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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부터 쇼핑, 맛집까지 꽉 채운 4박5일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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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와도 좋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7년 만에 다시 찾은 바르셀로나! 
두번재 여행이라 그래도 남들보단 좀 더 여유롭고 알차게 다녀온 4박 5일 이었어요. 가우디 투어를 비롯해 바셀 근교 투어, 맛집, 그리고 쇼핑 리스트도 정리해 한번에 알려드립니다:) 
여행 첫 날은 바로 가우디 투어로 시작!
전 두번째 바르셀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옛 기억 되살리고 바르셀로나를 한번에 파악하기 위해 투어 신청을했어요. 사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가 먹여 살리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가우디 건축물뿐 아니라 투어 중간중간 다양한 바르셀로나 여행팁도 얻을 수 있어서 웬만하면 가우디 투어는 여행 초반에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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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투어의 시작은 바로 까사바트요에서! 
보통 아침 8시 부터~9시 사이 투어가 시작돼서 부지런한 한국인은 여기서 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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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안보고 외부 설명만 듣는 경우도 많은데 전 추가금을 내고서라도 내부는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성당이나 구엘공원만큼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가우디의 멋이 살아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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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도 있고, 마치 물 속을 연상케하는 구조로 정말 동화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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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투어를 할 경우 자유 시간을 줘서 옥상부터 1층까지 다시 한번 꼼꼼히 볼 수 있습니다. 아랫층에는 경비실? 같은 곳도 귀엽게 꾸며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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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밀라와 기념품샵
까사바트요 구경이 끝나면 걸어서 까사밀라에 가게 됩니다. 여긴 입장할 시간 보통 주지 않고 외부에서 설명하고 포토타임을 가져요. 설명이 길고 오후 성당 일정까지 있기 때문에 장소 도착하자마자 바로 앉을 곳을 찾는 걸 추천드립니다(꿀팁) 그리고 까사밀라 1층에 기념품 샵이 있는데요, 고퀄리티 가우디 제품을 팔아서 가격대는 나가지만 꽤 볼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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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는 바로 구엘공원! 구엘공원은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전 추석연휴에 가서 이날따라 사람이 정말 많았네요. 어딜가나 사람이 있어서 투어 인원을 잘 피해서 사진 찍으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구엘공원 바로 앞에 학교가 있어서 여기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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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도 자유시간을 넉넉하게 주는 편이라 아마 최소 30분~1시간의 여유가 있을거예요! 설명 들은 곳을 한바퀴 둘러보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산책할 수 있어요. 관광객이 몰려 있는 분수대쪽 말고도 저렇게 예쁜 길이 나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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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7년전과 비교하니 정말 많이 올라갔더라구요. 정문도 이제 공사에 들어가서 정문으로 입장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외관을 1시간 가량 설명하고 내부 입장은 별도로 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꼭 해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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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현대의 건축가가 이어서 만들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반쪽 
성경 내용을 너무 사실적으로 표현해놔서 기독교 신자이신분들은 정말 즐겁게 투어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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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꼭 해가 지는 시간에 오지 않아도 한 낮에도 이렇게 우아한 매력을 보여준답니다. 성당 내부에서는 큰거 하지 않고 이 스테인드 글라스만 하염 없이 바라보다 가도 만족스러운 시간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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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어가 끝나고 다시 호수쪽으로 나와서 포토타임도 즐겼습니다. 성당 맞은편에 있는 호수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잘 나오기 때문에 꼭 여기도 방문하세요!
첫날은 가우디 투어 하고 내부 구경까지 하고 나면 거의 오후 4~5시가 됩니다 (성당에서 얼마나 시간을 소요하느냐에 따라서 상이) 보통 첫날 투어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땐 무리하지말고 저녁 먹은 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을 것 같아요. 남은 여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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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틀차! 오늘은 어제 가우디 투어에 이어서 몬세라트 & 시체스 투어를 할 예정이에요. 예전에 안가봤던 곳이라서 도전해봤는데 결론적으로 대만족 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차로 1~2시간 내외 걸리는 곳이기 때문에 투어 통해서 편하게 버스 대절해 다녀오는 방식을 가장 추천해요. 바르셀로나의 바쁜 도시 느낌과 와전히 다르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잇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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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몬세라트 수도원! 몬세라트 자체가 이 수도원으로 이뤄진 곳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오르막길 오르면 수도원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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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내부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동안 간 성당 중 손에 꼽을 만큼 스테인드 글라스와 공간 자체가 훌륭했어요. 여기서 소년합창단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투어 중 같이 관람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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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몬세라트 산악열차도 탔어요. 수도원근처에서 정상으로 가는 산악 열차를 타면 10분 정도 걸립니다. 산악열차 금액이 좀 비싸서 망설였는데 결론적으로 타는걸 추천! 올라갈때 스릴만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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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열차타고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풍경입니다. 실제로 보는것만큼 담기지가 않네요 ㅠ 몬세라트는 여러 산책길이 있는데 오르막도 많아서 루트를 잘 확인하고 가시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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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루트는 바로 이름도 예쁜 시체스 해변입니다. 전 마요르카에 갈 예정이라 수영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 9월에도 한여름 날씨여서 수영하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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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외에도 골목 사이사이 구경할게 많아서 자유시간을 많이 줬음에도 다 못 둘러본 시체스 ㅠ 
바셀 여행 계획중이라면 근교도시 투어도 꼭 넣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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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스에서 핀쵸스 형태의 타파스도 먹었습니다. 관광지지만 맛집도 많아서 구글 평점 믿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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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마치고 바르셀로나에 오니 저녁이 됐네요! 유명한 엘 나시오날에 갔습니다. 여긴 다양한 레스토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 같은 곳이에요. 인테리어가 정말 멋있어서 굳이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구경만해도 볼게 많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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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레스토랑의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는 곳이라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해요! 여유가 된다면 여기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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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인테리어의 엘 나시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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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니투스의 대표 메뉴 꿀대구
투어로 배가 고팠던 저는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비니투스에 갔습니다. 웨이팅이 30분정도 있었는데 중간에 좌석 혼선이 생겨 20분은 더 기다린 것 같아요! 현지인도 많아서 대기가 긴 편이니 미리 이름 리스트업해두고 근처를 살짝 구경하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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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어요리와 느낌함을 잡아줄 고추 사이드도 시켰어요! 둘다 정말 맛있었답니다
같이 샹그리아 곁들여서 마시고 바르셀로나의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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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종료하고 바르셀로나 시내 관광은 그라시아 거리에서 시작했습니다. 여기 레고 스토어 정말 예쁘답니다
가우디의 작품을 다양하게 해석해놔서 레고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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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도 마련해놨고, 구엘공원 의자까지 재현해놔서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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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 거리에는 자라, 마시모두띠 등 인디텍스 브랜드는 물론 망고, 유니클로도 있고 명품 브랜드도 함께 공존해 있죠. 전 그나라 브랜드 찾아가는 걸 좋아해서 로에베 매장으로 갔습니다. 
웨이팅 있어서 내부 사진까지 자세히 찍지는 못했는데 제품군 정말 다양하고 매장도 넓었어요. 꼭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볼게 많아서 로에베 좋아한다면 체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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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심은 파킹 피자로! 차고지를 개조해 만든 곳으로 가게명처럼 파킹 랏에 피자 가게를 열었답니다. 분위기 정말 힙해요! 화덕 피자 파는데 종류도 많고 맛도 진짜 훌륭했습니다. 간단히 맥주랑 먹어도 좋고 저녁에는 더 힙한 분위기로 바껴서 술한잔 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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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었던 화덕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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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퀴노아 샐러드와 같이 먹었는데 조합도 괜찮았습니다. 다음엔 여러명이랑 와서 더 많은 메뉴 시켜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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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탈루냐 미술관으로 왔습니다! 정~ 말 볼거 많았던 곳!
바셀 처음에 왔을땐 거리가 좀 있어서 패스했는데 와볼만한 곳이었어요. 고대미술부터 현대까지 잘 정리돼 있는데 현대쪽 중심으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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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가우디가 만든 의자 원작도 있답니다. 관광지에 있는 의자는 모조품이어서 진품은 이 미술관에서 확인가능해요. 가우디 작품뿐 아니라 피카소 작품도 있고, 스페인에 숨겨진 보물같은 화가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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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몬주익분수! 아쉽게도 이제 분수는 운영하지 않지만 이 광장을 앞에두고 바셀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답니다. 해질녘이 되니 사람들이 다 이곳으로 몰려들었어요. 버스킹도 해서 정말 낭만이 넘치는 순간이었답니다. 


4일차 일정은 피카소 뮤지엄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침 무료 입장이 가능해서 공짜로 피카소 뮤지엄을 방문할 수 있었어요. 바셀은 뮤지엄 프리패스 입장 날이 다양하니 여행 전 체크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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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초창기 작품부터 다양하게 있어서 그의 화풍 변천사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미술관도 꽤 넓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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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유명한 화가 두분이 있죠. 피카소, 호안미로가 대표이니 스페인 여행 중 기회가 닿는다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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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와 초코 조합은 환상!
피카소뮤지엄에서 나온 뒤 츄러스 맛집으로 향했어요. 공간은 좁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답니다. 초코 그렇게 달지 않고 츄러스와 조합도 훌륭해요. 맛있어서 두번이나 간 또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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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일정은 바르셀로나타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항구가 정말 멋졌는데요. 고딕지구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라 같이 묶어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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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항구 근처에도 다양한 맛집 있어서 구글 후기 찾은 뒤 방문해보세요. 먹물빠에야 3번째 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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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위로 올라가면 고딕지구라 마무리 일정은 고딕지구를 한바퀴 했답니다. 그리고 유명한 사바테르 비누! 기념품으로 이것만한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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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로 만든 천연비누라 컬러도 향도 너무 유니크하고 아름답습니다. 전세계 매장이 몇군데 없어서 바셀 여행하시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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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누만 사고 가면 아쉽겠죠? 다양한 소품샵 둘러보고 현지 바도 한번 가보세요. 힙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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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일정은 카탈라냐 음악당입니다. 여기서 실제로 공연도해서 오케스트라, 플라멩고 등을 관람할 수 있어요. 공연 시간과 잘 맞지는 않아서 내부 구경으로 끝냈지만 다음엔 공연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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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도 압도적이고 음악당 자체가 정말 예쁩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는 물론 조명 하나하나 다 신경써서 만든터라 너무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그리고 좌석 경계가 뚜렷해서 부자들은 어디 앉았지? 이렇게 추측하며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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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 1층엔 카페도 있어서 여기서 커피 한잔 하는 것도 추천해요! 음악당과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서 더 좋았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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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블라스 거리로 이동해 보케리아 시장에 들렀습니다. 여긴 다양한 음식과 식자재를 파는 시장인데요. 한겨울철엔 굴도 파는데, 먹지는 않고 구경만 했습니다. 알록달록 젤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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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종류도 많고, 과일 주스도 많이 판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싼편은 아니어서 여기저기 잘 비교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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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고딕지구로 넘어가 귀여운 샵들을 구경했어요. 바르셀로나 덕! 매장이 많지 않아서 보일 때 한 두개 추억용으로 사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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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지구 내 크리스마스 샵. 여긴 1년 내내 크리스마스라고 하죠. 내부도 굉장히 넓고 퀄리티 너무 높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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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행을 마무리하며 기념품과 식자재 등을 사기 위해 백화점으로 들렀어요. 패션보단 식품관에 먼저 갔는데 씨리얼 박스 너무 귀엽죠? 그리고 스페인하면 까바를 먹어야하니 꼭 현지의 다양한 까바를 즐기고 오세요. 까바 샹그리아도 있으니깐 잊지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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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꼬르떼 백화점에서 구매한 씨리얼 박스. 여기에 기념품으로 괜찮은 초콜릿 등 군것질류도 많아서 한번에 쇼핑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백화점이다 보니 쇼핑하기도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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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보라 하늘을 마지막으로 바셀 여행을 끝나고 다음 여행지 마요르카로 떠났습니다. 4박5일 정말 알차게 보낸 시간! 여러분의 스페인 여행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가우디 #로에베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타 #비니투스 #사그라다파밀리아 #시체스 #츄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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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_Kim

가우디 작품은 정말 실제로 봐야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빛의 예술이 환상ㅎㅎ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