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만3세 아이와 함께 하는 오키나와 5박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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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의 연이은 일본 오키나와 취항 소식과 파격적인 가격대의 항공권으로 유혹하여 다녀온 일본 여행.. 제주도가 식상하다면... 그리고 어린 아이가 있다면 최적의 여행지로....만3세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곳 중에 한 곳으로 6일 일정에도 많은곳을 돌아보지 못할 정도로 오키나와 여행은 길게 잡아야 할 것 같다
↓북부, 중부, 남부 지역별 10만원대 가성비 호텔 추천 Best 5
https://www.wishbeen.co.kr/plan/b58c0cd6adf88b3a?ifId=3042d89db9921a53
↓현지인,여행객에게 모두 유명한 오키나와 추천 맛집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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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하 공항

    150 Kagamizu, Naha, Okinawa 901-0142,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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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하 공항역

    Kagamizu, Naha, Okinawa 901-0142, Japan

  • 오모로마치역

    4-chōme-1 Omoromachi, Naha, Okinawa 900-0006,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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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home-17-27 오모로마치 나하 시 오키나와 현 일본

나하시내 추천 호텔
오키나와 첫날 나하시내의 첫 호텔은 신도심지에 위치한 T갤러리아/오모로마치역에서 도보 3분 이내인 리브레 가든 호텔을 이용했다. 다음날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서 T-갤러리아 맞은편에 위치한 호텔을 찾던 중 홋케클럽과 리브레 가든이 가장 무난하고 가성비가 좋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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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하국제거리

오키나와 나하의 대표적인 여행자거리
국제거리는 오모로마치역에서 2정거장 거리인 마키시역에서부터 4정거장 거리인 현청앞까지의 거리로 나하시내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대표적인 여행자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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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크 다이닝 88 마츠오점

    일본 〒900-0014 Okinawa-ken, Naha-shi, Matsuo, 2 Chome−5−1 松尾124区ビル

오키나와 스테이크 체인점문점
오랫동안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라 유난히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 많다. 가장 유명한 SS Steak는 맛은 보통이지만 일본인지라 값은 싸지 않다. 나하시내 외에도 아메리칸빌리지 등 오키나와의 주요도시에 위치한 체인점이므로 나하시내가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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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기야 국제거리점

    3 Chome-29-67 Kumoji, Naha, Okinawa 900-0015, Japan

빼놓을수 없는 간식거리 후쿠기야의 바움쿠헨
국제거리에서 가장 유명해서 빼놓을 수 없는 간식 후쿠기야의 바움쿠헨이다. 역시나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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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키호테 국제거리점

    2 Chome-8-19 마쓰오 나하 시 오키나와 현 일본

오키나와 기념품은 모두 여기
  • Libre Garden Hotel

    4 Chome-17-27 오모로마치 나하 시 오키나와 현 일본

리브레가든 조식
리브레 가든 호텔의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주문식이다. 양식과 일식 두 가지 중 하나를 주문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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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렌트카 T갤러리아 오키나와

    4 Chome-1 Omoromachi, Naha, Okinawa 900-0006, Japan

도요타 렌트카 - 오모로마치역 T갤러리아점
오키나와 나하시내는 모노레일만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를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지만 중/북부 지역은 렌트카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일본임에도 렌트카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빌리는 렌트카 업체는 도요타와 OTS 두 업체이고 OTS의 경우 40일전에 예약할 경우 얼리버드로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40일전 얼리버드를 놓친 부분도 있고 여러 부분에서 도요타가 장점(OTS가 저렴)이 있어 결국 도요타 렌트카가 결정했다. 도요타렌트카의 장점은 "오키나와 달인"이라는 한국업체를 통해서 예약 및 취소/변경이 쉽고 사고시에도 오키나와 달인에 연락하여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한 점 그리고 퀵체크인 시트를 미리 작성하면 대여할때 소요되는 시간 없이 바로 빌릴수 있었다. OTS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한국어 네비게이션도 지원 가능했고 샘스 스테이크 1000엔 할인권(대부분 체인점에서 사용 가능)도 2장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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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시내에서 렌트카를 빌리기 위한 장소는 2곳이 있다. 한곳은 공항에서 바로 대여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나하시내 1박 후 신도심 오모로마치역에서 연결된 건물인 T갤러리아에서 대여하는 방법이 있다. 신도심 리브레 가든에서 1박 후 4일간 렌트카 대여 후 다시 신도심에서 반납하기까지 렌트카 4일간 소요된 경비는 총 3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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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는 논 오퍼레이션 차지라는 보험을 추가할 수 있다. 차량수리로 인한 영업보상에 대한 보험으로 다른곳에서는 없는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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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렌트카가 좋았던 부분은 경차를 빌리더라도 우리나라의 경차와 달리 실내공간과 트렁크가 매우 넉넉했으며, 한국어 네비게이션과 카시트까지 무료인 점이다. 차량은 저렴한 1000cc 경차 3개 모델 중 가장 저렴한 PASSO로 선택했다. 동일한 1000cc 경차지만 스파크보다 길이가 5cm, 폭이 8cm, 높이가 7cm 크고 트렁크 또한 매우 넉넉하여 스파크에는 1개만 들어가는 대형캐리어가 2개나 들어갈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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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치노 에키 쿄다 휴게소

    17 Kyoda, Nago-shi, Okinawa-ken 905-0024 일본

교다휴게소에 들러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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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로 가기 위해 나하시내 T갤러리아에서 렌트카 대여 후 1시간 정도(약 60km) 거리에 있는 교다휴게소에 들렀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교다 휴게소에 들르는 이유는 휴식보다는 츄라우미 수족관을 비롯한 각종 할인티켓을 구입하기 위해서다. 츄라우미 수족관 외에도 여러가지 할인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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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외에도 오키나와 전역의 주요 입장권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 우후야

    90 Nakayama, Nago-shi, Okinawa-ken, 일본

오키나와 북부의 맛집. 100년의 대가
오키나와 북부의 대표적인 맛집.  무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바 전문점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 촬영지로 유명하며 식당 안을 숲 속으로  꾸며놓은 곳으로 대기시간이 있다고 하였으나 12:00 방문시 대기시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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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음식은 일본 본토와는 많이 다르다. 아무래도 오랜시간 류쿠라는 독립적인 국가로 근대이전까지 지속되었던 탓에 일본에 병합된 이후에도 아직까지 류쿠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어서 그런듯 하다. 한마디로 일본의 음식을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는 곳이 오키나와 이지만 이 곳 우휴야에서의 소바는 100년 역사를 자랑할만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음식맛보다는 식당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 비세자키 해변

    639-25 Bise, Motobu-chō, Kunigami-gun, Okinawa-ken 905-0207 일본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
오키나와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는???민나섬이 가장 유명한 스노클링 포인트지만 민나섬은 아무래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36개월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거 같았다.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한 곳은 모토부 끝자락에 위치한 비세자키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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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자키 스노클링 포인트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다. 선불 500엔(/일)에 3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주차장이지만 스노클링 포인트 바로 앞까지 차량을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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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자키 비치는 만조때는 스노클링이 불가능하며, 간조시간이 스노클링에 적합하다. 2015년 10월 2일 간조시기는 15시 49분으로 간조시간 1시간전인 오후 3시에 방문해서 오후 5시까지 2시간 정도 스노클링을 즐겼다간조/만조시간 조회 사이트http://sio.mieyell.jp/select?po=8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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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에서 불과 100미터 남짓한 거리에 스노클링 포인트가 있어 사람들이 스노클링 중이다. 주차장 바로 앞에만 모래사장이 작게 펼쳐져 있는 락비치로 모래사장이 아니라서 스노클링에 더 적합한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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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5월부터 10월까지 바다수영이 가능하다. 비수기로 접어드는 10월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11~4월 비수기 시즌에도 수트를 입으면 스노클링과 다이빙은 일년내내 가능할 정도로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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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서 바라본 바다는 애매랄드와는 거리가 멀고 맑아보이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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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쪽으로 들여다 본 바다는 투명하고 산호도 있고 열대어 종류도 다양하다 비세자키 스노클링 포인트를 선택한 이유는 시야가 좋고 열대어가 많은 것도 있지만 파도가 거의 없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적합하고, 비용도 무료이며 포인트 바로 앞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 때문이다. 또한 오키나와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불과 몇분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도 크게 작용했다--------------------------------------------------------------------------------스노클링 : 무료주차료 : 500엔 (하루종일)어린이튜브/구명조끼/스노클링장비 : 휴대 (현지 대여 가능)샤워 : 차량 3분거리 호텔에서.. (현지 6분 300엔)
  • 로열 뷰 호텔 추라우미

    938, Ishikawa, Motobu-cho, Kunigami-gun

모토부지역에서 가성비와 위치 모두 갖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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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인근 센추리언 호텔에서 1박을 결정한 이유 중에 하나가 체크아웃 당일 도보 1분 거리의 수족관을 일찍 가는 것도 있지만 체크인 당일 오후 도보 30분 거리(자동차 3분)의 비세자키 비치에서의 스노클링때문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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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센테이

    878-10 Ohama, 本部町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12, Japan

생선구이 전문점
카이센테이는 츄라우미수족과(비세자키비치)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으로 메뉴판도 한글메뉴로 되어 있고 내부는 생산으로 여기저기 장식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오키나와의 모든 맛집들은 평타 수준으로 그 이상 만족을 주는 곳을 찾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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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열 뷰 호텔 추라우미

    938, Ishikawa, Motobu-cho, Kunigami-gun

조식 뷔페 & 호텔 수영장
오키나와는 3월부터 10월까지 수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10/1~10/6 방문 기간에는 아침이른 시간에도 춥지 않게 수영이 가능했고 바다스노클링은 해질무렵에만 살짝 추웠고 낮시간 동안에는 무리 없이 물놀이가 가능하다. 10월부터 비수기가 시작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여름날씨라 물놀이에 전혀 문제가 없다. 덕분에 한적하게 비세자키 스노클링에 이어 센츄리온 호텔 수영장도 우리끼리만 이용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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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라우미 수족관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을 가지고 있던 츄라우미 수족관!!! 현재는 미국 애틀란타와 다른 한 곳에 더 큰 수족관이 들어서서 여전히 세계 3위라고 한다. 입장료는 1850엔이지만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기 위해 지나가는 교다휴게소에서 1600엔짜리 할인권이 판매되고 있으니 휴게소는 반드시 들러야 한다. 츄라우미수족관의 상징인 고래상어와 돌고래쇼(오키짱쇼)를 제외하면 사실 다른 수족관들과 큰 차이는 없다. 돌고래쇼는 하루 5회(10월~3월은 4회)만 운영하기 때문에 수족관 입장시 미리 돌고래쇼 시간을 확인하고 수족관관람과 돌고래쇼 관람을 크게 구분해서 관람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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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우리지마

    Kouri, Nakijin,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406, Japan

코우리대교 & 코우리섬
애매랄드 바다를 상상하고 오키나와에 왔다면 실망하기 쉽상이다. 오키나와 인근바다는 남부 부터 중부까지는 우리나라의 남해/동해바다 수준이지만 추라우미수족관이 있는 모토부부터 색감이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해서 코우리섬부터 본격적으로 애매랄드에 가까워지고 그 위쪽 북부로 갈수록 더 좋은 바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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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리 대교를 중심으로 양쪽의 애매랄드 바다가 펼쳐지고 코우리섬으로 건너오면 코우리 오션센터가 있지만 성인 1인 기준 800엔의 작지 않은 입장료로 망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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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치문 킷사 시사엔

    1439 Izumi,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21, Japan

숲속 운치있는 곳에 숨어있는 야치문 킷사 시사엔 카페
괜찮아 사랑이야 등 많은 한국드라마와 영화속에서도 등장한 덕분에 코쿠카페와 함께 오키나와에서는 가장 유명한 카페 중 하나다. 숲속 정말 운치있는 곳에 위치한 덕분에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가격대는 프랜차이즈 커피숍 수준으로 맛보다는 역시 카페의 경치가 우선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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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고쿠

    일본 〒905-0426 Okinawa-ken, Kunigami-gun, Nakijin-son, Shoshi, 2031−138, カフェこくう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 서적의 표지모델 '코쿠카페'
오키나와 북부의 유명한 카페 중 하나는 단연 코쿠 카페가 아닐까 싶다. 새로운 오키나와 여행이라는 책의 표지 모델이 된 카페인 탓도 있지만 카페 앞으로 광대하게 펼쳐진 바다와 풍경이 코쿠 카페를 찾는 이유다. 정확하기로 유명한 일본의 네비게이션 맵코드 시스템을 이용하니 엉뚱한 곳으로 안내하여 찾아가기 수월하지는 않지만 엉뚱하게 안내된 곳에서 그리 멀지 않아 여러차례 부근에서 물어물어 도착하면 수고로움을 다 잊게 만드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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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잔 시 파크 호텔 단차 베이

    1496 Tancha Kunigami

오키나와 중부의 최고 가성비 호텔 '리잔 시 파크 탄찬베이'
오키나와 중부지역인 온나손에 위치한 리잔시 파크 호텔 탄찬베이(Rizzan Sea Park Hotel)는 나하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호텔이다.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아도 호텔과 공항 사이를 직행 왕복하는 공항리무진을 유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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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잔시파크는 북킹닷컴 평점 8.4점으로 가성비면에서는 오키나와 최고가 아닐까 싶다. 객실도 700개가 넘는 대규모 호텔로 매년 겨울에는 프로야구팀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사용된다. 실내/외에 수영장이 2개 있고 호텔 바로 앞에는 800m 길이의 전용비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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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찻길 건너편에 대규모 크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거리는 멀지 않으나 신호대기가 조금 길어 다소 불편했다. 넓은 규모의 주차장임에도 하루 500엔의 유료인 부분은 아쉬웠고 주차료는 체크아웃시 결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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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6개월전에 스탠다드 더블룸으로 예약을 했다. 비수기도 성수기도 아닌 10월임에도 룸업그레이드가 되서 사진에서와 같이 두개의 룸이 연결된 4인용으로 배정받았다. 일본 호텔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큰 실내에 화장실도 두개나 있어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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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로 정원전망뷰도 Partial Ocean 뷰로 변경되어 수영장까지도 내려다 보였다. 수영장에서 전용비치로는 바로 연결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겐 최상의 조건이지만 리잔시 파크의 온나손 지역의 바다색깔은 애매랄드 바다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 남해수준의 바다라고 보면 된다 (오키나와는 북부로 올라 갈수록 바다색깔이 애매랄드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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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최고인 호텔답계 1박 14,000엔에 Half Board로 예약을 해서 조식과 석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웰컴드링크 티켓과 게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 교환권 2장 (장당 10개 코인 교환), 그리고 점심 케익부페 쿠폰까지 부수적인 해택이 상당하다.호텔 식사포함에 대한 용어는 아래와 같이 4가지가 있다1. Bed & Breakfast : 조식 포함2. Half Board : 조식/석식 포함3. Full Board : 조식/중식/석식 포함4. All Inclusive : 조식/중식/석식 그리고 주류를 포함한 모든 음료/간식 포함
  • 리잔 시 파크 호텔 단차 베이

    1496 Tancha Kunigami

  • 푸른동굴

    469-1 Maeda, Onna-son, Kunigami-gun, Okinawa-ken 904-0417 일본

마에다곶 푸른동굴 - 스노클링
푸른동굴이라는 Blue Grotto는 전세계 유명한 관광지에는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이탈리아 카프리 섬의 푸른동굴부터....그리스 케팔로니아섬의 멜리사니 동굴, 그리고 미니동굴 수준인 사이판의 블루 그로또와 몰타의 블루 그로또...나라마다 블루 그로또는 하나씩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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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키나와 중부 마에다 마사키(곶 : 바다 쪽으로 좁고 길게 내민 땅) 에도 푸른동굴 Blue Grotto가 있으며 접근성이 좋고 해수의 투명도가 맑고 열대어도 많아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의 포인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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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곶 푸른동굴은 전망대 및 해안풍경 산책길, 매점,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이 공동시설로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푸른동굴로 접근할 수 있는 엔트리 계단이 있다. 파도가 높은 경우엔 엔트리 계단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고 이럴 경우에는 별도 승선료를 지불하고 선박(보트)로 푸른동글 근처까지 엔트리를 하게된다 (유료주차 100엔/1시간, 샤워시설은 코인샤워 200엔/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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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으로 푸른동굴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지만 이날은 파도가 높아 보트로만 접근이 가능하여 업체를 통해서 와이프(스노클링)와 교대로 다이빙을 즐겼다..꼬맹이와의 여행이라 다이빙은 포기할까 했지만 블루 그로또를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다
http://www.diving20.net다이빙 업체는 많이 있으나 한국인을 전문으로 진행하며,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이 Diving 20 이라 이곳을 이용했다. 핑크 머메이드란 곳도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이곳이 좀 더 저렴했다
2016년 기준 가격표- 스노클링(만3세~) 인당 2,480엔 - 체험다이빙(만10세~) 인당 7,980엔- 체험다이빙 + 스노클링 셋트 인당 9,500엔- 펀다이빙 1회 8,000엔, 2회 12,000엔, 3회 16,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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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의 바다색이 애메랄드까지는 아니라도 색감이 아주 좋았다 (파도가 심해 보트를 이용할 경우 스노클링은 승선료 1,000엔, 다이빙은 1,5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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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에 도착하면 서너명씩 조를 짜서 튜브를 하나씩 잡고 인스트럭터의 가이드를 받으며 푸른동굴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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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커다란 튜브를 잡고 이동하는데... 튜브가 없어도 되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튜브를 잡고 가면 인스트럭터가 끌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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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으로는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도 동굴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래 사람들은 자격증이 없는 체험 다이빙이라 강사 한명이 2명씩 잡고 이동을 시켜주고 있다. 바닷속에 물고기는 엄청 많은 정도는 아니지만 바닥까지 보일정도로 물이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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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푸른동굴에 들어간다.. 입구는 작지만 내부 동굴은 꽤나 넓다. 푸른동굴안에 들어오면 빛은 전혀 외부에서 들어오지 않지만 푸른바닷물이 조명이 되어 희미하게나마 사진을 찍을수도 있는데 날씨가 맑을수록 푸른빛이 밝고 사진도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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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빵을 조금 준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가 달려든다. 업체에서 무료로 사진도 찍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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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동굴

    469-1 Maeda, Onna-son, Kunigami-gun, Okinawa-ken 904-0417 일본

마에다곶 푸른동굴 - 스쿠버 다이빙
아이가 있는 사람들은 번갈아가면서 스노클링 또는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마에다곶 보트출발장 부근엔 그늘에서 쉴곳도 있고 주변에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산책하며 기다리면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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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차례가 끝나고 이제 스쿠버 다이빙을 위한 내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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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노클링이 끝나고 다이빙팀 차례다. 다이빙은 자격증이 있어서 펀다이빙으로 신청했고 펀다이빙 신청자가 1명만 있었음에도 1:1 펀다이빙을 진행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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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도 스노클링 포인트와 비슷한 곳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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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도 스노클링 포인트와 비슷한 곳에서 시작한다. 바닷속에도 동굴같은곳이 있다. 하지만 스노클링처럼 푸른동굴 위로 떠 오르진 않고 푸른동굴까지 가더라도 바다 아랫속에서만 있기 때문에 푸른동굴을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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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물고기 피딩 타임이 시작되고 엄청난 물고기들이 달려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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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어느 다이빙 포인트에서나 있게 마련인 니모도 발견했다. 흔히 니모로 알고 있는 이 물고기의 이름은 "흰동가리"이고 영어로는 크라운피시(Clawn Fish) 또는 아네모네피시(Anemone Fish)로 불린다. 이런 말미잘을 발견하면 반드시 니모가 있게 마련인데 니모는 암초의 말미잘 주위에서 생활하며 위협을 받을때나 밤에는 말미잘의 촉수 사이에 숨는다고 한다.
  • 리잔 시 파크 호텔 단차 베이

    1496 Tancha Kunigami

저녁뷔페 (하프보드 호텔숙박비에 포함)
  • 리잔 시 파크 호텔 단차 베이

    1496 Tancha Kunigami

호텔 조식 & 산책
조식 후 산책 그리고 호텔 체크아웃
리잔 시 파크 호텔은 하루 500엔의 주차료를 지불해야 한다. 시내가 아닌 중부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이 넓어 무료일줄 알았는데 체크아웃시 1박당 500엔을 요청하니 주차카드를 꼭 챙겨야 한다. 호텔쪽은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호텔앞 길 건너편에 주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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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파곶

    Uza, Yomi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328, Japan

아메리칸 빌리지에 가기전 잠시 들르기 좋은 곳
오키나와 중부에서 남부로 가는길에는 내가 꼽은 오키나와 3대 해안 곶(마사키 : 바다쪽으로 길고 좁게 내민 땅)인 잔파마사키가 있다. 남부의 대표적인 치넨마사키와, 중부의 다이빙포인트 마에다마사키 그리고 등대가 있는 잔파마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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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파마사키는 만좌모에서 내려와 마에마마사키를 조금 지나 아메리칸 빌리지로 가는 길에 1시간 정도 잠시 들르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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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무료이며 주차장에서 100여m 거리에 바로 등대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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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세먼지와 황사로 뒤덮인 하늘에 익숙한지라 이런 파란 하늘만으로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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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쿠폴라에서는 올라가지 못했던 꼬맹이 채아가 이번엔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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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m 높이로 그다지 높지는 않았으며 꼭대기에는 360도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해 있고 입장료는 200엔이다모형을 보다시피 엘리베이터는 없고 두 사람이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좁은 사다리가 20여개로 총 1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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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구성된 작은 사다리가 총 2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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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 계단을 의미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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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m 하얀 등대 정상에 올라오면 주변 2km 구간에 펼쳐진 30m 높이의 해안선과 아름다운 공원이 있는 곶의 모습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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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눈물이 주룩주룩"과 SBS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잔파마사키의 하얀등대 전망대는 동절기인 10월~4월에는 16:00까지 하절기인 5월~9월에는 16:30분까지만 Open 한다.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곶에서 나오면서 오른쪽에 잘 정비된 잔파 비치가 있는데...잔파 비치와 하얀 등대가 있는 잔파마사키는 만좌모와 함께 온나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라고 한다. 오키나와에 오면 의무방어전이라는 만좌모와 아메리칸 빌리지 중간에 위치한 잔파마사키는 지나가는 길에 한시간 부담없이 잠시 들르기 적당한 곳이나 의외로 찾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의 명소(?)아닌 명소 대관람차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가장 유명한건 아무래도 쇼핑몰과 대관람차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생각했던것만큼 로맨틱하다거나 주변 풍경이 멋지지 않아 다소 실망할 수 있다. 대관람차의 시설물도 낡은 편이라 곳곳에 녹이 보일정도지만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것이라면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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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회전하는데 소요시간은 대략 15분 정도이며, 성인 1인 기준 500엔의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다. 이온몰 앞에 무료 주차장에 주차 후 식사도 하고 관람차를 탄 후 이온몰 쇼핑까지... 2-3시간이면 충분한 코스다
  • 구루메 회전초밥 시장미하마점

    2 Chome-4-4 Mihama, Chatan-chō, Nakagami-gun, Okinawa-ken, 일본

구르메스시 - 아메리칸 빌리지의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
오키나와에 온다면 추라우미 수족관과 아메리칸 빌리지는 모두가 방문하는 장소같다. 추라우미 수족관이야 말할것도 없겠지만 아메리칸 빌리지는 별다른 특색있는 곳은 아니지만 북부를 가기 위해 중간쯤 위치한 곳으로 대관람차와 이온몰 그리고 SS스테이크, 구르메스시 등 식사를 하기 위해서도 방문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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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스시집과 매우 흡사한 구조로 맛도 평범한 한국의 스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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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접시에 따라 110엔부터 380엔사이로 일본의 물가를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지만 맛이 그에 비례할만한 수준이므로 기대하면 안된다. 다른 오키나와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오키나와의 왠만한 레스토랑은 신용카드를 받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 치넨미사키공원

    Kudeken Chinen, Nanjo, Okinawa 901-1400, Japan

오키나와 남부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치넨마사키'
오키나와 여행시에는 마사키란 용어가 많다. 육지에서 바닷가쪽으로 돌출된 지역으로 마에다 마사키에서는 다이빙을 잔파 마사키에서는 등대를 올랐고 마지막으로 치넨마사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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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시에는 마사키란 용어가 많다. 육지에서 바닷가쪽으로 돌출된 지역으로 마에다 마사키에서는 다이빙을 잔파 마사키에서는 등대를 올랐고 마지막으로 치넨마사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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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유명한 다른 무언가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바닷가쪽으로 돌출된 지형이 특색으로 푸른 잔디밭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경치 좋은곳이다. 입장료나 주차료가 전혀 없기 때문에 남부 여행시 잠시 들렀다가기 좋은 곳이다
  • 하마베노차야

    Tamagusuku-2 Tamagusuku, Nanjō-shi, Okinawa-ken 901-1400 일본

바닷가 풍경의 남부의 추천 카페
하마베노차야가 만석인 경우는 창가석에 대기를 할수도 있지만 바로 150m 떨어진 거리에 자매점인 야마노차야가 있다. 같은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하마베노차야보다 좀더 높은 숲속의 위치에서 같은 풍광을 보며 오키나와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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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연중 무휴로 10:00-20:00 이며 월요일은 14시 이후에 Open을 한다. 주차 후 입구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카페가 있고 더 내려가면 바닷가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자리가 창가를 따라 배치되어있고 창가자리가 아닌 자리는 몇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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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시간에 왔음에도 운이 좋게 창가쪽에 자리가 비어있었다. 하마베노차야 카페는 뭔가를 먹으러 오는 곳이 아닌 뷰를 보기 위한 곳이다. 따라서 창가 자리가 없을 경우엔 조금 대기(대기 리스트가 있음)를 해서라도 창가자리에 앉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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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20여개 정도로 가격대는 우리나라 스타벅스 수준이며 한글메뉴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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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는 멋진 풍경의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다... 북부의 야치문 킷사 시사엔 카페도 좋았지만 하마베노차야는 창들이 있는 액자같은 뷰에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말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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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이어진 바닷가로 내려가서 바라본 목조건물의 하마베노차야. 2층 야외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지만 1층이 인기가 많다 최적의 방문시간은 두가지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는 해가 지는 일몰시간이고, 둘째는 만조시간에 가깝고 간조시간에 멀수록 좋다. 간조에 가면 바닷물이 너무 많이 빠져 바닷물을 볼 수 조차 없다만조/간조시간 조회 사이트~http://sio.mieyell.jp/select?po=8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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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home-3-8 Omoromachi, Naha-shi, Okinawa-ken 900-0006 일본

나하 신도심 렌트카 반납, 홋케클럽 호텔 체크인, 메인플레이스 쇼핑몰 저녁식사
5박6일 일정의 오키나와 여행의 3박 4일은 렌트카를 이용한 중/북부여행으로 첫날 1박과 마지막날 1박은 항공이동으로 인하여 시간이 여의치 않아 나하시내 신도심에 숙박했다.  신도심 및 국제거리 주변 여러 호텔들을 알아본 결과 렌트카를 빌리고 반납하고 유이레일(모노레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쇼핑까지 하기에는 신도심 오모로마치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홋케클럽과 리브레가든 두 개 호텔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여행 후의 두 호텔을 비교하자면 리브레 가든의 조식이 양식과 일식 중에 주문식인 반면에 홋케클럽은 뷔페식이고 홋케클럽은 호텔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욕장이 있는 장점이 있다. 비슷한 가격대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당연히 홋케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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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el Hokke Club Naha Shintoshin

    4 Chome-3-8 Omoromachi, Naha-shi, Okinawa-ken 900-0006 일본

홋케클럽 조식뷔페
조식은 가짓수가 적당한 뷔페식
  • 오모로마치역

    4-chōme-1 Omoromachi, Naha, Okinawa 900-0006, Japan

신도심 오모로마치역 → 슈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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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레일 24시간권은 개시한 시간부터 24시간 이용에 700엔이다. 각 역은 평균 1분 30초정도 소요되며 노선은 공항에서부터 슈리역까지 단 1개 노선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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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모노레일로 소음이 거의 없고 지상 높은곳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도심지를 구경하기 좋다. 나하시내는 주요 관광지가 모두 유이레일(모노레일)주변에 위치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은 모노레일 하나로 충분하다
  • 슈리역

    3 Chome Shuriteracho, Naha, Okinawa 903-0806, Japan

유이레일 오모로마치역 → 슈리역 도착
  • 슈리성 공원

    3 Chome-1 Shuritōnokurachō, Naha-shi, Okinawa-ken 903-0812, Japan

류큐왕국의 슈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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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시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는 단연 슈리성이다. 과거 류큐 왕국의 성으로 오키나와 전체에서 가장 큰 규모다. 슈리성 자체도 크기 때문에 많이 걸어야 하지만 슈리역에서 성에 도착하기까지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아이가 있다면 다소 힘들 수 있으니 어린아이들은 유모차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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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 역 주변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많아 슈리 성 주변을 빠르게 쉽게 둘러볼 수 있다. 09:30부터 18:30까지 운영하며 2시간 기준 1000엔, 하루 2000엔의 요금이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도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일본어만 지원가능하다.사이트 : http://pottering-shuri.net/wp/order_pag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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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공원같은 곳으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과거 중국의 사신을 접대하기 위한 호수도 조성되어 있고 호수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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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성은 태평양전쟁 다시 완전히 파괴되어 다시 세워진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부분은 다시 세워진 성이 아닌 슈리성의 성터만 등록되었다고 한다
  • 나하 공항

    150 Kagamizu, Naha, Okinawa 901-0142,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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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공항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두 건물사이는 500m 거리로 셔틀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모노레일(유이레일)은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 후 국내선 2층에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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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공항의 라운지는 국내선 터미널에만 1개가 있다. 하지만 면세구역이 아닌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국제선 터미널 이용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PP카드로는 입장이 불가하고 다이너스카드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문제는 국내선터미널에 위치해 있는탓에 국제선을 이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모노레일을 타고 나하공항에 도착 후 국내선 → 국제선 (500m)를 이동 후 발권 및 수화물을 붙이고 항공권을 가지고 다시 국제선 → 국내선 (500m)를 이동 후 다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국내선 → 국제선 (500m)으로 다시 이동해야 한다.하지만 1080엔이라는 저렴한 금액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음식은 커녕 견과류 몇개와 음료가 전부이다. 주류나 식사가 전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지 국제선터미널에서 국내선을 반복해서 왔다갔다 하는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오키나와 여행 꿀팁
↓북부, 중부, 남부 지역별 10만원대 가성비 호텔 추천 Best 5https://www.wishbeen.co.kr/plan/b58c0cd6adf88b3a?ifId=3042d89db9921a53
↓현지인,여행객에게 모두 유명한 오키나와 추천 맛집 Best 5https://www.wishbeen.co.kr/plan/57ed456376d0aa42?ifId=3042d89db9921a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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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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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마일

오늘하루만 조회수가 매시간 급격히 늘어서 2000가까이 되는데요 혹시 위시빈메인?이나 포털사이트메인같은곳에도 소개되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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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마일

공개로한것같은데 아직 제가 위시빈이 처음이다보니 실수가 많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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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마일

방법을 잘 몰라서 제가 어렵게 한거였군요... 안그래도 이건 너무 힘들다 싶었는데;;;; 장소를 검색 후 위시리스트에 저장 한 이후 일정표상으로 위시리스트에 등록된 명소들을 옮겨와서 작성하면 되는건가요? 혹시 기존 포스팅한 글과 사진들의 담긴 장소만 기존명소로 교체하는 방법도 있나요? 아니면 기존 등록된 명소를 끌고 온 이후에 다시 기존 포스팅한 글과 사진들을 모두 옮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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