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 전격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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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태국요리를 즐기다!
태국으로 여행을 오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했다면 쏨분 씨푸드라는 이름을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쏨분 씨푸드는 방콕 내에 몇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나는 BTS 칫롬 (Chit Lom)역의 Central Embassy지점에 다녀왔다. 센트럴 엠버시 내에는 고급스러운 가구점과 카페들이 있어 구경하기에도 좋다.
  • 쏨분 씨푸드- 센트럴엠바시점

    1031 Thanon Phloen Chit, เเขวง ปทุมวัน Khet Pathum Wan, Krung Thep Maha Nakhon 10330 태국

쏨분 씨푸드 Central Embassy 지점 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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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칫롬(Chit Lom)역 5번 출구로 걸어나오면 센트럴 엠버시까지 연결되어 있다. 5층 구석에 자리하고 있지만 외관이 화려해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쏨분 씨푸드는 여행자는 물론이고 현지인들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매일 사람들로 북적인다.
● 구글 지도로 찾아가기 https://goo.gl/maps/KsNY1qhDk4r
쏨분 씨푸드 레스토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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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는 동안 뭘 먹을지 고민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는 법! 배고픈 상태에서 음식 사진을 보고 있자니 배가 아려왔다.(?) 되도록 빨리 메뉴를 정하고 주변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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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볶음밥이 나왔다. 통통한 게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밥 반 게살 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사진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칠리 페퍼 소스를 넣고 비벼 먹으면 환.상.의.맛!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과 꼭 맞는다. 맵고 짠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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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국 음식 TOP 5로 꼽는 뿌팟퐁커리도 나왔다. 넘나 맛난 것!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과거에 포스팅했던 '반 카니타'의 뿌팟퐁커리가 조금 낫다. 쏨분 씨푸드는 기름기가 있어서 약간 느끼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팟퐁커리는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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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수프 태국 대표 음식 똠얌꿍이 특유의 향을 풍기며 등장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내겐 정말 맛있기만 하다. 새우와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밥 한 그릇 쯤은 뚝딱 해치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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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롱무 옵엿팍? 이름이 어렵고 발음하려면 혀가 꼬이기 일수지만 맛 만큼은 최고다. 달달한 간장소스에 버무린 돼지갈비를 커다란 솥단지 안에 넣고 오랫동안 삶은 요리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곁들여진 무도 입에서 살살 녹아 오늘의 베스트 메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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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새우튀김볼을 먹었다. 튀김볼은 평범한 맛에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는 정도였지만 뒤에 보이는 투명한 소스가 특이한 맛을 냈다. 새우볼까지 먹어치웠더니 배가 볼록해져서 행복한(?)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손님이 계속해서 빠지고 들어오기를 반복했는데 태국인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했다. 식재료의 품질, 요리의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한 쏨분 씨푸드를 강.력.추.천! 한다.
방콕 현지인 Eloise의 한 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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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은 훌륭한 맛■가격 - 음식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다.■위치 - 7개 지점 중 5개 지점이 BTS(지상철), MRT(지하철)와 가까워 찾아가기 좋다.■서비스 - 태국은 어딜 가더라도 서비스가 좋아 서비스는 평가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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