮤비 배경, 알록달록 부라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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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부라노섬이다!!!!!
폴라로이드처럼 찍어보려고 미리 종이 오려가서 고이고이 들고갔는데 막상찍어보니 느낌 안남 ㅋㅋㅋ 저거 찍고 꾸깃꾸깃 버렸다.
무라노섬에서 약 20분정도 배타고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부라노 섬.물고기 잡으러 나간 남편들이 안개가 끼면 집을 못찾아 올 까봐 알록달록하게 집을 칠했다는 부라노섬.지금은 정부에서 색도 지정을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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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노섬은 유리공예부라노섬은 레이스 공예마침 가게 한 곳을 지나가는데 할머니가 뭔갈 만들고 있어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저렇게 무섭게 쳐다보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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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셔터만 누르면 엽서가 되는 그런 곳.저 맞은편 아저씨 카메라에는 내가 담겨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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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인가..........??저렇게 바닥에 앉아 그림그리고 있던 학생들:D맞은편에 있어서,​" 조금있다 가서 뭐그리는지 보자!! "했는데 구경다하고 반대편으로 가보니 이미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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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을 때가 딱 점심시간..1시 즈음 됬던 시각..민박사장언니가 추천해준 입구에 맛집을 갈까 하다가 그래도 안으로 더 가보자!! 해서 들어왔는데완전 맛집이라던데 갔을 때도 당장 자리 없었지만 다 예약되있다고 나중에도 아예 먹을 수가 없었음포기하고 다른 맛집찾아 gogo!!
  • 리바 로사

    Fondamenta di Cavanella, 287, 30142 Venezia, 이탈리아

Riva Rosa
첫번째 식당 실패하고 오게 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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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점심 먹었던 레스토랑:)여기도 입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핑크색 건물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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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서 먹을 수도 있고, 우리는 야외에 자리가 있어서 테이블 잡고 앉았다앉으면 사진과 같은 풍경이 보인다. 기분이 더블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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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에 선정되기도 했다!!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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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전날 스파게티 먹었으니 다른거 먹어보자 하고 시킨 크림리조또으응? 처음에 음식 나왔을 때 좀 당황 ㅋㅋㅋ원래 리조또가 저런건지는 알고 있었지만.... 너무 아무것도 없이 나와서 ㅋㅋ근데 맛은 또 있음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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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더 당황스러웠던 음식..근데 이태리에선 이런 음식 많은가보다 ㅋㅋㅋ새우랑..토마토소스에... 밀가루+감자 반죽.. 수제비?같은 느낌 ㅋㅋ(언니랑 그냥 스파게티 시킬걸 그랬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이것도 맛은 있음. 심지어 먹고나면 배도 부름.
전날 먹었던 스프릿츠의 맛을 잊지 못하고.... 낮부터 한잔 시켰다...여기도 민박집 사장언니가 추천해 준 곳인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스파게티 or 해산물 튀김을 먹고 있었다​그래도 뭐, 맛도 나쁘지 않고, 심지어 배도 불러서 굿굿.
전날 저녁 레스토랑에서 나온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인당 20유로 정도 나왔던 것 같음.무엇보다도 음식들이 맛있어서 다른 음식 맛도 궁금했던 레스토랑!​부라노섬에서 들어와서 입구랑 가까이 위치해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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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라노 섬

    30142 Venice, Metropolitan City of Venice, Italy

식후 산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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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상으로 너무 예뻤던 부라노 섬.단 하나 ...한국인들이 너무 많았다특히 여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사진찍느라 다들 한 곳에서 막 대기하고 그랬음.
이래나 저래나 여행지 중에 Best로 꼽을 수 있을 만큼 맘에 쏙 들었던 부라노 섬_♥
  • 산 마르코 광장

    P.za San Marco, 30100 Venezia VE, Italy

부라노섬 → 본섬
부라노섬에서 약 4시 30분 쯤에 나오는 배를 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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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섬으로 돌아가는길.산마르코광장쪽에 내려서 다시 산조르조마조레성당으로 가는 바포레토를 타기로 했다.
해가 빠르게 뉘엿뉘엿 지고 있어서 걱정 ㅜ3ㅜ
  • 산 조르조 마조레

    Isola San Giorgio Maggiore, 30133 Venice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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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대종탑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것도 좋지만, 베니스 본섬에서 건너편에 보이는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의 전망대에서 본섬을 내려다 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다.(가격도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이 더 저렴^^ 학생할인해서 4유로 줬던 듯..)일단 본섬에서 내려서 다시 2번 바포레토를 타고 산조르조 마조레 성당으로 향했다!!!아슬아슬하게 마지막 타임직전 갈 수 있을 듯:D같이 가는 언니랑 ​'석양을 꼭 봐야하는데... 성당 꼭대기 문닫으면 안되는데...'하고 맘졸이며 갔던 기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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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도착했을 때 성당 모습:)세워진 기둥들에 지는 해가 비치면서 금색으로 반짝인다.낮에보면 되게 새하얀 건물이라 신비롭다는 해질녘에 봐도 좋은 것 같다!
※전망대 올라가는 길※언니랑 나랑도 성당안으로 먼저 들어갔으나 뭔가 아닌 것 같아서 나와서 건물 왼편으로 돌아 뒷쪽으로도 가봤다...그냥 성당안으로 들어가서 왼편으로 쭉 들어가면 이쪽이 아닌 거 같은데...?? 하는 느낌의 길이 나온다.거기 매표소에서 아저씨 한분이 기다리고 계신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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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보는 본섬과 아드리안해의 모습 .밑에서 보는 하늘이랑 또 다른 느낌이었다."예쁘다" "우와 "감탄사를 연발했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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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두칼레 궁전도 보고'저렇게 많은 배들이 지나다니는데 어떻게 안부딪힐까' 하고 신기해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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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라도 몇 분사이에 하늘이 달라지니까한동안 넋놓고 바라보다 내려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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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보니 해가 다 지고 조명이 다 켜져있는 상태:D정말 타이밍 딱! 좋을 때 보고 내려왔던 것 같다. (하마터면 못봤을지도 ㅋㅋ)
거의 마지막 바포레토를 타고 본섬으로 다시 돌아가서 또 아경보기(아무리 피곤해도 각 나라의 야경은 꼭 챙겨보는 듯 ㅋㅋㅋ)​
  • 산 마르코 광장

    P.za San Marco, 30100 Venezia VE, Italy

산마르코광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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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에서 바포레토타고 내린 지점은 산마르코 광장.​낮에보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개인적으로는 야경이 더 더 더더더더 예쁜 산마르코 광장파노라마로 찍어도 다 담기지 않는 큰 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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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앞에는 이렇게 클래식을 연주해주는 분들이 계셔서굳이 식사를 하지 않아도 물끄러미 서서 들을 수 있었다:)
  • 아카데미아 다리

    30100 Venice, Metropolitan City of Venice, Italy

아카데미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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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경은 리알토다리가 아니라 '아카데미아 다리'에서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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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다리가 아닌 이곳에서 보는 베니스의 야경도 고즈넉함이 매력적이다.
베니스에서의 마지막 밤은 날씨도 맑아서 기분도 좋았다_♥유로도 얼마 남지 않고,, 딱히 먹고 싶은 음식도 없어서 그냥 숙소에서 파는 컵라면 먹기로 하고 일찍 귀가!!
  • 니모민박

    Campiello Santa Maria Zobenigo, 2517, 30124 Venezia, 이탈리아

와인 Party!
숙소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이랑 밤늦게까지 맥주+와인파티도 하고 ​그렇게 마지막 밤을 마무리 했다!
  • 니모민박

    Campiello Santa Maria Zobenigo, 2517, 30124 Venezia, 이탈리아

베니스에서의 아쉬운 마지막날.
​베니스에서의 마지막 날.전날 밤, 같은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과 한잔 기울이고 수다떨다보니 순식간에 다음날 해가 떴다ㅇ0ㅇ 리도섬에 오전에 갔다올까 생각도 했지만, 날씨가 안 좋아질 것 같아서, 그냥 베니스 곳곳을 더 구경해보기로:)
  • 산 마르코 광장

    P.za San Marco, 30100 Venezia VE, Italy

Morning, 산마르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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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산마크로 광장에서 만난 경찰 두분.이탈리아는 경찰분들도 멋쟁이인듯 여경언니도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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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구경도 하며 발걸음을 옮겼다.오늘은 그냥 베니스 골목탐방으로 마무리!
  • 리알토 브리지 베네치안 스타일

    Rialto San Marco 5291

리알토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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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 다리에서 다시 한번 베니스의 모습, 눈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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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지나 더 쭉쭉 걸었다.어디로 갈까 망설이던 중에 눈에 띈 익숙한 등산복!!!!​한국인 관광객들이 투어로 왔는데, 가이드 따라 어디론가 이동중인 것 같아서 냉큼 뒤따라 갔다.
여행하다 어디갈지 막힐 땐, 투어 따라가면 어디든 가게 됨....!!ㅋㅋ
  • 니모민박

    Campiello Santa Maria Zobenigo, 2517, 30124 Venezia, 이탈리아

안녕,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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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을 벗어나서 조용한 골목길에 다다랐다.관광명소에서 조금 벗어나서 그런지 내가 아침일찍 와서 그런건지...인적 드물고 조용하던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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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같았으면 무서웠거나... 다른 곳 보기 바빴을 텐데시간적 여유가 많았던 마지막 날이라 이날은 걷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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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켠에서 만난 멋쟁이 할아버지이태리에는 중년의 멋쟁이 할아버지들이 많은 것 같다!!​청바지에 하늘색 구두신고 저 멀리서 걸어오는데 완전 멋.있.다.
그렇게 한바퀴 돌고, 모닝 젤라또 하나 먹고 민박집에가서 짐찾기!
  • 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공항

    Viale Galileo Galilei, 30, 30173 Venezia VE, Italy

베니스본섬 → 마르코폴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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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본섬 → 마르코폴로 공항]공항버스처럼 고속 바포레토타고 한방에 슝!표끊는 곳은 산마르코광장에서 리알토다리 가는 길목에 있었는데..(까먹음 ㅜㅜ)바포레토티켓말고 15유로주고 끊는 다른 티켓이 있다.이거타면 중간에 정류소 몇개만 서서 승객들 태우고 마르코폴로 공항에 바로 도착함.약 1시간정도 걸리니까 시간 배분 잘해서 가야한다!!!
진짜 망망대해를 달려서 그리고 날씨도 흐려져서 배 타고 가는데 무섭..다...내가 첫 손님이라 전세낸 것처럼 사진찍음 ㅋㅋ
  • 런던 개트윅 공항

    영국 RH6 0NP Gatwick, Horley, 런던 개트윅 공항 (LGW)

베니스 → 런던
여행을 하면 할수록 준비없이 막 다니는 것 같다.물론 고생도 하고 실망하는 곳도 있지만.. 뜻밖의 선물을 만나게 되서 더 의미있는 여행이 되는 것 같다.​런던에서 한국오기 전, 마지막 여행!!!이탈리아 4박 5일(피렌체,베니스)​ 끗!!!
1유로팔찌 gilli rivarosa 가죽시장 가죽시장근처 감동의미켈란젤로언덕 감동의베니스 감성사진 고속바포레토 곤돌라 낮잠타임 냉정과열정사이 니모민박 다비드상 도보여행 두오모 두칼레궁전 러블리베니스 러블리부라노섬 런던 레이스공예 롤링베니스 리알토다리 마도바장갑 마르코폴로공항 먹물파스타 무라노섬 무작정걷다가지침 미슐랭가이드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언덕야경 바포레토 베네치아 베니스 베니스골목탐방 베니스맛집 베니스민박 베니스야경 베니스첫날 베니스한인민박 베키오궁전 베키오궁전앞 베키오다리 베키오다리야경 보볼리정원 부라노섬 부라노섬맛집 부라노섬에서본섬 비오는미켈란젤로언덕 빈수르 산로렌쪼성당 산마르코광장 산마르코광장야경 산조르조마조레 산타루치아역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 산타마리아노벨라중앙역 세계여행 순두부구름 시뇨리아광장 아드리안해 아카데미아다리 안녕베니스 안녕피렌체 알록달록부라노 여행은내가가고싶은곳만가야한다 오리지널까르보나라 올리브민박 유럽여행 유리공예섬 이탈리아 이태리 장인정신장갑 정말감동 질리 코카콜라가진리 투어따라가기 트랜이탈리아 포켓커피 플로렌스 피렌체 피렌체기념품 피렌체도보여행 피렌체맛집 피렌체안녕 피렌체야경 피렌체에서베니스 피렌체택시 하루끝뮤비 행운의맷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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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prk

너무 잘 봤어요. 좋은 여행 하셨네요..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