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2023 08 3박 4일 일본 마쓰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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돠니랑 3박 4일 마쓰야마 여행기!

2023 08 31 ~ 2023 09 03 ( 3박 4일 ) 
총 여행 경비 : 2,600,985원 ( 성인 2인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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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 ] 23 08 30 (수) 

돠니네 집으로 퇴근 했다. 
내일은 마쓰야마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나고야를 다녀온 지 반 년도 안 됐는데, 또 일본에 가게 되다니! >_< 
이상하게 지난 번보다 짐이 늘어난 듯 하다.  여름 옷이라 얇을 텐데,, 흠 ..? 

DAY 1 ] 23 08 31 (목) 

이번에도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환전 수령을 했다. 
앱으로 미리 신청해둬서 신분증만 있으면 금방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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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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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도시락.
포켓 와이파이도 수령했다. 
1터미널 1층 7번 출구 옆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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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층 혹은 면세 구역에 가면 흑백 장당 100원에 뽑을 수 있다.
숙소 바우처 인쇄 하는 걸 깜빡해서, 급하게 공항에서 출력 했다. 
흑백 프린트 한 장에 300원이나 하는데, 항상 푼 돈이 더 아깝다. 
다음엔 잊지 말고 미리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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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에 넣은 모바일 티켓
전 날 모바일 체크인을 했고 위탁 수하물도 맡길 필요가 없어서 여유로웠다. 
티켓을 아이폰 지갑에 넣으면 잃어버릴 걱정이 없어서 좋다. 
13:05 비행기라, 공항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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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 치즈 순두부 찌개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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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촌 피냉면 9,500원
지난 번에 먹었던 식당 보다 맛있었다. 
출국 전엔 한식으로 배를 채워야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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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 - 쿨
이번에도 로봇에게 짐을 맡겨볼까 했더니 충전 중이라 이용할 수 없었다. 
아쉽지만 자는 모습이 참 귀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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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0ㅇ
항공기 연결 관계로 20분 정도 탑승 지연이 발생했다. 
크게 지연된 건 아니라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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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에서 보는 뷰
이번 비행은 왼쪽 좌석을 골라서 뙤약볕을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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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릴스로 배운 비행기 샷 찍는 법 ㅋㅋ 
뭔가 어설프게 찍혔다 ㅇㅅaㅇ
  • 마쓰야마 공항

    2731 Minamiyoshidamachi, Matsuyama, Ehime 791-8042,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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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우코소우!
드디어 도착!! 
유명한 수도꼭지 조형을 찍었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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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도 있길래 찍었다.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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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메이션에서 쿠폰 받기
인포메이션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한 한국인 여행자 전용 무료 쿠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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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쓰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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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료 셔틀 버스
시내까지 가는 한국인 전용 무료 셔틀 버스도 탔다. 
20분 가량 지나 오면 오카이도에 도착한다. 
공항과 번화가가 가까운 것이 마쓰야마의 장점. 
짧은 일정으로도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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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카이도 도착.
  • 마쓰야마 도큐 REI 호텔

    3-3-1, Ichiba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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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하차장 바로 앞이 호텔이었다. 
덕분에 빠르게 체크인을 했다. 
숙소 위치가 아주 좋다.
번화가에 있는 점이 무척 맘에 들었다. 
돤이는 숙소를 참 잘 고른다. (최고) 👍👍👍 
이 호텔이 친환경 캠페인에 진심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다. 
자세한 숙박 후기는 아래 링크로 👇👇👇
  • 오카이도 상점가

    Japan, Ehime, Matsuyama, Okaido, 2 Chome−2−3

가볍게 짐을 풀어두고, 오카이도 상점가를 구경하러 나왔다. 
저녁 여섯 시에 초밥집을 예약해둬서 그 전까지 둘러 볼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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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의 대표 캐릭터 "미꺙" 가챠가 있어서 하나 뽑았다. 
나 원래 이런 거 거들떠도 안 보는 사람인데.. 
여행 커뮤니티에서 발견하고 꼭 갖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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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엔 넣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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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주황색 미꺙이 나왔다. 
한 개만 뽑을 생각이었기에 다크 미꺙이었으면 좌절 했을 듯. ㅇㅜㄴ ㅋㅋㅋ 
물론 미꺙과  다크 미꺙을 함께 두면 더 귀엽겠지만, 플라스틱 쪼가리에 8천원이나 태우고 싶지 않았다. ㅎ
윙크하는 미꺙보다 기본 표정이 댕청해보여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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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테츠 2데이 티켓
트램 2일 패스권도 샀다. 
성인 1인 1회 탑승에 180엔인데, 
내가 착각을 해서 ( 아무래도 뭔가에 단단히 씐 듯 하다 )
총 2,200엔이나 주고 샀다.  
1-2번 정도 더 탈 줄 알았는데, 지역이 좁아서 웬만하면 다 걸어 다닐 수 있다. ㅇㅅㅇ; 
교통패스를 살 땐, 꼭 계산 해보고 구매하길 추천한다. 
돠니는 패스권보다 현금 결제가 나을 것 같다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내 의견을 꺾진 못했다.
고집 부려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ㅠㅠㅎㅎ 
맘씨 착한 돠니는 기념품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위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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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선 위스키를 살 생각이라 리쿼샵도 두 군데 들렀다. 
구매할 제품 리스트를 추려두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구매한 위스키는 총 3병. 
-  글렌피딕 18 700ml 13,800円
-  글렌리벳 18 700ml 8,280円
- 글렌모렌지 14 700ml 8,011円  
나고야 LP샵을 방문했을 때처럼, 굉장한 고심 끝에 고른 세 병이다. 
술찌인 나는 옆에서 병과 라벨 디자인 구경했다. 
  • 스시 이노

    일본 〒790-0002 Ehime, Matsuyama, Nibanchō, 1-chōme−10−9

예약한 시간에 맞춰 초밥집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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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맛. 탱.
현지에서 먹는 오마카세라니!! 
국내에서 두 번 정도 갔었는데, 일본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이다. 
우리 둘을 제외하고 전부 일본인 손님이었는데, 이런 곳에 올 때마다 일본어 공부 의욕이 샘솟는다. 
현지인과 함께 녹아들고 싶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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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루린 대관람차

    5-chōme-1-1 Minatomachi, Matsuyama-shi, Ehime-ken 790-8587 일본

저녁을 먹고 난 후, 야경을 보러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갔다. 
이 곳 9층에 쿠루린 대 관람차기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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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이요테츠 패스권이 있어도 1회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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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그런지 야경이 썩 잘 보이진 않았다. 
한 바퀴 도는 데 15분 정도 걸린 듯 하다. 
  • 스루가다이

    2-chōme-1-14 Ichibanchō, Matsuyama, Ehime 790-00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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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를 먹으러 갔다. 
술 한 잔 기울이며 진중한 인생 얘기를 나눠야 할 것 같은 분위기. 
피곤한 탓에 호다닥 먹고 숙소로 복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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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23 09 01 (금) 

오늘은 마쓰야마 시내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크게 둘러보는 곳은 마쓰야마 성 - 반스이소 - 도고 온천 세 곳이다. 
일부러 여유롭게 계획을 세웠다. 
조금 일찍 나와 거리를 돌아보며 풍경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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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구경하는 데, 누가 봐도 기념품 판매점이 있길래 구경이나 해볼까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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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만 틀어도 귤 주스가 나온다는 농담을 재현해 버렸다. 
종이컵은 100엔에 별도 판매 중이다. 리필은 불가능. 
낭설을 관광 상품으로 변모하는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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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로 만든 상품 중엔 젤리가 압도적으로 많다. 
다양한 품종에 따라 맛도 전부 다른 듯 했다. 
제주도는 감귤 초콜릿인데, 이 곳에선 초콜렛 상품은 못 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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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캐릭터인 미꺙 굿즈도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동전 지갑과 손수건을 구매했다. 
특히 손수건은 여행 내내 잘 썼는데, 
일본 수건 생산 1위 지역인 에히메현의 이마바리시의
이마바리 타월이라 기념품으로써 값어치가 톡톡하다. 
기념품이라고 사 봤자 다 돈 낭비고 부질 없어지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손수건은 평상시에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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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쇼핑을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간 곳이 문을 안 열었다. ㅇ0ㅇ!
그러나 이미 나고야에서 호라이켄 사건을 겪은 우리는 당황하지 않지! 
근처에 있는 '블루 블루' 베이커리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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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 소바 샌드위치 모닝 세트를 먹었다. 
이른 시간이었던 터라, 손님이라곤 우리 뿐이었다.
덕분에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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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성에 가기 위해 리프트 승강장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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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봇짱> 주인공
곳곳에 봇짱과 관련된 것들이 보인다. 
마쓰야마를 여행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은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 자체는 별 재미 없었다만, 소설에 등장하는 것들을 실제로 마주하는 문학 기행이 꽤 재밌는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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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받은 쿠폰을 쓸 차례가 됐다. 
1층에서 쿠폰을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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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와 리프트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재밌어 보이는 쪽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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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90년대 짤 / 오) 강한 자 체험 중
1인 리프트는 안전바가 없어서 은근히 떨린다. 
앞에 있던 꼬마는 무서워서 타기 싫다고 엉엉 울었는데, 조금 이해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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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를 타고 올라오면 탁 트인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모든 것이 내 발 밑에 있고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펼쳐진 드 넓은 풍경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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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성은 확실히 방어와 공격에 특화된 건축물이다. 
고지에 있어 더욱 웅장한 느낌을 조성한다. 
내부도 관람이 가능 했는데,  총 3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갑옷 입기, 일본도 무게 체험 등 현장 학습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많았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 자녀와 함께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타이메시 아카 혼텐 본점

    일본 〒790-0004 Ehime, Matsuyama, Ōkaidō, 3-chōme−5−1 杉本ビル

성에서 내려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인기 있는 집이라 대기 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
바로 입장해서 두 가지 타입의 도미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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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마쓰야마여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마쓰야마 식이 더 맛있었다. 
일행이 있다면,  우와지마 식과 마쓰야마 식 모두 주문해서 나눠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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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스이소

    3-chōme-3-7 Ichibanchō, Matsuyama, Ehime 790-00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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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풍 저택으로, 1922년 히사마쓰 사다코토 백작이 지은 별장이다.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곤 하나, 볼 거리는 그다지 없다. 
1층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2층 입장권은 300엔이다. 
냉방 시설이 빵빵하지 않으므로,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1,2층 전부 천천히 둘러 봤음에도 채 15분도 걸리지 않았다. 
  • 소세키 코-히-텐

    3-chōme-3-7 Ichibanchō, Matsuyama, Ehime 790-0001 일본

나쓰메 소세키가 하숙했던 집이다. 
현재는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여름에 방문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카페 내부는 그다지 시원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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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이 사진을 위해 방문한 듯. ㅎ
비주얼이 다 한 파르페. 
만 삼천 원이나 한다. 
좀 비싼 것 같아서 갈까 말까 계속 고민 했는데,
이왕 온 거 한 번 먹어보자고 해준 돠니 고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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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커피 도고온센역사점

    1-chōme-10-12 Dōgomachi, Matsuyama, Ehime 790-0843 일본

  • 도고 온센 아스카노유

    일본 〒790-0842 Ehime, Matsuyama, Dōgoyunomachi, 19−22 道後温泉 椿の湯

  • 도고 온천

    일본 〒790-0842 Ehime-ken, Matsuyama-shi, Dōgoyunomachi, 5−6 松山市道後温泉本館事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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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 온센 역사가 스타벅스 건물로 둔갑했다. 
2017년 여행 책에는 스타벅스의 ㅅ도 없었는데, 
코로나 시기를 포함한  6년 사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여행지 책자는 항시 최신 판을 봐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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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에 맞춰 변신하는 봇짱 가라쿠리 시계를 구경했다. 
뒤 편에서 인력거꾼이 손님에게 설명해주는 말소리가 들렸다. 
일본어를 잘 했더라면 , 귀동냥을 했을 텐데. 몇 몇 단어 밖에 못 알아들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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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후엔 규우- 뉴우!
도고 온센엔 백로의 전설이 내려온다. 
다리를 다친 백로가 바위 사이에서 흘러 나오는 물에 다리를 담그자 상처가 아물었다.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이 입욕한 것이 도고 온천의 시작이라고 한다. 
3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이라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곳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으리으리 할 줄 알았는데, 실상은 수수했다.
본관은 공사 중이어서 더욱 초라해 보였겠다만. 
별관인 아스카노유도 동네 목욕탕 같았다. 
무료 입장권으로 들어왔기에 만족스러웠달까. 
기대치가 높았다면, 분명 실망할 뻔 했다. 
그래도 뜨끈 뜨끈한 탕에 몸을 녹이니 피로가 싹 - 가시는 기분이 들었다. 
츠보야에 들러 봇짱 당고를 하나 샀다. 
앉아서 녹차와 함께 먹을까 하다 포장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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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중인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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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만 운행하는 봇짱 열차
  • 텐 팩토리 본점

    일본 〒790-0004 Ehime, Matsuyama, Ōkaidō, 3-chōme−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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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이도로 돌아오니 출출해졌다.
가볍게 빵 하나와 귤 주스를 먹었다. 
귤 테마 카페 텐 팩토리 본점이 숙소 근처라 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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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조금 쉬면서 재 정비를 했다. 
덥고 습한 날씨 덕에 쉬엄 쉬엄 여행하는 것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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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쿼샵과 드럭 스토어에서 간단하게 쇼핑했다. 
나고야에서 못 샀던 샤론 파스♥ 와 사카무케아, 퍼펙트 휩을 샀다. 
지난 쇼핑에 비해 적게 샀지만, 훨씬 만족도가 높았다. 
  • 이와모토 라멘

    2-chōme-7-2 Ichibanchō, Matsuyama, Ehime 790-0001 일본

오늘은 도미의 날이다. 
점심엔 도미 밥, 저녁은 도미 라멘. 
처음엔 두 끼나 도미를 먹는 게 내키지 않았는데
기왕 온 거 다양한 형태로 먹어봐야지 싶었다. 
기대를 안 한 덕에 훨씬 맛있게 먹었다.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다. 
술 안주로도, 해장으로도 제 격인 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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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나니, 깜깜해졌다. 
  • 오토키치야

    일본 〒790-0004 Ehime, Matsuyama, Ōkaidō, 2-chōme−5−7

미리 봐 뒀던 '오토키치야' (이자카야) 에 갔는데, 만석이다. 
근처에 있는 지점을 소개해주겠다고 해서 따라갔다. 
( 정확히 두 가게가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만...ㅎ 日本語が上手になりたい。ㅠㅠ ) 
그렇게 가게 된 곳은 '사쿠라카' 였다. 
  • 사쿠라카

    일본 〒790-0001 Ehime, Matsuyama, Ichibanchō, 2-chōme−4−6 第一吾妻ビル

시끌벅적하긴 했으나 룸 형식인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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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메현의 특산품이자 향토 요리인 쟈코텐을 맛 봤다. 
이 음식을 여행 책에서 봤을 때,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이유를 꼽자면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았다. ㅋㅋ 
향토 음식이라니 궁금하긴 했지만, 굳이 맛있다는 집까지 찾아가서 먹고 싶진 않았다. 
마침 사쿠라카에 팔고 있어서 호기심에 주문해봤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쥐포 맛 어묵.  쟈코텐을 경험하기에 만족스러웠다.  
(  찾아보면 쟈코텐 만들기 체험도 있다던데,  아가들하고 같이 하기 좋을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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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카는 가벼운 안주류가 대부분이라,  왠지 모를 허기에 편의점에 들렀다. 
유명하다는 컵라면을 사와 호텔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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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간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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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야 닛신의 토마토라면과, 키츠네 우동! 
맛이 없는 건 아닌데,, 흠.. 또 사 먹을 것 같진 않다. 

DAY 3] 23 09 02 (토) 

오늘은 시모나다역에 가는 날!! 
아침 겸 점심으오 일본 가정식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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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가와리 700円
딱 들어가자마자 오래된 느낌이 든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운영하고 계신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 히가와리 정식으로 주문했다. 
음식은 맛있는 편이고 양도 넉넉하다. 
여행을 가면 관광객에게 유명한 맛집이 아닌, 현지인들이 찾는 가게를 꼭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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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냉장고에서 반찬을 하나 씩 꺼내 먹는 곳을 가고 싶었는데 찾기 힘들었다.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여기!
오늘은 무슨 메뉴일까? 기대되는 것도 재밌고 집 밥 같은 푸근함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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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쓰야마역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 RQR2+4G

가쓰야마초 승강장에서 5번 트램을 타고 마쓰야마역으로 이동했다.  
마쓰야마역까지 가는 건 쉬웠다만, 왕복 티켓을 끊어야 했다.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시큰둥하게 알려줘서 어버버.. 하며 티켓을 끊었다. 
마쓰야마 - 시모나다행은 제대로 샀는데, 시모나다 - 마쓰야마행을 잘 못 샀다. 
( 마쓰야마 - 시모나다 행만 2개 삼 ㅎ ㅎ ㅠㅠ ㅋ )
심지어 처음엔 잘 못 산지도 몰랐음.
꼼꼼한 돠니가 표 잘 못 산 거 같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그냥 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다시 쭈뼛쭈뼛 역무원에게 가서 표 잘 못 산 것 같다고 ㅠㅠ 도와달라고 하니까 
처음에 대답해 준 사람은 귀찮다는 뉘앙스로 다른 사람에게 떠넘겼다.
다행히 그 분은 전문가 포스 내뿜으며 척 - 척 해결해주셨다. 
돠니 덕에 무사히 돌아가는 티켓을 구해서 다행이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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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사는 방법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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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운 포토존도 있다.
교통카드가 아닌 티켓을 끊고 타길래, 에키벤 먹을 수 있나 했는데!!! 
우리나라 지하철 같이 생긴 기차였다.  도시락 사서 탔으면 민폐 끼칠 뻔 ㅇㅅa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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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모나다역

    3 Futamichō Ōkubo, Iyo-shi, Ehime-ken 799-331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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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5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시모나다역!
내리려고 하니, 창 밖에 사람이 득실거렸다.  
여기 이렇게나 핫플이였냐며.. ??!! 깜짝 놀란 돠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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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소규모 콘서트 준비가 한창이었다. 
여행 기간 중 이 날이 가장 더웠는데, 바람 한 점 없이 습해서 체력이 바닥났다. 
아침 먹고 막 도착했는데, 지쳐버린 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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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흐린 탓에 사진이 예쁘게 안 담겼다. 
돠니가 "사진 찍을래? " 몇 차례나 물어봤는데, 내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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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감은 보정빨 ㅋㅋ
일단 역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를 구경하러 갔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에서 바다 철로 장면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가까이서 볼 수도 있는데, 사유지이기도 하고 굳이 내려갈 필요를 못 느껴서 다리 위에서만 봤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김에 그냥 가는 건 아쉬우니 사진을 몇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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돠니 사진 못 찍는다고 맨날 구박했는데, 이번엔 아주 맘에 들게 찍어줬다.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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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나다역으로 돌아가서, 커피차에서 파는 귤 주스를 두 잔 마셨다. 
귤 주스 맛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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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같은 생명수를 벌컥 벌컥 들이킨 후, 남들 다 찍는다는 인증샷도 찍었다.
이 곳이 찾아 갈 만한 관광지인가? 묻는다면 목적에 따라 추천 여부가 갈릴 듯 하다.
(노을이 끝내준다던데, 낮에 가서 그럴지도? + 흐린 날씨 탓 )
시모나다역이 유명한 이유는 일본 내 각종 영상 매체에 등장했다고 한다. 
청춘 18 티켓의 포스터 속 장소로도 많이 등장했단다. 
(* 청춘 18 티켓은 우리나라의 '내일로'와 비슷한 개념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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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다면 스냅 사진 100만 장은 거뜬히 찍을 수 있는 장소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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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맨의 결과물 👍
삼각대를 챙기지 않아서, 둘이 같이 찍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부탁했더니 굉장히 열정적으로 찍어주셨다. 
다양한 각도를 요구하며 포즈 코칭도 해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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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명록이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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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있는 방문객 공책에 발자취도 남기고, 다른 사람들이 쓴 것도 구경했다. 
여유롭게 1시간이면 둘러볼 곳이라 남은 시간 동안 마쓰야마행 열차가 오길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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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던 사진도 구경하고, 색감 보정도 좀 하다가 멍 - 하니 앉아 있는데, 
누군가 날이 덥다며 부채를 나눠 주셨다. 
'あなたの家の建築士' 라 쓰인 문구가 눈에 띄었다. 
한자에 약한 우리는 "아나타노 이에노 나니?나니, 나니!" 하면서 떠듬댔더니 옆에서 킥킥 대는 소리가 들렸다.
모녀로 보이는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렇게 옆 자리 일본인과 대화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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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던 중, 다른 두 명이 와서 사진 좀 찍어줄 수 있겠냐며 말을 걸어왔다.
한 두 장만 찍어 줄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전문 포토그래퍼처럼 열정을 불태워버렸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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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과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니, 금방 기차가 왔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오카이도로 돌아왔다. (さよなら)
호텔에 잠시 들러 재정비를 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점심을 걸렀기 때문에 무척이나 배가 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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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야끼니꾸!!! 
지난 번 나고야에서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터라, 또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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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본 곳은 이미 만석이었다. 
가게가 협소했다만 오픈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ㄴÖㄱ
소도시를 여행할 땐, 제 2, 3의 플랜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극강의 J라면 스트레스 받을지도..?
모든 게 계획대로 될 수 없다는 걸 터득한 지 오래인 우리.
구글 맵을 킨 후 빠르게 다른 가게를 검색했다. 
  • 야키니쿠 잇토오

    일본 〒790-0003 Ehime, Matsuyama, Sanbanchō, 2-chōme−10−8

평점도 괜찮고 바로 다음 골목에  있어 갔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테이블마다 가림막이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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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었는데, 돠니가 내 눈치 살피길래 조금 안쓰러웠다.. ㅠㅠ 
(미안.. 호르몬은 너무 느끼했어.. ㅎ )
고기도 여러 번 주문하고 공깃밥까지 먹었는데도
돠니는 배가 안 찬다고 해서 뭔가를 더 먹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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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이자카

    일본 〒791-0000 에히메현 마쓰야마시 오카이도 2 조메

거리를 배회하며 이 곳, 저 곳 기웃거리다 들어가게 된 곳. 
가게마다 어쩜 그리 자리가 하나도 없는지.. ㅠㅠ 
만석으로 인해 입장 불가한 곳이 진짜 많았다. ㅠ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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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주말임을 한 껏 알려주었다. 
현지인들의 틈에 끼어 유흥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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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안주가 눈에 띄었지만, 단연 맛있었던 건 돠니 픽 고등어 구이.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 겉바속촉의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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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에 들러 엄마가 부탁한 쪽가위를 하나 샀다. 
과자며 젤리며 조금씩 사서 면세를 받지 않았는데, 
결제를 마치고 화장실에 잠시 들르던 길에 사케 코너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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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를 구입하면서 기존에 샀던 물건들 결제 취소 후에 재 결제를 통해 면세를 받았다. 
직원들을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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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허기진 돠니는.. 마꾸도나루도에서 비꾸마꾸 셋-토까지 먹었다. ^-^
(배부름을 못 느끼는게 혹시 술 버릇인가?? 생각 했다. ㅋㅋ ) 

DAY 4 ] 23 09 03 (일)

오늘은 출국하는 날이다. 
3시 비행기이고, 공항까지 가는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라 아침이 꽤 여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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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온 김에 우동은 먹어줘야지 싶어 아침으로 택한 곳.
  • 아사히

    3-chōme-10-11 Minatomachi, Matsuyama, Ehime 790-0012 일본

달달하다는 평이 많았던 터라, 단 맛을 질색하는 돠니는 호텔에서 쉬기로 했다. 
이번 여행에서 따로 움직인 게 두 번인데 역시 같이 다니는 편이 더 좋다. 
근데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혼자 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에어컨을 켠 듯 했는데도 너무 더운 내부. 분명 돠니는 땀으로 샤워 했을 게 눈에 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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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바로 이열치열이지. 하며 우동과 유부초밥을 맛있게 먹었다. 
우동은 역시 겨울 음식..! 겨울에 방문한다면 꼭 들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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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든든히 배를 채운 뒤 퇴실 시간에 맞춰 부랴 부랴 호텔로 돌아갔다. 
짐을 잘 챙긴 후 체크 아웃을 하고, 숙박비도 함께 결제했다. 
후불 결제라니 ㅠㅠ 혹시나 돈이 모자라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다. 
(예약할 때 환율에 변동 있으면 가격 달라질 수도 있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다.)
다행히도 예약했을 때 안내 됐던 금액 만큼만 지불했다. ( 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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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거냐고 물어봐서 캐리어와 베낭을 맡겨 둔 채 카페에 갔다. 
  • 코-히-칸 세키렌가

    3-chōme-5-2 Ōkaidō, Matsuyama, Ehime 790-0004 일본

둘째 날 못 갔던 브런치 카페. 
오늘은 문이 열려있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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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을 잔뜩 먹은 나는, 돤이가 먹는 걸 구경했다. 
토스트 굽기가 맛깔스러워 보인다.  이럴 때 작은 위장을 원망하게 된다. ㅋㅋ 
요즘은 어딜 가나 1인 1 메뉴 원칙을 내세우는데, 이 곳은 1인분만 주문해도 신경 쓰지 않았다. 
게다가 모닝구 셋-토를 판매하는 시간도 넉넉해서 점심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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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 팩토리 본점

    일본 〒790-0004 Ehime, Matsuyama, Ōkaidō, 3-chōme−2−25

젤라또를 먹기 위해 들렀다. 
개인적으론, 귤 주스를 더 추천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미꺙 비-루도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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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반초오미츠코시 앞 (무료 셔틀)

    일본 〒790-0001 에히메현 마쓰야마시 이치반초 3 조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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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바로 건너편. 접근성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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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짐을 찾은 뒤, 정류장으로 갔다.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여러 대의 버스가 오기 때문에 확인 후 탑승해야 한다. 
기사님께 칸코쿠진 무-료오 데스까? 하면 대답해준다. 
아니면 승객에게 물어봐도 되고. 뭐. 
모로 가나 공항만 가면 됐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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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쓰야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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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한 채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시, 보기만 했던 대형 미꺙이와 사진을 찰칵 찰칵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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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수하물을 맡긴 후, 입국 수속을 했다. 
공항이 작은 탓인지 짐 검사를 굉장히 꼼꼼하게 했다. 
기내 수하물로 들고가는 가방의 X-ray 를 2-3번은 한 듯 하다. 
심지어 컨버스 하이를 신은 돠니에게 벗어서 검색대에 두라고도 했다. 
크록스를 신은 내겐 별 말이 없었는데, 내 뒤에 워커 신은 사람에게도 벗으라고 했다. 
(이렇게 빡센 곳 첨이야! ㅇ0ㅇ 미국이라도 온 줄 알았네 ㅎㅎ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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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도 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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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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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건 미키가 있다.
돈키호테에서 알포트 샀는데 모르고 또 샀다..! 
괜차나.. 용량이랑 맛 다르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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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꺙 라멘도 팔고 있다. 구매는 안 하고 구경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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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돈키호테보다 저렴하게 팔던 사케.
여행 중 마지막으로 구매한 주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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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타르트 쿠키도 하나 샀다.
남은 동전 탈- 탈 털어서 쇼핑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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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 화장실 한 번 들르고 ~ 
세면대가 귀여워서 사진 찍었다. 
마쓰야마의 명물인 도미와 귤이 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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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출국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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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대한민국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로 272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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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귀국했다. 
1인 당 면세 한도 주류 2병을 초과 했기에 세관 신고를 했다. 
성실한 시민 돠니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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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는데, 몸이 편하고 빠르게 도착해서 좋았다. 
한국 도착 기념으로 한식 냠냠 먹고 여행을 마무리 했다. 
총 여행 경비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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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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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타는 닭

글도 재밌고 사진도 예쁘네요. 일본어 공부를 해서 현지인과 대화를 했다니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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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닙

@소맥타는 닭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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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_Kim

디저트 아기자기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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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닙

@Mary_Kim 일본은 저런 디저트가 참 많은 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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