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Been

친구들과 일정이 모두 맞지 않아 혼자 여행을 처음 선택했고,코로나 이후 처음가는 일본 여행~ 공항에서부터 오랜만이라 너무 두근두근 했어요~

후쿠오카 공항은 도심이랑 가까워서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숙소 체크인까지 완료!! 바로 숙소 근처에 돈까스 먹으러 가서 하이볼부터 한잔~돈까스 먹는순간 아!!진짜 일본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하게 쇼핑도 하고 편의점에서 맛있는 빵과 간식을 사고 들어가는데 야경이 정말 예뻤어요!! 혼자 와서 첫날은 조금 어리버리 두리번두리번 하고 돌아다녔는데 정말 여행오신 우리나라분들도 많고 친절했던 일본의 가게직원분들 덕분에 두번째 날부턴 여기저기 자신있게 다녔던것 같아요

두번째 날에는 아침에 강가주변으로 산책을 하고 하카타역에서 아침식사도 하며 주변에 큰 신사도 들렸어요

점심에는 먹고 싶었던 스시를 먹고 천천히 걸어서 텐진 쇼핑몰 중심까지 가서 쇼핑도 하고 케이크고 먹고 소소하게 관광도 하며 2박 3일이었기에 먼곳으로 가지 않고 주변에서 즐겼던것같아요

가본곳도 있고 많이 바뀐부분도 있고 그리고 가게 한곳한곳 돌아다니며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 2박3일이 훌쩍 지나갔던것 같아요

마지막날 편의점 커피에 푹 빠져서 오전,오후로 한잔씩 마시고 맛있는 덮밥을 마지막으로 돌아왔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갔으면 더욱 즐거웠겠지만~혼자여행이 처음이었는데도 너무 재밌게 놀고 왔던 후쿠오카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