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문화창의산업완구
No. 362, Section 3, Fuxing Road, South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2
타이중 기차역에서 도보 15분
과거 양조장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으로 현대건축가와 디자이너의 작품 전시를 볼 수 있다.
타이중 기차역에서부터 도보 이동 가능한 여행지라 호텔에 짐을 맡기고 타이중문화창의산업완구 구경부터 나섰다. 방문 당시에는 전통 인형 전시가 볼 만했다. 인형극을 진행중이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다.
<타이중문화창의산업단지 자세한 후기 아래링크>
https://blog.naver.com/ebseb1/223186942674
.
.
.
춘수당 본점
No. 30號, Siwei St,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3
쩐주나이차라 불리우는 버블티 원조집으로
쩐주나이차 외에 우유면 공부면도 인기메뉴라서 식사해결이 가능했다. 다음 일정도 먹는 일정이었지만, 어렵게 방문한 춘수당 본점에서 대만식 짜장면도 주문해봤다. 음료와 어울리는 맛이라서 함께 꼭 드셔보시길.
.
.
.
칭징저훠궈
No. 276, Gongyi Road,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3
삐까뻔쩍한 고급식당이지만 1인 훠궈도 가능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었다. 참고로 이 일대가 휘황찬란한 고급 식당 건물들이 매우 많았다. 꼭 칭징저 아니더라도 근처 아무데나 골라 들어가도 대단한 핫플일듯.
길건너 85도씨에서 소금커피 마시면서 웨이팅하는 것도 팁이다.
새벽 1시까지 운영이라 늦은 식사도 가능하다.
소스코너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원하는 대로 소스 제조해 먹는 재미가 있었다.
.
.
.
무위초당
No. 106, Section 2, Gongyi Road, Nantun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8
일본식 가옥과 중국식 정원 양식을 모두 살필 수 있는 찻집으로 흡사 수상가옥(?) 같은 이색정취도 물씬 느낄 수 있다.
연못에서 잉어밥주기도 가능하고, 다도체험과 식사도 가능하다.
우리는 우롱 2인 세트로 우롱차를 즐겼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해서 야심한 시각까지 분위기를 즐기다가 짐을 맡겨두었던 호텔로 고고.
.
.
.
Carton King
406 대만 Taichung City, Beitun District, 東山路二段2巷2號
타이중의 대표 여행지 [ 궁원안과 ] 이외에도 타이중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카툰킹이다.
특히 아이 동반 가족여행지로 이만한 선택이 없는 것 같다.
종이로 만든 각종 공예품 전시품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같은 공간이라 마음에 쏙 들었다.
.
.
.
공간이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서 포토존도 많고
체험거리도 많았다. 아이 없는 성인끼리 방문해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곳 같다.
.
.
.
카툰킹이라는 컨셉답게 종이 공예품을 비롯한 기념품들이 풍부한 기념품가게 쇼핑시간도 즐거웠다.
종이박스로 만든 것 같은 꼬마기차도 유료로 타볼 수 있었다.
.
.
.
신사장원
No. 25-57, Xiezhong Street, Xinshe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26
붉은 벽돌 건물이 유럽의 고성 같은 이국적인 정취를 만들어 준다.
아치형 석교가 있는 호수를 비롯, 드넓은 정원이 있는 근교 여행지로 현지인들도 데이트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
.
.
화원도 잘 가꾸어져 있었고, 무엇보다 수많은 잉어들이 살고 있는 연못이 근사했다.
관광지 가격과 퀄리티이긴 하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요기할 겸 요리도 2개 주문해 먹었다.
.
.
.
향초신락원, 썅쨔로신러위엔
No. 111, Section 2, Shuangshi Road, North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4
여행지 가서 현지 가정식 꼭 트라이를 해보는데, 대만 가정식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동시에 레트로 감성의 구경거리로 가득찬 타이중 유명 식당에 들렀다.
.
.
.
포크크랩샤오마이 등의 메뉴를 주문해 먹었는데
소박한 현지식 느낌의 메뉴들을 여러 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맛이 엄청나게 있는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지만 대만의 레트로한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요리들을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어 가볼만한 곳 같다.
또 가게 앞에는 실제 기차를 활용한 공간도 있었는데, 여러모로 구경거리도 많고 포토존도 많았다.
.
.
.
궁원안과
No. 20號, Zhongshan Road, Central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0
타이중의 제1의 명물이라고 한다면 여기를 꼽아야 하지 않을까?
타이중기차역 근처 궁원안과는 이름처럼 과거 안과로 이용되던 곳을 아이스크림 디저트 가게로 개조한 곳인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동화같이 아름답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이었다.
2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고 하고, 매장에는 아이스크림 외에도 각종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디저트들이 즐비했다. 이곳에서 여행선물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와플컵 아이스크림은 여러 맛 스쿱을 선택할 수도 있고, 토핑도 참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우리는 펑리수를 비롯한 여러 토핑을 실하게 올려 먹었다.
.
.
.
궁원안과 일정을 끝으로 숙소로 귀가하고, 다음날 일찍 지지선투어를 위해 떠났다.
지지선투어 일정은 다음편에 계속...
#궁원안과 #신사장원 #타이중 #타이중가볼만한곳 #타이중맛집
댓글
2와.. 사진이 침샘을 자극합니다ㅠㅠ!!!
@Mary_Kim 감사합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온 여행이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