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취리히에서 꼭 가봐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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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도시와 자연의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
취리히는 스위스 여행을 시작하는 관문과도 같은 곳으로,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다. 커다란 빌딩과 온갖 브랜드 숍이 늘어선 쇼핑 거리 등 취리히에선 화려한 도시 생활을 실컷 누릴 수 있다. 또한 리마트 강과 가늘고 길게 펼쳐진 취리히 호수를 통해선 자연을, 중세 건축물이 남아 있는 구시가지를 통해선 낭만을 느낄 수 있다. ( 글•사진 양슬아 )
  • 리마트 강 & 취리히 호수 크루즈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큰 빙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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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호수는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큰 빙하 호수로, 남동쪽으로 40km 정도 가늘고 길게 뻗어 있다. 이곳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크루즈를 타는 것
  • 반호프 거리

    Bahnhofstrasse 70, 8001 Zürich, 스위스

시내의 중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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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길이가 1.3km에 이르는데, 어김없이 트램이 가로지르는 길 양쪽으로는 유서 깊은 은행과 오래된 백화점, 유명 부티크, 레스토랑, 카페 등이 늘어서 있다. 하이엔드 제품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호프 거리로 향해야 한다. 
  • 프라우뮌스터

    Munsterhof 2, 8001 Zürich, Switzerland

뾰족한 청동 첨탑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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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이곳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교회 안에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것. 천장을 수놓은 반짝이는 별은 분위기를 더욱 몽환적으로 만든다.
  •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Grossmunsterplatz, 8001 Zurich,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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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 로마네스크 양식 서원으로, 종교개혁을 이끈 울리히 츠빙글리(Ulrich Zwingli)가 임종할 때까지 설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종교인들에겐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탑 꼭대기에 있는 작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취리히의 전경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린덴호프

    Lindenhof, 8001 Zürich,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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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5년부터 로마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오밀조밀 모여 있는 집으로 둘러싸인 광장은 현재 주민들의 휴식처로 애용되고 있다. 전망 좋은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자주 마주친다.
  • 라인 폭포

    Laufengasse 18, 8212 Neuhausen am Rheinfall, 스위스

웅장한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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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7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폭포로 전망대에서는 초당 23m 속도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코 앞에서 볼 수 있다. 폭포를 좀 더 경험해보고 싶다면 노란 보트를 타고 폭포 한가운데 있는 바위를 오르면 된다.
  • 샤프하우젠

    Brunnengasse 2, 8200 Schaffhausen, 스위스

중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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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하우젠은 무려 171개나 되는 퇴창으로 유명한 중세도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 외관에 프레스코 기법으로 화려하게 채색된 벽화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라퍼스빌

    Hauptplatz 15, 8640 Rapperswil-Jona, 스위스

장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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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호수 끝 고지대에 있는 장미의 마을로, 스위스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마을로 꼽힌다. 특히 맹인을 위해 점자 푯말을 설치한 장미 공원도 있는데, 세계에서 오직 라퍼스빌과 이스라엘 두곳에만 존재한다.
  • AB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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