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터키여행~

조회수 23
터키 여행
인천 -> 파리 -> 이스탄불(터키) -> 프랑크푸르트 -> 인천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불안한 출발
밤에 잠이 안와서 1시간 자고 공항으로 출발~~ 나 혼자 가야했기 때문에 긴장... 중국쪽에 비행기들이 많아서 파리행 비행기가 50분 지연되어 비행기 환승 시간이 걱정됬지만 문제없었다
  •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95700 Roissy-en-France, France

가뿐
첫 비행기가 지연되어 다음 비행기를 놓칠까봐 걱정했지만 예상보다 20분밖에 안늦었다.공항을 잠시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아 여기저기에서 프랑스어가 들린다.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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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Yeşilköy, 34149 Bakırköy/İstanbul, Turkey

드디어 터키
사실 이스탄불이 이렇게 큰 도시인줄은 상상도 못했다.파리에서 비행기를 갈아 타 터키항공을 이용하였는데 캐빈크루가 터키어, 영어, 프랑스어 3개국어로 방송을 하였다. 언어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나는 금방 그 매력에 빠졌다><아시아나보다 좋은 개인 스크린과 깔끔한 기내식에 다시한번 놀랐다.내가 내릴 때 사람들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 입국하는데 1시간가까이 줄서서 기다린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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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rtyard Marriot

    Marmara, Hürriyet Blv 265 B, 34524 Beylikdüzü OSB/Beylikdüzü/İstanbul, 터키

호텔 & 상봉
사실 혼자 해외비행기를 타는건 처음이었다.호텔에 도착하니 아버지와 일행들이 기다리고 있었다.택시를 타니 18리라에 올 수 있는 공항에서 가까운 곳이었다.p.s. 포켓센터가 주변에 있어서 짱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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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

    Sanayi, 34906 Pendik/İstanbul, Turkey

유럽에서 아시아로
우리가 머물던 호텔은 유럽쪽 이스탄불이었다.오늘은 아시아쪽 공항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다.현지에 사시는 Mr.정의 운전하에 우리 일행 4명은 이스탄불을 가로질러 사비하 공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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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세리 국제공항

    Hoca Ahmet Yesevi, Mustafa Kemal Paşa Blv., 38090 Kocasinan/Kayseri, Turkey

1박2일
사실 암것도 모르고 따라가긴 했는데 쪼 끔 빡센 일정이긴 하였지만 첫날이라 들떠있었다><카이세리 항공에 도착하여 차를 렌트 했는데...suv를 예약했지만 .. 세단이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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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레메

    Belediye Cd., 50180 Göreme Belediyesi/Nevşehir Merkez/Nevşehir, Turkey

시ㅋ작ㅋ
진짜 정신없이 달렸다. 맵스미라는 어플로 처음 가보는 외국의 한 마을로 우리를 맞겼다.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드넓은 평지와 평야, 그래서 도착한 우리 여행의 첫 마을은 괴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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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른 엑스프레스

    Aylin Kıragı Sokak, Ali bas cavus No:6, 50180, Nevsehir Merkez/Nevsehir, Turkey

첫 터키 음식!
빠네!!!! 여기 사람들이 먹는 빵이라 한다. 하지만 이 곳은 수소문해서 찾아간 곳이다! 맛은 글쎄...였지만 인심+서비스는 최상...조금 느끼한거 같아서 맵게 해달라 했더니 고추을 통째로 주더라...맵다ㅋㅋㅋㅋ아침을 호텔이서 먹어서 첫 터키음식이 되었다소개 해준 그 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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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린쿠유 지하도시

    Derinkuyu Agcasar/Derinkuyu/Nevsehir Turkey

지하6층
예전에 기독교 인들이 박해을 피해서 지하에 도시를 만들었는데 무려 지하20층까지 있다고 한다. 그 중 6층까지만 개방이 되어있는데 화장실에 교회, 체벌실까지 없는게 없다. 마치 웹툰 신도림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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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흘라라 계곡

    68500 Ihlara/Güzelyurt/Aksaray, Turkey

ㅠㅠㅠ
겨울엔 5시까지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5시1분에 도착했고 얄짤없이 짤림...흑흑...하지만 그 웅장함은 입구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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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리메 수도원

    Ihlara Vadisi Yolu, 68500 Selime/Güzelyurt/Aksaray, 터키

은엄폐
희안하게 생긴 바위안에 숨어서 지낸 기독교인들...대단하다..사실 여기서 싸움이 나면 은엄폐가 필수라는 생각이....은엄폐는 군대갔다온 남자분들은 아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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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에스 레스토랑

    Müze Kavşağı Eczane Yanı, 50180 Göreme/Nevşehir Merkez/Nevşehir, Turkey

찾기힘들다
분명 지도에는 이쯤 있을것 같아서 왔는데 없다...진짜 마을 거의 끝에있어서 찾기가 힘들다.하지만 처음보는 항아리 케밥!괜히 추천하는 곳이 아니었어!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왔다 간 흔적들이 보인다.나는 새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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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래블러스 케이브 호텔

    Aydinli Mahallesi, Gorceli Sokak No:7 Goreme

ㄹㅇ.......
헬모드 오픈일단 찾아가는 길이 골목길이라 운전을 잘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 ㅠㅠ여자 한국인이 계셨다. 반가웠고 피곤했기 때문에 바로 룸에 들어갔다.장작불도 있어서 아주 새로웠다.그 런데화장실 막힘 헬게이트 오픈 30분 후 뚜러를 갖고왔는데 다 부서진 걸로 고친다 한다......답답해서 있는데 어른 두 분은 주무시고 나혼자 자지도못하고...결국 방을 옮겨줬다...짐 다시(혼자) 다 옮기고 개노가다한건 비밀...일했다고 방값 깎아 주셨다.주인분 인심은 후하다. 추천!아 장작 왠만하면 때지말자 향 때문에 잠을 못잔다...진짜 숨막혀 죽는줄...p.s.다른방에 있던 그녀는 이 난리가 난 줄도 모르고 단잠잤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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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파도키아

    Kapadokya Turkey

쵝오
무려 인당 100유로에 풍선탔다!!!(아주싼편)유명했지만 들뜬 마음에 아침부터 일어나 5시반에 출발하였다.일출과 함께 커다란 풍선을 타고 출발하였다. 우리 풍선에는 4명외에 한국인 3명이 더 있었다.총 20명이 조금 넘는 인원이 한 벌룬은 탔다.풍선이 떠오름과 태양의 반짝임이 조화를 이루며 황홀경을 이루었다.처음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났는데 어르신 두분과 다르게 20대 여성분 한분이 같은 벌룬에 탔다.혼자 배낭여행을 왔다고 한다. 터키오면 꼭 들릴곳 1순위!!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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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레메 야외 박물관

    Muze caddesi , Acik Hava Muzesi Otoparkı uzeri, 50180 Goreme Belediyesi/Nevsehir Merkez/Nevsehir, Turkey

ㅠㅠ
이 전에 괴레메에서 선물을 많이 사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하여....앞에까지만 가고 들어가질 못했다 ㅠㅠ힝....그래도 밖에서 볼껀 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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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세리 국제공항

    Hoca Ahmet Yesevi, Mustafa Kemal Paşa Blv., 38090 Kocasinan/Kayseri, Turkey

다시
비행기 시간에 쫓겨 2명이 렌트 한 차를 반납하고 나는 티켓을 끊었다. 무면허로(국제) 운전한건 비밀>< 터키 길이좋고 평지에 고원이라 150을 밟아도 한국에서80밟은 마냥 나가더라...무튼 다시 이스탄불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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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

    Sanayi, 34906 Pendik/İstanbul, Turkey

이스탄불!
다시 이스탄불로 와 Mr.정의 도움으로 숙소로 이동 하였다. 도심 내에 시리아 난민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짠하였다...나라를 잃은 슬픔을 내포하고 있는 웃음이란.....도중에 쇼핑몰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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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바히르

    19 Mayıs, Büyükdere Cd. No:22, 34360 Şişli/İstanbul, Turkey

서울보다 크다
사실 첫날 이스탄불이 서울보다 큰 것을 체감하였지만 쇼핑몰에 들어 섰을 때, 시설 또한 서울보다 좋음을 깨닳았다.엄청난 규모의 소핑몰에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돌아다녔다.Watson 에서 화장품을 찾던 그녀는 한동안 Durex코너 앞에서 가만히 서있었다. 마음씨만 좋은줄 알았는데...귀여웠다 ㅋ알아 차리고 빨갛게 된 얼굴><그 후 이스미르 케밥을 먹었는데 ...나한테 딱맞다.....얇게 썰은 쇠고기 아래 적당량의 브레드거기에 고기의 향을 잡아주는 완벽한 터키산 토마토소스일품이었다.이미 만족을 한 나였지만 그 후에 나온 디저트는 극한의 기쁨을 맛보게하였다.처음 맛본 퀴네페는 느끼한 치즈와 단 맛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 꼭 들었다.한국에서는 이 맛을 맛볼 수가 없다는데...한동안 입이 얼얼한거빼곤(달아서)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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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rtyard Marriot

    Marmara, Hürriyet Blv 265 B, 34524 Beylikdüzü OSB/Beylikdüzü/İstanbul, 터키

휴식
집(호텔)에 와서 휴식을 취하였다.내일부터 강행군이 진행될 예정이라 푹 쉴 생각으로 침대에 누웠다.아직 낮에 있던 그녀의 듀렉스가 잊혀지질 않는다 ㅋ(ㅣ)엌
  • 이스탄불 몰

    Ziyagökalp, Avrupa Otoyolu, 34490 Başakşehir/İstanbul, 터키

이스탄불 몰!
유럽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큰 쇼핑몰이다. 왔다 갔다 하면서 몇번 봤지만 안으로 들어가본 적은 처음!!!sushico라는 일본음식집에서 초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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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rtyard Marriot

    Marmara, Hürriyet Blv 265 B, 34524 Beylikdüzü OSB/Beylikdüzü/İstanbul, 터키

다시 호텔
이젠 적응이 된다.한국이랑 다르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호텔키를 꽃아야 되는 방식이나 룸서비스를 대비해 방을 치워놓는 습관이제 여기도 마지막 날 인가 싶다.
  •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Yeşilköy, 34149 Bakırköy/İstanbul, Turkey

  • 이즈미르 아드난 멘데레스 공항

    Dokuz Eylül, 35410 Gaziemir/İzmir, Turkey

  • 버가마 교회

    İslamsaray, Kızıl Avlu Cd. No:24, 35700 Bergama/İzmir, 터키

  • 카디페 칼레

    Laleli Mh., 421. Sokak 3-9, 35100 İzmir/İzmir, 터키

  • Suhan 360

    Türkmen, Eski Kuşadası-Selçuk Yolu, 09400 Kuşadası/Aydın, 터키

  • 사도요한의 교회

    1 Evangeline Mountain Road St John Island VI 00831, 0943, U.S. Virgin Islands

  • 캘수스 도서관

    Acarlar, Meryem Ana Yolu No:15, 35920 Selçuk/İzmir,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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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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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go

너무 재미있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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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Lee16

감사합니다^^ 터키는 내일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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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UMIMQ

실시간으로 보게 되는군요. ^^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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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Lee16

네 실시간입니다^^ 지금은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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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UMIMQ

지금 여행 중이신군요???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