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푸꾸옥 4박 5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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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하이상훈입니다.
저는 올해 3월 4년만의 해외여행으로 베트남 푸꾸옥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상에 지쳐 힐링하며 쉬고 싶으신 분들에게 푸꾸옥 여행 추천드리며 상세한 후기와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DAY1 : 여행 첫 날은 제일 바쁘게

-피크타임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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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환전!!  입니다.
공항에서도 환전은 가능하지만 책정되는 금액이 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가장 합리적인 곳에서 환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반쎄오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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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라운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식당으로 아침일찍 영업을 시작해서 첫 끼로 식사하기 아주 좋은 곳 입니다.
저는 반쎄오와 쌀국수를 주문했고 고수는 따로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간단한 내용은 한국어로 말씀드려도 대부분 알아 들으셔요)
-안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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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도 아침 7부터 영업을 시작하기에 식사 후 쉬어가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가격은 한국 카페의 절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푸꾸옥이 아침시간때에는 대체로 선선해서 아주 좋습니다 :)
-델루나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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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비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아주 좋습니다.
동남아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마사지지만 한국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라 믿고 받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지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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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이 큰 섬은 아니지만 감성 넘치는 카페가 아주 많더라고요.
이 곳도 제가 직접 발품팔아 찾은 곳인데 동남아 감성 뿜뿜 넘치고 조용해서 쉬어가기 좋아요.
-킹콩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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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하면 무조건 가야하는 킹콩마트!
호텔 체크인 전 물이나 간식들을 사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크라운 플라자 푸꾸옥 스타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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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숙소!
여행 루트를 따질 때에도 여행의 목적에 맞게 고민을 해 본 결과 가장 적합했던 숙소입니다.
가성비 넘치는 호캉스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추천드려요!
-그랜드월드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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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베니스'로 유명한 그랜드월드는 아직 공사 중이거나 비어있는 상점들이 많았지만 매일 펼쳐지는 분수쇼가 아주 유명하더라고요!
아쉽게도 저는 첫 날 너무 피곤해서 분수쇼가 진행되는 늦은 시간까지 견디지 못하고 숙소로 돌아왔어요ㅜ

DAY2 : 푸꾸옥에서 즐기는 에버랜드 VIP투어

-크라운플라자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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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조식타임!
크라운플라자는 한국인 분들도 많이 오시는지 김치도 있고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가 가득해서 아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빈펄랜드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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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사파리!
동물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동물들의 정량식사를 위해 늦게 가면 체험이 종료될 수 있어요)
-빈원더스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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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의 에버랜드(?)
빈펄랜드와 빈원더스를 하루에 즐길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고 오전은 빈펄랜드, 오후는 빈원더스를 즐겼는데 아주 적합한 일정인 것 같네요!
놀이기구도 무섭지 않지만 지루하지도 않은! 그리고 대기가 하나도 없어서 너무 잘 즐기고 왔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꼭! 아쿠아리움 가시길 바라요.

DAY3 : 푸꾸옥의 시내 즈엉동

조식이 너무 맛있어서 3일차도 빼 먹지 않고 조식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타라파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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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프라자 체크아웃 후 다시 즈엉동으로 넘어봤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이기지 못하고 다녀온 카페
대부분의 다른 카페들은 에어컨 없이 창문을 열어둔 카페가 많은데 이 곳은 에어컨 빵빵하고 음료도 아주 맛있어요!
이 곳이 베트남의 카공 카페인가?
-m빌리지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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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여행의 두번째 숙소 m빌리지입니다.
이 곳은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그만큼 시내와 가까우면서 조용히 지내기 좋은 곳 입니다.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단층시설이라 사생활 보호가 부족하다(?)
-옥센 비치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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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서 빼먹을 수 없는 코스가 바로 '선셋'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포인트가 많은데 저는 젊은 분위기가 가득한 옥센비치바, 젠비치바를 선택했습니다.
(낮에는 해가 너무 따가우니 해가 지기 시작하는 5시 30분 넘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라커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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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은 섬이고 섬이면 해산물을 꼭 먹어야겠죠?
현지인들에게도 아주 유명한 라커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겨보세요!
덤탱이를 씌우진 않지만 서로 헷길릴 수 있으니 원하는 메뉴를 미리 찾고 캡쳐해서 보여주면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즈엉동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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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소화 시킬 겸 한바퀴 돌기 좋아요!
방콕야시장 같은 분위기는 부족하지만 철판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땅콩 받아 먹다보면 두 손 가득 땅콩이 쥐여져 있을거에요. ㅎㅎ

DAY4 : 여행의 목적은 휴식

-m빌리지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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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플라자 같이 수없이 펼쳐진 뷔페는 아니지만 조식으로 적합한 메뉴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나 에그메뉴는 직접 부탁하면 바로 만들어주시고 특히 커피는 식사 후 방에 가져가서 마실 수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반미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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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를 한번도 제대로 먹어 본 기억이 없어서 미리 저장해두고 기대했던 곳이에요.
베트남 현지 반미는 아니고 스웨덴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퓨전 반미라 특색이 있어 한번 쯤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선셋비치바&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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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곳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서양사람들이 많지만 요즘 뜨는(?) 릴스 노래도 자주 나오고 대부분 아는 노래라 신이 나요.

DAY5 :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에 또 온다!

오늘은 푸꾸옥을 떠나는 날이네요.
한국에서는 그렇게 안가는 일주일이 여행에선 눈 감았다 뜨면 지나 있어요ㅜ
-킹콩마트
아쉬운 마음 대신에 한국으로 가져갈 건 기념품이죠!
킹콩마트에서 여행 중 먹었던 맛있는 간식과 기념품들을 잔뜩 쇼핑하기 좋아요.
-m빌리지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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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숙소들도 각각의 서비스가 있겠지만 m빌리지는 비행기 시간에 맞게 어느정도 추가 비용없이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며 공항샌딩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4박 5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오랜만에 다녀온 해외여행과 힐링 가득한 일정으로 다시 살아갈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동남아 여행을 고민 중이시라면 푸꾸옥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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