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바다보고 먹고 구경하는 7박 8일 여자혼자 떠난여행!
바다와 수족관을 좋아하는데 마침 제주에어에서 찜특가가!!!
아니 이가격에는 오키나와는 꼭 가야해!! 해서 떠난 오키나와여행
비가와도 흐려도 날이좋아도 항상 행복했던 여행입니다! 다들 오키나와 꼭가주세요오,,,
김해국제공항
부산광역시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
제주항공
작년 하반기에 제주항공에서 하는 찜특가에 성공!!
58패스+츄라우미수족관
나하 공항
150 Kagamizu, Naha, Okinawa 901-0142, Japan
오키나와 나하공항 도착!
이때까지는 다른나라에서는 한국에서 사간 유심칩 끼우면 자동적으로 연결이 되어 설정변경을 한적이 없는데 갑자기 나하공항에 도착한뒤에 인터넷이 안되어서 당황하다가 침착하게 안내서대로 설정을 변경하니 연결이 잘 되었어요ㅜ
공항 출구를 나와 왼쪽편에 버스 안내를 해주는 사무실이 있어요전 그곳에서 오키나와 공항버스 3일권을 3900엔으로 구입했는데 편도로도 구매 가능해요
구입하는데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어디어디를 가는지 물어보시고 예상 교통비 계산한다음 얼마가 나가서 3일권을 사는게 이득인가 편도로 사는게 이득인가 계산해서 티켓을 끊어주세요;;
(한국어도 조금 가능한 직원분이계셔요)
공항 버스 내부보습인데 화면에 한국어로도 잘 되어 있으니 일본어가 어려워도 버스 탑승 괜찮아요
캐리어는 기사님이 내려오셔서 짐넣는곳에 넣어주시구 자리는 아무곳에나 앉으면 되고 버스는 급행과 일반이 있어 시간표를 잘 보고 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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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life Nago 201, 1-11-15, Gusuku
공항버스를 타고 나고 시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으면 올프렌드게스트하우스의 작은 간판이 보여요
일반 건물들 있는곳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 2층부터 게스트하우스로 게스트하우스 로비까진 엘레베이터가 가는데 내부에 들어가서 는 계단으로 올라가야해요ㅜ
체크인할때 영어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밤 9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현관 이 잠겨서 알려준 비밀번호로 키박스에서 키를 열어서 문을 열어야해요
체크인후 방의 키를 주시는데 귀여운 시사가 달려있는 열쇠를 주셔요(오키나와는 어딜가나 보이는 시사..)
게스트하우스 내부는 숙박하는 분들이 계셔서 사진은 없지만 제가 사용한 방은 여성 전용방이었구요2층침대 3개와 간단하게 화장을 할수 있도록 테이블도 있었어요
1층에 있는 다용도실에서는 물과 냉장고 조리도구 등등 있고 조리실 옆엔 무료러 사용가능한 작은 락커가있습니다!
오리온 맥주 나고공장
일본 〒905-0021 Okinawa-ken, Nago-shi, Agarie, 2 Chome−2−１ オリオンハッピーパーク
게스트 하우스에서 빠르게 체크인하고 오리온 해피파크로 갔어요!
오리온이란 생소한 맥주 브랜드는 오키나와에서는 국민 맥주라고 해서여행가기 전부터 예약 가능 날짜를 기다려 예약하했어요ㅜ
(심지어 맥주공장갈려고 숙소도 주변에 잡은건 안비밀;;)
내부 로비엔 커다란 발효통? 맥주통? 이 전시되어 있고 로비에서 예약 확인후 주시는 뱃지를 달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공장 투어가 진행됩니다
공장 투어를 할땐 한국어로된 자료파일을 주는데 자료 파일 순으로 설명해주셔서 일본어를 못해도 상관없고맥주 제조과정에서부터 포장되어 나오는 모습까지 볼수 있어서 신기해요!!
해피파크에서는 공장 견학후 맥주 2잔을 시음할 수 있고 옆에 보이는 견과류 봉지도 한봉지 제공해줍니다
공장을 견학후라서 그런지 아니면 맥주가 바로 뽑아줘서 그런지 맥주가 꿀맛이예요ㅜ!!!!
시음장소옆에는 기념품 상점이 있고 티셔츠 가방, 안주, 맥주 등등 오리온 마크가 새겨진 물건을 구매가능해요(하지만 오키나와 여기저기서 같은 물건을 파는곳이 많아서 구지 여기서 사는건...)
플리퍼 스테이크
일본 〒905-0006 Okinawa-ken, Nago-shi, Umusa, 162 レストランふりっぱー
맥주공장에서 즐겁게 맥주 마신뒤 하루종일 맥주랑 견과류 말곤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배가 매우 고픈상태였어요...
하지만 오키나와는 뚜벅이들에겐 조금 힘든게 나하 주변엔 레일이 다니고 버스도 많지만 나하를 지나면 버스가 자주오질않아 스테이크를 먹겠다는 생각으로 30넘게 걸어서 도착ㅜㅠ
엄청난 배고픔에 멀리서 플리퍼 간판이 보여서 매우 기뻐하면서 입구에 들어갔는데 대기가 있었어요....이곳은 한국인들에게도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맛집이라 평균 대기 30분정도 된다고해요..
예약 작성할때 합석여부와 테이블위치도 체크한뒤 앉아 있으면 이름을 불러주세요다행히 전 혼자가고 합석가능하다고 체크해두니깐 20분정도만 기다리고 먹을수 있었어요!
↑플리퍼의 메뉴입니다!
전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는데 샐러드, 스프가 나오고 밥과 빵중에서 선택, 커피와 차중에서 빵과 음료로는 커피를 시켰는데 빵이 버터 잘발려져서 촉촉부들 완전 맛있었어요!
All Friends Guest House
Sunlife Nago 201, 1-11-15, Gusuku
숙소 주변이 많이 어두워요...ㅜ
오키나와는 정말 제생각으로는 나하 주변 빼고는 밤에 돌아다니기가 힘들것같아요특히 전 혼자가서 혼자서 돌아다니기 좀 무서웠어요
그덕분에 거의 매일 게하 주변에 가까운 편의점 2개가 있어서 오리온 맥주를 사들고 게하에 와서 맥주와 과자를 먹었어요
All Friends Guest House
Sunlife Nago 201, 1-11-15, Gusuku
츄라우미 수족관
나고 시청앞 츄라우미로 가는 공항버스를 탈려고 아침일찍출발!
오키나와는 버스가 생각보다 느리게 다니지만 시간표에 적힌 시간에 얼추 비슷하게 버스가와요
츄라우미에 도착하자말자 오키나와의 베라같은 블루씰 아이스크림!
오키나와는 자색고구마가 유명해서 자색고구마 아이스크림까지 있어요
수족관 가기전 오키짱극장 시간에 맞춰 공연을 보고 갔어요
주변에 아기늘은 돌고래보고 신기해하는아기도있고 놀라서 우는 아기도 있더라구욬ㅋㅋㅋ오키짱극장 꼭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키짱극장 보고 바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수족관 바로옆에 있는카페에서는 현장에서 예약을 하면 수족관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요
전 고래상어를 좋아해서 저는 여기 예약하고 30-40분 기다려야한다고해서
츄라우미 들어가자말자 바로 여기까지 쭉 걸어갔어요
다행히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없어서 10분정도만 기다렸어요
위에 적혀있는시간이 이용가능시간이예요!
수족관 바로앞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ㅠㅠ다른사람들은 사진찍으려고 사람많은곳에서 바글바글한데 제공간이생겨서 여유롭게 사진찍고 수족관을 볼수있었어요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생각보다는 츄라우미 수족관이 작아서 빨리 보고 비세로!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이라고 하는 곳 처음부터 자전거를 빌릴수 있는곳이 많아 자전거로 구경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남자친구 없이 혼자 여행왔는데 이곳은 정말 많은 커플들이 있어서....혼자 여행온거에 대한 급 쓸쓸함이ㅜ
하지만 푸릇푸릇한 나무사이에 있으니까 기분이 좋았어요
가로수길 주변에는 개인 집도 많이 있고 오키나와 전통옷렌탈, 조개로 시사만들기 등등체험할 거리도 많은거같아요
미야자토소바
1 Chome-27-2 Miyazato, Nago, Okinawa 905-0011, Japan
날씨가 급 흐려져서 더이상 구경을 못할꺼같아서 숙소주변 소바 맛집으로 왔어요
하늘이 우중충ㅠㅜ
동네의 소바맛집같은 느낌으로 일본분이 많이 계셨어요주문은 안에 있는 자판기로 주문 가능합니다!
고기 소바가 유명하다해서 고기소바를 먹을까 했는데
다시마 소바라는게 있어서 신기해서 주문해봤어요 결과는 대만족!
All Friends Guest House
Sunlife Nago 201, 1-11-15, Gusuku
태풍처럼 거센바람과 비에 숙소에서 쉬기로 했어요
하지만 아쉬워서 근처편의점에서 오리온 맥주와 과자를 사먹었죸ㅋㅋㅋ
All Friends Guest House
Sunlife Nago 201, 1-11-15, Gusuku
온나노에키 나카유쿠이 시장
1656-9 Nakadomari,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5 JAPAN
게하 체크아웃한뒤 류쿠무라를 향해 떠났어요!
뚜벅이인 저는 중간에 버스를 한번갈아타야 했는데 갈아타는 장소가 휴게소라서 구경하고 음식도 먹고 출발했습니다
휴게소에선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살수있어요!
스낵파인, 패션후르츠, 스타후르츠 등등 많이 팔더라구요저기서 스낵파인 못사먹어서 나중에 바싸게 주고 사먹은게 후회예요ㅜㅜ
날씨가 쌀쌀해서 팥죽과 비슷한 따뜻한 젠자이를 먹었어요 자스민차도 같이 주시는데 단돈350엔!!
이것도 오키나와 음식?? 으로 유명한 빵같은건데어릴때 먹던 퍽퍽한 도넛같은 맛이나요 겉바삭 속퍽퍽
한번쯤은 먹을만한 맛이예요
류쿠무라
1130 Yamada,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6, Japan
한참을 돌아돌아 도착한 류큐무라입니다
어릴때 한국에서 오키나와 전통춤을 본 기억이 있는데 너무 매력적이라서 이곳은 시간이 오래 걸려도 와보고싶어서 왔어요!시간에 맞추면 에이샤공연과 전통악기공연을 볼수있어요
↑류큐무라 입구
드디어 58패스를 처음 사용해봤어요한국에서 사온 패스덕분에 무료로 입장!
류큐무라 내부는 오키나와 전통집들을 볼수있는 민속촌같은?!?(한국 민속촌 생각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실망ㅜ)
에이사 공연도 시간에 맞춰서 보고 열심히 한바퀴를 둘러봤는데 작아서 그런지 거의 1시간만에 모든곳을 다본거같아요
마에다곶
469-1 Maeda,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7, Japan
류큐무라가 작아서 계획과 달리 마에다곳이란곳을 가봤어요
류큐무라에서 버스 타고 가면 가깝지만 튼튼한 두다리가 있기에 30분을 걸어갔습니다!!
폭풍같은 비바람을 지나 도착한 마에다곶은 속이 탁트인 느낌이들어 한 30분정도 계속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요
바다 전망은 여기가 최고ㅜ
하지만 사진과같이 수천번 우산이 뒤집어지고 점점 부러져 가는게 느껴지고,,ㅜㅜㅠㅠ 얼른 다시 숙소를 향해서 갔어요ㅠ
라젠트 호텔 오키나와 차탄
25-3 Mihama
오키나와의 두번째숙소 도착!
잠옷도 제공되는 호스텔은 처음이예요ㅠ 옷걸이도 내공간에 있고 금고 작은테이블도 있어요
호텔과 같이하는 호스텔입니다!그레서 그런지 시설이 매우 깨끗하고 좋았어요
호스텔 들어갈때 카드키로 찍어야 열리고 매일 청소도 깨끗히해주는 매우 만족한 숙소예요
정글리라 카페
일본 〒904-0115 Okinawa-ken, Nakagami-gun, Chatan-chō, Mihama, 49, セントレジェンダ沖縄
비바람으로 인해 어디 멀리는 못가겠고 주변 유명한 카페로~
바다 전망을 보면서 쉴수있는 카페입니다!다행인지 아닌지 날씨가 안좋은덕분에 인터넷에서 보기엔 웨이팅이 엄청나다는데 바로 갈수 있었어요
실내에서 그내에 앉아 타코라이스와 칵테일!혼자 여행와서 호화는 다 누리는것같아서 너무 만족했던,,,
타코라이스도 칵테일도 너무 맛있었어요ㅠ
아메리칸 빌리지
칵테일을 알콜 있는걸로 마셔서 그런지 흥이올라 급 동네 산책!
날씨가 정말 꾸무리꾸무리~
엄청나게 심한바람과 한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 하지만 여행온거라 행복했어요ㅋㅋㅋㅋ(술기운이었나?..)
날씨만 좋았다면 이곳에서 먹으면 최고겠다 하는 식당들이 바닷가로 쭉~ 있어요!
라젠트 호텔 오키나와 차탄
25-3 Mihama
체크인토, 03/09, 2019 (14:00)체크아웃월, 03/11, 2019 (11:00)
산책 초반엔 비가 한방울씩이었는데 어느새 폭우
머리부터 발끝까지 졎어서 샤워후 근처 편의점에가서 맥주와 오뎅을 사왔죠
일본여행오면 꼭먹는 편의점 오뎅~무와 다시마 실곤약은 정말 사랑입니다,,
호스텔 내부엔 조리시설과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았어요
라젠트 호텔 오키나와 차탄
25-3 Mihama
해선식당 티다
5 Chome-22-2 Makiminato, Urasoe, Okinawa 901-2131, Japan
다이빙 마치고 급 허기가져서 달려간 곳입니다
이곳도 날씨가 안좋은 덕분에 웨이팅이 심하다들었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었어요
멀리서 보면 식당인가? 싶은 컨테이너가 식당이예요(11시에 오픈인데 항상 웨이팅이 심하다해서 11시 조금전에 오면 기다리는게 줄어들어서 좋다고 들었어요)
주문은 자판기로 하는데 인터넷에서 한국사람들이 일본어를 못해서 한참동안 서있는바람에 뒤에줄을 이루던 사람들이 불평을 했다고 하는걸 봐서 미리 주문할 번호를 생각하고 준비해서 갔어요
이렇게 푸짐한테 텐동이 750엔!!!!!시원한 오리온 생맥이 350엔!!!!
너무너무 맛있고 바삭바삭 짭쪼름 해산물도 싱싱 정말 인생 텐동이었어요맥주를 한잔더할까하다가 배가 불러서 한잔만 마셨는데 양이 정말 많아요
↑식당 바로 옆에는 이런 선박들이 있어요
라젠트 호텔 오키나와 차탄
25-3 Mihama
선셋 비치
일본 오키나와 현 나카가미 군 자탄 초 미하마 2
다이빙 해서 그런지 몸이 지쳐서 숙수에서 꿀잠자고 다른곳으로 놀러가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동네산책겸 허기를 채우러 출발!
썬셋비치를 산책하다보면 오키나와오면 먹어봐야할 그것 바로 포크타마고!! 를 판매하는 체인점이 있어요
스팸 계란 삼김과 비슷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오키나와는 미군부대가 들어오고난후 우리나라의 부대찌개처럼 미국과 일본이 합쳐져 생긴 오키나와의 음식? 입니다
전 거기서 새우가 추가된 포크타마고를 먹었어요맛은 상상가능한 그런맛이어서 크게 기대는 하면 실망하실꺼예요
선셋비치에서 쭉 해안가로 산책을 하다보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졌네요ㅠ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빌리지에서 마지막 밤에 드디어 아메빌의 야경을 볼수있었어요
비가 안오는 것에 감사하면서 오락실도 구경했어요
오키나와의 사랑 오리온!여기저기 술집엔 오리온 조명이 걸려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는 이름답게 미국에온듯한 곳이예요여기저기 스테이크를 팔고 미국스러운 간판과 가게들이 많아서낮보다는 밤에 구경하는게 훨씬 추천드립니다!
라젠트 호텔 오키나와 차탄
25-3 Mihama
댓글
1히로상 다이빙 용품점으로 위치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