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Been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을 정말 사랑하며, 현재까지 49개국을 다녀왔고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우석몬입니다.

위시빈에선 처음 인사 드립니다 ! 🖐️ 저는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유학하며 몇년 거주했고, 유럽만해도 30개국 이상을 다녀왔으며, 대부분 유럽 국가는 2~3번 이상 다녀올만큼 잘 아는 사람입니다 ! 누구보다 유럽을 잘 아는 제가 여행 일정을 공유 해드릴게요 ^^  그럼 바로 런던 여행 일정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일 먼저 런던아이를 보러 갑니다 ! 런던 아이는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서 관람차에요 ㅎㅎ 야경도 이쁘고 주간에도 이쁜 런던아이입니다 ! 하지만 이쁜 것에 비해 가격은 이쁘지 않아요 ㅎㅎ  성인 기준 약 60,000원대입니다 ! 런던 처음 가보시는 분들은 타보셔도 되지만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아주 강추하진 않습니다 !

빅벤은 런던아이와 마찬가지로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한 곳입니다 ! 런던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ㅎㅎ 

이 이쁜 건물은 국회 의사당이며, 저 시계탑 앞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진 찍곤해요 ! 

그리고 빅벤에서 한 5분 정도만 더 걸어가면 팔리아멘트 스퀘어가 있어요 ㅎㅎ 여기선 사람들이 휴식도 취하고 힐링하는 곳입니다 ! 빅벤을 보며 휴식을 취하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꼭 겉옷을 챙겨주시라는거! 런던은 이상 기후가 없는 이상 4계절 내내 쌀쌀한 편입니다 ! 여름에도 낮에는 약 30도까지 올라갈지 몰라도 해가 점점 지면서 서늘한 기온으로 바뀌곤 해요 ㅎㅎ  그리고 웨스터 민스터 사원을 거쳐,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지납니다 !

버킹엄 궁전은 근위병 교대식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ㅎㅎ 영국의 근의병들이 특정 시간마다 교대를 하곤 하는데 그 모습이 로마 제국 느낌도 나고 특정 시간에만 볼 수 있기에 그 시간대에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저는 근위병 교대식을 한 3~4번 본 것 같아요 ㅎㅎ 영국 살았었기에 몇번이나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위병 교대식까지 보셨으면 아마 해가 질랑 말랑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면 또 야경을 보러 가셔야겠죠? 런던의 야경은 다른 유럽에 비해 아름다운 편입니다 ㅎㅎ

리젠트 스트릿은 쇼핑 하기에 좋은 거리입니다 ! 낮에 가면 쇼핑 하기에 좋지만 밤에는 이렇게 야경이 화려한 곳이에요 ㅎㅎ 건물들도 균일하게 지어져있고, 유럽 야경의 상징인 노란 불빛이 들어와있는거 보실 수 있을겁니다 ! 여기서 사진 찍으면 정말 좋아요 ㅎㅎ 이 거리는 갈 때마다 이쁜것 같아요. 특히 크리스마스 때 이 거리에 오시는 분들은 정말 감탄 엄청 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당 ㅎㅎㅎ

다음은 빅벤입니다 ! 빅벤은 주간에도 이쁘지만 야간에도 이쁩니다 ㅎㅎ 아까 데이 1 주간 일정에 넣어드렸지만 야간에도 꼭 보러 오셔야겠죠? 빅벤의 전체 모습을 담고 싶으시면 빅벤 건넛편으로 가는게 더 낫고, 빅벤의 시계탑과 사진을 찍으시려면 빅벤 앞쪽으로 가시는게 더 낫습니다 ! 사실 전체 건물이 다나오게 사진을 같이 찍는건 쉽지 않아요 ㅎㅎ 빅벤이 매우 작게 보이거든요 ! 그리고 빅벤 다음엔 당연히! 랜드마크 런던아이도 또 보셔야겠죠 ㅋㅋㅋ

런던아이입니다 ! 런던아이도  야경으로도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ㅎㅎ 다시 봐도 정말 이쁘지 않나요 ! 

여기선 기념샷도 놓치지 마세요 ! ㅎㅎㅎ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뿐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런던아이의 야간 불빛은 자줏빛만 띄는건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 파랑색이 될 때도 있고 약간의 색 변화가 있으니 "어 내가 갔을 땐 왜 다른색이었지?"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먼저 트라팔가 광장과 영국 박물관으로 시작합니다. 트라팔가 광장엔 내셔널 갤러리가 있어요! 갤러리 좋아하시는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런던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인 영국 박물관! 대영제국 박물관엔 주요 작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 근데 놀랍게도 이 박물관은 무료에요... ㅎㅎㅎ 그래서 줄 서서 들어가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ㅎㅎ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낮에 테이트 모던, 세인트 폴 대성당, 스카이 가든에도 방문 해보세요! 스카이 가든은 런던의 한 전망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미리 예약하면 무료니 꼭 한달 정도 전에 미리 예약 하고 방문 해보세요 !

그리고 어두워지면 다시 야경을 보러 떠나야겠죠? 이 날의 야경은 첫날 야경으로 못 본 곳들은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사진에 보시는 곳들은 더 샤드, 타워브릿지라는 곳이에요 ㅎㅎ 더 샤드는 롯데타워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어요! 스카이가든을 미리 예약하지 못하셨다면 더 샤드에 올라가셔서 런던의 전망을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ㅎㅎ 그리고 타워브릿지는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도 이렇게 야경이 화려해요 ! 다리 역할을 하는 건축물인데 굉장히 아름답게 잘 지어졌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는 런던에서 타워브릿지가 제일 좋은 곳 중에 하나에요 !

레스터 스퀘어입니다 ! 여기도 런던에서 핫 한 거리중 한 곳이에요 !ㅎㅎ 주간에도 이쁘지만 야간에도 꼭 방문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근처에서 뮤지컬 관람도 할 수 있으니 뮤지컬 관심 있는 분은 미리 예매 하셔서 뮤지컬도 한번 봐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런던의 뮤지컬은 매우 잘 알려져있거든요 ㅎㅎ

  

1~2일 차엔 런던의 대부분 랜드마크들을 거의다 봤으니 근교도 한번 가보면 좋겠죠! 옥스포드는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도 좋아하시겠지만 관심 없더라도 꼭 한번 가볼만한 도시입니다 ㅎㅎ 세계적인 대학이 있고, 그 대학들 자체가 관광지가 되는 도시! 옥스포드 한번 보도록 할게요

옥스포드의 거리입니다 ! 그냥 거리만 봐도 굉장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ㅎㅎ 저는 옥스포드를 두번 갔었는데 다음에 런던 가면 또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해리포터 좋아하시는분들은 특히! 런던 가실 때 옥스포드도 가보세요 ㅎㅎ

여기는 해리포터 식당으로 알려져있는 곳이에요!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에 방문 하시면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식당은 실제 옥스포드 학생들이 현재 시대에도 식당으로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ㅎㅎ 

4일 차는 모든 런던 여행이 끝나고 다른 나라로 가는 시간입니다! 제 일정을 참고하셔서 런던에서 알찬 여행하시고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