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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와 방콕여행기 스타트~!!

돌아기와 편하게 하는 방콕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았어요

관광지를 많이 다니기 힘든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한가로이 방콕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께 추천하는 일정이랍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6시간 !

밤비행이라 새벽에 도착하여 한국에서 미리 프라이빗 택시를 예약하였어요

택시를 기다리는 아빠와 아들ㅎㅎ

첫날은 밤비행기로 한국에서 태국으로 순간이동을 하였답니다ㅎㅎ

첫번째 숙소로 예약한 차이나코지 아속이에요!

터미널 21 아속역 근처 호텔로 위치가 너무 좋아 추천하는 호텔(수영장은 없음)

차이나 코지 아속 호텔은 1박에 6만원대로 예약가능한 가성비 호텔이랍니다

근처에 걸어서 가능한 쇼핑몰과 맛집이 정말 많아요^^

방콕에서 소고기국수로 유명한 아이야 아러이 국수집에 도착하였습니다~

국수 한그릇에 50바트(1900₩)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였어요

깊은 국물의 진수였던 아이야야러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주문을 계속해서 부담없이 먹은 맛집이랍니다

점심은 터미널 21의 푸드코트 pear21

카드를 충전하여 디저트부터 식사까지 다양하게 주문할 수있는 방콕 여행의 필수코스 랍니다^^

피어21과 같은층의 망고전문점에서 망고빙수에는 찹쌀이 들어있어 색다르게 맛있는 방고빙수를 즐길수있었어요

한국에서 먹은 망고빙수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으니 두번 시켜드세요ㅎㅎ

터미널 21은 방콕 시티의 랜드마크인 만큼  꼭꼭 들려주기!!

저녁으론 한국인에게 유명한 푸팟퐁 커리 맛집 노스이스트에 방문하였어요

유명한 만큼 청결하고 맛있으니 꼭 방문해보세요

땡모반(수박) 스뮤디가 엄청난 사이즈로 나오고

대표음식인 푸팟퐁 커리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노스이스트에서 식사후엔 길건너 룸피니공원 산책 루트 고고싱

룸피니공원은 대왕 도마뱀 서식지로 유명한 곳 이에요

동물원에 안가도 이렇게 큰 도마뱀을 볼 수 있다니!!

아기가 정말 신기해하며 좋아하니 꼭 방문해서 악어를 닮은 대왕 도마뱀을 찾아보세요

백종원이 다녀가서 더 유명해진 똠냥 국수 맛집 룸르엉 돼지국수집 입니다 ㅎㅎㅎ

자극적인 똠양향식료가 향긋하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국수와 어울리는 오렌지 쥬스도 꼭꼭 같이 주문하기

국수 한그릇 당 가격은 60바트, 오렌지쥬스 및 음료는 20바트오 정말 저렴한 현지 맛집이랍니다

아속역 근처 방콕 기념품을 파는 곳으로 유명한 Souvenirs Bangkok

거리가 먼 야시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Souvenirs Bangkok에서 돌아기 옷부터 성인 코끼리 옷과 동전지갑 등등 정말 다양한 방콕 기념품을 살수있어요

우리 아기도 코끼리 옷을 세트로 구매 완료^^!

점심은 랭샙을 먹으로 터미널 21에 방문하였습니다

피어 21과 같은층에 랭샙을 파는 태국 음식점이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태국에선 후식으론 타이밀크티 국룩!!

cha tra mue가 터미널21 지하에 있어  시원하게 마시면서 쇼핑하길 추천드립니다ㅎㅎ 

마지막으로 터미널 21 지하의 마트에서 과일과 간식을 사서 다음 호텔 casa17로 이동하였어요

방콕 호텔 중 제일 좋았던 casa17!!

신식 호텔로 정말 깨끗했고 스위트룸을 1박에 10만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하였습니다 (조식 포함)

호텔 침구류가 정말 편했고 조명이 켜진 수영장이 너무 예뻣어요ㅎㅎㅎ

오늘의 저녁은 casa 17의 5층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여기서 먹은 팟타이 최고!!!!

호텔 레스토랑 음식이 정말 맛있으니 많이많이 주문하길 추천드려요

casa 17 호텔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ㅎㅎ

조식이 주문메뉴로 나와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수영장이 조식당 바로 옆이라 모닝 수영 추천드립니다ㅎㅎ

돌아기와 여행은 호텔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팁!!

카사17호텔은 수영장도 식당도 다 너무 잘되있는 신식 호텔이라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점심으론 국수 맛집인 나이쏘이에서 갈비국수를 먹고

디저트로 태국디저트인 카넘브앙 맛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처음먹어보는 태국 디저트였는데 스위트 맛이 정말 맛있었고 포장 주문만 가능한 곳이였어요~!

꿀팁으로 카넘브앙을 포장해 와서 근처 싼띠차이 쁘라깐 공원에서 강뷰를 즐기며 먹기!!

싼띠차이 쁘라깐 공원은 여유로운 강가 공원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였어요

유람선이 수시로 지나가고 새하얀 프라 쑤멘 요새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숨은 명소 였습니다 👍

외출후엔 더위를 시킬겸 수영장으로 고고~

아이와 함께 방콕여행은 많은 관광지를 다니지 못해도

여유롭게 맛있는 것 먹고 호텔에서 수영하며 시간을 보내는 재미도 있답니다

다음날 카사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조식에 수박, 파파야, 용과가 제공되었는데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열대과일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있어 너무 좋았어요 ㅎㅎ

casa17hotel의 조식은 비싼편이나

그만큼 퀄리티가있으니 꼭 조식 포함으로 추천드려요ㅎㅎ

여유로웠던 수영장도 이제 안녕 ~

다음 호텔로 이동하며 택시로 태국의 왕궁과 사원을 눈으로만 관광하였어요 (너무너무 덥고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라 택시 관광이 최선ㅠㅠ)

아이없이 태국여행중이라면 방콕왕궁이나 욋아룬 사원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점심으론 센츄리라는 아울렛에 들여 mk수끼를 먹었어요ㅎ

방콕엔 mk수끼 체인점이 정말 많아요

깔끔한 국물의 수끼도 즐기고 센츄리 아울렛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저렴한 가격에 쟁여 보길 추천드립니다ㅎㅎㅎ

타이마사지도 받고 새로운 숙소에서 수영으로 하루 마무리하기ㅎㅎ

방콕 세번째 숙소인 컬리지 하우스!

1박에 5만원대 호텔로 수영장이있어 아기와 함께 숙박하기 좋았어요(조식없음)

방콕 시내 호텔인데 수영장까지있어 정말 가성비 최고ㅎㅎ

호텔 안 마사지샵 tritra는 투숙객 할인도 해주니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방콕에서  제일 유명한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맛집 팩토리 커피!!

무려 대기만 40분을 하고 주문했던 정말 유명한 커피 맛집이였어요

타이티 크로와상과 에그 크로와상도 디저트로 같이 주문하기 잊지마세요!

부드러운 시드니처 커피와 달콤한 타이티 크로와상의 조합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태국음식 맛집인 Northeastern Thai에 들여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 킹파워랑남 면세점 구경하기~

바로 근처에 있어 같이 방문하기 좋은 코스 랍니다

킹파워랑남 면세점은 여권 사진만보여줘도 구매가 가능했어요

저처럼 저녁 비행이라면 미리 킹파워랑남 면세점에 들려 쇼핑하며 남은 바트 탕진하길 추천드립니다ㅎㅎ

마지막날은 방콕공항에서 인천으로~

6시간의 긴 비행이였지만

돌아기와 여행지로 호텔에서 수영하며 휴양하기 좋았던  방콕 정말 추천드려요

<방콕 여행 경비 >

-호텔 6박 비용

(China Cozy Asoke 136500₩ , casa17hotel 293800₩ ,College Haus 106600₩)

-6박 7일 성인 2인 여행비 :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