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나홀로 크로아티아 감성 버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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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크로아티아 감성 버스여행 3박 4일

(두브로브니크&스플리트&플리트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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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두브로브니크 비치투어 DAY

 그리스 아테네에서 크로아티아로 넘어 온 첫 날!
그리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크로아티아!!
지중해 북쪽 이탈리아반도와 발칸반도 사이의 바다가 아드리아해인데, 물색과 바닷속이 예쁘다고 들어서,
오늘은 비치투어 -구시가지 구경 - 현지인추천 선셋 포인트 일정💙🩵
  • Banje Beach

    크로아티아 20000 두브로브니크 Ploče iza grada

첫번째로 찾은 곳은 두브로브니크에서 가장 예쁜 비치로 유명한 반예비치!
두브로브니크 성벽의 주황지붕과 코랄빛 아드리아해의 물색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비치이다. 
요 해변뷰 때문에 숙소를 반예비치 바로 앞에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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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예비치 내려가는 길 (주황지붕과 코랄 바다 .. 이것의 환상)
스노쿨링하면서 물고기도 보고, 놀멍쉬명 책도 보다가, 맥주 마시고 또 수영 ..... 이것이 찐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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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유로 정도면 파라솔을 빌릴 수도 있지만 (여기선 파라솔이라고 하면 못알아 듣고 엄브렐러!!라고 해야됨)
고운 모래 비치라 비치타월 챙겨가서 그냥 누워보길 추천!
시원한 바람도 느끼고 부드러운 모래 감촉도 느끼면서 일광욕!! 찐 행복이었음!
유럽사람들이 왜 햇빛만 보면 누워있는지 알 것 같았던 날!!
땡볕이라 새까맣게 탔지만...찐 힐링데이였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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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리모양 따라 타버린 나의 발.......미아녜....ㅎㅎㅎㅎ
  • 플로체 게이트

    Ploče Gate, Ulica Sv. Dominika, Dubrovnik 20000 Croatia

수영을 마치고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탐험하러 고고!
올드타운의 첫 관문! 플로체 게이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의 동쪽 문이며, 필레게이트에 이어 두번째로 통행이 많은 문이다.
(공항버스가 내리는 곳 이기도 함!)
이곳을 통해 들어가면 중세시대로 슝하고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필레 게이트로 들어가면 두브로브니크의 멋진 항구로 이어지는데, 옛 성벽과 바다의 조합이라니.....
더 로맨틱!!!!
숙소 5분거리라 여행기간 동안 15번은 왔다갔다 한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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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체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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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타운 성벽을 배경으로 웨딩화보를 찍는 커플들! 쏘 로맨틱!
드디어 올드타운 입장!!
유럽의 다른 성들과는 다른 느낌!
사실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다른 유럽 성들에 비해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뭔가 뿜어내는 아우라가 남다른 느낌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스폰자 궁전, 렉터 궁전,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이어지는데,
아름다운 경관에 한껏 상기된 사람들, 분주히 움직이는 상인들 등 생동감이 넘쳐흐른다.. 
나도 모르게 기분이 한껏 고조되고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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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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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모마리아 승천교회로 가는 계단에서 한컷! 올드타운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컷인듯!
  • aROMA Gelato Dubrovnik II

    Ul. od Puča 14,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역시 유럽하면 젤라또♥
금강산도 식후경! 10월 초임에도 한낮에는 무려 29도까지 오르는 날씨라! 달달구리 젤라또가 절실했다!!
올드타운 내 무려 8개 이상의 젤라또 집이 있고, 가격도 2.5~4유로로 매우 상이해서 더 고민!!!!!
파우더가루를 쓰지 않는 전통 이태리 젤라또 브랜드, 아로마 젤라또 쵸이스!!
small cone 3.9유로!
다른집 보다 비싸지만 비싼건 이유가 있는 법!
리모네 맛 그대로! 짱맛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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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에선 1일 1젤라또가 국룰
  • 부자카페

    Crijevićeva ul. 9,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성모마리아 승천교회에서 올드타운 뒷 골목으로 걷다보니, 읭? 어디서 많이 보던 구멍이? 
꽃보다 누나에서 이미연님이 발견해서 멤버 모두가 아름다움에 감탄했던 바로 그 곳!
부자카페(Buza bar)를 찾았다!!
Buza는 크로아티아어로 "구멍"이라는 뜻! 직역하면 구멍카페! ㅎㅎㅎㅎ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카페가 있는데, 맥주도 마시고 절벽으로 내려가서 수영도 하는 분위기 갑 갬성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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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부자카페🍹🍺🥂🐋🐳🐬
  • Dance Beach

    Plaža Danče / Danče Beach, Rudimira Rotera,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올드타운 골목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현지인들이 찾는다는 숨은 비치맛집! 댄스비치로 고고!!
로브리예낙에서 10분정도 오르락 내리락 걸어야 하는데, 숨겨진 뷰 맛집을 찾는 기분에 두근두근!
스노쿨링 장비를 챙겨가서 30분정도 수영했는데
와...........! 진심 괌에서 본 것보다 물고기가 많았다! 물이 맑아 시야가 좋아서 스노쿨링하기 완벽한 장소!
다만, 수심이 매우 깊은 곳이니 꼭 안전장비 착용하고 들어가길 추천!
뉘엇뉘엇 해가져가고
어느새 카드놀이하는 현지인들, 우리나라의 족구?같은 공놀이하는 현지인들로 가득찼다.
아니 여기...........선셋 맛집이잖요????????????
모두 숨죽여 선셋을 감상하는데, 어떤 말도 필요없이 그냥 행복했다!
댄싱비치에서 선셋 감상 후 
올드타운 야경 / 상점가 구경하고 오늘의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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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타운 상점가에서 발견한 귀여운 크로아티아 오리인형 ㅎㅎㅎ
  • 두브로브니크 성벽

    Ulica Ispod Mira, 20000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오늘은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하이라이트! 성벽투어 하는 날!!!
성벽에 올라 한바퀴 슝 돌며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부터 에메랄드빛 아드리아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코스이다!
필레의 문을 통해 입장 후 성벽투어 입구로 올라가기!
올드타운의 주황색 지붕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장관이다!...! 성벽에서 보는 올드타운은 또 다른 느낌!
다른 관광지들과 다르게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은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성벽에 오르니 현지인들의 일상도 볼 수 있었다! 
최근엔 올드타운 내에서 캐리어를 끌면 300유로의 벌금을 내는 법이 생기며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입장바꿔 내 일상 공간에 많은 관광객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니.......이건 또 그들의 입장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레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면 로브리예낙을 볼 수 있는 보카르 탑을 만난다!
아드리해를 따라 2개의 요새를 지나면 중간 지점이자, 두브로브니크 항구 뷰를 볼 수 있는 성 이반 요새 도착!
요기를 기점으로 스르지산 뷰를 따라 레벨린 요새 - 민체타 탑 - 다시 필레 게이트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며, 땡볕이라 오전 일찍 또는 오후에 돌아보는 것 추천!!!
🐶입장권 정보 : 두브로브니크 1 DAY 패스권 35유로!
  • 렉터 궁전

    Ul. Pred Dvorom 3,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원데이 패스로 입장이 가능한 곳이라 들른 곳!
과거 총독이 살았던 궁전으로 지금은 크로아티아 박물관으로 이용되는 곳!
20세기 말 유고슬라비아 연방 국가에 대항한 크로아티아 독립전쟁으로,
많은 건물, 유적들이 파괴 된 참상에 대한 기록,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다. 
  • 로브리예낙

    Ul. od Tabakarije 29,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또 하나의 두브로브니크 패스로 입장이 가능한 곳!
요긴 성벽과 좀 떨어져있어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성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면서 왕좌의 게임 촬영지도 유명한 곳!
로브리예낙 아래 비치가 정말 예쁘고 비치바도 모여있어서 천천히 쉬어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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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브리예낙에서 바라본 올드타운
  • Ala Mizerija

    Ul. od Tabakarije,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로브리예낙 아래의 BEACH BAR! 여기 지상낙원임이 분명해요!
아름다운 비치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 캬!!!!!!!!!!
3시간 성벽투어로 1만보 걸었더니 좀 피곤했는데, 여기서 완전 풀 충전!
절벽에서 다이빙하는 사람들! 일광욕 하는 사람들! 유유자적 수영하는 사람들!
바라보며 맥주와 쉬림프 튀김 먹었어요!
기절 비싼 두브로브니크 물가대비 가격대비 저렴하고, 무엇보다 뷰가.... 어메이징..!
그리고 결제하는데 좋은 시간 되었길 바래!라며 찡- 긋- 윙크하는 쏘 스윗한 점원까지!
가성비 + 분위기+ 친절함 + 맛 모두 잡은 두브로브니크 맛집으로 강. 력. 추. 천
가격정보 : DRAFT BEER  330ml 3.7유로 / Fried Shrimp 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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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리예낙을 바라보며 생맥쥬 타임! 쏘 힐링
  • 스르지산 전망대

    Srđ ul.,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르지산으로 갑니다!
가는 방법은 케이블카/택시/버스/걷기?  4가지 방법이 있는데,
대다수가 이용하는 케이블카는 빠르고 편리하지만 볼 수 있는 뷰가 한정적이고 비싸서...27유로!(약 4만원)
(두브로브니크 물가 진짜 기절..)
두브로브니크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로컬버스를 이용하기로!! 
가는 길이 굽이굽이 힘들지만?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뷰가 너무 예뻐서 버스타고 가는거 완전 추천!
스르지산 전망대에 도착하면 구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해질 때 가는거 무조건 추천!
그. 리. 고 숨겨진 찐 뷰포인트 소개! 두둥!!!!!!!! 
전망대에서 오른쪽으로 10분쯤 걸어가면 돌산이 보이는데 여기서 보는 선셋 뷰가 미쳤어요!!!
케이블카 타시는 분들도 전망대 뷰 한번 보시고 요기 돌산으로 선셋보러 가세요!
다만 돌산이라 입구에 가시나무들도 있고 쵸큼 험해서, 운동화 신고 가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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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르지산 숨겨진 뷰 포인트!
성벽투어에 스르지산 선셋까지 보니 진짜 두브로브니크를 A TO Z 즐긴 하루!!!!
뚜벅이 여행답게 야간버스를 타고 스플리트를 거쳐 플리트 비체로 넘어갑니다 ♥
Havala i do bar tek!  고마워요 또 만나요! 두브로브니크!
  • 스플리트 버스터미널

    Lička ul., 21000, Split, Croatia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플리트를 경유해 플리트 비체로!
두브로브니크에서  플릭스 버스를 타고 플리트 비체로 넘어가는 날! 약 11시간 소요!
중간에 스플리트에서 3시간 경유를 하는데, 요 시간을 활용해서 스플리트 구경까지 야무지게 했답니다!
새벽 3시에 두브로브니크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해서 5시간을 달려 스플리트 도착!
저는 배낭여행때 야간버스를 애용하는데요!
야간버스의 장점은 시간을 SAVE 할 수 있고, 숙소비도 아낄 수 있으니 1석 2조가 아니겠어유?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Dioklecijanova ul. 1, 21000, Split, Croatia

크로아티아 제 2의 도시, 스플리트 도착!
이른 아침에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짐 보관소가 오픈 전!
그래서 그냥 캐리어 끌고 다니기!! 버정에서 관광지가 10분거리라 끌고 다닐만 했어요ㅎㅎㅎ
하지만 짐보관 하시는거 추천..ㅎㅎㅎㅎ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지은 옛 궁전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지하궁전도 있지만 외관 보는 것만으로 충분해서 패스!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님이 눈물을 흘렸던, 마리얀 전망대도 올라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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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 market

    Ul. Stari pazar 6, 21000, Split, 크로아티아

궁전에서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쁜 현지 아침 시장을 만났습니다!
이름도 예쁜 "그 린 마 켓 "!  과일, 꽃, 식료품을 파는 아침 시장으로 물가가 저렴해서 기절! 
여행을 가면 꼭 그 현지 시장과 마트를 둘러보고 구매하는 편인데,
우연히 들른 곳에서 이렇게  예쁜 마켓을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처음보는 과일도 있고, 같은 채소인데 한국과는 모양, 크기가 달라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짜나유~~~
옛스러운 수동 저울로 무게를 달아서 판매하는 방식도 그저 신기...!
특히 생 푸룬은 처음보는 데 맛이 궁금해서 2유로치 구매완료!! 건 푸룬만 먹다가 처음 먹어봤는데 새콤달콤 맛있어서 완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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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트 현지 아침시장, 그린마켓
요렇게 짧지만 알찬? 스플리트 구경을 마치고 다시 플리트비체로 고고
버스여행 진짜 죠아 핵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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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zzeria Vučnica

    Mukinje 64, 53231, Plitvička Jezera, 크로아티아

❣️플리트 비체 숙소 도착해서 무킨체 마을 구경하기💚
무킨제 마을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보존,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인데요,
마을사람들이 국립공원 유지를 위한 관리직원으로 일하거나, 숙소,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스위스 그린델발트 마을처럼 아기자기 예쁜 무킨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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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킨제마을의 흔한 예쁜 집 ♥
마을에 단 하나있는 슈퍼마켓에서 간식거리 구매!
요거트 0.8유로, 젤리 1유로 가격이 진짜 저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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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을에 몇 없는 레스토랑 중 맛있다고 소문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생맥주와 피자 주문!!! 무조건 1인 피자 한판 시키는 유럽사람들 따라서 나도 한 판 주문!
찐 이탈리안 스타일의 피자로, 토핑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직접 화덕에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해서 만족!
뷰가 스키 슬로프 뷰라 뻥 뚫린 테라스석에서 선셋까지 볼 수 있어서 만족했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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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가 기절 맛있었던 플리트비체 피자 맛집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투어데이
오늘은 대망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투어하는 날!! 오전에 사람 많이 없을 때 입장하기 위해, 전날 무킨제 마을에 도착해서 컨디션 관리까지 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꽤나 비장해보임ㅎㅎㅎㅎ)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제대로 보고 싶어서, 두루두루 편안하게 둘러 볼 수 있는 H코스 선택!
버스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한 후 내리막으로 걸으며 둘러보는 코스라 인기가 많은 코스이다😄
8.9km로 두번째로 긴 코스이며,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코스 중 하나!
  • 플리트비체 공원 입구 2

    D1, 53231, Plitvička Jezera,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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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코스는 입구2에서 시작!
크로아티아에서 미리 만나는 가을🍂🍂🍂
초록 빨강 노랑 단풍 360도 믿을 수 없는 경관! 가을의 플리트비체 너무 예쁘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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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트비체의 어느 호수에서 한컷! 가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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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을 수 없는 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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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코스 이정표를 따라 쭉 내려오면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약 20분정도 소요!
호수에 비친 산과 단풍, 보트에서 보는 뷰가 정말 아름다워서 믿을 수가 없었다...!
이 고지대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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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트를 타고 약 20분간 이동
보트에서 내리면 나오는 H코스의 중간지점!
간단한 스낵과 커피를 파는 피크닉공간이 나온다
여기서는 간단히 카푸치노 한 잔을 했는데, 따뜻하게 몸을 녹여 주고, 걷기의 고단함을 잊게 해준 카페인 잊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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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리트비체의 메인 볼거리! Big water fall (사진으로 못담는 웅장함...)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플리트비체! 압도적인 경관에 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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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입장해서 14시에 나온 ㅎㅎㅎㅎㅎㅎ 2만보 찍은 줄도 모르고 그저 행복...!
사실.. 국립공원을 천천히 다 둘러볼 수 있는 K코스로 갈껄 그랬나?? 후회 할 정도로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이 너무 좋았다...>! 특히 빨노초 아름답게 물든 이시기에 와서 더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아 그리고! 성수기가 약간 지난시점이라 입장료도 저렴했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 럭키!
근데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지금이 비수기인지...? 
  • 레스토랑 폴야나

    D1 23, 53231, Jezerce, 크로아티아

 5시간 걸었더니...배고파서 완전 기절!!
국립공원 입구 근처에 있는 뷔페식 식당 방문!
놀이공원 식당처럼 원하는 음식을 골라 담은 후 나중에 토탈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것도 재밌오..!ㅎㅎ)
시그니쳐 토마토 미트 스파게티와 샐러드 주문!
미리 조리된 음식이라 맛은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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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맛집인걸로...!
  • 플리트비체 호수 버스정류장

    53231, Plitvička Jezera, Croatia

숙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다시 야간버스를 타고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
역시 가을엔 동유럽❣️❣️❣️❣️❣️이란 생각을 다시 하게 된 여행이었다! 
야간버스를 이용해 일정상 못가서 아쉬웠던 스플리트도 짧게 여행할 수 있어, 더욱 알찼던 버스여행!
저의 크로아티아 뚜벅이 버스여행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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