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호주 시드니 & 멜버른 3박 4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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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모찌냥입니다 :)
블로그로만 글을 남기다가 이렇게 좋은 플랫폼을 발견해서, 앞으로 제 여행기를 하나씩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드니 & 멜버른 3박 4일 동안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행 일정으로 준비했어요.
누구보다 알차고 후회 없는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도움을 많이 받으실거에요 :)
제 포스팅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작하는 일정보다는, 여행 하루 ~ 이틀 간격으로 여유 두고 
본격적으로 여행 시작 하실 분들이 보시면 좋아요!
그럼 바로, 시드니 멜버른 3박 4일 알찬 여행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시드니에 가셨다면, 포트스테판은 꼭!! 방문해야 돼요.
지금까지도 제 인생경험 top3안에 드는 여행지입니다 :)
포트스테판에 가기 전에, 먼저 호주 와이너리 농장부터 방문합니다.
1. 포트스테판 와이너리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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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와인으로 유명한 나라인 거, 알고 계셨나요?
여유로운 호주 바이브 느끼면서 와인 마시기 정말 좋았던 와이너리 농장!
포트스테판 가는 길에 있으니 꼭 한 번 들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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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도 있고, 또 와인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요.
이미 호주 찐 현지인 분들은 와인 몇병을 마시면서 신나게 대화중이시더라구요.ㅋㅋ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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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유롭게 와인 시음하고 즐기다가 포트스테판 사막으로 떠났습니다.
시드니 여행 일정이 넉넉하신 분들이라면 (와인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아예 친구 or 가족분들하고 하루종일 와이너리 일정만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
2.포트스테판 사막 & 샌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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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포트스테판 사막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사막 전용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해요. (일반 차량은 진입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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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끝에 펼쳐지는 건?! 이런 광활한 사막..
제 눈으로 사막을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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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미 투어로 샌딩보드를 넣었는데,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가능하신 분들 꼭 천연 모래 미끄럼틀도 타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3. 넬슨베이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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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스테판 사막 여행을 마치고 난 뒤, 마지막으로 넬슨 베이로 갑니다.
여기서는 크루즈를 타면서 돌고래를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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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2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광활한 호주 바다, 너무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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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깐이지만 진짜로 돌고래도 봤어요 :)
돌고래를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던데, 꼭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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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다시 시드니 시내로 돌아와서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꽉 차고 알 찼던 시드니 하루 일정 끝!
둘 째 날은 시드니 시내를 이제 열심히! 구경해봅니다.
1. 시드니 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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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드니 뉴타운이에요. 시드니의 홍대라고도 불리는 힙한 젊은이들의 성지!
핫하게 뜨는 곳이라 시드니 특유의 빈티지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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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뉴타운에 오셨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수박케이크!!
그 외 감성적인 편집샵도 많으니 천천히 구경하기!
2. 시드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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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대학교는 대학교 캠퍼스 같지 않게 건물이 너~무 예뻐요.
다들 여기서 사진 한장씩 찍고있는 건 킬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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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 감성적인, 맛있는 브런치 카페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오후를 즐기기 딱 좋아요.
3.시드니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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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는 흐려서 사진이 잘 안 나왔지만, 시드니 천문대는 시드니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스팟으로
다들 필수로 찾아가는 곳이에요.
밝은 날 올라가면 정말 예뻐요 :)
4. 시드니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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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현대미술관으로 갔습니다.
예술에 조예가 깊진 않아도, 직접 눈으로 보니 마음에 와닿는 깊이가 달랐어요.
시드니 현대미술관도 꼭 추천드려요 :)
5.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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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지막!!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입니다.
전 티켓 끊어서 저녁에 관람했어요.
오페라 하우스에서 보는 오페라는 정말 황홀 그자체!!
가격도 7~8만원 선으로 너무 비싸지 않으니, 시드니에 가셨다면 오페라 하우스는 필수!
1. 멜버른 그레이트오션로드 메모리얼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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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을 보고 차에서 내리면 가장먼저 메모리얼아치에 도착해요.
메모리얼아치는 그레이트오션로드의 상징적인 시작점이랍니다.
사실 더 역사적인 배경이 있는 공간인데 요즘은 사진찍는 곳으로 유명해졌어요.ㅋㅋ
2.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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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론'이라는 바닷가마을에 도착합니다.
호주 해변가마을의 여유로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잠깐 숨 돌리면서 쉬었어요.ㅋㅋ
3. 아폴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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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야생코알라 군락지도 방문해줍니다.
진짜 그레이트오션로드 길가에 코알라들이 막 있어요.ㅋㅋㅋ
나무 보다보면 갑자기 그냥 코알라가 있음.
호주에 가면 코알라를 참 많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4. 12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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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본 12사도.
바위가 이렇게 떨어져 있는 절경 보이시나요?! 12사도라는 이름은, 이 절경이 사람의 영역이 아닌
신의 영역에서나 가능하다는 의견이 모아져서 예수님을 따랐던 12제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붙인 이름이랍니다.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 알 것 같은...저는 이날 12사도를 보는데 그냥 멍~했어요.
원래 자연 앞에서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확실히 호주의 자연은 크고 굵직해서 마음에 와닿는 임팩트가 달랐답니다.
5. 로크 아드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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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로크아드고지와 레이져백을 걸으면서 구경했어요.
요즘 로크 아드 고지는 완전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
사진 정말 많이 찍으시더라구요.ㅋㅋㅋ
전 여기 천천~히 걸으면서 힐링했어요.
이렇게 3일차 멜버른 일정은 그레이트 오션로드로 하루를 꽉 채웠어요!
마지막 일정은 멜버른 시내입니다 :D
1. 피츠로이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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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 피츠로이 가든
저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정원의 모습과 상당히 달라요.
정원 그 자체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ㅠ
아침에 산책 or 조깅하기 딱 좋은 장소에요.
2.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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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올 법한 멜버른 공과대학교 도서관!
저도 여기서 가져갔던 책을 읽는 여유도 조금 부렸습니다.ㅋㅋ
그나저나 도서관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3. 야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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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 강따라서 걷기 제일 좋은 곳, 야라강.
그리고 그 야라강을 따라서 맛있는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어요.
야라강 옆에서 버거와 맥주를 마시는 게 전 가장 행복했어요 :)
4. 멜버른 왕립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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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곳은 찐입니다.
멜버른 왕립 식물원? 그게 뭔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
여긴 야외 영화장이에요.
사람들 다 돗자리 가져와서 누워서 영화봅니다.
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3번이나 갔어요..ㅋㅋ
멜버른 왕립 식물원은 정말 낭만 그자체! 멜버른의 낭만을 찐으로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여기까지 호주 시드니 & 멜버른 3박 4일 여행기를 남겨보았습니다.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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