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우리가 꿈꾸던 여행지의 상상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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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그냥 보지 말자.
세상에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사진으로만 봐왔던 아름다운 여행지의 상상과 현실을 만나보자!
  • 에펠탑

    Champ de Mars, 5 Av. Anatole France, 75007 Paris, France

[상상] 내 인생 영원한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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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Tommie Hansen
햇살 좋은 날, 에펠탑이 보이는 공원 잔디밭에 앉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배고 고프면 준비해 온 샌드위치를 꺼내 먹으며 파리지엥이 되어 본다.
[현실] 영원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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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Joel Henner
에펠탑 전망대의 줄은 도대체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이라도 찍으려면 어느새 모르는 사람과의 가족사진이 탄생 ^_^;; 그래도 에펠탑은 여전히 낭만이긴 하다!
  • 루브르 박물관

    Cour Carrée et Pyramide du Louvre, 75001 Paris, 프랑스

[상상] 고요함 속에서 나 홀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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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박물관을 돌아다니다 우연하게 마주친 그녀의 이름은 모나리자! 조용히 사색에 빠져 오랫동안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내 눈에는 눈물이...
[현실] 내겐 너무 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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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José Vicente Alfaro Sánchez
모나리자는 정말 위대한 그림이었다. 
  • 융프라우

    3984 Lauterbrunnen, Switzerland

[상상] 스위스의 위대한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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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Eddie Yip
알프스의 멋진 광경을 보면서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킨다. 이것이 자연의 위대함이구나 하며 감동을 느끼고, 스키나 개썰매를 타며 내려오는 내 모습을 그려 본다.
[현실] 어딨니. 내 목소리 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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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똑
날씨가 좋지 않으면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재난 영화를 체험할 수 있다. 고산병에 시달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
  • 베니스, 베네치아

    Venezia, Metropolitan City of Venice, Italy

[상상] 로맨틱한 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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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사공이 불러주는 곤돌라의 노래를 들으며 유유자적하게 떠다니다가 다리를 지날 때쯤에는 로맨틱한 분위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입을 맞추기도 한다.
[현실] 정신없는 물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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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Rodrigo Soldon
좁은 수로에 저길 어떻게 지나갈까라는 걱정이 머릿속을 메우고, 더운 날씨에 주위의 사공들이 부르는 노래(아니, 소음)는 이제 시끄럽기까지 하다. 
  • 피사의 사탑

    Via Santa Maria, 114, 56126 Pisa PI, 이탈리아

[상상] 언젠가 꼭 보고 싶은 피사의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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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Jack Versloot
이 광경을 꼭 눈으로 보고 싶기도 했지만 이곳까지 왔다면 사진!!! 두 팔을 뻗어 기우는 사탑을 간신히 받아내고 있는 듯이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려야지~
[현실]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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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Vegansoldier
사진을 꼭 찍어야겠다는 마음이 조금씩 사라져간다. 또는 전혀 부끄러움을 가지지 않고 열심히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 산토리니

    Santorini, Greece

[상상] 지중해의 로맨틱 아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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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푸른 지중해와 잘 어울리는 마을을 흰 원피스를 입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휘날리며 거닐다 보면 어느샌가 내 손에는 포카리스웨트가... 
[현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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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Samuel Tziavaras
CF 탓인가. 아무도 없는 조용한 섬일 줄 알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지나가기도 어렵다. 그렇지만 꼭 찍어야 하는 파란 지붕은 줄 서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 이집트

    Egypt

[상상] 사막의 낭만이 존재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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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광활한 사막에 한가운데를 낙타를 타고 돌아다니다 거대한 피라미드를 마주하고, 괜히 세계 불가사의가 아니구나 하고 느낀다.
[현실] 결국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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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George M. Groutas
결국 이곳도 관광지였다. 피라미드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에다가 뜨거운 햇빛을 느끼고 있노라면 한국이 그리워진다.
  • 만리장성, 완리장청

    Huairou District, China, 101406

[상상]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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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뜨거운 태양에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만리장성을 걷고 있으면 옆에 원숭이 한 마리가 나란히 걷고 있을 것만 같다.
[현실] 사람이 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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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pete
중국에서 만나는 한국의 지하철 풍경.
  • 지우펀

    No. 9, Qiche Road, Ruifang District, New Taipei City, Taiwan 224

[상상] 센과 치히로의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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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붉게 빛나는 홍등 사이를 거닐다 보면 자연스레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난다. 대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길거리에는 수많은 먹거리들까지! 
[현실] 취두부 냄새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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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Morgan Calliope
홍등도 있긴 있는데 생각만큼 꽉 들어차있지는 않다... 홍등보다 사람이 더 많은데다가 취두부를 먹어 볼까 했지만 냄새가 내 스타일은 아니다... 망고 빙수를 다시 먹어야겠다!
  •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312-1

[상상] 나도 소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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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평화롭게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놀멍쉬멍이 딱 어울리는 제주도.
[현실] 소길댁은 4일 있어서는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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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karendotcom127
시원한 바람은 가끔 너무 거세고 날씨도 변화가 잦다. 또 어딜 가나 가득한 관광객들과 여기가 유럽인가 싶을 정도로 조금은 너무한 물가...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만큼은 너무 좋은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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