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 :: 체르마트에서 취리히로, 취리히 시내 구경
📢 안녕, 체르마트!
📢 도심 취리히로!
🚩베스트 웨스턴 호텔 스피르가르텐
- 평점 : ★★☆☆☆
- 한줄평 : 여유로운 현지인들 가득한 동네에 있어 한적함을 느끼기에는 좋으나, 도심에서 1시간 거리에 있고 에어컨이 없어서 추천하진 않음
❗❗ 장점
- 프론트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
- 짧은 시간 머물면서도 현지인의 바이브를 즐기기에 좋다.
- 사람 많은 도심이 지긋지긋하다면 하루이틀쯤 이런 동네에 머무는 것도 좋을 듯.
- 호텔 정문을 나가자마자 coop이 있다.
- 호텔 뒷쪽에는 교회와 함께 푸릇푸릇한 마당이 보인다.
- 교회에서 매시간 울리는 종소리가 시끄럽다는 반응이 많던데, 밤에는 종을 치지 않다보니 크게 체감되진 않았음.
❗❗ 단점
- 취리히 도심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덕분에 트램에서 꽤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에어컨이 없다. 이게 나한테는 가장 최악이었다.
- 일본 비즈니스호텔 마냥 방이 좁다.
- 프론트 직원이 24시간 상주하지 않고 22시 즈음 다 퇴근해서, 밤에 무슨 일이 생기면 빠른 대응이 어려울 듯. (다행히 난 그런 일은 없었다.)
📢 본격적으로 취리히 둘러보기
🍽 <Holy Cow!>
- 평점 : ★★★☆☆
- 메뉴 : 빅 비프 버거 세트 (비프 버거 + 감자튀김 + 음료 세트, 케찹/마요네즈/소금/후추 등 소스는 무료) - 16.90프랑
- 한줄평 : 기대했던 것보다는 쏘쏘였지만, 스위스에만 있는 체인점인 만큼 꼭 한 번 먹어보면 좋을 가성비 버거.. 는 찾아보니 대만, 덴마크 등 다른 나라에도 조금씩 진출하고 있는 것 같음 ㅋㅋ
🚩 취리히 중앙역 쇼핑거리
이번 여행에서는 쇼핑에 큰 관심이 없었던 터라 레더라에서 판 초콜릿 몇 개 더 사고 거리 돌아다니는 데에 만족~
🚩 아름다운 꽃 분수 Münzplatz
🚩 성 베드로 교회, 프라우뮌스터, 그로스뮌스터 등
📢 스위스에서 <스파이더맨> 영화 보기!
🚩 스위스 관광객을 위한 영화관 Blue Cinema
- 영어 더빙 + 불어, 독어 이중자막이 서비스되는, 관광객을 위한 극장
- 영화 중간에 10분 간의 광고 타임이 있음
- 영화관 자체는 쾌적하고 사람이 없는 편. 단, 좌석에 음료홀더가 없음
📢 취리히에서 인생 파스타를 만나다!
🍽 파스타 맛집 La Pasta
- 평점 : ★★★★★
- 한줄평 : 선선한 저녁, 테라스석에서 즐긴 파스타와 와인 덕분에 취리히의 기억이 더욱 아름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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