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친구들과 4박5일 태국여행(방콕,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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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친구들과 태국여행하기
친구들과함께 추석연휴에 4박5일 태국여행을 계획했어요.
방콕 파타야 즐겁게 놀다오는 여행이에요!
약간의 쇼핑금액 포함 1인당 110만원( 항공권 60만)
고생은 노노! 편안하게 여행하고싶으신분들 구경해주세요 ㅎㅎ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쑤완나품 국제공항

    태국 10540 Chang Wat Samut Prakan, Amphoe Bang Phli, Tambon Nong Prue, หมู่ 1 수완나품 공항 (BKK)

수완나품공항에서 파타야가기
1. 벨트레블 이용하기 (www.beltravelservice.com)수완나품공항에서 파타야로 가는 벨트레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꼭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하려고 보면 다음과 같이 2시간마다 시간이 있고, 저녁 5시 이후에는 워킹 스트리트에 있는 호텔엔 갈수 없다고 나온다. 벨트레블 서비스를 이용하면 파타야까지 가서 미니밴으로 갈아탄 후 호텔까지 데려다준다고 알고 있지만 검색해보니 우리 풀빌라는 나오지 않았다... 리셉션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호텔로 검색해서 넣어보니 1인당 240바트(240*5=1200THB. 1200*35=약 45,000원). 우리는 시간이 안 맞아서 이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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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속버스 이용하기1인 134바트로 저렴하고(134*5=670THB. 670*35=약 23,450원) 한 시간에 한대씩 정각 운행한다고 한다. 파탸야 터미널에서 호텔까지 경로마다 뭐 정거장이 있어서 내려준다는 거 같은데.. 우리 호텔은 너무나 외진 곳에 있고 예약이 되는지 안되는지 어떻게 가야 되는지 일하면서 찾아보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패스했음.
3. 택시 이용하기최소 1000~1500바이트로 사이로 흥정 가능하다고 인터넷에서 봤으나 우리는 5명이고 방콕 내에서 5백바트 까지도 내봤는데 가능한지 모르겠다.. 언뜻 찾아본 파타야 택시 예약 사이트에서는 미니버스가 1600밧(약 52000원) 정도였다. 여기서 예약해서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4. 여행사 이용하기우리는 여기저기 블로그를 타고 다니다가 오라 오라 투어에서 미니밴을 빌려서 이동했다는 글을 보고! 그거 하나 보고 미니밴으로 결정했다. (http://cafe.naver.com/oraoratourr) 들어가면 오라 오라 투어라고 나오지만 이름을 바꾸었는지 카톡 아이디가 dandytour이고 차량에도 댄디 투어라고 붙어있다. 차량의 크기와 도착지에 따라 금액이 다른데, 사진과 같은 미니밴의 경우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2,200밧(약 77,000원)였다. 앞서 말한 금액들보다 월등히 높지만 차도 좋아 보이고 1인당 15,400원가량의 금액이라 부담되지도 않고, 또 파타야까지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도 하고 여행 첫날인데 한국분이랑 커뮤니케이션하기 좋을 거 같아서 편안하게 가려고 예약했다. 자세한 금액은 카페에 기재되어있고 카톡으로 문의해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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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이었는데 5명의 캐리어를 싣고 모두 누워가도 될 정도로 컸다. 11인용 차량이라 굉장히 편안했다. 차가 좋아 보여서 일부러 부유해 보이려고 친구들이랑 사진도 많이 찍었다. 파타야 내부에서 돌아다닐 때도 택시가 필요한데, 우리는 5명이기도 하고 우리 호텔이 해변가까지 무료 셔틀이 된다는 걸 몰라서 파타야 둘째 날 전일 사용으로 차를 대여하고(2,500밧), 다시 방콕까지 가는 데에도 이 차량을 이용했다(2,400밧). 공항에서 파타야, 파타야 전일 사용, 파타야에서 방콕 5명이서 사용하는데 7,100바트로 약 24만 원가량이 들었다. 한 사람당 5만 원꼴인데 굉장히 만족하고 편안한 여행이어서 방콕에서도 내내 밴이 그리웠다. 사실 금전적으로 아껴야 했던 여행이 아니라서 호텔에 셔틀 있는 거 알았어도 차를 이용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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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분은 태국분이신데 사장님이 한국분이시라 카톡으로 얘기하면서 미리미리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참 편리하고 친절하고 좋았는데, 전일 사용시간을 정확히 말을 안 해주셔서 계획이 틀어진 부분이 있다. 원래는 저녁 8시까지 사용인데 편의를 봐주셔서 10시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물어보고 나서 말씀해주셔서.. 뭐 생각해보면 운전하시는 분 퇴근하셔야 하니까 당연한 거긴 한데 원래 전일 사용한다고 하면 미리 고지를 해줬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거 빼고는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택시 타는 법부터 해서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편안했다.
  • Green Residence Pool Villa by All Villas Pattaya

    70 ซอย 18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VIP 빌라 파타야 그린 레지던스 좀티엔 비치
비행기 표를 예매하고, 숙소를 예약하려고 하는데 유럽이나 일본을 여행할 때와는 다르게 태국 숙소는 거의 다 선결제를 요구하고 환불 수수료도 굉장히 높은 편이었다. 
이런 이유로 예약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돈도 많이 모았고 여행도 확정되었으니 일단 예약을 하자, 해서 1월 9일에 booking.com을 이용해서 파타야, 방콕 숙소를 예약했다.
파타야 하면 당연히 풀 빌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우리는, 쓰리 베드 룸에 수영장이 딸린 거대하고 예쁜 풀빌라를 찾기 시작했다. 
여느 때처럼 가격보단 인테리어에 중점을 두었고, 특히 이번엔 숙소 비만 100여만 원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더 좋은 숙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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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한국에서 1박2일 여행 떠날 때도 모은 돈으로 하룻밤에 40만 원짜리 숙소에 묵곤 했는데, 태국 숙소는 오히려 저렴한 편이었다. 여행 떠날 때가 되어서야 안 사실이지만 9월의 태국은 우기로 비성수기라고 한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위치가.... 택시기사도 찾아가기 힘들고, 택시가 다니지도 않고(!!) 파타야 시내랑도 머나먼... 오로지 풀빌라만을 위해 위치한 장소였다. 그래서 우리는 미니밴을 하루 빌렸는데, 도착해서 보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숙소에서 리셉션과 바다로 가는 왕복 차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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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수영장도 5명이서 놀기에 충분히 넓었고 침대는 세명이서 자도 될 정도로 넓었고 숙소는 깨끗하고 에어컨은 빵빵하고 리셉션 직원은 친절했다.! 금액은 5명 쓰리 베드 룸 2박에 47만 원. 따지고 보면 한 사람당 하룻밤에 5만 원도 안되는 꼴이다. 우리나라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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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 Residence Pool Villa by All Villas Pattaya

    70 ซอย 18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 발리하이 선착장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Thailand

파타야 30바트짜리 배타고 코란섬 들어가기(싸매비치가기)
둘째 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어제 편의점에서 사둔 음식과 한국에서 가져온 음식들로 아침을 먹고 빌라 앞에 대기해있는 차를 타고 9시에 나왔다. 항구에 도착해서 1인당 30바트짜리 9시 30분배 탑승! 한국 사람들은 산호섬을 패키지로 많이 가서 300바트짜리 고속정을 타기도 하고 백 얼마짜리 배를 타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싸메 비치에 들어가기로 했기 때문에 30바트짜리 배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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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기 전에 블로그에서 저 사진을 보고 과연 작게 쓰여있는 시간에도 배가 갈까 무지 걱정했는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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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러 가는 길에 있는 구조물. 별거 아닌데 뭔가 멋있고 여행 온 것 같고 그랬다. 순천만 정원에 SUNCHEON city 이렇게 적어놔도 그런 느낌이 날까...? 파타야 파타야 하도 들어와서 멋있었는지, 사진으로 찍어서 멋있었던 건지, 아무튼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올릴 정도로 멋있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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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 배를 타고 들어간다. 경험상 2층은 멀미가 훨씬 많이 나기 때문에 1층 추천. 1층에서도 은근히 멀미 났다.. 30분 정도 들어가면 도착하는 것 같고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다. 주로 백인들이 많이 타고 있었다.
  • 산호섬 코란

    Unnamed Road,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Thailand

오토바이타고 코란섬에서 싸매비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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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 섬 도착 풍경. 어제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태국 풍경이라곤 어둠밖에 못 봤던 우리는 와 진짜 여행 왔구나, 진짜 우리가 태국에 왔구나 하는 마음이 몽글몽글 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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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서 은근히 멀미가 나길래 바로 앞의 과일주스 파는 곳에서 유명한 땡모반!! 을 먹었다. 맹세컨대 태국 4박 5일 동안 땡모반 계속 먹었지만 이 집이 최고다. 아주머니가 좀 무뚝뚝하시긴 하지만 진짜 진짜 여기 과일주스가 제일 제일 제일로 맛있었다. 멀미를 사라지게 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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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싸메 비치로 갈까 하다가 선착장 근처에도 이것저것 있길래 한 바퀴 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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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돌다가 모자도 하나 샀다. 태국 물가 생각하면 저렴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원래 가격이 저렴하니 그냥 샀다. 사서 여행 내내 잘 쓰고 다녔다. 원래는 모자 같은 거 잘 안 쓰는데, 평범한 옷차림에도 모자 하나 잘 쓰니까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서 맘에 쏙 들었다. 이런 모자 써본 적이 없어서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고, 살까 말까 고민하는데, 패션 전공한 친구가 옆에서 "야 나 패션과야. 사 " 라고 하길래 샀다. 이 이후로 뭐 살 때마다 패션과 친구한테 물어보고 샀고 만족한다. ㅋㅋㅋ 진짜 웃기는 친구들이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내 친구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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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주변을 그렇게 구경하고, 싸메 비치로 가는 오토바이를 탔다. 주황색? 옷을 입은 아저씨들이 호객행위를 하는데, 목적지마다 가격이 정해져있어서 바가지 쓰는 건 없다. 흥정은 시도를 안 해봐서 되는지 모르겠다. 싸메 비치까지는 50밧. 오토바이 하나당 2명까지 탈 수 있는데 2명 타도 1명 타도 1인당 50바트씩 내야 한다. 우리는 둘둘 하나 해서 싸메 비치까지 갔다. 오토바이 처음 탈 때는 되게 무서웠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생각보다 빨리 가서 또 무섭기도 했지만 이렇게 사진 찍을 정도의 여유는 있었다. 모자가 날아갈 것 같아서 벗고 탔다. 요금은 꼭! 도착해서 내야 된다. 친구 두 명이 출발할 때 내고 탔는데 도착해서 안 냈다고 우겨서.. 언어도 안 통하고 하니 그냥 백바트 더 냈다. 꼭!!! 도착해서 낼 것. 후불!!!
  • 싸마에비치

    WQ79+4G Na Klue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Thailand

태국 최고맛집은 싸매비치...!
싸메비치는 한국인/중국인/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백인들이 주를 이루는 해변이었다.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수영복만 입고 한적 하게 튜브도 없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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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고 가니 알아서 어떤 식당으로 안내해주는데, 파라솔과 비치체어를 이용하는데 50바트인가 100바트인가.. 암튼 저렴한 금액이었다. 우리는 물놀이할 준비를 안 하고 갔는데 어찌나 놀고 싶던지!!!! 여기라면 우리도 비키니만 입고 놀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는 그런 곳이었다. 너무나 아쉬울 따름 ㅠㅠ 튜브도 빌려준다. 1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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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출출하길래 맥주랑 간단한 안줏거리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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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메뉴판에 사진이랑 금액이 같이 나와있다. 어떤 맥주가 가장 맛있냐고 물어봐서 태국 맥주 창 classic을 시켰는데 진짜 진짜 맛있었다. 첨에 하이네켄 시켰던 친구도 다음번엔 창으로 먹었다. 시원하게 먹으라고 그러는지 저렇게 스티로폼에 끼워서 준다. 술 안 먹는 친구는 파인애플 주스를 시켜 먹었는데 맛은 그저 그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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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감자튀김과 닭구이를 시켰다. 별거 아닌데 참 맛이 있었다. 근데 한참 먹다 보니 파리가 하도 몰려와서 접시로 음식을 덮어놨다. 별로 하는 것도 없이 맥주 마시고 노래 듣고 사진 찍고 했는데도 이상하게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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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평일에 친구들이랑 카톡 하면 아 죽고 싶다 일하기 싫다 퇴사하고 싶다 백수되고 싶다 지금쯤 지구 망할 때가 됐는데.. 이런 말들만 하는데, 여기 해변가에서 아 진짜 살고 싶다 지구 힘냈으면!!!!!! 360일 불행해도 행복한 5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라고 말할 정도로 행복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바닷가에서 맥주랑 감자튀김만 먹었는데 저렇게 행복했네 모를... 아무튼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살기로 했다!!!!!! 사실 여행 내내 날씨가 안 좋을 거라고 했고 태풍도 분다고 하고 우기라고 했는데 비가 안 와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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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워킹 스트리트에서도 방콕에서도 이것저것 먹고 비슷한 음식도 먹었지만, 여기 싸메 비치가 진짜 최고로 맛이 있었다. 오므라이스랑 볶음밥, 팟타이, 그리고 뭔지 모를 새우요리 시켰는데 진짜 네 개다 너무 맛있음.. 아니 근데 우리 다섯 명에서 요리 네 개 시키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먹고 나면 적당히 배가 차긴 하는데 넉넉하지 못 해서 금방 꺼진다.. 꼭 1인 1메뉴 시켜야 한다. 엄청 배고픔.. 우리 여행 내내 계속 나만 배고파??????????????나 또 왜 배고파???????????? 나 배고파!!!!!!!!를 계속 외쳤다. 그나저나 팟타이 사진 보니까 진짜 또 먹고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숙주를 안 좋아하는데 숙주 때문에 먹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중요한 건 고수풀을 못 드시는 분들은 노 팍시!!! 를 외쳐야 한다는 것. 태국어로 안하고 저렇게만 말해도 알아듣는다. 아 가끔 노 스파이시로 잘 못 알아듣기도 하니까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스파이시 오케이 노 팍시! 고수 풀만 없으면 한국인들의 입맛에 아주아주아주 딱!!! 맞는 진짜 맛있는 요리들이 나온다. 아 진짜 일본만큼이나 먹으러 가는 나라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태국.. 또 가고 싶다..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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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놀고 식당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는 남들이 타고 온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항구로 돌아갔다. 나올 때는 2시 배를 타고 나왔다. 나오는 길에 아까 그 음료수 가게에서 한번 더 주스를 사 먹었는데, 다른 것보다 땡모반이 최고다 1인 1땡모반 해야 된다 진짜.. 가기 전엔 수박주스가 뭐가 맛있길래 그 난리들인지 했는데 가보니 진짜로 맛있다. 아 또 먹고 싶
  • 테스코 로터스 파타야

    Thanon Pattaya Nuea,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빅 마트로 가주세요!
산호섬에서 놀고 숙소로 돌아와서 어젯밤에 못한, 그리고 산호섬에서 못한 물놀이를 했다. 오는 길에 기사님께 빅 마트에 들러달라고 부탁해서 먹을거리도 좀 사고, 가져온 튜브가 너무 커서 바람 넣는 기계도 사고, 튜브도 샀다. 아! 수영하면서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태국은 술 파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사지 못 했다 ㅠㅠ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만 술을 살 수 있다. 이럴 수가. 그래서 콜라와 과자들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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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튜브가 크길래 입으로 불지 기계까지 샀냐 물어볼 수도 있는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저 도넛 모양이 일반 성인이 사용할 수 있는 튜브인데 가져온 홍학이 튜브의... 어.. 음.. 암튼 무지크다. 절대로 입으로 불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었다. 내가 입으로 불자고 했는데 친구가 기어코 기계를 사더니 역시 이유가 있었다. 펌프가 작은 거였는데 130밧? 정도 했던 것 같다. 나랑 또 다른 친구 둘은 피자와 도넛을 구매했는데, 저것들 역시 80~120밧 정도로 저렴했다. 쪼리는 한국에서 가져온 것. 암튼 바람 넣는 기계를 산 친구 덕에 모두 거대한 튜브에 바람을 잘 넣었다. (사실 바람 넣을때 기계가 너무 뜨거워서 터질까봐 굉장히 조마조마했다.)
  • Green Residence Pool Villa by All Villas Pattaya

    70 ซอย 18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풀빌라에서 놀기
홍학과 펌프를 가져온 친구가 삼각대도 가져와서 다섯 명이서 사진 참 열심히 찍었다. 홍학씨 쪼리씨 도넛씨 피자씨 부르면서 놀았는데 그게 뭐가 웃기다고 진짜 참 많이 웃기도 웃었다. 동영상도 찍어서 다시 돌려보면 얼마나 재미가 쏠쏠한지 모르겠다. 사실, 저 홍학 반대쪽 날개에는 바람을 안 넣어서 한쪽 방향으로만 사진 찍는다고 고생했다. 수영장이 앞쪽은 얕은데 안쪽은 발이 안 닿을 정도로 깊어서 더 재미있었다. 피자 산 친구는 어렵다고 결국 가져온 튜브를 탔지만 .. 그 친구 덕분에 떠내려간 홍학과 피자와 쪼리씨를 데리고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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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인데, 물놀이할때 한 친구가 옆동에 놀러온 남자와 눈이 마주쳤었다고한다. 그래서인지 새벽한시에 인터폰으로 같이 술마시자고 연락이왔다^^ 잘때 나는 소리를 무시 못하는 죄로 내가 전화 받았는데, 너참 무례하다 해도 못알아듣길래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화냈더니 미안하다고해서 끊었다. 어딜가나 빛나는 내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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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놀고 컵라면 두 개 먹고 씻고 미리 한국에서부터 준비해온 시밀러 룩을 입고 차 오기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파랑이 하양이 흰파 파흰 파란땡땡이 나눠서 사 오라고 했는데 참 잘도 골라왔다. 어디서 저렇게 파~란 옷들을 구해왔는지 또 구하라고 구해온 것도 참 귀엽고 그렇다. 페북에서 본 자세 따라서 찍는다고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는 것도 진짜 웃기다. 파란 상의가 중간중간 끼는 게 예쁘다고 또 위치도 바꿔서 찍었다. 친구들이 내 블로그 주소 아는데 자기들 사진 올렸다고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얼굴도 다 가렸는데.. (친구들아)
  • 워킹 스트리트 파타야

    Thanon Pattaya 16,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Thailand

워킹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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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차를 타고 워킹 스트리트로 향했다. 워킹 스트리트 안쪽은 차량이 통제돼서 근처 절에 주차해놓고 워킹 스트리트 입구까지 데려다주셨다. 어 음 워킹 스트리트 가는 길에 찍은 사진 같은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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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가! 유흥가!라는 워킹 스트리트는 도착부터 아주 번쩍번쩍했다. 낮의 그 산호섬과 같은 도시인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번쩍번쩍하고, 시끄럽고, 사람들이 요상한 전단지를 보여주면서 홍보한다. 일단은 너무나 배고픈 우리였기에 블로그에서 찾은 식당을 찾아갔다.
  • 타이&유러피안 레스토랑

    เลข ที่ 139 10 เลขที่ 154 หมู่ที่ 3 อ.บางละมุง ต.หนองปรือ Chon Buri 20150 태국

타이&유러피안푸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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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스트리트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있는 타이&유러피안 푸드 레스토랑. 뉴욕 디너 옆에 있다. 뉴욕 디너가 워낙에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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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서 보면 앉을 자리도 없을 것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나름 인테리어도 좋고 풍경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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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음식을 4개시키면 부족하다는 걸 인식하지 못 해서 또 네 개만 시켰다. 너무나 맛있는 팟타이를 기본으로 푸팟퐁커리랑, 파인애플 밥, 그리고 그릴드 치킨! 여기도 음식이 다 맛이 있긴 했는데 카레는 발라먹기 좀 힘들었고 팟타이도 진짜 맛있었지만 싸메 비치가 더 맛있었다. 싸메 비치가 최고의 맛 집이다 또 가고 싶다 싸메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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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스트리트에서 밥 먹는다고 하니까 댄디 투어 가이드분이 엄청 비싸다고 뭐라 했는데 저렇게 먹고 맥주 4개랑 콜라까지 먹어서 990밧. 우리나라 돈으로 3만 원 돈 나왔다. 5명이서 3만 원 나오는 게 비싼 건 아닌 거 같은데.. 길거리에서 팟타이 먹으면 100 밧도 안되고 그래서 비싸다고 한 건지.. 암튼 만족스러웠다. 사실 다른 곳보다 비싸긴 한 게 맥주 한 병에 75바트라서 아 너무 비싸다.. 먹을까 말까.. 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보니 3천 원도 안 돼서 그냥 먹었다. 공금을 21만 3860원씩 걷었는데 너무 많이 남을 것 같아서 총무 맡은 친구가 먹어! 써! 괜찮아! 더 먹어! 많이 먹어! 했다. 
  • 워킹스트리트 바나나로띠

    Thanon Pattaya Sai 2,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맛있따 맛있다 바나나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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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때 음식 4개 먹으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던 것 같다. 그래서 더 먹을까 하다가 길거리 음식 먹어보자며 나와서 바나나로띠를 먹으러 갔다. 맥도날드 근처에서 팔고 있다.
근처 포장마차에서 팟타이 같은 음식들도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저렴하게 배낭여행해야 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사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몇 개 없지만 테이블과 의자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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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바나나 로띠를 먹고 싶었는데, 치즈는 품절이라고 해서 바나나로띠로 2개 먹었다. 하나는 연유 하나는 초코 뿌려먹었는데 둘 다 뿌리는 것도 가능한 것 같았다. 5명 전부 연유 맛이 더 맛이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연유가 더 맛이 있었다고 해서 초코맛을 남긴 건 아니고 둘 다 맛있게 먹었다. 그치만 생긴 것처럼 이름처럼 좀 느끼하긴 했다. 맥주랑 먹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렇게 좀 더 돌아다니다가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오는 길에 맥주 한 캔 사서 또 대화 좀 하다가 잠들었다. 그렇게 파타야 일정은 끝이 났다. 내일은 방콕으로 간다.
  • Green Residence Pool Villa by All Villas Pattaya

    70 ซอย 18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 Green Residence Pool Villa by All Villas Pattaya

    70 ซอย 18 Muang Pattaya, Amphoe Bang Lamung,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 SHA Extra Plus

    291 Soi Naradhiwas Rajanagarindra 24 Yannawa, Sathorn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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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역시 쓰리 베드 룸! 2박에 36만 원 정도로 풀빌라보다는 저렴하다. 거실과 주방이 있고 방이 3칸, 화장실이 2칸 있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거실이 굉장히 넓고 소파 따로 식탁 따로 있어서 대화하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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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도 화장대 따로 큰침대 따로 있어서 굉장히 좋았는데, 방이 좀 어두웠다. 침대는 2개는 큰침대 1개는 싱글 침대였다. 우리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서 가서 신청했는데, 조식도 무난하니 괜찮았다. 홍콩이나 대만에서 갔던 호텔들 조식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사실 태국은 우리가 준비한 돈에 비해 물가가 저렴해서 어떻게 돈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는 느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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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건물이 여러 개인데, 4층에 전체 건물이 이어져서 수영장으로 되어있었다. 이용 시간이 정해져있고 금액은 무료. 무지 좋아 보였는데 일정상 이용하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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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도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한다. 태국에서는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버스와.. 그리 많지 않은 지하철 대신 저렴한 택시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 리셉션 직원들한테 구글맵 보여주고 이곳에 가고 싶다고 하면 택시 잡아서 목적지 말해주고 미터기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단점은 지하철과 멀다는 것. (지하철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하지만 우린 한 번도 타지 않았다.) 
사진은 전부 부킹닷컴
  • 서브웨이

    Fortune Condo Town Juristic Person Office, Khwaeng Chong Nonsi, Khet Yan Nawa, Krung Thep Maha Nakhon 10120 태국

체인점 최고..!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향했다. 미리 예약해둔 미니밴이 9시에 대기하고 있었고, 짐을 챙겨서 편안하게 이동했다. 기사님이 한국 노래를!! 준비해오셔서 틀어주셨는데, 반가움도 잠시 한국 가요를 자장가 삼아 다들 잠들어버렸다. 도착할 때 즈음 일어나보니 노래는 꺼져있었다.방콕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유명한 교통체증이 시작되었다. 방콕은 거리와 시간이 비례하지 않는 도시인 것 같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점심으로 근처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고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태국에 있는 커피는 편의점 블랙 캔커피마저 달았다. 서브웨이랑 스타벅스를 먹으면서 전 세계 어딜 가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얼마나 놀랍고 맘을 편하게 해주는 일인지 새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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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Soi Sathu Pradit 19, Khwaeng Chong Nonsi, Khet Yan Nawa, Krung Thep Maha Nakhon 10120 태국

  • 왓 포

    2 Sanam Chai Rd, Khwaeng Phra Borom Maha Ratchawang,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태국

복장제한 없는 왓포사원
원래는 왕궁에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더우니 옷차림과 신발이 문제라서 복장 제한이 없다는 왓포 사원으로 급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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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 사원에 가기 위해서는 전철을 타고 수상택시를 타야 한다고 했는데, 호텔에 가서 구글맵을 보여주며 이곳에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당연하다는 듯 택시를 타라고 했다. 우리 다섯 명인데 택시에 탈수 있어? 하고 물어봤는데 왜 그런 걸 물어보냐는 듯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택시가 큰 게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에서 옛날에 그랬듯 5인용 차량에 꼬깃꼬깃 꾸겨서 타는 거였다 ^^
보통 호텔에서 택시를 잡아주면 미터기를 이용해서 목적지까지 간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가면 톨게이트에 들어갈 때 통행료를 현금으로 달라고 한다. 보통 20~50바이트 정도 했던 것 같다. 택시비가 엄청나게 저렴해서 당연하게 택시를 타고 다닌다. 버스를 타려고 했었는데 이 날씨에 창문을 다 열고 다니는 버스를 보고.. 아.. 당연히 방송도 안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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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왓포 사원을 가는데, 택시 아저씨가 왓포 사원은 엄청 아름다운데 왕궁은 더~ 아름답다고 했다. 아름답다고 엄지를 치켜세우셔도 그냥 그랬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진짜로 정말로 엄청나게 아름다웠다. 왓포 사원은 1인당 입장료 100밧,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개장한다.들어가는 길부터 이것저것 좌판이 벌려져있었지만, 일단 입구를 찾아 들어가니 입장료 100밧. 태국 사람들은 한국말을 "예뻐요" 밖에 모르는 것 같다.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인들 보면 안녕하세요~ 하는데 여기는 예뻐요~ 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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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무보정 사진이 다 날아갔다 ㅠ_ㅠ 휴대폰으로 보정한 거라 약간 과한 감이 있는데.. 실제로 볼 때도 이렇게 엄청나게 화려했다. 진짜 진짜 진짜로 멋있어서 똑같은 풍경인데도 계속 사진 찍고 계속 우와우와했다. 날씨가 좋아서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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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하고 점프샷 찍고 있었는데, 사원 내부 보안업무를 담당하는 것 같은 옷을 입으신 분이 다가왔다. 뒤늦게 사원에서 뛰어논 게 잘못된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점프하면 안 되냐고, 너무 시끄럽게 놀았냐고 물어보니 그냥 우리 구경하러 오신 거였다. 그래서 그럼 오신 김에 우리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건진 점프샷. 사람들 보면 여러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 찍은 거 자랑하던데 의도치 않았지만 우리도 점프샷 모아보면 멋있을 것 같다. 아무튼 이사진은 내 맘속의 베스트 컷. nx2000 움직이는 사진 모드로 찍었다. 밝은 곳에서 점프샷 찍기 딱 좋다.
왓포 사원은 너무너무 좋았지만 너무너무 덥기도 해서 택시를 타고 라바나 스파로 향했다.
  • 라바나 스파 방콕(폐업)

여행중반 라바나스파에서 피로풀기
왓포 사원에서 라바나스파까지 차도 막히고 거리가 꽤 돼서 툭툭을 타보고 싶었지만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다섯 명이서 꼬깃꼬깃 택시를 타려니 좀 힘들었다. 예정 시간보다 훨씬 일찍 출발했는데, 교통체증이 워낙 심하다 보니 적당한 시간에 도착했다.라바나 스파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메일 주소는 lavana.bangkok@gmail.com로,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예약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메일로 예약했다. 당연히 태국어나 영어로 예약해야 하는데, 인터넷에 워낙 예약 형식이 많으니 그대로 따라서 보내면 된다. 나는 무지 간단하게 보냈다.hello. i'd like to make a raservation.date : 16. sep. 2016time : pm 4:00pax: 5persontreatmet : aroma oil mssage 120min (2 person) & thai massage 120min (3person)name : ooothank you예약 메일을 보내면, 다음과 같이 컨펌 메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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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전까지 도착해야 하고, 부가세가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스파에 도착해서 이름을 말하니 특별히 아픈 곳이 어디인지, 어느 정도의 강도로 마사지를 받고 싶은지 선택하라고 했고 나는 standard를 선택했다. 아픈 걸 잘못 참는 친구 둘은 아로마 마사지를, 보통 마사지를 잘 받는 나포함 셋은 타이마사지를 선택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좀 강한 마사지를 좋아하는 편인데, 타이마사지 standard는 전혀 아프지 않고 잠들 수 있을 만큼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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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마사지를 선택하면 오일 향을 맡아보고 고를 수 있게 해준다. 내 친구들은 자스민을..(아마도..) 골랐던 것 같다.마사지를 받고 나니 배가 더 고팠다. 마사지 받고 나니까 푸딩 같은 음식을 줬는데, 오전에 가서 이벤트 하는 마사지를 받으면 팟타이도 주는 것 같았다. 우리는 팟타이 주는 줄 알고 되게 기대했는데 푸딩이 나와서 조금 실망했다. 그렇지만 푸딩을 남긴 건 아니다. 하하.오일 마사지 받고 나면 몸이 참 미끌미끌하니 씻어야 할 줄 알았는데 친구들 상태가 생각보다 좋았다. 푸딩을 먹고 났는데도 진짜 배가 고파서 근처에 음식점을 찾았다. 라바나스파 근처에 유명한 수다 식당으로 급하게 발길을 옮겼다. 이건 다음 포스팅으로 =33
  • 쑤다 레스토랑

    6 6/1 Sukhumvit 14 Alley, Khlong Toei, Bangkok 10110, Thailand

로컬맛집 수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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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식사에서 1인 1메뉴는 시켜야 된다는 걸 깨닫기도 했고, 주변 테이블을 보니 전부 인원 수보다 많은 양을 시켜놓고 먹는 듯해서 우리도 다섯 개의 요리와 맥주, 그리고 땡모반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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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은 사이드 느낌으로 시켰는데 무난 무난 새우튀김하면 기대하는 그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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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팟퐁커리는 워킹 스트리트 식당과 다르게 살이 다 발라져서 나와서 먹기가 좋았다. 푸팟퐁커리를 먹어보니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아! 이건 밥을 비벼 먹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공깃밥을 주문했다. 여기서는 스팀 라이스라고 부르는 듯했다. 밥을 시켜서 비벼 먹으니 양도 많고 푸팟퐁커리의 짠맛을 잡아줘서 진짜로 맛있었다. 왜 이걸 단품으로 파는지 모르겠다. 원래 현지인들도 밥을 비벼 먹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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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밥은 한 친구가 시키자고 해서 시켰는데, 나는 그전까진 망고 밥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다. 망고 밥은 말 그대로 망고랑 밥이 함께 나오는데, 밥 위에 연유가 뿌려져있다. 처음엔 연유 뿌린 밥을 먹는 것도 과일과 밥을 함께 먹는 것도 과일과 연유 뿌린 밥을! 함께 먹는 것도 거부감이 들었는데, 뭐 생각보다 묘하니 맛있었다. 연유 뿌린 밥은 마치 코코넛과 같은 느낌이 들었고, 달고 무거운 맛의 밥을 나름 상큼한 망고가 잡아주니 밸런스가 괜찮았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지만 나는 왠지 자꾸 당기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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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는 여기도 맛있긴 했지만 다른 집에 비해 숙주가 좀 살아있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숙주 못 먹는 내가 먹었으니 괜찮았다. 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편식이 고쳐질 때가 종종 있는데, 아마도 이제부턴 숙주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팟타이는 역시 싸메 비치가 최고다. 싸메 비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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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치킨 볶음밥. 볶음밥은 언제나 실패하지 않는다.
  • 아시아티크

    2194 Charoen Krung Rd, Wat Phraya Krai, Bang Kho Laem, Bangkok 10120, Thailand

원래는 오일 마사지 후에 몸이 미끌미끌할까 봐 숙소에 들렸다 나올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말끔하기도 하고 시간도 늦어서 아시아 티크로 바로 향했다. 식당에서 나와 길가에 있는 택시를 잡았는데, 러시아워 시간인지 아무도 미터기로 가주려고 하지 않았다. 택시 두 대에 물어봤는데 두 대다 300바트라고 해서 그냥 탔다. 흥정을 하면 됐을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전반적으로 흥정을 시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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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아시아 티크에서 구경하는 동안만 비가 왔다. 꽤 많이 내리긴 했지만 비를 맞지 않고 쇼핑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위도 식힐 겸 반가운 비였다. 친구가 내리는 비를 보면서 “오늘이 이번 여행에서 가장 날씨가 안 좋은 날로 기억되면 좋겠어” 라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다. 여행 내내 날씨가 쨍쨍. 고등학생 때부터 날만 잡으면 호우특보에 폭설에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놀러 다녔더니 하늘도 포기했나 보다. 이제 여행만 가면 날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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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티크는 이렇게 구역이 나누어져서 이것저것 귀여운 물건들을 판다. 구역별로 다른 물건을 파는 건 아니고 위치를 구별하기 위해 나누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나는 여기서 파우치, 반바지, 원피스, 엽서 등 이것저것 맘에 드는 물건을 샀다. 친구 둘은 수세미 달린 비누를 사려다가 짜두짝시장에서 사려고 했는데 결국 짜두짝시장에 똑같은 게 없어서 구입하지 못 했다. 여기나 거기나 금액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 같으니까 그냥 맘에 들면 사는 것이 좋다. 파우치도 반바지도 디자인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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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느낌의 원피스를 여기저기서 많이 파는데, 몇 년 전부터 여름마다 사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 났던 원피스를 여기서 구입했다. 이번에도 역시 패션과 친구에게 자문을 얻어 “사!” 라는 대답을 듣고 샀다. 살 때는 참 예뻤는데 사고 보니 약간 환자복 같은 느낌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날씬해 보인다고 했으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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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들을 구경하다가 웬만한 건 다 봤다고 느껴져서 관람차를 타러 갔다. 밖에서 보기에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아서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셋이 타는데 천 바트 정도 냈던 것 같다. 관람차는 꽉 채우는 게 아니라 몇 개정도 채우고 빠르게 여러 바퀴를 돌려준다. 탈 때 문 열어주는 직원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엄청나게 퉁명스러운 얼굴로 정성껏 찍어주었다. 심지어 한번 더 찍겠다면서 세장이나 찍어줬다. 하하. 야경이 생각보다 훨씬 아름답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니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잠시 쉰다는 마음으로 한 번쯤 타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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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고 상태가 괜찮은 것 같았는데 벌써 다리가 다시 아프고 날씨가 덥고 습해서 그런지 얼굴도 머리도 많이 기름져있어서 이제 슬슬 들어가기로 했다. 장소를 옮길 때마다 짧은 동영상을 찍어서 하루하루를 기념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시아 티크 마크 앞에서 동영상을 한번 찍고 택시를 타러 갔다.
툭툭탑승기
택시 타는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택시를 태워주는 대가로 20밧의 돈을 받는 것 같았다. 마치 콜택시 부르면 1000원씩 내던 느낌.. 이때 비는 그쳐있었고, 택시 기다리는 줄은 길고, 옆에서 툭툭 호객행위를 하길래 툭툭을 타기로 했다. 왓포 사원에서 툭툭 타고 싶어 했던 친구의 의견을 무참이 묵살해버린 것도 마음에 걸렸고, 아시아 티크에서 숙소까지 7km 정도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여서 부담이 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밤이고 비가 와서 날씨도 많이 시원해지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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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툭툭은 없다. 파타야 숙소 리셉션 앞 장식용 같던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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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건대, 택시가 더 안전하고 쾌적하고 저렴했을 것이다. 고작 7km의 거리를 가는데 무려 300 밧을 불렀다. 공금이 넘치는 우리는 이번에도 흥정하지 않고 따라갔다. 아저씨가 너무 빨리 길을 건너서 한국말로 아니 우리 데리고 가야지!! 했더니 옆에서 다른 기사들이 와서 길을 건너게 해줬다. 기사 아저씨가 달려오는 차들한테 손을 내밀며 건너가는데 무슨 도로의 무법자 같았다. 이때부터 이 아저씨는 무법자라는 걸 알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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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고 가면서 언뜻 본 것밖에 없어서, 툭툭이 이렇게 좁을지 몰랐다. 좁디좁은 툭툭 하나에 우리 모두 타라고 하길래, 우리 다섯 명인데 여기에 어떻게 타! 했더니 난간을 가리키면서 one, 하더니 소파를 아무렇게나 가리키면서 two three four five!를 외쳤다. 엄청나게 황당했는데 진짜로 우리는 그렇게 탔다. 안전벨트도 없고 난간도 충분히 높지도 않은데 이 아저씨는 도로의 무법자답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질주했다. 골목골목으로 차가 막히지 않는 길로 가서 좋았지만, 과속방지턱조차 빠르게 넘어서 진짜 툭툭 밖으로 떨어지는 줄 알았다. 다시 생각해보면 위험천만한 일이지만, 친구 다섯 명이 모여있을 땐 이상하게 용감해져서 마치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시끌벅적 요란법석하게 타고 왔다.호텔 앞에 도착했을 땐, 낮에 안 타서 정말 다행이고 한번 타는 데에 족하다며 내일부턴 택시를 타기로 모두 의견을 모았다. 옆에 세븐일레븐에 가고 싶어서 이제 여기서 내려달라고 했는데, 부득불 호텔 앞까지 데려다줘서 다시 편의점으로 걸어갔다. 그래도 워터파크에서 두 시간 대기해야 하는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온 직후와 같이, 재미있고 흥분된 기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호텔방에 들어갈 때까지 굉장히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 SHA Extra Plus

    291 Soi Naradhiwas Rajanagarindra 24 Yannawa, Sathorn

  •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 SHA Extra Plus

    291 Soi Naradhiwas Rajanagarindra 24 Yannawa, Sathorn

  • 짜뚜짝 시장

    สวนจตุจักร Kamphaeng Phet 2 Rd, Khwaeng Chatuchak, Khet Chatuchak, Krung Thep Maha Nakhon 10900 태국

너무커서 돌아보기힘든 짜뚜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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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넷째 날. 다음날은 출국 날이니 사실상 마지막 날. 너무 커서 다 돌아볼 수가 없다는 짜뚜짝시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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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 아저씨가 영어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태국어도 몇 개 알려줘서 굉장히 재미있게 가면서 동영상도 함께 찍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아저씨도 무척 즐거워 보이셨는데, 내릴 때 돌아가는 고속도로 톨비를 달라고 하셨다... 세상에 이런 택시 첨보지만 20바트인가 50바트밖에 안돼서 그냥 드렸다.짜뚜짝시장 도착.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별로 차가 막히진 않았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호텔에서 출발할 땐 항상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택시 탈 때 고속도로로 가달라고 말할 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든다. 짜뚜짝시장 데려다준 택시 아저씨가 그렇게 말했던 것 같기도 하다.
지금 포스팅하면서 많이 당황스러운데, 사진을 정말 정말 안 찍었다. 짜뚜짝시장에 도착해서 쇼핑하느라 사진 안 찍을 거 같으니까 동영상 하나 찍고 들어가자!라고 말하고 찍은담에, 정말로 아무것도 안 찍었다.. 이런.. 블로그 생각을 하나도 안 했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음료수 가게에서 땡모반과 망고주스를 먹었는데, 다 별로였다. 여기 진짜 별로.. 너무 달고 맛이 없어서 1인 1음료 시켰는데 거의 다 버렸다. 짜뚜짝 시장 안에는 쓰레기를 버릴만한 곳도 거의 없어서 더 곤란했음.
짜뚜짝 시장 안에서 단체로 다니는 건 진짜 너무 힘들다. 한 사람이 구경하는 걸 나머지 네 사람이 기다려주기 지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진으로만 가자!!라고 말하고 따로 다녔는데, 종래에는 흩어지고 말았다. 직진 길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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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시장에서 유명한 여권케이스를 구입했다. 10개 구입하면 1개 무료. 맘에 드는 케이스를 선택하고, 또 맘에 드는 태그와 장식품까지 하는데 100밧! 친구들이 고르고 있는 걸 볼 때는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막상 만들어서 여권에 끼우니까 정말 맘에 든다. 여러 개 사 올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든다. 여권 가게는 여기저기 많으니까 사람 많은 곳 말고 조용한 곳에서 하는 게 좋을뻔했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 사람 많은 곳에서 하니까 30분 정도 기다려야 해서 또 친구들과 흩어져 버렸다.여권케이스를 구입하고 이것저것 기념품을 구입했다. 나는 여기서 코끼리 모양 피규어랑 젓가락 받침, 디퓨저를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썩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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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구경하고 나니 다리가 아파서 여권케이스 만드는 곳 근처에 있는 발 마사지숍에 들어갔다. 발 마사지 저렴하니 아무 곳에 나 들어갔다. 30분 정도에 한화로 5000원가량 했던 것 같다. 솔직히 별로 시원하진 않았다. 마사지해주시는 분들 힘이 너무 약했다. 그래도 잠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편안하게 앉아 마사지 받으니 기분이 꽤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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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우정 팔찌를 사자며!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맘에 드는 곳을 발견했다. 역시 태국도 예쁜 건 비싸서, 맘에 드는 건 300~500밧정도 했던 것 같다. 흥정도 안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다니는데 하루 예산을 다 쓰는데 자꾸 실패한 우리는, 여권케이스 하나와 팔찌를 공금으로 구입했다. 나는 여기서도 패션과 친구의 허락을 받고 샀다. 하하.팔찌를 사고 나서 짜뚜짝 시장에서 유명한 빠에야를 먹으러 갔다. 8구역 쪽 큰길에 있다. 마사지숍 직원들은 빠에야가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았다. 빠에야 파는 곳이 어디 있냐고 물어봤는데 계속 똠양꿍을 추천해줬다. 그러고 보니 똠양꿍은 못 먹어보고 왔네.. 뭔가 끌리지 않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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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백인 아저씨가 빠에야를 만드는데 사람들하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고 춤도 추고 거대한 팬에 만들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단점이라면 오픈되어있는 식당이라 굉장히 덥다. 덥고 덥고 또 덥다. 이날이 유독 더 더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맥주 한잔했어도 더위가 가시질 않아서 많이 먹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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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를 먹고 나와서 짜뚜짝 시장을 나서기 전에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토핑은 마음대로 골라서 뿌릴 수 있다. 어떤 토핑이 베스트냐고 물어봤더니 파인애플하고 땅콩이 가장 잘 나간다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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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아이스크림은 참 맛있었다. 1인 1메뉴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 씨암 파라곤

    991 Rama I Rd, Pathum Wan, Pathum Wan District, Bangkok 10330, Thailand

시암파라곤 와코루 완전싸다
짜뚜짝시장에서 또 택시를 잡아타고 시암 파라곤으로 향했다. 이때는 7인승 택시를 탔다. 7인승 택시는 기본적으로 500바트부터 시작한다는 것 같았다. 우리는 500밧에 조금 넉넉하게 앉아 시암 파라곤에 도착했다.시암 파라곤은 그냥 쇼핑몰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백화점 같은 쇼핑몰! 우리는 이곳에 와코루 속옷을 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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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루 속옷은 우리나라에서 브라만 10만 원이 넘는데, 여기서는 세일전 가격이 세트에 3~4만 원 정도. 백화점 안내데스크에서 와코루에 왔다고 하고 여권을 제시하면 여행자 5% 할인 쿠폰을 챙겨준다. 우리가 갔을 때는 5피스를 구입하면 20% 할인해주고 있어서 5% 할인쿠폰은 필요가 없었다. 브라 팬티 두 개 사면 2피스로 인정해 주니 5피스 사는 건 금방이고, 나는 4개만 사서 친구랑 합쳐서 계산했다. 노 와이어 브라로만 구입했는데, 진짜 진짜 정말로 엄청나게 편하다. 더 사 올 걸 그랬다. ㅠㅠ 정말로.
  •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 SHA Extra Plus

    291 Soi Naradhiwas Rajanagarindra 24 Yannawa, Sathorn

  • 카오산 로드

    타이 10200 방콕 Phra Nakhon, 카오산 거리

  • 루트 66

    Chan Mani, Samsen Nok, Huai Khwang, 방콕 10310 타이

빅뱅노래 나오는 루트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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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클럽에 가는게 처음이라 좀 걱정되기도하고 무섭기도했는데,여권만 가지고가니 입장은 쉽게 되었다. 내부 분위기도 전세계의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고있어서 재미있었다.
홀?이 여러개가 있는데 좀 잔잔히 노는곳도 있고 핫한곳도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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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팝송이 나오면 우리만 왕따당하는 기분이 드는데,중간중간 지디나 빅뱅노래가 나와서 ㅋㅋㅋㅋㅋㅋ목청터져라 따라불렀다. 우리가 나머지사람 몇백명 왕따시킴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청 재미있었다.
  •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 SHA Extra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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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 SHA Extra Plus

    291 Soi Naradhiwas Rajanagarindra 24 Yannawa, Sathorn

  •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쑤완나품 국제공항

    태국 10540 Chang Wat Samut Prakan, Amphoe Bang Phli, Tambon Nong Prue, หมู่ 1 수완나품 공항 (BKK)

따로또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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