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아시아나 항공 일본-후쿠오카 왕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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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은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했어요.
연말 여행이라 나름 성수기인데 
저렴하지 않은 저가항공보다
더 저렴한 아시아나 항공 티켓을 발견했지요.
일본 갈 때 저가항공만 타다가 오랜만에 타는 국적기라, 캐리어가 큰 걸로 가져갔어요.
돈키호테 쇼핑으로 가득 채워오려고 거의 빈 상태의 캐리어와 함께 출국. 
여전히 코로나 시국이라 체크인시 백신접종 증명서 확인이 필수.
공항 체크인 카운터로 갔는데, 아시아나클럽 골드 회원이라 나름 고급스러운 별도 공간에서 발권!
생각보다 엄청 빠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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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운영 중지 였지만 갓 운영 재개된 스카이허브라운지
신용카드 혜택으로 무료 이용을 해봤어요.
떡볶이, 라면, 볶음밥, 불고기, 치킨, 만두튀김. 
별거 아닌 메뉴인데 왜 라운지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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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좌석 배열의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후쿠오카로!
저녁시간대라 만석은 아니었구요.
1시간짜리 비행인데도 기내 엔터테인먼트에 기내식까지 제공되니 호화여행 같은 느낌~
그동안 짧은 비행은 너무 저가항공만 탔나봐요
정시 출발/ 도착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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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Visit Japan Web 을 이용해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어요.
지금은 없어졌겠죠?
코로나 시국이라 공항에서도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오는 날~
역시나 저녁 비행이었는데,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하다가 좀 지연되어
출발 2시간 전에 겨우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어요.
국제공항은 비행 3시간 전 도착을 원칙으로 갖고있던 터라 마음이 급했는데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가 출발 2시간 전에 열리더라구요.
일찍 갔어도 할일이 없을뻔.
후쿠오카 공항이 소규모라 그런지 아시아나클럽 골드 전용 카운터도 없구요.
체크인, 보안검사까지 1시간 걸렸어요.
이때는 공항인력이 풀 가동되기 전이라 처리 속도가 좀 느렸던 것 같아요.
저녁이라 탑승장 상점은 거의 문을 닫았고,
면세점 계산 대기줄이 끝없이 길고,
시내에 널리고 널린 자판기가 여기 3개뿐.
자판기도 한참 줄서서 (엔화동전 처리겸 목도 축일겸) 음료수 하나 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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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은 탑승 게이트에서 버스를 타야 돼요.
하늘에서 치킨 탕수육을 먹으며 후쿠오카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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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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