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7박 8일) 홍콩/심천/마카오 배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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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어보고 싶었다. 발길이 닿는 대로, 그때 그때 여행지도 마음대로 바꾸어 가면서 -
  •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1 Sky Plaza Rd, Chek Lap Kok, Hong Kong

나오자마자 China Mobile에서 유심을 샀다. 원래 149 HKD라고 써 있는데 98 HKD밖에 받지 않았다.다만 전화가 되지 않는 데이터 유심이어서 조금 불편했고, 중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심천에서 데이터 연결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서 다시 유심을 구매했다. 
  • 크리스탈제이드 공항점 (폐업)

샤오롱바오와 뭔가 다른 딤섬을 하나 시켰다. 뭐가 유명한지, 어떤 식으로 계산이 이뤄지는지 전혀 모르고 그냥 먹고 오 괜찮네! 하고 나왔던 날. 찻값과 10% 정도의 서비스 fee가 붙는다! 
  • 엘리먼츠, 엘레먼츠

    1 Austin Rd W, Yau Ma Tei, Hong Kong

  • 화윤 거리, 파윤 스트리트, 스포츠 거리

    3/F, Fa Yuen Street Municipal Services Building, 123A Fa Yuen Street, Mong Kok, Kowloon

  • 홍콩 과학기술단지

    Lakeside 2, 10 Science Park W Ave, Pak Shek Kok, 홍콩

  • 운남 쌀국수

    9 Hau Fook St, Tsim Sha Tsui, 홍콩

한국인들의 입맛에 굉장히 잘 맞는다는 쌀국수!맛있긴 했지만 향료(?)가 굉장히 강해서 나는 밀크티를 시키고도 콜라를 또 시켜서 같이 먹었다. 그러고도 사실 꽤 많이 남겼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합석은 물론이고 앞에서도 좀 기다려야 했다. 현지인들을 주 타겟으로 하는지, 아니면 외국인이 없어도 장사가 잘 될 거라는 믿음이 있는지 꽤 불친절하고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그래도 먹을 만 했다는게 총평! 
  • 1881 헤리티지

    2A Canton Rd, Tsim Sha Tsui, Hong Kong

  • 심포니 오브 라이트

    18 Salisbury Rd, Tsim Sha Tsui, Hong Kong

  • 레이디스 마켓

    4-24 Tung Choi Street (Ladies' Market), Mong Kok, 홍콩

  • -

    383 Nathan Road, Yau Ma Tei, 홍콩

친구를 만들 수 있어 좋았던 게스트하우스. 나는 오늘 하루만 머물다 가지만 여기에 장기 투숙하면서 일자리를 구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들이 이미 친했기 때문에 어울리기 편했다. 
  • Tai An Guest House

    383 Nathan Road, Yau Ma Tei, 홍콩

  • 청킹 맨션

    Chungking Mansion, 36-44 Nathan Rd, Tsim Sha Tsui, Hong Kong

  • 스위트 다이너스티 (폐업)

혼자 먹지만 이것 저것 다 먹어봐야 해! 하고 메뉴를 세 개 시켰다.개인적으로 콘지(죽)는 먹을 만은 하지만 굳이 외국 음식이 입맛에 물려서 못 먹겠다 싶을 때가 아니면 안 시켜도 되는 것 같다. 
  • 하버시티

    Canton Road, Tsim Sha Tsui, Kowloon, Hong Kong China

  • 허유산 침사추이 스타하우스점

    51 Hankow Rd, Tsim Sha Tsui, Hong Kong

To-Go와 앉아서 먹고 가는 가격이 다르다!
  • 타이청 베이커리

    Star Ferry Pier, Tsim Sha Tsui, 홍콩

타르트가 생각보다 너무 잘 파스라져서 먹기 조금 어렵다!
  • 스타페리 터미널 침사추이, 톈싱샤오룬

    Hong Kong, Salisbury Road

  • 애플 샵

    L1/Shop1100-03,L2/Shop2091-95,L3/Shop3093-97, Central, Hong Kong

  • 얏록

    Hong Kong, HK Conwell House, 34-38 Stanley St, Central

  • 소호

    9-13號 Shelley St, Central, 홍콩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Connaught Road, Central and West Distict, Hong Kong China

영화 다크나이트와 중경삼림의 배경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중경삼림 이야기가 여기 저기서 자꾸만 나와서, 홍콩에 있을 수록 보고 싶어진다.시간이 시간인지라 올라가는 길에 퇴근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센트럴의 삶이란 이런 거구나 하는 감상을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서양사람들이 많다. 옆으로 바와 여러 가게들을 지나칠 수 있다.
  • 빅토리아 피크

    28 Mount Austin Rd, The Peak, Hong Kong

  •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더들스트리트점

    Baskerville House, 22 Ice House St, Central, 홍콩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Connaught Road, Central and West Distict, Hong Kong China

  • 팀호완 홍콩 IFC Mall점

    1 Harbour View Street, Central, 홍콩

  • 로우역

    Lo Wu Station, Lo Wu, 홍콩

비자 발급 받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 (visitor 신분으로 단기 5일 심천 방문만 하는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출입국 관리소의 2층으로 올라가서 신청을 해야 하는데, 가자마자 대기 41명....!) 역시 생각보다 행정적인 처리가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으로 수작업이 많다.분명 나는 홍콩+중국 동시에 커버 가능한 데이터 유심을 샀는데 생각보다 잘 동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 유심을 샀다. Luohu 지하철 역 내부에서 해결 가능했다. 그래도 중국에서 발급받은 유심은 통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번호 1314827657)
  • 화창베이

    3052 Hua Qiang Nan Lu, HuaQiang Bei, Futian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중국 518031

  • 해안청 쇼핑센터

    Hai An Cheng, HouHai, Nanshan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중국 518054

  • 남산소프트웨어산업단지

    Shen Zhen Shi Ruan Jian Chan Ye Ji Di ( Xue Fu Lu ), Nanshan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중국

深圳京东智能奶茶馆 : JD.com에서 운영하는 엑셀러레이터의 1층에 있는 창업카페. 카페 옆으로 간단한 제품 전시장과 기업들의 IR 발표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 여행 가기 전에 참고한 사이트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3dable&logNo=220717396321&parentCategoryNo=&categoryNo=36&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 Ing Dan

    10 Gang Hang Lu, Nanshan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중국 518067

  • 화창베이

    3052 Hua Qiang Nan Lu, HuaQiang Bei, Futian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중국 518031

  • coooker youth hostel (酷客青年旅舍)

    Lian Hua Da Sha, JiaNingNa GouWu GuangChang, Luohu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중국 518040

  • coooker youth hostel (酷客青年旅舍)

    Lian Hua Da Sha, JiaNingNa GouWu GuangChang, Luohu Qu, Shenzhen Shi, Guangdong Sheng, 중국 518040

  • 로우역

    Lo Wu Station, Lo Wu, 홍콩

  • 홍콩 대학

    University Avenue, Pok Fu Lam, 홍콩

친구가 학교 투어를 해주어서 편안하게 학교를 돌아볼 수 있었던 날. 학교가 전체적으로 크지 않다는 것에 일단 놀랐고, 공동강의실들이 많다는 것에 두 번째로 놀랐다. 분홍색 건물들이 굉장히 예뻤다. 학식을 먹고 스타벅스를 갔는데 학생 할인이 크게 되어 굉장히 즐거웠다. 
  • 케네디타운역

    Smithfield, Kennedy Town, Hong Kong

  • 트램

    Route Twisk, Tai Mo Shan, 홍콩

  • 체크 인 HK - 호스텔

    2/F, Kwong Wah Mansion 269 - 273 Hennessy Road, Wan Chai

  • Charlie's Chili Kitchen

    Dandenong Mansion, 379-389 Jaffe Rd, Bowrington, 홍콩

  • SHARI SHARI Kakigori House 氷屋

    128-138 Leighton Rd, So Kon Po, 홍콩

  • 홍콩 마카오 페리터미널

    168 Connaught Rd Central, Sheung Wan, Hong Kong

부활절 휴일과 겹쳐 이용객이 굉장히 많았다.12시 경에 갔는데 15:50 분 표를 받아서 깜짝 놀랐다.좌석 배정은 무작위로 이뤄지고, 이코노미 석의 경우 2층으로는 갈 수 없는 듯하다. 그래도 가는 길의 날이 굉장히 좋아 행복했다. 
  • 란퐁유엔 셩완점

    2 Gage St, Central, Hong Kong

  • 셩완 중국 페리 터미널

    168 Connaught Road Central, Sheung Wan, 홍콩

  • 허우 콩 호텔

    Travessa das Virtudes No. 1

내 여행 일정 중 에어비앤비를 빼고 가장 비쌌던 호텔.그렇지만 그 값을 했던 건, 방에 침대가 더블 하나 싱글 하나 이렇게 3명이 묵을 수 있는 정도로 컸다.그리고 오랜만에 혼자 있을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그렇지만 실질적으로 숙소에서 쉰 시간이 몇 시간이나 됐는진 모르겠다 ^^;; 
  • 파리지앵 마카오

    Estrada do Istmo, Lote 3, Cotai Strip,

  • 타이파 마을

    R. Gov. Tamagnini Barbosa, Macau

사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기억을 꼽으라면 이때 이후의 새벽의 기억이다. 위시빈에는 12시 이후의 기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을 수 없지만, 타이파 빌리지를 거의 혼자 돌아다니다시피 한 기억, 그래서 성당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한 기억, 그대로 쭉 다시 따라 내려와서 야간 셔틀버스를 기다려 마카오 반도로 돌아가서 A-Ma 사원부터 쭉 중심 시가지(Avenida de Amlmeida Ribeiro)로 따라 걸었던 기억. 쉬고 싶을 때는 그냥 길 바닥에 잠시 주저앉아 쉬고, 주황색 불빛을 친구 삼아 혼자 걸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블로그씨들에게 여러 번 고마웠지만, 가장 고마웠던 건 마카오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장소로 펜하 교회(Penha Church)를 추천해준 것이다.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내 카메라가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경비 아저씨와 잠시 대화를 하다가, 교회 공터에 놓여 있는 그네를 타다가 다시 길을 따라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도시 탐독>의 마카오 부분을 쭉 다시 정독했다. 
  • 마가렛 카페 이 나타

    169-181 Patio do Comandante Mata e Oliveira, 마카오

타르트는 진리다! 마카오에서 먹은 타르트가 홍콩의 몇 배로 맛있었다 나는. 그건 그냥 내가 배가 고파서였을 수도 있지만..타르트와 현지에서 아침으로 먹을 것 같은 샌드위치를 사 먹어보았다. 
  • 육포 거리

    7, 1 Largo do Senado, Macao

  • 세인트폴 대성당 유적

    Calcada de São Paulo, Macau

  • 마카오 페리터미널

    Macao, Largo do Terminal Maritimo

돌아오는 길에는 구룡반도로 가는 13:05분 페리를 탔다.전날 밤에 돌아오는 인파가 걱정되어서 미리 예매를 해뒀는데, 막상 선착장에 도착해보니 별로 사람이 많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 오다가 종점 전에서 내렸어야 하는데 생각 없이 끝까지 가는 바람에 급하게 택시를 탔는데, 그 덕분에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북부 지방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다.마카오에서 보통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는 지역은 타이파 섬쪽과 윗 섬의 남쪽 부분인데, 그 곳은 포르투갈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으나 윗 동네는 그냥 중국과 홍콩에서 보던 것과 조금은 더 생김이 유사하다. 
  • 구룡 중국 페리 터미널

    Soonvar House, 7號 Connaught Rd W, Sheung Wan, Hong Kong

  • 스탠리 베이

    1 Stanley Main Street, Stanley, Hong Kong

  • 루시스온더 프론트

    G/F, 64 Stanley Main St, Stanley, Hong Kong

당근케이크가 유명한 가게!처음에는 프랜차이즈처럼 갖춰져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마켓의 일부로, 오픈된 공간을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름을 보고 찾아가기란 쉽지 않다.테이크아웃을 해서 바다를 보면서 먹고 마셨다.
  • 팀호완 홍콩 IFC Mall점

    1 Harbour View Street, Central, 홍콩

  • 아주르, 아주어

    46 Wyndham Street, 센트럴 홍콩

  • 오존바

    1 Austin Road West, West Kowloon, 홍콩

Dragon's Back 이라는 음료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 홍콩섬에서 구룡반도로 택시를 타고 오면 중간에 도로비도 내야하기 때문에 가격이 꽤 비싸진다. 
  • 카우룽, 구룡, 코룽 공원

    175-181 Nathan Rd, Tsim Sha Tsui, Hong Kong

  • 아오먼차찬팅

    Lokville Commercial Building ,25 Lock Rd, Tsim Sha Tsui, Hong Kong

  • 제니 베이커리 침사추이점

    號舖, Mirador Mansion, Shop 24 Ground Floor & Shop 42 1st Floor Mirador Mansion 62 Nathan Road G24號地舖及樓上42, 62號 Nathan Rd, Tsim Sha Tsui, Hong Kong

  • 홍콩역

    Central, Hong Kong

홍콩역에서 미리 체크인을 하고, AEL 표도 같이 샀다. 미리 체크인을 하는 경우 공항에 1시간 전에 도착해도 괜찮아서 일정이 여유로워진다!
  •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1 Sky Plaza Rd, Chek Lap Kok, Hong Kong

Baggage Storage Service에 짐을 맡기고 섬 구경을 다녀왔다. Location: Level 3, Shop 001 Terminal 2Telephone: + 852 2261 0110Service Hours: 0530 - 0130
  • 청동좌불상

    111 Ngong Ping Rd, Lantau Island, 홍콩

  • 타이오

    Tai O, Hong Kong

  • 홍콩국제공항, 첵랍콕 국제공항

    1 Sky Plaza Rd, Chek Lap Kok, Hong Kong

공항이 굉장히 큰데 체크인을 하고 나면 안은 굉장히 황량하다. 한국처럼 체크인을 하고 나서도 면세점이 있는 풍경을 상상했던 나로서는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충전 서비스가 제공되고 와이파이는 가능해서 남은 시간 동안 그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는데 쓸 수 있었다.밥을 먹지 않고 체크인을 했다가 낭패를 보고 기내에서 라면을 시켜먹었다.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슬펐다. 
* 교통비 정리홍콩) Octupus 카드를 처음에 150을 넣고 시작해서 지속적으로 충전했고, 약 325 HKD정도 쓴 것 같다.심천) 매번 교통비를 현금으로 지불했다. 현금으로 지하철에서 표를 사려면 5위안 지폐가 많은 것이 유리하다. 고액권 지폐를 받지 않는다. 이외 돌아다니는 것이 지칠 때, 그리고 Houhai 지역으로 이동할 때 택시를 탔다.마카오) 우버를 시도했다가 장렬히 실패, Taipa 섬으로 처음 이동할 때는 택시를 타고, 돌아올 때는 심야 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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