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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낮은 밤보다 아름답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품은 산호섬은 꼬란(Koh La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파타야의 대표적인 휴양섬이다. 휴양하기에도 좋지만 액티비티를 즐기기도 좋아 전세계 여행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배를 타고 산호섬에 도착하면 바닷속으로 산호초와 물고기가 훤히 보일만큼 청량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산호섬 즐길거리 5가지를 엄선했다.

파타야 산호섬 즐길거리 BEST 5

ⓒ더아시아

1. 스노클링물안경으로 들여다본 산호섬 바닷가의 풍경은 아름다움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려웠다. 속이 훤히 다 보일 정도로 맑은 바닷속으로 형형색색 군무를 이룬 물고기 떼가 지나다닌다. 구명조끼와 물안경을 착용하고 바닷가에 입수하면 눈 앞으로 수중 낙원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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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러세일링낙하산에 몸을 의지한 채 하늘을 떠다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지상에서 30-40 미터 떨어져 바다를 구경하는 짜릿함이 좋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훈련이 필요하지 않으며 건강한 몸과 약간의 돈만 있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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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나나보트산호섬(꼬란)에서 바나나보트를 타지 않는 건 앙꼬없는 찐빵과 마찬가지! 바나나보트는 산호섬 여행객이 가장 많이 즐기는 수상스포츠이자 액티비티로 2명~5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약 15분 간 탈 수 있다. 바나나 모양 보트에 올라 바다를 질주하는 쾌감이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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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피드보트산호섬에 가려면 파타야 비치로드 해변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따로 액티비티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해양스포츠는 아니지만 스피드보트 옆으로 튀는 물바람을 맞으며 산호섬으로 이동하는 즐거움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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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트스키바다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가르는 일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제트스키는 변속기어와 브레이크가 없으며 엑셀을 당기지 않으면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는 방식이므로 운전에 유의하자. 스릴있는 액티비티가 좋다면 제트스키는 꼭 타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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