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프랑스 파리 & 근교 3박 4일 여행기

조회수 1
안녕하세요 :) 여행을 좋아하고 즐기는 Haileyyy입니다.
작년 여름 3번 째 유럽 여행을 하게 되면서 프랑스 파리를 2번째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전과 비슷한 루트이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색다르게 파리 근교투어도 다녀왔어요.
재밌고 알차게 여행하고 온 파리 3박 4일 여행 후기를 남겨보도록 할게요.
  • 본문 이미지

영국 런던 여행을 마치고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넘어오게 되었어요.
런던이랑 파리는 은근 가까워서 기차로 3시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아서 유럽 여행 시 함께 가면 좋아요!
기차를 탑승하는 거지만, 국경을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여권 필수이신거 아시죠?!
기차표는 몇 달 전 미리미리 예매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 본문 이미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기위해 바로 예약했던 한인민박으로 이동했어요.
런던에서 넘어오는 기차는 파리 북역에 내리는데 마침 저희 숙소도 파리 북역 쪽이라 정말 가까웠어요.
지하철 타고 Crimee역에 내려서 출구로 나가면 숙소 사장님께서 직접 마중나와 주셨답니다.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웰컴티처럼 간식도 챙겨주시고 머무르는 내내 너무 잘 챙겨주셨어요.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파리 북역에 위치한 꽃보다 민박이였어요. 
숙박비도 저렴하고, 지하철역이랑도 가깝고 주변 상권이 괜찮아서 완전 추천추천
  • 본문 이미지

짐 풀자마자 처음으로 달려간 곳은 루브르박물관
예전에는 선셋을 보기위해 갔었는데 이번에는 에펠탑 선셋을 보기위해 이곳은 오후 중에 방문했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시간 관계상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고, 겉에서만 구경하고 사진찍고 왔답니다.
여전히 예뻤던 루브르 박물관 모습
시간 여유가 있다면 꼭 내부 둘러보시는 추천추천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예전에 먹었던 크레페가 생각나서 또 다시 방문한 크레페 가게, Oh La La C BON
루브르박물관 근처라 그런지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배고파서 하나 먹어보게 되었어요.
사장님? 직원?분이 자꾸 예쁘다고 플러팅하셔서..ㅎㅎ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ㅋㅋㅋ
당 한가득 들어간 크레페는 맛없없 그 자체 였답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그 다음은 에펠탑 가는 길에 지나간 공원인 '튈르리 공원'
너무 한적하고 여유로움 한가득 담긴 풍경이 좋아서 잠시 벤치에 앉아 쉬어가게 되었어요.
한국에선 느껴볼 수 없는 기분이 들게하는 파리의 어느 한 공원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잠시 여유를 즐긴 뒤 다시 에펠탑을 향해 걸어가던 중 발길을 멈추게 한 곳, 바로 베이커리숍
예쁜 디저트들과 빵이 눈길을 끄는 LA PARISIENNE이라는 베이커리숍이었어요.
현지인들도 줄서서 사먹는 곳이라 저도 바로 줄서서 바게트랑 디저트 하나 사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가고싶을 정도였어요!!!
당일 구워져 나온 찐 파리 바게트는 담백 고소 쫄깃 부드러운 그냥 한 개 순삭 가능한 그런 맛이었어요.
파리에 방문한다면 꼭 바게트는 드셔보시라고 추천추천, 특히 갓나온 바게트는 진짜 최고예요!!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드디어 또 보고 또 봐도 예쁜 에펠탑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포토스팟도 탐색해보고 에펠탑을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담아왔답니다.
에펠탑에서 만큼은 파리의 낭만 한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날은 날씨 요정도 한몫해서 더 예쁜 에펠탑의 모습과 풍경을 담아올 수 있었답니다.
  • 본문 이미지

  • 바토무슈 선착장
  • 본문 이미지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토무슈 유람선타기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15유로로 2만 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한국 여행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7천 원대로 탑승이 가능한 바토무슈
편하게 앉아서 너무 예쁜 파리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시간
저는 밤 10시쯤 탑승해서 배 위에서 11시에 에펠탑 라이트쇼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여름기준 밤 10시부터)
  • 본문 이미지

  • 몽마르뜨 언덕
이 날은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한 날
보통은 디즈니랜드에 오픈런해서 밤까지 있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굳이 할 필요 없다는 걸 알기에
오후 2-3시 쯤에 디즈니랜드에 방문했답니다.
일정이 넉넉하지 않았기에 일정 내에서 좀 더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전에는 몽마르뜨 언덕을 구경하러 가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뭐가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주변에 기념품샵, 간식샵 등 다양한 상권들이 많이 발달해 있었어요.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열심히 둘러보고 배고파서 들어간 곳, Chez EUGENE 레스토랑
프랑스 여행한다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인 양파스프
따뜻하면서 달짝지근하니 익숙한 맛이라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음식 중 하나였어요.
위에 날생선 같은건... 직원이 추천해줬는데 저희 입맛엔 시큼하고 비려서 그저그랬던...
그래도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 레스토랑이었어서 몽마르뜨 방문한다면 추천드려요.
  • 본문 이미지

  • 주소 - 10 bis Av. Trudaine, 75009 paris, France
  • 본문 이미지

목 말라서 카페 찾아 나서다가 발견하게된 길거리마켓 (금요일 방문)
해외에는 이런 정겨운 마켓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재래시장과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라서 해외올 때마다 이런 부분이 재밌어요.
프랑스 여름에 여행한다면 납작복숭아 필수인거 아시죠?!
8월 말이면 복숭아 철이 끝나는 시기라서 쉽게 물러지고 맛없다고 하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또 하나 추천드리는 과일이 있다면 무화과 좋아하시는 분들은 왕창 먹고오세요 :)
한국 무화과랑은 색도 다르고 당도도 다르고 그냥 차원이 다른 맛이에요.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주변에 카페가 잘 없어서 겨우 찾은 곳, Twelve (현 12 Cakes Paris)
일본인이 운영하는 작고 아담한 카페였는데 친절하시고 커피맛도 너무 좋았어요!
Flat White 꼭 드셔보세요 ㅎㅎ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언제 가도 즐겁고, 동심의 세계로 간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 바로 디즈니랜드
성수기인데다 디즈니랜드 파리 30주년이라 티켓값이 엄청 비쌌지만.. 전혀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일루미네이션과 30주년 기념 드론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예상 시간인 21:30과는 다르게 밤 11시 쯤 시작되어 너무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용서 ㅎㅎ
체력이 부족하다면 오후쯤 방문해서 밤까지 노시는거 추천!
프랑스 3일차는 파리에서 근교투어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지베르니 - 옹플뢰르 - 몽생미셸 3곳 방문하는 코스로, 딱 제가 원하는 구성이었답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지베르니모네의 정원을 방문하기위한 코스
진짜 모네가 살았던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예술 감각이 좋으신 분이더라고요!
집도 너무 예쁘고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는게 보였어요.
궁전과 다름없었던 모네의 집과 정원
겨울에는 꽃이 없어서 그런지 운영을 안하는데 저는 여름 시즌에 방문해서 가볼 수 있게 되었어요.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베네치아가 떠오르게하는 프랑스 소도시인 옹플뢰르
정말 작은 소도시라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옛 건물들도 신기했고, 작은 항구도 그림같이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던 도시였는데, 폭우로 인해 제대로 못 보고 돌아와서 너무 아쉬움이 남았던 동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옹플뢰르에서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식당인 Brasserie de L'Eglise
가성비 최고로 유명하다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16유로 - 엔트리 + 메인/ 19유로 - 엔트리 + 메인 + 디저트 (이 두가지 구성을 주로 시켜요)
저는 16유로 구성으로 엔트리(닭 위 샐러드) + 메인(스테이크)로 주문했답니다.
이것만 먹어도 완전 든든! 
(메뉴판이 프랑스어만 적혀 있는건 흠... 제대로 된 해석이 안나와서 힘들었어요ㅜ)
여기서 인기있는 요리는 홍합탕인데 홍합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드셔보세요.
같이 가신분꺼 조금 맛봤는데 부드럽고 비린맛도 없고 양도 엄청 푸짐했어요!
디저트는 크레페 추천드려요!
  • 본문 이미지

투어 구성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하이라이트 장소는 몽생미셸
실제로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 웅장하고 어떻게 저렇게 쌓아올렸을까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날씨 변덕이 심하다는 이 동네는 제가 방문했을 때도 비가 왔다 안왔다 난리였어요.. (우산 준비 필수)
맑았다면 더 예뻤겠지만, 흐려도 멋있었던 몽생미셸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여름에는 몽생미셸 내부 야간개장을 하는데 입장을 위해서는 따로 티켓을 구입해야해요..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고, 현장 구매 시에는 성인 17유로, 청소년(만 25세까지) 14유로였어요.
사실 이렇게 비싼돈 주고 볼 정도는 아니었다는 사실...
그리고 학생증 검사 따로 안하니 청소년이라고 해보는 것도...ㅎ
  • 본문 이미지

이 투어는 무려 14시간이 소요되는 투어였어요.
너무 오랜시간 이동하다보니 무리는 아닐까, 일정이 너무 빡세진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긴 했지만, 안갔으면 후회할 뻔 한 그런 알찬 투어였어요.
마지막 돌아왔을 때가 새벽 1시쯤이어서 운 좋게 잠깐 화이트 에펠탑이라 불리는 점등식을 볼 수 있었답니다.
  • 본문 이미지

파리에서의 마지막날 ㅠㅠ
마지막까지도 사장님께서 든든한 아침을 챙겨주셔서
온기 가득한 한식으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아침 저녁 챙겨주시는 완전 가성비 최고 숙소! 
너무 편하게 머물다 왔답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마지막날 까지도 빵을 놓칠 수 없었던 1인, 숙소 근처에 있었던 베이커리숍인 La Fournee로 가봤어요.
파리에서 디저트 바게트 1일 1빵 2빵 성공!
마지막날 욕심내서 두 개 선택하기 ㅎㅎ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진짜 정겨운 프랑스 느낌 가득한 동네에 있는 생마르땡 운하 la villette canal
이 운하 앞에 앉아서 먹는 디저트는 그야말로 최고 중에 최고!
정말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ㅎㅎ
  • 본문 이미지

  • Pl. de joinville, 75019 paris, France
  • 본문 이미지

아쉬움에 떠나기 전까지 숙소 주변을 돌고 돌다가 발견한 주말마켓!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마켓이라고 하는데 한 번쯤 구경해보면 너무 좋아요! (07:00 - 14:30)
과일 종류도 많고 저렴한데.. 대신 대부분 후숙된 과일들이라 당일이나 다음날 먹을거만 소량 구입하는게 좋다고 숙소 사장님이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마지막까지 납작복숭아와 무화과를 사갔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프랑스 과일 최고 ㅜㅜ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프랑스 파리에서 아쉬운 4일차...를 마무리하고 스위스로 넘어가기위해 리옹역으로 향했답니다.
파리 리옹역에서 스위스 바젤역까지는 약 3시간 소요
너무 알차고 행복했던.. 꿈만 같았던 프랑스 여행 끄읏!
#디즈니랜드 #몽생미셸 #옹플뢰르 #유럽여행 #지베르니 #파리3박4일 #파리근교 #파리여행 #프랑스 #프랑스파리
Comment Icon
댓글
0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