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크로아티아(자그레브,플리트비체,자다르) 4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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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1탄 - 크로아티아를 북에서 남으로 여행할 때 거치게 되는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그리고 자다르!
1. 크로아티아 소개
1) 2013년 7월 유럽연합 가입
2)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하며 쿠나(Kuna)사용. 1쿠나=170원 정도
3) 2차 세계대전이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맹의 일원이었다가 1991년 연방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선언. 하지만 연방이탈을 반대하는 세르비아와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되어 엄청난 인명피해를 내며 전쟁을 함. 1994년 휴전협정에 조인.
4) 치안: 가까이에 있는 이탈리아나 스페인처럼 소매치기나 집시들이 달려드는 일은 거의 없고 크로아티아 사람들도 자신들은 거의 범죄율 0%에 이른다며 자랑하는 분위기이지만 여행객이기에 항상 조심하기!
2. 일정컨셉
'꽃보다 누나' 방송이후 완전 인기 여행지로 뜬 나라지만, 사실 그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 어디에선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사진 한장을 보고, 정말 요정이라도 나와서 "넌 어디서 왔니?"라고 물어볼 것만 같은 그 풍광에 정말 너무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나라. 이번에 일정을 짜면서 느낀 건 한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시간부족으로 정말 짧게만 다녀가는 것 같아서 내가 다 아쉬운.. 최소한 10일 이상은 있어야 제대로 크로아티아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자그레브(2)-플리트비체(1)-자다르(1)의 일정으로 크로아티아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 첫번째. 각 도시별 유명 관광지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생생한 삶을 느낄 수 있는 현지 시장도 최대한 많이 가보려고 함. 도시별 이동은 오전이나 저녁시간때 해서 최대한 관광시간을 많이 늘릴 수 있도록 계획을 짰으며, 현지의 유명 맛집은 하루에 2군데 이상 가보려고 일정을 짬. 정리하면 크로아티아 관광의 컨셉은 '바닷가와 가까운 해안도시 위주의 여행'. 별로 관심없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은 일정에서 다뺀 너무 빡세지 않고 여유가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
3. 나만의 팁!
1) 환전: 크로아티아 화폐는 쿠나(kn)인데 한국에서는 환전이 어려우므로, 유로로 환전해 간후 자그레브에서 2차 환전을 해야함. 1쿠나는 한화로 약 170원정도로 크로아티아가 EU 가입국이라 유로를 쓸 수는 있지만 상점, 노점에서는 쿠나만 받으며 받는다 해도 가격을 비싸게 받거나 거스름돈은 주지 않으니 주의할 것!! 은행과 환전소는 구시가지에 모여있고 은행이 사설 환전소보다 환율이 좋으며 24시간 ATM이 시내 곳곳에 있으니 현금을 바로 뽑아서 사용하는 것도 좋음.
* 환전시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는 환전소도 있으니 여권지참!
* 일정표에서 쿠나는 예산입력시 없기때문에 한화로 계산해서 예산을 세웠으니 참고!
2) 교통
* 버스: 크로아티아의 버스는 빈자리가 있어야만 탑승이 가능하고(도시간 직행편 제외) 중간 정차지에서 탈 경우 기사에게만 티켓구입이 가능하므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빈자리가 날때까지 한없이 기다려야 하므로, 행선지가 같은 승객을 여러명 모아서 택시나 승합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것(버스보다 비싸지만, 빠르면서 원하는 장소에 하차 가능) 또한 버스표를 예매할 때는 1순위 직행, 2순위 정차 정류장이 적은 버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타지 말아야할 버스가 완행버스임.
* 렌트카: 국제면허증이 있고, 운전을 할 수 있다면 렌트카를 빌리는 것도 좋음. 원하는 대로 일정 조율이 가능하고, 가다가 맘에 드는 곳에 멈춰서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있는 대신 주차문제는 외국에서도 걱정해야 할 문제.
3) 그외 추천 여행지
* Rastoke: 일정에서는 뺐지만,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를 가는 길에 SLINJ 근처에 라스토케라는 마을도 유명(자그레브-슬루니 79쿠나정도/버스탑승시 오른쪽에 앉으면 풍경보기 좋음/슬루니 하차 후 버스 온 방향으로 15분 거슬러 올라가면 라스토케 마을 나옴-입장료 12쿠나/역 근처에 마트있으며 매표소나 근처 가게에 짐 맡길 수 있음)
* Motovun: 구름위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섬 라퓨타'의 배경지로 알려진 곳, 송로버섯과 와인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
4) 물가: 북에서 남쪽으로 내려갈 수록 물가가 비싸지므로 렌트카여행이라면 자그레브에서 생수나 음료수 및 와인같은건 구입해서 가는게 좋고, 두브로브니크가 제일 비싸므로 그 전도시 마트에서 간식거리 사서 가는게 좋음.
5) 음식: 크로아티아는 그렇게 유명한 음식은 따로 없는 편이나, 바다근처라서 해산물요리가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임.
4. 관련링크
* 쿠나환율 조회: http://www.xe.com/currency/hrk-croatian-kuna?r=2
* 자그레브공항버스 시간표 검색 및 예약: www.plesoprijevoz.hr
* 자그레브공항 콜택시: www.radio-taksi-zagreb.hr
* 자그레브출발 버스 시간표 조회: http://www.akz.hr (자그레브-슬루니/플리트비체)
* 자그레브패스: http://zagregbcard.fivestars.hr
* 플리트비체 버스 시간표 확인: www.autobusni-kolodvor.com
* 버스 크로아티아 정보: www.buscroatia.com
* 버스예약: https://getbybus.com/en/ (플리트비체-자다르)
*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톨비조회: www.hellotourist.net/info.php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np-plitvicka-jezera.hr/
* 플리트비체 호텔 예약(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 http://www.np-plitvicka-jezera.hr/en/plan-your-visit/accommodation/
* 자다르 관광지도: http://map.zadar.travel/en
* 모토분 참고: http://www.motovunhouse.com/cms/motovun/en.html
* 일몰시각참고: http://www.sunrisesunset.com/predefined.asp
  • 자그레브 국제공항

    Ul. Rudolfa Fizira 21, 10150, Zagreb, Croatia

이동1) 공항버스+트램이용www.plesoprijevoz.hr에서 공항버스 정보확인(30쿠나=3.96유로)-시간(05:00~20:00, 30분간격 운행, 35분정도소요)확인, 예약.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시내 중심까지는 도보30분소요 또는 6번 트램을 이용해서 자그레브 기차역을 지나 반젤라치크 광장까지 갈 수 있음.2) 택시이용공항에서 그냥 이용할 경우 바가지가 심하므로 콜택시가 나음. 공항에서 추천하는 콜택시 회사는 Radio회사로 공항에 도착하여 예약(현지인의 도움을 받거나, 숙소에 요청가능). 전화 01-660-06-71, 01-66-01-235 www.radio-taksi-zagreb.hr, 요금 300~350쿠나(공항버스 10배), 소요시간 25분정도짐을 찾고 나와서 바로 왼쪽편에 있는 환전소가 약간 저렴한 편임.
  •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Avenija Marina Držića 4,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시내이동2층 TISAK에서 1회권(10쿠나, 90분 이내에 환승 가능하며 동일노선은 불가, 05:00~23:30운행)구입하여 버스탄 후, 노란색 기계에 펀칭하여 날짜 찍기(은색부분 반대쪽 집어넣기). 트램기사에게 직접구입시 15쿠나이니 꼭 미리 구입할 것!1일권(60쿠나)과 3일권(90쿠나)의 교통권이 있는데 트램, 버스, 케이블카를 정해진 기간(시간기준)동안 무제한으로 탑승 가능(단, 기본 구간만 적용),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상점과 레스토랑까지 할인적용. 관광안내소에서 구입가능 http://zagregbcard.fivestars.hr
  • 팰리스 호텔

    Trg Josipa Jurja Strossmayera 10,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별도로 도시세를 1박당 7쿠나씩(1인당) 지불해야하며, 바로 근처에 자그레브 기차역이 있고 그 곳 근처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는 곳에 대형마트 Konzum이 있음.크로아티아 여행을 결심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보는 슈퍼마켓으로 조식을 해먹을 수 있는 숙소라면 이곳에서 재료를 사서 아침을 직접 해먹는 것도 좋음. 그러나 과일만큼은 현지시장을 이용하는 걸 추천(자그레브에서는 돌락시장 이용!)
  • 문도아카 (폐업)

반옐라치치 광장을 지나친 후, 트램이 지나지 않는 길쪽으로 우측으로 꺽으면 자그레브 1위맛집인 문도아카 찾을 수 있음(현지에서도 유명하니 광장에서 물어보면 누구나 알고있음!) 립이 75쿠나 정도이며, 여러개의 메뉴를 시키면 긴 나무접시에 한꺼번에 세팅해서 내어주는게 특이함.인기가 많은 곳이니 미리 예약해두고 가느걸 추천(숙소에 예약문의),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하며 주문 후에 요리가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니 여유를 갖고 기다리기
  • 반 옐라치치 광장

    Lokacija rada prema potrebi, Zagreb i ostali gradovi, Croatia

자그레브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시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만남의 장소이자 야외 공연장. 광장 한편에는 Mandusevac분수가 있으며 광장 중앙에는 오스트로-헝가리 점령 당시 총독을 맡았던 반 옐라치치 백작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한때 공산주의자들이 광장의 이름을 없애고 '옐라치치'동상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등 왕정 시대의 잔재를 없애려고 노력했지만 독립 후 다시 현재의 자리로 복원되었다.광장 근처에 Vipme라는 통신사가 있는데 미리 준비한 여분의 핸드폰 공기계에 유심칩을 구입해서 넣으면 인터넷뿐만 아니라 현지 전화 및 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니 아파트 렌트를 할 계획이라면 아주 유용하게 쓰임.
  • 크라바타

    Radićeva 13, 10000, Zagreb, Croatia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됐다고 하는 넥타이 전문점으로 크로아티아가 넥타이를 최초로 만든 나라인만큼 넥타이 가게가 시내 곳곳에 있음. 이곳이 품질이나 디자인이 더 훌륭하지는 않지만, 가장 오래된 가게라는 것에 의의를 두고 한번 둘러보기
  • 트칼치체바 거리

    Zagreb Croatia

  • 트리로기야

    Kaptol ul. 10, 10000, Zagreb, Croatia

인기있는 레스토랑이니 숙소에 부탁해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게 좋으며 두명이서 각각 다른 메뉴를 주문하면 한메뉴를 두 접시에 나눠서 주는 센스있는 레스토랑. 추천메뉴로 문어샐러드(상큼한 맛이 굿), 송아지스테이크(한정수량판매), 프로슈토 리조토(90쿠나)
  • 시티 카페

    Trg bana Josipa Jelačića 9,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옐라치치광장에서 기마상을 등지고 섰을 때 왼쪽 은행건물 1층(대성당 올라가는 초입부근)에 있는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명물 구운 치즈케이크(Grilled Cheese Cake), 시간대에 따라 안 파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광장내의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빵집에서 다른 종류의 빵으로 사먹기
  • Palace Hotel

    Trg Josipa Jurja Strossmayera 10,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 반 옐라치치 광장

    Lokacija rada prema potrebi, Zagreb i ostali gradovi, Croatia

  • 골동품 시장

    Britanski trg 3, 10000, Zagreb, Croatia

옐라치치 광장에서 서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ilica 거리에 매우 일요일마다 골동품 벼룩시장이 열림. 빈티지 선글라스부터 옛날 사진들도 파니 수집가들에게는 재밌는 구경거리.
  • 돌라체 시장

    Dolac 9, 10000, Zagreb, Croatia

크로아티아는 체리, 산딸기, 블루베리, 무화과, 복숭아 등 아주 딱딱하지 않은 것들이 맛있고 수박, 사과 등 아삭아삭해야 하는 과일은 별로이니 참고. 또한 아침일찍 문을 열고 3시전에(토요일은 2시, 일요일은 1시까지) 문을 닫으니 구경하려면 오전에 일찍 들르기.
  • 자그레브 대성당

    10000, Zagreb, Croatia

대성당의 정식이름은 성모마리아 승천성당 혹은 슈테판 성당. 100미터가 넘는 첨탑은 자그레브 도시 어느곳에서든 보여서 나침반의 역할을 하며 길을 잃었을 때 이 첨탑을 찾아서 길을 찾으면 됨. 대성당은 1093년에 헝가리의 왕 라디스라스 1세가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그후 1217년 성모 마리아와 스테판 성인에게 봉헌되었기 때문에 이름이 두개임. 높이 77미터, 폭은 46.2미터로 오천명가량이 예배를 드릴 수 있지만 1880년 지진에 의해 엄청나게 파괴되었고 그 후 여러차례 화재를 겪기도 하는 등 힘들과정을 거쳤음.대성당 정면의 아름다운 조각들, 내부에 멋지게 장식된 대리석으로 된 제단있는 곳을 볼 수 있고 그 뒤로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음. 또한 대성당을 지을 당시의 내용을 기록해둔 상형문자가 있는데 실제로 크로아티아에서 사용했던 글자라고 하며,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성인인 스테피나크 추기경의 시신도 안치되어있음.
  • 돌의 문

    Kamenita ul., 10000, Zagreb, Croatia

문#Stone Gate옛날에는 이런 돌의 문이 4-5개 있었는데 지금은 오직 이 문 하나만 남아있으면 두께가 굉장히 두껍고, 안을 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곳에 성모마리아와 예수님의 성화가 있음. 이곳에 화재가 나서 다른 곳은 다 불타버렸는데 이 성화만 타지 않고 남아서 일종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 되었음. 기도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으니 눈치껏 자리잡고 기도해보기!
  • 팁탑 레스토랑

    Gundulićeva ulica 18,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1인당 50-80쿠나 사이의 예산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늦게가면 유명한 메뉴인 오징어먹물파스타가 sold out될 수도 있음(한국인 여행객들이 이 메뉴를 꼭 먹는다고 함). 그러나 다른 메뉴도 다 맛있는 편이므로 웨이터에게 메뉴추천을 부탁하면 친절하게 알려줌. 식당분위기는 소박, 소탈한 분위기로 편안하며 오징어먹물파스타(메뉴판에서 'pasta and risotto' 2번째 메뉴)외에도 아스파라거리크림파스타(메뉴판에서 'pasta and risotto' 3번째 메뉴), 크림소스 대구찜('meals of the day'페이지의 화요일 메뉴에있음-요일별 메뉴 다름) 추천.
  • 로트르슈차크 탑

    Tomiceva ul. 9, 10000, Zagreb, Croatia

종중세시대에 도시를 방어하던 탑으로 보존이 잘되어 있으며, 그라데츠(Gradec) 타운의 남쪽 문에 있으며 13세기에 건축되었다. 외형은 사면으로 된 로마네스크 양식이며 서로 모양이 다른 돌과 벽돌을 혼합하여 만들었고 성벽의 두께는 1.95m이다. 탑에 있는 종은 매일 저녁 도시로 진입하는 문을 닫기 전에 울렸는데, 종(Bell)이 없어졌기 때문에 ‘도둑의 종’이라는 뜻의 '로트르슈차크'라는 이름이 붙었다. 19세기에 4층으로 증축되었고 창문도 덧대었으며 맨 위에 대포를 들여놓아 당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매일 정오에 종 대신 대포를 발사한다. 이러한 대포 발사는 자그레브의 역사적 전통을 알리는 조그만 행사이면서 사람들에게 기준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오늘날에는 전시관으로 사용되며 근처에는 선물가게와 갤러리들이 있고 높은 전망대에서는 자그레브가 한눈에 바라다보인다.입장료를 지불하는 곳은 2층정도 올라가야나옴
  • 트칼치체바 거리

    Zagreb Croatia

거리 양쪽으로 식당 및 노천카페들이 쫙 몰려있는데 그냥 아무카페나 선택해서 가도 됨. 야외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문해도 되고, 카페 안쪽에 들어가서 직접 메뉴를 보고 주문해도 됨. 걷다보면 다리아프니 노천카페에서 길거리 풍경을 보면서 다음 일정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음.
  • 크로아티아 성 마르코 성당

    Trg Sv. Marka 5, 10000, Zagreb, Croatia

귀엽고 아기자기한 타일 지붕으로 유명한 성당으로 성당의 지붕에 있는 것은 오른쪽은 자그레브 시, 왼쪽은 크로아티아 국가 문양을 상징함. 가는 법은 옐라치치 광장에서 대성당을 등지고 직진하다 오른쪽에 약국이 보이면 그 골목에서 꺾어서 Radiceva길로 쭉 직진하는게 제일 좋음. 작은 계단들을 많이 올라가다보면 스톤게이트, 실연박물과 그리고 성 마르코 성당이 쫙 보임.사진찍기 좋게 비슷한 색감의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가면 사진이쁘게 나옴. 어떤 사람은 반바지를 입었다는 이유로 성당내부 입장 불가였다고 하니 롱치마나 긴바지를 입고갈 것.
  • 자그레브 실연박물관

    Katarinin trg 6, 10000, Zagreb, Croatia

이별 혹은 이혼을 겪은 사람들이 상대방과 관련된 물건을 기증해서 생긴 박물관
  • 빈첵 슬라스티챠르니차

    Ilica 18, 10000, Zagreb, Croatia

젤라토옐라치치 광장 대로에 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전문점으로 늘 사람이 붐비고 디스플레이가 다른 가게들보다 훨씬 먹음직스럽게 되어있음. 이탈리아랑 크로아티아가 가까워서 그런지 젤라토 가게들도 많고 맛도 다 평균이상임.(피스타치오 실패확률 제로)
  • Palace Hotel

    Trg Josipa Jurja Strossmayera 10,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Avenija Marina Držića 4,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트램에 내려서 버스터미널 뒤쪽으로 걸어가면 버스탑승하는 곳이 나오고 티켓값과 별도로 짐값을 받으니, 짐 실으면서 아저씨에게 돈 내기. 버스 출발시각까지 시간이 남거나 아침을 못 먹었다면 1층에 있는 50년 전통의 빵집 DUBRAVICA에 들르기.호스텔등에 문의해보면 여행사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100쿠나정도)가 있으니 알아보면 좋음. 이걸 이용하면 버스터미널까지 갈 필요없이 바로 숙소 앞으로 버스가 와서 데려가니 편함. 또 버스 자리는 버스 오른쪽, 즉 버스기사와 반디뱅향에 앉는게 좋음.버스터미널 내부 화장실 이용실 3쿠나 내야하니 숙소에서 화장실 꼭 들렀다가 나오기! 그리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내부 식당에서 간단한 음식은 적당한 가격이나 음료수가 비싸니, 음료는 미리 준비하고 간단한 간식도 미리 준비해서 버스탑승하기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Unnamed Road, 53231, Plitvički Ljeskovac, 크로아티아

도착 후, 바로 관광을 시작해야한다면 짐을 입구에서 무료로 맡아줌(짐 크기가 그면 20쿠나의 별도비용으 보관). 계절에 따라 정보가 변동되므로 반드시 방문전에 홈페이지확인!! 국립공원 바로 근처 호텔이 4군데 정도 있는데 일반 숙소예약사이트와 국립공원에서 직접 예약받는 사이트 사이에 가격차이가 있으니 비교해서 선택하거나 입구에서 1.5km정도 떨어져있는 뮤키네마을에서 숙박해보기(현지인이 운영하는 민박같은 곳들이 모여있는 마을로 호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임) 호텔숙박시 국립공원 입장권을 호텔에 제시하면 다음날 입장을 무료로 할 수 있는 도장을 찍어줌, 즉 1일권 가격으로 2일을 구경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이점 고려해서 숙소 선택하기.내부에 식당(P3근처)이 있긴하지만 비싼편이므로 미리 간단한 간식거리(특히 음료수값 비쌈)준비.관광시간이 부족하다면 상류보다는 하류추천. 매표소에서 큰 단위 지폐는 잔돈이 없다며 안받기도 함.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Unnamed Road, 53231, Plitvički Ljeskovac, 크로아티아

#Entrance1출발 루트1. A코스(2~3시간): 하부호수를 돌아보는 가장 잛은 루트로 비수기 시기에는 1번 입구만 문을 열기 때문에 짧게만 보고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가면 좋은 코스로 입구에서 무료로 짐보관도 가능함(꽃보다 누나에서 요 루트이용)2. B코스(3~4시간): A루트에 P3->P1까지 보트이동, St2->St1까지 꼬마열차(30분간격으로 운행)로 이동해서 1번입구로 돌아오는 루트로 소요시간은 길지만 A루트보다 걷는것은 더 적음. 플리트비체에서 숙박하지 않고 스플리트로 갈 경우 1번 입구에서 버스를 타는게 좋음.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Unnamed Road, 53231, Plitvički Ljeskovac, 크로아티아

#Entrance2출발 루트1. E코스(2~3시간): 상류 호수를 중심으로 한 가장 짧은 도보+꼬마열차루트로 시간이 많이 없거나 어르신들에게 유리한 루트임.2. F코스(3~4시간): 1번 입구에서 시작하는 B루트와 같은데 시작/끝나는 장소만 다름3. H코스(4~6시간): 시간여유가 있는 경우 가장 추천하는 루트로 가장 길면서 골고루 볼수있음. 4. K코스(6~8시간): 두가지 루트가 있는데 1번입구로 들어가 2번입구로 나오는 루트와 반대루트가 있음. H코스와 경로는 같은데 모두 다 도보로 둘러보는 코스로 체력에 자신있고 트래킹을 좋아한다면 추천.
  • 비스트로 부츠니차

    Mukinje 55, 53231, Plitvička Jezera, Croatia

유일한 식당뮤키네 마을에 오직 하나뿐인 식당으로 맛도 괜찮은 편이고 별로 짜지도 않음. 피자나 스파게티, 소시지 및 커틀릿, 스프,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며 숙소에서 조리해먹을 수 있다면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장을 봐도 되고, 조리가 불가능하다면 이곳에서 샌드위치 등을 사서 아침 대신 먹어도 좋음.
  • Vila Vuk

    Mukinje 469, 53231, Plitvička Jezera, 크로아티아

#2번입구까지차도로 가지않고 숲속 지름길을 통해 갈 수 있으며 갈 때는 내리막이라 10분정도, 도로 숙소로 올라올 때는 오르막이니 15분 정도 걸림(꽃보다 누나에게 입구까지 갔던 길이 바로 그곳임)뮤키네 마을 초입(버스정류장 하차 위치)에서 두갈래 길로 갈라지는 곳에서 우측으로 걷다가 'MARKET' 표시나오면 좌측으로 가서 쫌 더 올라가면 또 두갈래 길로 나눠짐. 이때 왼쪽으로 가면 마트 오른쪽으로 가면 국립공원 2번출구
  • Vila Vuk

    Mukinje 469, 53231, Plitvička Jezera, 크로아티아

근처 마트에서 사와서 먹거나, 식당에서 샌드위치 사다먹기
  • 자다르 버스터미널

    Autobusni kolodvor Zadar, 23000, Zadar, Croatia

보통 크로아티아의 다른 버스터미널이 3쿠나인데, 자다르 버스터미널은 2쿠나임. 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안내소에서 관광지도 및 정보 얻기 올드타운으로(POLUOTOK=centar)터미널에서 나와서 매표소나 운전기사에게 직접 올드타운 행 버스티켓(16쿠나)구입하면 되는데, 정류장에서 2번 또는 4번 버스 탑승 후 3번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됨. 주의할 점이 우리나라 버스정류장처럼 가만이 서있으면 버스가 오는게 아니라 그냥 가버릴 수도 있으니 버스가 온다싶으면 타러 가야함!! 버스는 보통 15분간격으로 운행
  • Anita City Apartments

    Ulica fra Šimuna Klimantovića 7, 23000, Zadar,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아파트 렌탈로 숙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미리 호스트(집주인)에게 도착예상 시각을 메일이나 전화로 알려주어야 함. 가끔 데리러 픽업을 와주는 경우도 있음.
  • 자다르 나로드니 광장

    Main Square, Zadar 23000 Croatia

자다르 시내 곳곳에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으니 길찾거나 맛집찾을 때 활용하기!
  • 요새 도시

    Trg Ivana Pavla II 1, 21220, Trogir, Croatia

자다르의 주 출입구인 땅의문(Land Gate)과 보행자 다리 근처의 세관의 문(Custom Gate), 날개 달린 사자상 조각이 있는 바다의 문(Sea Gat)e이 주요 볼거리로 땅의 문으로 들어가 오른쪽 장군의 타워(Captain's Tower)를 지나면 투르크족의 공격을 대비해 만든 5개의 우물이 있는 광장(5 Wells Square)이 있음 요새도시를 지나 올드타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육지의 문은 정면에서 봐도 좋지만 5개의 우물 가는 길 쪽에 있는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더 멋짐.
  • 5개의 우물

    Trg pet bunara 1, 23000, Zadar, 크로아티아

  • 코르나트

    Liburnska obala 6, 23000, Zadar, Croatia

트립어드바이져와 론니플래닛에서 상위에 랭크된 레스토랑으로 테라스쪽은 일찍 자리가 차니 미리 예약해놓고 가는걸 추천함. 추천메뉴는 송로버섯 소스를 곁들인 아귀요리(monkfish medallions with truffles/165쿠나), 문어샐러드(octopus salad 'konat'-식전빵에 올려서 먹으면 맛 좋음/65쿠나).아귀요리보다는 송로버섯소스를 얹은 스테이크요리추천(비쌈)하고 오징어먹물리조또는 많이 짜므로 비추. 식전빵 15쿠나이니 먹기싫으면 치워달라고 해야함.
  • 로마시대 포럼

    Via della Salara Vecchia, 5/6, 00186 Roma RM, Italy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세운 포럼은 아쉽게도 제2차 세계대전때 대부분이 훼손되었음. 자다르를 비롯한 크로아티아의 구시가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전쟁에 산산조각나버린 문화유산을 복원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싹 밀어버리고 신식건물을 짓지도 않은체 역사와 세월의 흔적이 반영된 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며 이곳의 사람들과 함께 그대로 자리잡고 있음.소중한 문화유산에 자유롭게 들어가 구경하고 만져보고 느낀 수 있으니 현지인들처럼 무너져버린 돌담에 앉아 샌드위치도 먹고, 아픈 다리도 쉬고 기념사진도 찍어보기.
  • 성 도나투스 성당

    Grgura Mrganica, 23000, Zadar, Croatia

아나스타사 성당정면에서 바라 보았을 때 한 눈에 들어오는 2개의 동그란 장미모양 창문과 3개의 회랑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유명. 바로 앞 노천카페에 앉아 빛에 따라 시시각각 분위기가 변하는 모습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음.
  • 성 도나타 성당

    Trg Svete Stošije 1, 23000, Zadar, 크로아티아

안내한국어 팜플렛이 있으니 챙겨서 읽어보고, 방명록에도 한마디 남기며 흔적남기고 가기. 또한 포럼의 기둥 2개를 그대로 세워놨다고 하니 어떤 게 그 기둥일지 찾아보고 계단을 올라가 자다르 시내 내려다 보기 도나트 성당자다르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자다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초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져 창이 없고 벽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며 밖에서 보이는 모양처럼 동그란 내부는 단조롭고 투박하기까지 하다. 유럽의 성당처럼 화려함도 웅장한 천장화도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도 없지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제 2차 세계대전 폭격으로 무너진 포럼의 잔해들을 모아 지어진 성당이라는 것이다.
  • 자다르 바다 오르간 & 태양의 인사

    Obala kralja Petra Krešimira IV, 23000, Zadar, Croatia

자다르 관광에서 절대 빠질수 있는 태양의 인사와 바다오르간은 중앙의 원형바닥에서 낮에 태양열을 저장해두었다가 밤이되면 LED조명으로 알록달록 변신하며 아름다운 소리를 냄. 바다밑으로 파이프를 설치하여 파도가 부딪히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세계에 단 하나뿐임.태양의 인사 옆에서 출발하는 꼬마열차는 자다르 시내를 한바퀴 순환하는 데 30쿠나(흥정하면 2인 50쿠나까지 가능)이며, 낮보다는 밤에 타는게 좋고 거의 매시 정각에 출발함.유명영화감독 히치콕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일몰'이라고 표현한 자다르의 일몰 감상하기
  • Caffe Bar Forum

    Ulica Šimuna Kožičića Benje 2, 23000, Zadar, 크로아티아

#ozujsko# Karlovacko 크로아티아 유명 맥주 크로아티아 맥주 카르로바츠코랑 오쥬이스코 맛보기(오리지널/석류/레몬/자몽맛)
  • Anita City Apartments

    Ulica fra Šimuna Klimantovića 7, 23000, Zadar, 크로아티아

  • 자다르 바다 오르간 & 태양의 인사

    Obala kralja Petra Krešimira IV, 23000, Zadar, Croatia

성수기때는 사람이 많아서 오르간소리가 잘 안들릴 수도 있으니 아침시간 한적할 때 들러서 바다오르간 소리 감상하기
  • konoba stomorica

    Stomorica ulica 12, 23000, Zadar, 크로아티아

유의!문어샐러드(54쿠나), 오징어먹물리조또(64쿠나), 홍합요리(mussels/65쿠나)추천. 크로아티아 음식이 대체적으로 간이 센편이니 소금을 적게 넣어달라고 미리요청하면 좋고 Rice를 주문하면 거의 물에 불린채로 내놓은 것같은 쌀은 주니 미리 많이 볶아달라고 얘기하기.
  • 라스티차르니차 도나트

    trg.sv.stošije4, Trg Svete Stošije 4, 23000, Zadar, Croatia

  • Anita City Apartments

    Ulica fra Šimuna Klimantovića 7, 23000, Zadar, 크로아티아

  • 자다르 버스터미널

    Autobusni kolodvor Zadar, 23000, Zadar, Croatia

골동품시장 공원가기전에 과일 관광지도 교통권 구운치즈케이크 꿀팁 넥타이 노천카페 대성당 도둑의 돌락시장 돌의 디저트와 로트르슈차크탑 마트 맛집 매표소 메뉴 문도아카 뮤키네마을 바다오르간 버스 버스터미널에서 성마르코성당 셔틀버스 수퍼마켓 숙소 시내로 실연박물관 아침 아파트렌탈 예약 옐라치치광장 오징어먹물파스타 와이파이 위치 유심칩 일요일 자그레브 자그레브공항 자그레브대성당 자다르 자다르꼬마열차 자다르버스터미널에서 자다르일몰 주문시 준비물 추천메뉴 코나트 콘줌 태양의인사 트램권구입 트리로기야 포럼 플리트비체 한국어 호텔 화장실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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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a

크라바타의 넥타이 가격대는 어느정도에요? 그냥 매장 한개인줄 알았는데 체인점이었군용...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