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남미여행-칠레 아타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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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왔다.
강풍 때문에 다른 상품들은 예약을 할 수 없었고, 반일 투어 두개를 신청했다
아침에는 무지개 계곡, 오후에는 달의 계곡
둘 다 여행사에서 숙소로 픽업하러 왔다
무지개 계곡 투어는 승합차를 타고 달리다가 계곡에 가서 빵과 커피 등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차려 주고
바위에 새겨진 원시시대 동물 그림을 설명해 준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유적지가 있겠지만 본 적이 없어서 신기했다
무지개 계곡 Rainbow Valley
페루에서 폭설 때문에 무지개산 비니쿤카를 못 갔는데, 아타카마에서 무지개 계곡이라고 와서 다행이다
게다가 여기는 고산병이나 힘든 트래킹이 전혀 없다
아주 선명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보면 꽤나 다채로운 색을 지닌 곳이다
무지개 계곡 투어가 끝나고 달의 계곡 투어까지 시간이 살짝 남아서 아타카마 시내를 둘러봤다
멋진 형님들이 신나는 공연을 하고 있었다. 사탕도 던져주고!!
달의 계곡 투어는 입장료 불포함이라 현장에서 지불.
이 사막과 계곡의 형성 과정을 가이드가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 그리 흥미롭지는 않았고,
계곡 풍경이 주는 감동도 크지 않았는데, 내가 이미 그랜드 캐년을 갔다 와서 그랬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씨가 ‘세상에서 가장 메마른 곳’이라고 했다는 바로 그 달의 계곡.
여행 당시에는 생각보다 감흥이 없었지만, 지금 다시 사진으로 보니 멋지네!
언제 또 가볼 수 있을까?
#아타카마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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