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비포 선라이즈'의 낭만이 넘쳤던, 빈 3박 4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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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유럽 여행' 그 첫 도시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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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처음으로 '나 홀로' 유럽 여행!
그 첫 도시는 비엔나였는데,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에 대한 로망, 그리고 비포 선라이즈의 낭만에 대한 기대를 품고 떠났습니다 :)

📍DAY 1 인천에서 비엔나로

드디어 여행 가는 날! 
대한항공을 타고 비엔나로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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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국제공항

    오스트리아 1300 슈베하트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비엔나 국제공항! 
짐 찾고 나오면 바로 열차 타는 곳이 나오는데, 내려가기 전에 기계에서 미리 표를 사고 열차 타고 시내로 바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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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로만 듣던(?) 빈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
  • do step in central

    Südtiroler Pl. 3, 1040 Wien, 오스트리아

📌Do Step Inn Central
그리고 바로 짐을 맡기로 이날의 숙소로 갔어요! 이날의 숙소는 바로 Do Step Inn Central. 빈 중앙역 바로 앞에 있는거라 캐리어 끌고 가기도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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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실 1층을 배정받았고 방과 침대는 꽤나 넓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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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과 화장실은 따로 있었는데 작지만 깨끗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고요 ( 1인실도 방 크기, 구조가 다 달라서 저는 운이 좋았던 편인 것 같습니다)
주방이 크지는 않고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정도? 
그리고 짐 보관 창고도 있었는데 지하계단을 내려가야 되고, 그리고 따로 락커가 있거나 보관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저는 체크아웃 날 빈 중앙역에 있는 락커를 이용했어요.
참고로 위 호스텔은 무인으로 운영됩니다 :)
  • 프라터 공원

    1020 Vienna, Austria

📌프라터 공원
그리고 찾아간 곳은 프라터 공원! 
비엔나 하면 또 '비포 선라이즈'가 떠오르죠. 유명한 영화 촬영지이자 노을 명소인 프라터 공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호스텔 앞에 바로 지하철 역이 있었고 거기서 교통권 1일권(24시간)을 끊어서 탔습니다. 
빈 대중교통을 타다 보면 사람들이 따로 카드를 찍는 것 같아 보이지 않던데, 검표원한테 걸리면 크게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으니 꼭 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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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른 덕분에 해가 지기 전, 가장 예쁜 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프라터 역에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금방 도착해요
사람도 꽤 많았고,  놀이공원 자체도 컸습니다. 혼자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마지막에 그 유명한 대관람차 앞에서 해가 핑크색으로 지는 것까지 보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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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놀이기구는 안탔지만, 갔다온 동행의 말에 의하면 꽤 탈 만한 것들이 많다 하더라고요!
  • 슈테판 플라츠

    Stephansplatz, Vienna 1010 Austria

📌슈테판 광장, 슈테판 성당
밤이라 시내 구경은 못했지만 그래도 슈테판 성당 쪽에서 지하철 내려서 밥 먹으러 가는 길에 슈테판 광장과 성당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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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립스 오브 비엔나

    Weihburggasse 22, 1010 Wien, Austria

📌Ribs of Vienna 립스오브비엔나
그리고 대망의 첫 식사는...!! 그 유명한 '립스 오브 비엔나'를 찾아갔습니다. 예약 없이 가기 힘들다는 후기 많았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시킨 립스 오브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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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혼자 찾아간 거라 이 큰 걸 시켜도 되나 했지만...그래도 가장 유명한 메뉴! 
정말 맛있었고 양도 많고, 딱 한국인 입맛에 맛는 폭립이었습니다 :D
특히 옆에 저 코올슬로랑 먹으니 진짜 조합이 좋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남은 건 포장해와서 다음날 먹었답니다 ㅎㅎ

📍DAY2

여행을 가면 다들 스타일이 있는데, 슈퍼 파워 J인 저는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어요ㅎㅎ 
  • 카페 센트랄

    Herrengasse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Cafe Central 카페 센트럴
오스트리아 여행 둘째날 아침에 찾아간 곳은 바로 빈 3대 카페 중 하나인 '카페 센트럴'
오전 9시쯤 방문했더니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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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란쥐 커피랑 밀푀유 케이크 한 조각 시켜서 나름의 여유도 부려봤습니다ㅎㅎ
특히 저 밀푀유 케이크! 정말 바삭하고 크림도 느끼한 그런 게 아니고 크게 달지도 않고 너무 만족했습니다 :)
그리고 이날은 스냅사진이 예약되어 있어서 스냅사진 촬영 한 뒤 
  • 알베르티나 박물관

    Albertinaplatz 1, Vienna 1010 Austria

📌알베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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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촬영지로 유명한 알베르티나! 
미술관인데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대신 저 위에 올라가면 앞에 오페라 극장을 볼 수 있어요
  • 왕궁정원

    Burggarten, Josefsplatz 1, 1010 Wien, Austria

📌왕궁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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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그 옆에 있는 왕궁정원입니다.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여기서 간단히 피크닉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서 쉬었다 가기 좋은 것 같아요~
  • 성 마르크스의 묘지

    Leberstraße 6, 1030 Wien, Austria

📌성 마르크스 묘지
모차르트의 묘가 있는 성 마르크스 묘지로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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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까 사람은 없었고,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쉬고 계신 분 한 두분 제외하고는 저밖에 없었는데요, 
이너 시티랑은 좀 떨어져 있긴 했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걷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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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베데레 궁전

    Belvedere Museum, Prinz-Eugen-Strasse 27, Vienna 1030 Austria

📌벨베데레 궁전 상궁과 정원
다음으로 간 곳은 벨베데레 궁전! 성 마르크스 묘지와 벨베데레 궁전 둘 다 이너시티 밖에 있고 가까워서 바로 가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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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림트의 키스가 있는 상궁만 들어갔습니다. 표는 미리 일주일 정도 전에 공식홈페이지에서 샀습니다. 
현장에서도 살 수 있는 것 같던데, 줄이 꽤 길더라고요ㅠ
미리 예매해 놓으면 줄 안서고 바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D
사실 전 이렇게 밖에 정원이 더 마음에 들어라고요ㅎㅎ
이날은 날이 특히 좋아서 벨베데레가 더 예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미술관, 박물관을 안 좋아하신다면, 정원을 위주로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저도 상궁 전시는 금방 보고 나왔다는...) 클림트의 '키스' 앞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고, 그 외 작품은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어요
  • 비엔나 나슈마르크트

    Behind Naschmarkt Subway: U4 Kettenbruckengasse, Vienna 1040 Austria

📌나슈마르크트
이곳은 비엔나의 재래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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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크게 사거나 할 건 없었고 그냥 가볍게 들르기 좋은 정도였어요. 
먹거리도 파는데, 아무래도 야외 시장이고 여름이다보니 저는 따로 여기서 먹거리를 사 먹지는 않았어요
  • 카를 성당

    Karlskirche, Karlsplatz 10, 1040 Wien, Austria

📌카를 성당
이너시티 밖으로 나온 김에 밖에 있는 스팟들을 다 둘러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카를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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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크고 웅장하죠? 여기 앞에 광장에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비엔나의 여유로움을 즐기기 딱 좋은 장소였습니다
  • 빈 시립 공원

    Parkring 1, Vienna 1010 Austria

📌빈 시립 공원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시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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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도착하니까 피아노로 버스킹을 하고 있더라고요. 오스트리아 역시 음악의 도시 답다는 생각 들기도 하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All of Me'를 연주하고 계셔서 저도 잠시 벤치에 앉아서 음악 감상도 하고 사진 정리도 한 기억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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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곳곳에는 유명한 음악가들의 동상이 세워져있습니다. 평소에도 악기 연주를 좋아하고, 또 사실 이 시기에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한 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때문이었는데, 이런 연주를 듣고 동상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그 오스트리아 분위기가 나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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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도 넓게 펼쳐져 있는데 거기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고, 그 뒤로는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서 걷기도 좋았습니다 :)
  • Zollamtssteg

    오스트리아 1030 빈

📌촐암슈테그 다리
이너시티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간 곳은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인 촐암슈테그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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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지이지만 사실 생각보다 별 건 없고 그냥 시간 된다면 한번 들려서 영화의 그 분위기를 느껴보기 좋은 곳 같아요 
  • 슈테판 플라츠

    Stephansplatz, Vienna 1010 Austria

📌빈 이너시티
이너시티 바깥쪽을 다 돈 후, 이너시티로 들어갔어요
오스트리아 하면 역시 마너(Manner) 과자인데 슈테판 성당 앞에 마너샵이 하나 있더라고요! 할인하는 품목들도 있고 작은 마너 과자 8개 들이가 5유로?6유로? 정도로 정말 저렴하게 할인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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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광장을 둘러봤습니다. 슈테판 광장을 둘러싸고 마너샵부터 클림트 기념샵 등등 기념품 쇼핑하기에 좋은 가게들도 많고 근처에 스와로브스키 매장과 린트초콜릿 매장, 치즈 앤 모어도 있어서 날이 덥다면 잠시 들어가서 구경하면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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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 할인하는 품목들도 있었는데, 많지는 않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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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그뮐러

📌저녁은 피그뮐러에서 동행이랑
둘째 날 저녁은 슈니첼로 유명한 '피그뮐러'에 가서 먹었어요 
이날 첫 동행을 구해서 함께 갔는데, 역시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줄이 길더라고요....
식사 시간대 가시는 거라면 저녁을 먹고자 하는 시간보다 최소 30분은 먼저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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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첼, 감자샐러드, 덤플링을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슈니첼은 얇게 핀 돈까스 맛이었고 덤플링은 냉동 고기완자 맛...?!ㅎㅎ
감자 샐러드는 꼭 시키는 걸 추천해요!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맛있더라고요
  • 빈 시청

    Friedrich-Schmidt-Platz 1, Vienna 1010 Austria

📌빈 필름 페스티벌
동행들이랑 같이 밥 먹고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빈 필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봤어요!
'필름 페스티벌'이지만 필름보다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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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서 야외 테이블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데
여름날 밤, 날씨는 선선하고 너무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이 시기에 가지는 분들 꼭 추천합니다!
참고로 한식 안주도 판매하니까, 여기서 저녁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D
그리고 이날 저녁, 야간열차를 타고 비엔나에서 취리히로 넘어갔습니다 

📍DAY3

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틀을 보내고 스위스와 체코를 갔다가 다시 비엔나로 돌아왔어요!
  • 조앤조 호스텔 (JO & JOE)

    Europaplatz 1, 1070 Wien, Austria

📌조앤조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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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서역에서 내리면 바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호스텔! 다인실로 예약했는데 방이 매우 넓었습니다
꽤 규모가 큰 호스텔 같은데, 중간에 베드 버그 소동이 있긴 했지만, 대응도 잘해주고 그거 말고는 시설, 청결, 서비스 다 좋았습니다 :D
특히 다인실을 사용하면 좁아서 캐리어 펼치기 힘든 곳도 많은데 여기는 그러지 않았어요
  • 살람브라우 (Salm Bräu)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Rennweg 8, 1030 Wien, 오스트리아

📌살람브라우
동행이랑 미리 예약하고 간 살람브라우!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으로 갔는데 자리가 꽤 많아서 굳이 예약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더라고요.
벨베데레 궁전 바로 앞에 있어서 들렀다 가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D
저희는 여기서 립이랑 시원한 생맥주 한잔씩 시켰답니당
그런데 체코에서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이미 첫 날 립스 오브 비엔나를 갔다와서 그런지 립이 막 엄청나게 맛있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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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겉이 마른 느낌도 들고? 그래도 이날 더웠는데 시원한 야외 테이블에 생맥에 립 먹으니까 정말 좋긴 좋더라고요ㅎㅎ
양도 엄청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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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시티
그리고 다시 이너시티로 돌아와서 못샀던 마너! 마너샵 들러서 한국에 사갈 과자도 사고 이너시티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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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도나우 / 마인 다뉴브 운하

    Lobgrundstraße 6, Zentraltanklager Lobau der OMV, 1220 비엔나 오스트리아

낮에는 30도까지 올라서 더웠는데, 저녁 먹고 나니까 꽤 선선해져서 강따라 걷기도 했어요 
여기 가만히 앉아서 동행이랑 얘기하면서 여름 유럽 마지막 해지는 걸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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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르티나 미술관

    Albertinapl. 1, 1010 Wien, Austria

📌알베르티나
그리고 비엔나의 야경!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이자 오페라극장을 마주보고 있어 유명한 사진 스팟이기도 하죠 
밤이 되니까 낮에 볼 때랑 또 다른 느낌이라 예쁘더라고요 
이때가 8월이었는데 아쉽게도 오페라극장에 조명은 켜지지 않았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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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noni&zanoni

    Lugeck 7, 1010 Wien, 오스트리아

📌Zanoni&Zanoni 젤라또
그렇게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지만...들어가기 전에 아쉬워서 들른 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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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요거트 젤라또가 진짜 맛있습니다...!!
다른 맛도 먹어봤는데 요거트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체인이라 빈 이너시티에 몇 군데 있으나 요거트 젤라또 꼭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DAY4

한여름의 유럽여행 마지막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ㅠ
그렇게 열심히 2주 간 돌아다니고도 아쉬워서 마지막 날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네요
  • 쇤부른궁

    Schönbrunner Schloßstraße 47, 1130 Wien, 오스트리아

📌쇤부른 궁
쇤부른 궁은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해두고 갔어요. 그랜드 투어를 신청했는데 전시관을 둘러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지겨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랜드 투어 자체는 한시간 좀 더 걸렸습니다. 
(+들어갈 때 가방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편하게 다니시려면 가방 맡기시고 구경하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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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riette

    Austria, Wien, Unnamed Road

📌글로리에테
쇤부른 궁 안보다는 글로리에테가 더 예쁘더라고요 
궁전 안보다 훨씬 더 오래 둘러봤던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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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낮기온이 30도가 넘어갔는데, 글로리에테 정원은 나무 그늘이 많아 여름날 가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위에는 글로리에테라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도 예쁘더라고요. 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날 좋을 때 여기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좋아보였습니다
  • Mani im Vierten

    Schleifmühlgasse 7, 1040 Wien, 오스트리아

📌Mani im Vierten 브런치
마지막 식사로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마지막 유럽갬성(?)을 즐기기 위해 야외 테이블에 자리 잡고 샥슈카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미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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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라 느끼한 게 물릴 때였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
보통 샥슈카 시키면 샤워도우나 바게트를 같이 주는데, 여기는 또띠아? 피타브레드? 같은 걸 같이 줘서 색달랐습니다
다만 문제는...현금결제밖에 안되더라고요ㅠㅠ 근처에 ATM기가 있는데 수수료가 엄청나서, 여기 가실 분들은 미리 현금 챙겨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 슈테판 플라츠

    Stephansplatz, Vienna 1010 Austria

📌슈테판 광장
시간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이너시티를 둘러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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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긴 했지만 날이 너무 맑아서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고 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ㅠㅠ
마너샵도 들르고, 빈 시청도 들르고. 비엔나 여행하면서 예뻤던 거리들을 다시 가본 뒤, 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갔어요. 
빈 서역에서 공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9.5 유로로 40분이면 바로 공항에 도착합니다! 저처럼 조앤조 호스텔 묵으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바로 버스 타고 공항으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한국으로 
시작은 '나홀로 유럽여행'이었지만, 마음 맞는 동행들과 함께한 덕분에  진짜 좋은 유럽 날씨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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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지만 도시답고, 여름날의 낭만 같았던 오스트리아 빈! 
8월이었지만 날은 선선했고, 기온은 높았지만 습하지 않아서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했던, 좋은 기억으로만 남은 비엔나입니다 :D
#비엔나여행 #빈여행 #오스트리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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