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Been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경주에 방문하여
2박3일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어요!
유적지부터 맛집과 이쁜 카페와 숙소 등 다양한 곳들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었어요!

경주 방문할 때 꼭 방문해야한다는 대왕암공원!
여기는 경주에 위치하진 않고 바로 위 동네인 울산에 위치한 곳이지만
경주 황리단길에서 대왕암공원까지 차량 1시간 채 걸리지 않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경주를 방문할 때 대왕암도 가볍게 다녀오곤 한답니다!
대왕암 주차장 앞쪽에는 다양한 카페들과 음식점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대왕암 방문 할 때 밥이나 카페를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어서 편리하며
소나무숲을 건너 대왕암 출렁다리를 걸으며 대왕암의 바위와 바다 전경을
한 번에 즐기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대왕암의 절경을 바라보며 힐링하시길 추천드려요:)

경주 황리단길을 내려가며 방문한 소우모우카페!
소우모우 카페는 신상 카페로 커피도 맛있고 뷰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해요!
카페내부는 뻥 뚫린 통창 유리로 바깥 잔디밭이 훤히 내다보여
쾌적하고 경치가 좋아 바깥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이 많으니 이른시간이나 어중간한 시간대에 방문을 추천드리며
경치가 이쁜 감성 카페를 찾고계시다면 소우모우 카페를 추천드릴게요!
커피도 베이커리들도 다 너무 맛있었답니다!

숙소 가기 전 근처 중앙시장에서 먹거리들을 사 들고 들어가려고
경주 중앙시장에 방문했어요!
중앙시장은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야시장을 오픈하지만
저희는 이른시간에 방문하여 야시장은 즐기지 못했어요..!!
하지만 시장 내부에 치킨,족발,순대,잡채,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으셔서 다양한 음식들을 구매하여 펜션으로 향했답니다!
경주에서 머무시는 분들은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이 오픈 할 때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황리단길에서 차로 42분 정도 달리다 보면 도착하는 머무름펜션!

바다 근처라 황리단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ㄷ자 형태로 객실이 있으며 중앙에는 수영장과 스파 그리고 쉴 수 있는 베드와

각 객실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준비되어있어요!

저희가 1박동안 머무른 객실 타입은 "복층둘"이라는 룸이었는데
1층의 넓은 거실에는 작은 쇼파(펼치면 베드로 사용가능)와 미니 테이블,
옷걸이,청소기,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2층에는 2개의 퀸사이즈 침대가 준비되어있어서 단체 손님들이 방문해도 아주 굿굿!

샹들리에 조명이 침실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줬어요!
아참! 여기는 애견 동반도 가능하니 강아지와 함께 머무를 애견 펜션을 찾는 분들께도
아주 적합한 펜션이랍니다!

머무름 펜션은 고아라해변 근처에 있어서 
차타고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코스에요!
숙소에 잠시 쉬다가 해가 질 때쯤 고아라해변에 방문하여
일몰을 바라봤는데 사람도 많이없어서 조용하고 한산한 바닷가가
더더욱 이뻐보이고 낭만적이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물수제비를 실컷 하고 앉아서 물멍 좀 즐기다가
숙소로 복귀했답니다!

경주에 방문하면 무조건 들린다는 첨성대!
봄에는 핑크뮬리도 가득 펴서 특히 봄에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에요!
저희가 방문했을 땐 꽃이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첨성대도 구경하고 앞 쪽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주 두 번째 숙소로는 황리단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옛뜰에"라는 숙소였어요!
옛뜰에는 감성낭낭한 아늑한 숙소로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좋았던 곳으로
황리단길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옛뜰에에서 하루 머무시길 추천드릴게요!

카이막을 먹기위해 방문한 소풍가다 카페!
로고가 넘 귀엽지 않나요!?!! ><
카페 내부에서는 원두를 로스팅 하는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으며
커피도 넘 맛있었지만 카이막이 정말 대박적이었던 곳이에요..!!
달달한 카이막을 갓 구운 따끈한 빵에 발라먹으니 천국이 요곳일까?..생각이 들었어요!
카페 내부도 되게 커서 쾌적했으며 키즈 케어존도 따로 준비되어 있고
다양한 소풍가다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기에도 좋았어요!
정말 맛있는 카이막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소풍가다 카페 추천드려요!

배고파서 방문한 기와집 해물칼국수!
여기는 웨이팅이 굉장하니 이른 방문 추천드리며
대기표를 받고 인원수와 주문 메뉴를 미리 말씀드린 후 기다리면 됩니다!
기와집 칼국수는 해물칼국수, 들깨칼국수, 왕만두, 해물파전 등을 판매하고있는데
대표메뉴로는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이에요!
저희도 가장 인기가 많은 2가지 메뉴로 주문했어요!
칼국수는 대형그릇에 담겨 나왔으며 해물파전에는 해물이 가득 들어있어
맛이 너무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웨이팅이 왜 그렇게 많은지 알 수 있는 맛이었고 웨이팅이 조금 더 적을 때 
애매한 시간대에 재방문 한번 더 해야겠어요..!!! ><
칼국수가 깊고 진한 맛으로 너무 맛있었던 곳입니다!

아아수혈하러 또 카페행!
여기는 황리단길에 위치한 한옥카페 솔 이라는 곳인데
넓은 잔디밭과 곳곳에 포토존이 많이 있어서
커피도 먹고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에요!
마당에 있는 대형 거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거울샷을 많이 찍고 있었는데
다리가 길쭉하게 나와 비율이 좋아보이게 나오는 마법 거울이었답니다 :)
황리단길 구경하시다가 잠시 쉬어갈 곳을 찾고 계신다면
포토존이 많은 카페솔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날에는 체크아웃 후 역사박물관인 "국립 경주 박물관"을 방문했어요!
입장료는 무료로 가볍게 들러서 관람하기 좋은 전시로
신라 문화유산을 관람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입니다!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고 화려하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것들이 많았고
학창시절 교과서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했었답니다 ><...

점심을 먹기위해 방문한 "정록 쌈밥"은 웨이팅이 조금 있으나
금방금방 빠지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리면 입장 할 수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제육쌈밥과 불고기 쌈밥인데 
제육쌈밥은 1인 15,000 불고기 쌈밥은 1인 19,000원으로
밑 반찬이 정말 어마무시하지 않나요!?!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괜찮았으며 반찬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 부터 
먹어야 할지 넘 힘들었어요 >ㅇ<...
하지만 밥 1공기는 바로 뚝딱하고 반찬이 너무 많아 추가로 밥을 더 먹었답니다 하하.... 

배불러도 디저트 배는 따로잖아요!?!
바로 피크닉 감성이 낭낭한 카페 밀로 이동하여 커피수혈!
한옥 카페+피크닉 감성으로 감성가득했던 요 카페는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아늑하고 좋았던 곳이에요!
특히 저 딸기 파이는 겉바속촉하여 커피와 궁합이 너무 좋았던 디저트였어요!

여기는 제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픽해뒀던 곳이에요!
그래서 친구들 조르고 졸라 여기는 꼭 필수로 방문했어요!
소디스 카페는 대형카페로 드넓은 잔디밭에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있어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 찍을 곳도 많은 곳이에요!
잔디밭에 좌석 테이블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야외에서 즐기기도 너무 좋답니다!
특히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스크림"은 말차 아이스크림에 샷을 더하여
아포카토로 즐길 수 있는 메뉴였는데 말차 아이스크림 맛이
꾸덕하고 진하여 커피와 조합이 너무 좋았던 메뉴였어요!

경주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는 "플리터"

황리단길에 위치한 분위기좋은 술집 플리터의 내부는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낭낭했던 곳이에요!
플리터에는 칵테일과 하이볼 맥주와 소주 등을 판매하고있으며
낮에는 카페로 커피도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청양갈릭 오일파스타와 콘치즈 주문했어요!
베이컨과 마늘이 듬뿍 들어간 청양갈릭 오일파스타는 
하이볼과 궁합이 정말 좋았고 콘치즈는 맛없없 조합이죠!?! 
얼그레이 하이볼을 주문시켜 하이볼과 정말 맛있게 곁들였습니다!
황리단길 분위기 좋은 하이볼,칵테일 맛집을 찾으신다면 플리터 추천드릴게요:)

벚꽃도 많이 개화하면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곧 경주에도 핑크뮬리와 벚꽃이 활짝 개화하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시겠죠!!?
제가 2박3일동안 경주여행을 하며 방문했던 곳들을 참고하여
방문 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