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동서양 역사와 문화의 만남 그리고 자연, 터키/그리스 5탄(델피, 메테오라, 테살로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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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중년, 나홀로 배낭여행 23일 : 동양/서양 문명의 격전지, 터키와 그리스를 누비다.
[터키/그리스 23일 전체 여정]
(터키)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 파묵칼레 > 셀축 > 페티예
> (그리스)로도스 > 산토리니 > 아테네 > 코린토스 > 델피 > 메테오라 > 테살로니키 > (다시)이스탄불
[5탄] 그리스 델피/메테오라/테살로니키
15일 : 렌트카 픽업(아테네), 아라호바, 델피, 메테오라 도착
16일 : 메테오라, 코린토스로 이동
17일 : 렌트카 반납(아테네), 테살로니키로 이동(기차), 테살로니키 (화이트 타워, 아리스토텔레스 광장)
18일 :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버스)
  • 아테네 시내 렌트카

    Leof. Andrea Siggrou 22, Athina 117 42 그리스

그리스를 달려보자..
[터키,그리스 23일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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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아레오파고스 언덕에서 아테네 여정을 마치고..다음 여행지는..'세상의 중심' 델피와..'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 메테오라.. 그리고 이번 여정은 48시간 렌트카를 빌려 그리스의 도로와 마을들을 맘껏 누벼보기로..숙소 체크아웃을 마치고 렌트카 픽업하러 가는 길..이른 아침, 거리에서 빵을 쌓고 있는 모습을 보니 걸음이 멈춰진다."This, One 이요!!"그리스인들이 주식으로 먹는 '쿨루리'..파리에는 바게트.. 아테네에는 쿨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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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사무실에 도착..여권과 국제면허증 확인을 마치고 차량 픽업..뭐야! 이 깜찍이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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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렌트카를 찾다가 발견한 경차인데, 24시간 렌트비가 무려(?) 30유로!!!단, 수동 기어 라는 거..가만 있어봐라~~내가 오토로 차를 바꾼게 언제였더라? 헐~~ 20년 전? 지금 스틱 차량 운전을 잘 할 수 있을까?그래도 비용 차이가 이렇게 큰데..자~~ 도전!!!! ㅎㅎ가장 번화한 아테네 시내에서부터 차를 빼 내 오려니, 모든 감각은 초긴장.. 시동도 중간에 두어번 꺼 먹고..;;;;다행히 30분쯤 지나니 예전 운전감각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도심을 벗어나니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유럽의 도로를 맘껏 달리는 이 기분.. 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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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달렸을까.. 휴게소 발견!! 잠시 쉬었다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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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호바

    EO Livadias Amfissas 41, Arachova 320 04 그리스

왜 진작 몰랐지? 델피 가는 길에 만난 아라호바..
'세상의 중심', 델피 가는 길..근데, 렌트를 안 했으면 어쩔뻔?달리다가 몇 번이나 차를 세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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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푹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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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멈추지 않을 수가 없다..알고 보니 드라마 '태양의후예'를 촬영했던 '아라호바'라는 마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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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시계탑 이라지? '송송'커플을 눈 멀게 만든 곳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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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마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차를 멈추고 동네 한 바퀴 돌아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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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스키 마을로도 유명한 곳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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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목표는 시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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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같은 골몰길은 헤메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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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교회도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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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계탑이 눈 앞에는 보이는데..아무리 찾아도 길이 없다.. 구글맵은 낭떠러지를 기어 올라가라고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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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호바 종탑

    EO Livadias Amfissas 44, Arachova 320 04 그리스

아라호바가 한 눈에.. 꼭 한 번 올라보자..
시계탑은 어디서나 잘 보이는데..접근하는 길은 아무데도 보이질 않는다. 마침내 알게 된 건.. 시계탑으로 가려면 이 박물관 (Folklore Museum of Arachova)을 통해야 한다는 거..참고로, 박물관은 무료 입장입데 그다지 볼 건 없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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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문을 지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바로 좌회전.. 막힌 듯 보이지만 끝까지 가면 다시 길이 보인다는 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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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돌아 뒷 마당에 이르면,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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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계단을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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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사실 그 자체는 특별할 건 없는데.. 뒤를 돌아 서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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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아.... 무슨 말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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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태양의후예' 송송커플 눈이 멀어버릴 수 밖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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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멋진 그리스의 자연.. 마치 스위스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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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호바를 진작 알았다면 여행일정이 달라졌을 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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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ile Resto Vino Bar

    EO Livadias Amfissas 12, Arachova 320 04 그리스

지나가다 눈에 띄길래..
아라호바를 그냥 떠나가자니 너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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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눈에 띄는 레스토랑도 있겠다, 배도 고프겠다..뭐라도 먹으며 허기와 아쉬움을 좀 달래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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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달랬더니 작은 나무큐빅을 하나 가져다 주는데..메뉴가 궁금하시다면 이 사진의 바코드를 스캔해 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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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가다가.... 발견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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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밑에서 와인이 익고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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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한 잔 하고 가야 될 것 같은데..20년 만에 운전해 보는 수동 기어 차량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여기 와인 말고.. 햄버거세트 하나만 주세욧!!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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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포이, 델피

    Delphi 330 54, Greece

신내림이 있을 것만 같은 장엄하고 신비로운 산세, 델피
그리스 신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소, 힘들고 어렵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신의 뜻을 내려 받던 곳, 델피(델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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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간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봐야 할 곳으로,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 이라고 생각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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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가 세상의 중심을 확인하기 위해 독수리 두 마리를 양쪽 방향으로 날려 보냈는데, 두 마리의 독수리가 마주친 곳이 바로 델피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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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 신에게 바친 보물을 보관하던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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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없어졌지만 세 마리의 뱀이 몸을 휘감고 하늘로 올라가는 형상의 청동기둥도 있다. 페르시아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아폴론 신에게 바친 승전 기념비로, 페르시아군에게서 노획한 방패들을 녹여 만든 것이란다.하지만 여기에 세워져 있는 것은 사실은 복제품이고, 진품은 330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지금의 이스탄불인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져 히포드롬 광장에 세워져 있는데..히포드럼 광장의 기둥에 뱀머리가 없어진 이유가 상당히 황당하다. 오스만 제국의 폴란드 대사가 술에 취해 히포드럼을 돌아다니다 이 뱀 기둥을 괴물로 착각해 칼로 목을 댕강 날려버렸다는 것. 이를 반영했는지 이 곳 델포이의 기둥도 머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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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탁을 받는 장소였던 아폴론 신전..현재는 그 터와 6개의 기둥만 남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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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 신의 여사제이자 예언자인 피티아가 신탁을 했다고 하는데, 피티아의 예언에 대해서는 '가스로 인한 환각' 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여사제의 발 밑으로는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고 하는데, 이것이 유황가스여서 피티아가 맡고 환각에 취해 예언했다는 것.. 그러니 당연히 내용이 난잡하고 의미도 해석하기 난해했을 것이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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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 신전 위에는 원형극장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아직도 축제 때면 아폴론 신을 찬양하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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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맨 위에는 경기장이 나오는데..델포이는 그리스의 모든 국가들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했다. 델포이에선 4년에 한 번 올림피아 제전처럼 범그리스적인 제전이 열렸는데 바로 피티아 제전이다. 모든 폴리스가 모여 태양의 신 아폴론이 거대한 괴물 뱀 피톤을 죽인 것을 기념하고 축하 하였는데, 함께 운동경기를 하고 연극도 관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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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델피의 웅장한 자연과 독특한 산세를 보다 보면, 정말 신내림이 있을 것만 같은 기운인데..역시나 나도 신탁을 받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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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환각에 취한 여사제를 통하지 않고도 내가 받은 신탁은..사람이 만든 신전은 결국 무너지지만..신이 만드신 자연은 결코 무너지지 않고 영원하다는 것..이 멋진 세상을 창조하신 그 분을 영원히 찬양하라는 것..
  • 델피 박물관

    Ethniki Odos Livadias Amfissas, 델포이 330 54 그리스

델피 유적지에서 나온 유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만든 박물관
유적지에서 산책로를 따라 5분만 걸으면 박물관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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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에서 나온 유물들을 보존, 전시해 놓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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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 유적지 모형도를 설명하고 있는 가이드.. 슬쩍 엿들어 보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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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비스와 비톤 형제의 쿠로스 (그리스의 미술양식, 직립 부동자세로 거의 좌우대칭에 가깝게 만든 청년상) 석상..형제의 어머니는 헤라 신전의 여사제였는데, 어느 날 신전에 급히 갈 일이 생겨 소달구지를 탔으나 소가 밭에 나가 돌아오지 않자 두 아들이 직접 소달구지를 끌었다고 한다. 감복한 어머니가 헤라에게 두 아들을 가장 행복한 장소로 보내달라고 빌었는데, 그 다음날 두 아들은 다시는 눈을 뜨지 못했다고.. 가장 행복한 장소 즉 천국으로 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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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소스섬의 대리석을 깎아 낙소스인들이 바친, 낙소스의 스핑크스..보통 스핑크스라 하면 대부분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 있는 스핑크스를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이게 진짜 스핑크스란다. 원래 스핑크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이고, 이집트의 스핑크스는 후대 그리스인들이 이 괴물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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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를 모는 전사상..의상 묘사와 섬세한 발 근육, 말 고삐를 잡은 손과 팔 근육 묘사가 매우 섬세한 작품으로, 스페인의 한 의상 디자이너는 1907년에 이 청동상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델포이 가운이라는 옷을 디자인해 유럽 전역에 유행시킨 적도 있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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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나와서.. 산길을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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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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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갈 곳은 '공중에 떠 있는' 메테오라..
  • 칼라바카

    Klisthenous 6, Kalampaka 422 00 그리스

메테오라 아랫동네..
얼마나 달렸을까..커다란 바위산들로 둘러쌓인 이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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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에 오르려면 지나가야 하는 아랫동네 칼람바카 (칼라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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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들이 많이 보이긴 하는데..너무 늦은 듯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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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빵과 음료라도 사서 숙소로 가야겠다.. 아, 점심 때 못 먹은 와인이 자꾸 생각이 나는데.. 맥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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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메테오라 산 위에서 바라본 칼람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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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받쳐 준다면 칼람바카에 숙소를 잡고 메테오라까지 등산을 해서 오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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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르타쿠스 하우스 (Spartacus House)

    PJ99+G5 Kastraki, Trikala, 그리스

조용하고, 아늑하고, 전망 좋고..
늦은 밤 숙소에 도착..싸 가지고 온 빵과 음료를 먹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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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침 일찍 메테오라에 올라야 하니 얼렁 자야지.. 여기는 아테네처럼 시끄럽지는 않으니까 정말 좋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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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르타쿠스 하우스 (Spartacus House)

    PJ99+G5 Kastraki, Trikala, 그리스

발코니에서 메테오라의 수도원 전망이 가능한 곳
이른 아침, 객실 발코니에서 바라 본 전경..사진에는 희미하지만 성 니콜라스 수도원도 보인다는.. ㅎㅎ수줍은 빛을 발하고 있는 아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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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산 위로 올라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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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테오라

    Unnamed Road, Kalampaka 422 00 그리스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 메테오라.
수만 년 전 해저가 융기해서 생성됐다고 알려진 메테오라는 기암괴석의 기묘한 풍광만으로도 방문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인데.. 캠핑카에서 밤을 지내고 아침을 맞이하는 이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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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만든 자연 지형에 한 번 놀라고, 깎아지른 바위산 곳곳에 자리잡은 수도원들을 보며 한 번 더 놀라게 되는데..중장비가 있던 시절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곳에 건축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현실을 초월하는 신앙심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같은..중세 때는 수도원이 20개가 넘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 후 거의 파괴되어 현재는 10개도 채 남지 않았단다. 현재도 수도사와 수녀들이 이 곳 수도원에 거주하고 있는데, 수도원 5곳과 수녀원 1곳만 여행자의 방문을 제한된 범위에서 허용하고 있다.대 메테오라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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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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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사노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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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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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스테파노 수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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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니콜라스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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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무렵 차로 한 바퀴 쭈욱 돌아보고..내려가서 숙소 정리를 하고 다시 올라와야 겠다.
  • 발람 수도원

    Meteoron, Kalampaka 422 00, Greece

메테오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아찔한 위치의 수도원..
수도원 오픈 시간에 맞춰 다시 한 번 산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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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찾은 곳은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발람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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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에 지어진 2번째로 큰 수도원으로 아찔한 바위산 위에 세워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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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도르래를 이용한 케이블카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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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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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계단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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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올라 매표소를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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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함께 하는 천상의 공간이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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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람 수도원 내부의 전시관..
수도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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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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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수도사의 모습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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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복장..근데 왜 저런 지팡이까지 필요한거지? 무엇을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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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자는 또 누구를 위한 자리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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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 메테오라 수도원

    Kalabaka 422 00, Greece

메테오라 최초의 수도원..
14세기에 최초로 세워진 대 메테오라 수도원..실제로 규모도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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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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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아래쪽에 뚫어 놓은 작은 입구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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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바위굴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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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찔한 계단.... 그 끝에 올라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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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세속(?)과는 단절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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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천상 세계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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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 수도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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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테오라 파노라마 포인트

    Unnamed Road, Kalampaka 422 00 그리스

숨 막히게 아름다운 전망..
바위 끝에 올라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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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멎을 듯한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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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이 곳을 영원히 남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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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바위 끝에 마주 선 메테오라수도원과 발람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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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바위 사이에는 아름다운 칼람바카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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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있니?? 아니 떨고 있을걸!! 정말 숨이 멎을 듯 한데..ㅎㅎ공중에 떠 있는 천상 세계와는 이렇게 작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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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TV프로 '꽂보다 할배'에 메테오라가 나왔었다고 하는데, 할배되기 전에 이 곳에 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산이 높아서 할배되서 오면 많이 힘들 것 같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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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젊지만, 요 귀여운 나의 애마가 없었다면 어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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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ΣΕΑ Olympus Plaza Food Park - Επισκοπικό

    GVW2+3Q Agios Dimitrios, 그리스

한가한 그리스의 고속도로..
렌트카 반납 장소를 테살로니키로 했으면 좋았으련만..;;;(아테네 공항 픽업, 테살로니키 공항 리턴은 가능했음)아테네 시내에서 쉽고 싸게 렌트할 수 있는 곳을 선택했더니, 차량 반납을 위해서는 다시 아테네까지 가야 한다는..;;;;렌트비만 생각하고 급하게 선택할 것이 아니라,주유비와 톨비, 그리고 소요시간까지도 생각해 봤어야 했는데..;;하지만 이왕 가는 거 즐거운 마음으로..ㅎㅎ가는 길에 톨게이트가 뭐 이렇게 많은지..;;톨게이트 상단 그림 표시도 이젠 익숙하다.하이패스, 수납원 있는 곳, 동전 던지는 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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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말인데도 이렇게 차가 없다니..휴게소도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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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주말에 차 타고 놀러 안 다니나?혹시 섬으로 가는 바닷길이 막히는 거?? ㅎㅎ어쨋든 운전하기는 정말 좋다.그리스 렌트카 여행은 '추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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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fpaktos

    Arvaniti, Nafpaktos 303 00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로 통하는 또 다른 길목의 도시..
펠레폰네소스 반도를 통해서 아테네로 갈 수 있을까? 있다!!반도와 그리스 본토를 연결하는 리오-안티리오 다리를 건너면 된다.그럼, 가는 길에 들를 만한 곳이 있을까? 있다!!바로, '나프파크토스' 라는 도시..어떤 곳인데? 그냥 지도를 보다가 찍은 곳!!!그렇게 해서 와 보게 된 도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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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요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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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산 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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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를 나중에 알고보니, 레판토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도시로, 어렴풋이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들어본 것도 같은 '레판토 해전'이 근처에서 있었던 곳이다레판토 해전은, 16세기에 스페인, 로마교황, 베네치아 등이 연합한 신성동맹과 오스만이 벌였던 최대규모의 해전으로, 신성동맹이 승리함으로써 오스만의 서유럽 진출을 차단하고, 육박전 중심이었던 해전이 함포 중심의 전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던 전투다.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도 이 해전에 참전했었는데, 그를 기념한 동상이 이 요새 안에 세워져 있다.그가 그인 줄 그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잘 보면 동상이 보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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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상은 세르반테스는 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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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그리스의 여느 도시처럼 거리와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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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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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내게는 여유가 없다.;;여기서 머물면 아침에 아테네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거리상 코린토스가 오늘 밤 머물기 적당한 곳인데, 더 어둡기 전에 얼렁 출발해야 겠다.
  • 리오 안티리오 다리

    그리스 Gefira Charilaos Trikoupis, 리오-안티리오 다리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잇는 다리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도시 리오와 바다 건너 본토의 도시 안티리오를 잇는 다리, 양쪽 도시 이름을 따서 리오-안티리오 다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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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 반도쪽으로 다리를 건너는데..헉, 근데 뭐 이렇게 통행료가 비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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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린트 항구 페가수스 동상

    Eth. Antistaseos 2, Korinthos 201 00 그리스

코린토스의 밤..
코린토스에 도착..내일 아침에 아테네 시내까지 운전할 만한 거리에..오늘 밤 주차도 가능하고..완전 외진 곳 보다는 숙소가 충분한 도시를 찾다보니..이틀 전 다녀갔던 코린토스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저녁놀을 볼 수 있을까 부랴부랴 해변으로 나왔는데..이미 어두워진 하늘..페가수스는 오늘도 힘차게 뛰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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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상점들은 이미 문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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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빵집 발견..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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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 Home Suite

    Leof. Ionias 71, Korinthos 201 00 그리스

정성과 세심함이 묻어나오는 아파트형 숙소..
해변에서 살짝 떨어져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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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객들을 위한 호스트의 남다른 배려와 세심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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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간식 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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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메테오라부터 한밤의 코린토스까지 기나긴 하루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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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 Home Suite

    Leof. Ionias 71, Korinthos 201 00 그리스

  • 코린트 칼라미아 비치

    Meg. Alexandrou 46, Korinthos 201 00 그리스

코린토스를 떠나기 전 만난 디오게네스..
코린토스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들른 칼라미아 해변..눈에 띄는 동상이 있길래 사진에 남겼는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은 이들이 알렉산드로스와 디오게네스 라고...그리스의 철학자로, 가난하지만 부끄러움 없이 자족생활을 실천하였던 디오게네스.. 그가 일광욕을 하고 있을 때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찾아와 소원을 물었는데, 아무 것도 필요없으니 햇빛을 가리지 말고 비켜 달라고 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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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알렉산드로스가 정말 기가 막히게 햇빛을 가렸구만!! 어서 비키시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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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멋진 그리스 해변의 햇빛을 가렸다면 화 낼만 하지.. ㅎㅎ근데 혹시 나에게도 누가 소원을 묻는다면?좋은 숙소나 좋은 음식에는 별로 욕심이 안 생기는데.. 세계 곳곳의 햇빛을 다 쬐어보고 싶다는 소박한(?) 소원이..^^이제 테살로니키 햇볕을 쐬러 가야지~~
  • 아테네 시내 렌트카

    Leof. Andrea Siggrou 22, Athina 117 42 그리스

20년 만에 수동 기어 차량 운전을 페펙트 하게 마무리..
48시간 렌트 시간을 꽉 채워서..차량을 빌렸던 아테네 시내에 다시 반납..수동 기어 차량 운전은 근 20년 만이었는데..걱정도 잠시.. 무사 귀환했다는..^^차량 반납받는 직원이 점검을 마치더니 외친 한마디.."PERPECT!!"그래, 정말 완벽하게 멋진 여행..^^
  • 아테네역

    Theodore Diligiannis 31-33, Athina 104 38, Greece

테살로니키로 이동은 기차로..
모든 이동수단을 다 경험해 보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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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차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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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건물 담벼락 뿐만 아니라 기차에도 온통..그리스인들의 낙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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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자리를 찾느라 한참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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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끊은 좌석이 일반석이 아닌 6인실 좌석이라는 것을 기차를 타고나서야 알아버렸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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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살로니키 기차역

    Thessaloniki 546 29, Greece

그리스 제 2의 도시, 테살로니키에 도착..
드디어 테살로니키에 도착..근데 명색이 그리스 제 2의 도시인데 플랫폼 모습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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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 역 앞을 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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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랜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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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는, 기원전 315년 마케도니아의 왕 카산도로스가 건설한 도시로, 그의 왕비 테살로니카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로마 시대에는 식민지 마케도니아에서 제일 크게 번영하였던 곳이다.기독교 전파의 초기 기지들 가운데 하나로, 사도 바울이 50년에 이 곳을 여행하고, 56년에는 그가 세운 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돌아왔던 곳이기도 하다. (사도행전 17:1-9)1: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하다]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2 :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3 :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4 :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5 :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6 :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7 :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8 :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9 :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 Crazy Holidays Office

    Michail Kalou 14, Thessaloniki 546 29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이스탄불까지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다는..
내일은 여행을 처음 시작한 이스탄불로 다시 돌아가는 날..어떻게 가야하나 찾다보니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단다.그래, 버스 타고 국경을 넘는 것도 재밌겠네..ㅎㅎ테살로니키에서 이스탄불까지 버스를 운행하는 'Crazy Holidays' 라는 회사 사무실이 역 근처에 있으니..내일 오전 이스탄불행 버스 티켓을 미리 예매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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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이스탄불 버스를 이용하려면 참고하시고..
  • Zeus is Loose Hostel

    Klisouras 17, Thessaloniki 546 31 그리스

시설 좋고, 전망 좋고, 가성비 좋고..
짐을 내려놓기 위해 먼저 오늘의 숙소를 찾아가는데..분명 근처인데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건물 밖 어디에도 호텔 이름을 안 달아 놓았다는..여길 찾느라 이 앞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 했던지..ㅠㅠ혹시나 열린문으로 빼꼼히 얼굴을 들이밀었더니..어서 오시란다.. 아까부터 헤메는 걸 보고 있었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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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다시 돌아와서 찍은 사진)내게 주어진 공간은 달랑 침대 한 칸..사실 그 이상은 필요치도 않다.. 근데 왜 우리는 일상에서는 더 많은 공간과 더 많은 것들을 가지려고 그렇게도 아웅다웅 살아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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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망이 좋은 제일 꼭대기 층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공용 공간으로.. 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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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소나기가 쏟아진다.근 3주간의 여행기간 내내 비가 온 날은 오늘 딱 하루..하늘도 이렇게까지 나의 여행을 도와주다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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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맞은편의 교회)이제 소나기도 그쳐가는데..테살로니키 한 바퀴 돌아볼까나?숙소 앞 공원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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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살로니키 로마 포룸

    Olimpou 75, Thessaloniki 546 31 그리스

땅만 파면 유적?
숙소 근처에 땅을 파 놓은 공사판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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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공사판이 아니라 유적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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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960년대 법원건물을 지으려고 땅을 파다가 발굴된 곳이라고 한다. 조금만 잘 정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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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urch of Agios Dimitrios

    Agiou Dimitriou 98, Thessaloniki 546 31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수호 성인 데메트리우스를 기념하는 교회
멋진 교회 건물이 보인다. 문도 열려있는데 들어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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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초 이 곳에서 순교하여 테살로니키의 수호성인으로 모셔진 데메트리우스를 기념하는 교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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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에 창건되고 7세기에 증축되었다가 20세기 초 화재로 파괴된 것을 1926~48년에 다시 복원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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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시대의 가장 탁월한 유적 중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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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erius Rotunda

    Agiou Georgiou, Ikismos Makedonia 546 35 그리스

갈레리우스의 무덤?
갈레리우스 개선문은..4세기 초반 로마황제 갈레리우스가 페르시아를 정복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정교한 몰딩으로 구분된 대리석 판 장식이 인상적인데, 페르시아와의 전쟁 장면 등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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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리우스가 그의 무덤으로 설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로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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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기독교인들에 의해 교회로 바뀌었다가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모스크로도 사용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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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거의 만원 가까이(6유로) 되는데.. 내부는 상당히 썰렁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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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들어와 볼 필요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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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아 소피아 성당

    Makenzi King 16, Thessaloniki 546 22 그리스

도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비잔틴 교회
하기아 소피아..도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비잔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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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수백년된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가 다수 보관되어 있고, 그 프레스코화를 살펴보면 '달라진 시대상을 확인할 수 있다' 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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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 눈엔 다 그게 그거처럼 ㅎㅎ;;이 교회 저 교회 여러군데를 다니다 보니, 오히려 이제는 모두가 똑같아 보인다는..심지어는 모스크와 성당도 서로 비슷하게 느껴지니..내 속에서는 이미 동서양 문화와 종교가 통합을 이루었나 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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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화이트 타워

    Leoforos Nikis, 테살로니키 546 21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해변쪽으로 걷다보면 눈에 띄는 원통형 탑이 보이는데, 테살로니키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이다.15세기에 베네치아인이 세운 도성의 일부였으며, 18~19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당시 이곳에서 대량학살이 벌어져 '피로 물든 탑'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후에 탑의 표면을 하얗게 칠하면서 '화이트 타워'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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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통 바깥쪽은 빙글빙글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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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 안쪽은 층층이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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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시대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솔직히 볼 건 별로 없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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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나 있는 창으로 볼 것들이 더 많은 것 같기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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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옥상에는 꼭 한 번 올라가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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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의 시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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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의 해변을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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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스토텔레스 광장

    Platia Aristotelous 8 테살로니키 546 23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메인 광장
화이트 타워를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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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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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넓은 광장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아리스토텔레스 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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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행사나 공연에도 자주 이용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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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는 상점, 레스토랑, 바와 호텔들이 줄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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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 Nouveau Café

    Pl. Aristotelous 2, Thessaloniki 546 23 그리스

저녁 노을 감상은 아리스토텔레스 광장이지..
광장! 바다! 노을! 분위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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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읽는지는 모르겠다.. '누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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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썰렁한 듯 보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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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엔 사람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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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서 홀로.. 맥주 한 잔을 시켜놓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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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지나간 저녁 하늘엔 노을이 촉촉하게 물들어 가고..그리스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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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다디카 디자인

    7 Doxis Street

테살로니키의 핫 플레이스..
화이트 타워에서 아리스토텔레스 광장을 지나, 해변을 따라 쭈욱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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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의 옛 항구가 나오는데..늦은 밤 시간에도 두런두런 둘러앉은 친구들과 연인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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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타워부터 옛 항구 주변까지, 해안 뒤쪽의 쇼핑거리를 포함한 일대 지구를 '라다디카'라 부르는데, 많은 레스토랑과 펍 등이 있는 도시의 번화가이다.항구 주변으로 수 세기 전부터 주요 상권이 형성된 역사적인 지역으로, '라다디카'는 인근에 올리브유 상점들이 많아서 유래된 이름이다.오래된 올리브유 상점들과 창고 건물들이 레스토랑이나 펍 등으로 개조되면서 아주 '핫'한 지역이 되었는데..자정 가까운 시간임에도 밤을 잊은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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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us is Loose Hostel

    Klisouras 17, Thessaloniki 546 31 그리스

그리스의 마지막 밤..
이제 다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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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꼭대기층에서 바라보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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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부터 시작한 그리스 여정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내일은 이번 여행의 시작이자 마지막 목적지인 터키 이스탄불로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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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살로니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바울이 이 곳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씀들을 마음속에 다시 한 번 새겨 본다.(데살로니가 전서 5:16-18)16 : 항상 기뻐하라17 : 쉬지 말고 기도하라18 :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Zeus is Loose Hostel

    Klisouras 17, Thessaloniki 546 31 그리스

  • Crazy Holidays Office

    Michail Kalou 14, Thessaloniki 546 29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이스탄불로.. 버스타고 국경 넘기..
어제 이스탄불행 버스 티켓을 샀던 그 사무실 앞..버스 시간은 10시, 최소 30분 전에는 미리 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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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객들이 모두 모인 후, 어디론가 따라 오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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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 걸어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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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경 넘어 이스탄불까지 데려다 줄 버스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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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안에서 바라 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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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게소에서도 쉬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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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도시의 정류장..버스를 타려는 사람들 행색을 보니, 점점 터키와 가까워 지고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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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에도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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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홀리데이즈 버스 관련 참고..
  • Kipi Border Crossing Point

    그리스 680 13, Feres, Συνοριακός Σταθμός

그리스 출국장을 통과해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는 것은 난생 처음..출국절차를 위해 버스 승무원이 여권을 모두 수거하더니 승객들은 모두 버스에서 내리란다. 차량은 검문소를 통과하고..여권은 모아서 어디선가 확인을 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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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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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돌아보는데 딱히 살 건 없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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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에 타니 여권을 나누어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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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객 중 유일한 흑인이었던 청년 한 명에겐 여권을 돌려주지 않고 내리라고 하더니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음? 뭐지?여권심사 탈락?잠시 후 흑인 청년이 다시 돌아와 버스를 타긴 했는데..진짜 뭐지? 저 긴장한 듯한 표정은? 그냥 나만의 느낌?이스탄불에 가끔 폭탄 테러가 발생하기도 하던데..혹시.... 테러 의심자? 짧은 순간 별의별 생각들이 다 스쳐가는데..무사히 이스탄불까지 갈 수 있겠지? ㅎㅎ;;;어쨌든 이제 진짜 국경을 넘어..이번엔 터키 입국장으로..(대망의 완결편, 이스탄불 여행기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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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ninewing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해 보겠습니다..^^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