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터키..가볼만한 추천도시 & 액티비티 Best 5

조회수 346
터키 지방 소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추천 액티비티 Best 5
고대 클레오파트라도 다녀간 고대의 휴양지 '터키 파묵칼레'
마을 자체가 오픈 뮤지엄인 '카파도키아 괴뢰메'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올루데니즈 블루라군'
2만원이 채 안되는 돈으로 즐길 수 있는 '올루데니즈 지중해 12섬 보트투어'
차가운 계곡물과 진정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페티예 샤클리켄트 트래킹'
↓10박 11일간의 터키 여행기
https://www.wishbeen.co.kr/plan/6bb15bfd220258df?ifId=3042d89db9921a53
↓터키 지방 소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추천 액티비티 Best 5
https://www.wishbeen.co.kr/plan/5b6209c7fb7beb77?ifId=3042d89db9921a53
  • 파묵칼레

    20190 Pamukkale/Denizli, Turkey

클레오파트라도 다녀간 고대의 휴양지 '터키 파묵칼레'
터키여행에서 가장 첫번째 추천하는 도시 '파묵칼레'
  • 본문 이미지

파묵칼레는 터키어로 "목화성"이란 뜻이다.  수천년 동안 지하에서 흘러나온 온천수가 산의 경사면을 흘러가면서 만들어낸 석회붕이 장관인 곳으로 언뜻보기엔  눈이 쌓인 모습으로 보이는 석회언덕은 가까이서 보나 멀리서 보나 하늘에서 보더라도 마치 만년설과도 같은 모습으로 1988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본문 이미지

파묵칼레를 가기 위해서 다른 도시에서 일단 '데니즐리'란 도시로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데니즐리에서 돌무쉬라는 로컬 마을버스를 타고 다시 파묵칼레 정거장으로 와야 한다. 돌무쉬 버스는 일정한 인원 이상의 승객이 모여야 출발하기 때문에 20분이면 충분한 거리지만 자칫 한 시간 이상 기다렸다 오는 경우도 있다 
  • 본문 이미지

파묵칼레를 돌아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짧게는 한나절이면 가능하다. 석회언덕 아래쪽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언덕 위쪽의 원형극장까지 1km 남짓한 거리로 천천히 돌아봐도 한나절이면 충분하다. 당일치기로 잠시 파묵칼레를 들렀다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사람이라면 버스정거장 부근의 무스타파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 무료로 캐리어를 맡아준다.
  • 본문 이미지

여전히 석회수가 흐르고 있으며 환경보호 차원에서 파묵칼레에 입장할 때는 신발과 양발을 벗고 반드시 맨발로 올라야 한다. 입구쪽에 락커나 신발을 보관하는 시설물은 없기 때문에 신발은 직접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한다
  • 본문 이미지

이곳 온천수의 특징은 사람의 체온에 근접한 평균 35도로 덥지도 차지도 않은 물로 요한게시록에도 언급되었다고 한다
  • 본문 이미지

석회언덕 아래쪽으로는 파묵칼레의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 한나절 일정으로 파묵칼레를 지나가지만 여유있게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의 고대도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곳 마을에 대부분의 숙소가 모여있다. 석회언덕과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를 제외하고는 다른 관광요소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자들의 파묵칼레 일정은 당일치기다.
  • 본문 이미지

석회 성분이 포함된  온천수는 지하에서 솟아나와 언덕을 흐르면서 석회가 남고 그위에 계속해서 무려 14,000년이나 침전이 진행되어 대규모 석회언덕이 형성된 곳으로 전세계 석회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석회언덕의 규모만 길이 2km, 두께 300m, 높이 100m로 상당한 규모다.  14000년이나 흘러내린 지하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수량이 줄어들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온천수에 몸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수준이다
  • 본문 이미지

독특한 온천수로 인하여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의 여러 황제와 고관들은 물론 클레오파트라까지도 다녀간 고대의 심신 휴양지로 실제로 파묵칼레의 석회 온천수는 치료 효과가 커서 고대부터 피부병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고 한다.
  • 본문 이미지

석회언덕의 상부쪽에는 히에라폴리스 고대도시 중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아직도 보존되어 있으며, 이곳 노천탕안의 몇몇 유적 파편들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 곳 히에라폴리스의 고대도시는 대부분의 건물과 시설들이 지진으로 파괴되었지만 이곳 수영장과 원형극장만큼은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수영장입장은 파묵칼레 입장료 20리라 외 추가로 20리라가  필요하며 원형극장은 추가 입장료가 없다. 
  • 본문 이미지

파묵칼레 석회언덕 바로 위쪽에 위치한 로마식 원형극장의 수용인원은 15,000명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TV프로그램에 따르면 당시 로마제국 곳곳에 이러한 원형극장이 존재했고 수용인원은 대략 전체 시민의 10% 수준으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다른 어떤곳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파묵칼레의 석회원덕과 완벽에 가깝게 보존되고 있는 원형극장 두 개만으로도 파묵칼레는 충분히 방문해 볼만한 곳이다.
  • 카파도키아

    Kapadokya Turkey

카파도키아를 즐기는 4가지 방법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부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중부지방의 아나톨리아 고원에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다. 자연의 경이와 인간의 종교적 신념이 한데 어우러져 빚어낸 걸작으로 주요 관광지는 카파도키아 전역에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어 최소 2,3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 본문 이미지

첫번째 가장 먼저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괴뢰메 마을의 오픈 뮤지엄이다. 마을 전체가 오픈된 박물관이란 이름으로  곳곳에 기이한 암석들이 즐비한 곳이다. 마을에서 1km 떨어진 오픈 뮤지엄에 도착하면 정말  그 자체가 오픈 뮤지엄이다.
  • 본문 이미지

실내 건물안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가 널부러져 있는것 그 자체가 박물관인 곳이다. 온통 희한하게 생긴 큰 바위에 여기저기 구멍이 뚫려있어 들어가 보면 교회, 식당, 학교 등 공동생활을 하는 주거지였던 곳들이다.  이렇게 기암괴석을 깎아 만든 교회가 괴레메 주변에만 30여 개가 넘는다고 한다
  • 본문 이미지

카파도키아에서 해야 할 두 번째는 '로즈밸리' 투어다. 괴뢰메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저녁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으로  멋진 괴레메를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곳이다. 주로 일몰 전에 출발해서 로즈밸리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짧은 2시간짜리 투어로  로즈밸리에서 바라보는 일몰을 보게되면  이곳의 이름이 로즈밸리인 이유를 알 수 있는 곳이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세 번째 방법은 그린투어다. 괴레메 마을에서 출발해 괴뢰메 파노라마 뷰포인트 - 데린큐유 지하도시 - 으흐라라계곡 & 점심 - 셀리메 성당 - 비둘기 계곡을 거쳐 다시 괴레메 마을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카파도키아의 전체적인 관광지를 하루만에 돌아보는 일일투어다.  10명 이상 승합차로 단체 이동을 하며 아침 09:00부터 오후 17:00까지 진행되는 투어로 영어가이드와 점심을 포함해서 70리라의 가격으로 매우 저렴하다
  • 본문 이미지

그린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데린큐유 지하도시다. 터키에는  9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있는데 그 중 1985년에 등록된 곳으로  로마시대 이전 기원전 히타이트 시대부터 조성된 지하도시는 로마시대와 비잔틴시대를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암굴 주거지로 개미집처럼 지하로 뻗어 있는 지하도시로 무려 4만명 이상이 주거할 수 있으며 내부의 통기구멍은 각층을 통과하게 설계되어 있고 학교, 침실, 주방, 창고 등 대규모 공동생활이 가능하다
  • 본문 이미지

지하도시를 발견하게된 계기는 닭을 사육하던 농장 주인이 언제부턴가 자신의 닭들이 계속 사라지기 시작하여 어디갔을까 찾아다니다 희한한 구멍을 발견했는데 이 구멍으로 닭들이 빠져버린 것이다. 알고 보니 그 아래에서 엄청난 규모의 지하도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로마의 기독교에 대한 종교적 압제 그리고 이슬람 세력을 피해 카파도키아에 숨어든 기독교인들은 지하도시와 거주지를 건설하고 교회와 수도원을 만들어 척박한 환경속에서 신앙을 지키고자 눈물겨운 노력을 한 곳이다
  • 본문 이미지

네 번째는 열기구 투어다. 카파도키아를 감상하는 방법은 도보, 낙타, 말, 스쿠터, 버스, 열기구 등 다양하지만 동이 트기 전 시작되는 열기구 투어를 이용하면 카파도키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여름시즌에는 새벽 5시부터 열기구 투어가 시작해서 대략 8시 전후로 종료된다.
  • 본문 이미지

새벽부터 시작하는 투어이기 때문에 도착해서 벌룬이 떠오르는 과정을 지켜보며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고 8시에 열기구 투어가 종료되기 때문에 다시 호텔에 도착해서 조식 식사 후 일일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본문 이미지

비행을 마치먄 착륙한 지점에서 가볍게 샴페인을 마시며 인증서를 발급해준다. 다른 방법도 좋지만 카파도키아의 지형을 가장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벌룬투어는 카파도키아에 왔다면 꼭 해봐야할 액티비티다
  • 욀뤼데니즈

    Turkey, Fethiye/Mugla, Beach

올루데니즈에서 해야할 액티비티 3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등 상재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닌 올루데니즈는 터키 최대 휴양지인 얀탈리아에서 조금 떨어진 휴양도시로 다양한 육해공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본문 이미지

첫번째 액티비티는 고도 1,975m의 바바다흐(Babadag) 최정상까지 차량으로 이동 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크산토스 계곡 위를 전망하며 점프하는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의 한다, 환상적인 올루데니즈 비치에 착륙하면 올루데니즈 비치에서는 지중해 보트투어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 본문 이미지

올루데니즈의 숙소는 배낭여행자들의 경우 저렴한 숙소가 많은 히사노루라는 영국인 마을을 추천한다. 히사노루는 올루데니즈에서만 2-3주이상 장기투숙하는 영국인들로 인해 생겨난 마을로 올루데니즈 해변에서도 멀지 않아 저렴하게 지낼 수 있는 위치다. 히사로루 지역에서 바다다흐산 2000m 정상까지는 차량으로 30분 거리다.
  • 본문 이미지

오픈카에 사람과 패러슈트를 가득싣고 2000m 산정상까지는 전혀 걷지 않고도 도착할 수 있다
  • 본문 이미지

주로 아침 일찍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패러글라이딩은 아침 이른시간에 시작한다
  • 본문 이미지

텐덤 패러글라이딩은 전문가와 함께 하는 방법으로 패러슈트 착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Instructor가 먼저 장비와 연결해서 착용하고 함께 뛰어 내리는 사람은  연결 안전고리 몇 개를 연결하면 끝~
  • 본문 이미지

텐덤 패러글라이딩은 앞에 앉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말 쉬운 비행이다. Jump와 동시에 의자는 공중으로 떠오르고 내 발밑은 순식간에 2,000m의 절벽과 바다로 채워진다. 전혀 무서워할 필요도 없고 어려운 액티비티가 아니다
  • 본문 이미지

내륙쪽으로의 경치도 멋있지만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떼.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파란 지중해 바다를 하늘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땅에서 보는것과 전혀 다르다
  • 본문 이미지

내려갈수록 색감이 좋아지고 더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올루데니즈의 명물인 블루라군이 점점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정말 사진 말고는 설명할 수 없는 풍경이었다.
  • 본문 이미지

환상적인 색감과 특수 광각렌즈에 담긴 모습도 직접 찍어서 원본 파일 그대로 CD로 받을 수 있다
  • 본문 이미지

아침 이른시간 2시간의 일정으로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올루데니즈 바다다산~~터키 여행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액티비티다 
  • 욀루데니즈 보트투어

    Ölüdeniz Mahallesi, Ölüdeniz Cd., 48340 Fethiye/Muğla, 터키

지중해 12섬 보트투어
터키 최고의 지중해 휴양지 엔탈랴에 비하면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추천 지중해 휴양지 '올루데니즈'.  배낭여행자들의 주머니 사정에 딱 맞는 올루데니즈의 지중해 12섬 보트 투어를 추천한다.
  • 본문 이미지

올루데니즈 지중해 12섬 보트 투어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올루데니즈 비치에 도착하면 해변에는 수십척의 보트가 대기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보트들은 가격과 시설이 비슷하다일반적으로 점심식사를 포함해서 2018년 기준 40-60리라 수준으로 우리돈 1만원 정도의 초저가 상품이나 저렴한 터키물가 덕분에 이정도 금액이라도 퀄리티는 훌륭한 편이다
  • 본문 이미지

보트에 탑승시 점심 쿠폰을 준다.  50-60리라의 가격대의 투어는 식사의 퀄리티가 좋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투어이며 35-45리라 수준의 투어는 좀 더 신나고 시끄럽게 즐길 수 있으며 음식은 기대하면 안된다. 하루종일 진행되는 투어임에도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외부에서 음식물 반입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점심을 제외한 모든 음료와 음식은 보트에서 구입해야 한다.
  • 본문 이미지

투어보트는 대부분 2층 구조로 1층은 의자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썬텐을 즐기는 곳이다
  • 본문 이미지

위치상 상당수의 배들은 첫번째 목적지로 "Butterfly Valley" 로 온다. 투어의 이름은 지중해 12섬 보트투어이지만 사실 하루 일정에 12개섬을 모두 갈 수 없기 때문에 랜덤으로 4-6곳 정도만 방문한다
  • 본문 이미지

점심시간시간엔 선상에서 준비되는 바베큐 케밥류의 꼬치와 샐러드, 볶은밥 정도로 보트의 가격대에 따라 음식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
  • 본문 이미지

섬마다 정박시간은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정도로... 자유롭게 섬에서 수영을 하고 즐기다 안내방송이 나오면 다시 탑승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12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Blue Cave"는 대부분의 배들이 정박하는 곳이다. Blue Cave는 수심이 깊지만 구명조끼나 튜브를 이용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들 깊은 바다에서도 수영을 즐긴다.  수영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보트 출발전 해변에서 튜브와 수영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가 가능하다.
  • 본문 이미지

배 갑판에 누워 바다의 푸른 물과 하늘의 푸른 빛..점심시간이면 맛있는 점심을 차려주고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에게도 화려한 크루즈는 아닐지라도 2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으로 하루종일 자유를 느끼기에 한점 아쉬울 게 없는 지중해 2섬 보트투어를 추천한다
  • 샤클리켄트 국립공원

    Kayadibi Mahallesi, Palamut Köyü Yolu, 48850 Fethiye/Muğla, 터키

한국인들은 잘 가지 않는 트래킹장소
터키 소도시인 올루데니즈 & 페티예참 할것도 많고 볼곳도 많은 작은 도시인데 이곳은 지중해 보트투어와 패러글라이딩으로 잘 알려진 곳인 반면에 샤클리켄트를 다녀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단 올루데니즈 & 페티예까지 왔다면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샤클리켄트 트래킹도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 
  • 본문 이미지

샤클리켄트는 폐티예 버스 정류장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탓에 접근성이 좋지 않다. 교통 또한 시내와 근거리 이동을 위한 돌무쉬 버스(미니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체계적인 터키 고속버스와는 달리 돌무쉬 버스는 상당히 열악하다.. 일단 정해진 시간이 없고 빈자리를 채울때까지 마을을 계속 돌고 돈다.
  • 본문 이미지

샤클리켄트 초입부에서부터 물소리가 엄청나고 많은 사람들이 강을 건너기 위해 분주하다
  • 본문 이미지

극도의 차가움을 가진 샤클리켄트 계곡물은 에센강(Esen Cayi)동쪽에 있는 18km나 되는 계곡으로 숨겨진 도시란 뜻이다. 눈이 녹아 흘러내린 얼음물이 길게 뻗어 있는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햇볕이 들지 않아 극도의 차가움을 유지하고 있다
  • 본문 이미지

처음 건너는 순간의 충격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차가움이 전류를 타고 오는듯 찌릿함과 혼자서는 도저히 건너기 힘들정도의 물살이다. 물살때문에 혼자건너가려면 반드시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힘을 꽉 주어야 한다. 여럿이 건너더라도 서로 손을 잡고 건너야할 정도의 물살이다. 여행객이 계곡을 건널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고 팁을 요구하는 현지 아이들이 많은 곳이다.
  • 본문 이미지

협곡을 따라 트래킹을 하는 방법이 일반적인 루트이지만 계곡물을 따라 수영하며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왠만한 사람들은 계곡물의 물살과 차가움때문에 한여름에도 시도하기 조차 힘들정도다.
  • 본문 이미지

첫 급물살을 건너고 시작되는 트래킹 초반부엔 물은 거의 없고 낮은 깊이의 진흙물이 계속된다
  • 본문 이미지

초입부에서부터 약 30분 정도는 수월하게 걷기 시작하다 난이도가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런 트래킹 코스가 18Km나 계속되는데 중간에 앉을 곳도 없으며, 화장실과 매점 등 자연 그대로 외 인위적인 건물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
  • 본문 이미지

1시간 정도 걸으면 가슴까지 물에 잠길 수 있는 계곡물이 흐르기도 하고 남자들도 꽤나 망설여지는 코스가 이어진다. 폐티예 마을에서 돌무쉬(마을버스)를 타고 샤클리켄트까지 왕복 2~3시간이기 때문에 샤클리켄트 트래킹도 왕복 2-3시간 정도로 끝내는 일정을 추천한다. 걸어들어간 만큼 같은 길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  
  • 본문 이미지

일단 트래킹을 하면 쉴곳도 먹을 곳도 없는 곳이지만 트래킹 초입부인 매표소 부근에는 멋진 수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다른 식당들도 대여섯 곳이 있지만 이곳 Kanyon Restaurant가 푹신한 메트리스에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를 들으며 잠까지 잘 수 있는 쉼터같은 곳이다
  • 본문 이미지

시간 제한이 없어 자는 사람도 많고 책을 보는 사람도 많고... 진정 휴식을 위한 장소다
터키 참고글
↓10박 11일간의 터키 여행기https://www.wishbeen.co.kr/plan/6bb15bfd220258df?ifId=3042d89db9921a53
↓터키 지방 소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추천 액티비티 Best 5https://www.wishbeen.co.kr/plan/5b6209c7fb7beb77?ifId=3042d89db9921a53
Comment Icon
댓글
0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