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태국 pai 4박5일 여자 혼자 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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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으로 입국해서 푸켓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따고, 
치앙마이에서 몇일 지내다가 제일 기대했던 빠이로 여행을 갔어요.
먼저 태국 여행을 다녀온 친구말이 정말 최고였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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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앙마이 호스텔 조식
치앙마이 호스텔에서 조식을 먹고 예약해둔 픽업버스를 기다리는데...뭔가 이상한 예감.
버스가 안와요.ㅠㅠ 그래서 호스트한테 물어보니(호스트를 통해서 예약했거든요!) 뭐가 잘못됐다고 직접 태워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편하게 차타고 터미널로 이동해서 미니 버스타고 꼬불꼬불 달려 드디어 빠이에 도착했어요.
tip. 약국에서 빠이 간다고 그러면 주는 멀미약 꼭 사드세요! 전 진짜 기절했다 깨니 도착...ㅋㅋㅋ
빠이의 첫 느낌은 너무 좋았어요. 날씨요정 탓으로 너무 좋은 날씨도 이유였지만...치앙마이보다 훨씬 시원한 기후와 파란하늘에 뭉게구름. 그리고 여유로워보이는 사람들까지 너무 좋더라고요.
1박은 저렴한 곳에서 묵고 3박은 비싸지만 진짜 예쁜 곳에서 묵었어요.
  • Pai Country hut

    Unnamed Road, Tambon Mae Hi, Amphoe Pai, Chang Wat Mae Hong Son 58130 태국

첫번째 숙소는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걸어가면 금방 도착하는데, 1인1방갈로에 앞에 해먹도 있고 진짜 여기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기만 해도 행복했어요. 노래 들으면서 힐링하다가 밤에는 빠이스트리트에서 이것저것 음식 사와서 먹었고요. 근데 조심하세요... 방갈로 앞에 음식 잠깐 나뒀는데 개미 테러 당해서... 브라우니는 먹지도 못하고 개미에게 조공했어요...ㅋㅋ큐ㅠㅠ
pai country hut
그리고 낮에는 빠이캐년도 보러가고. 운이 좋게 동행자 분을 구했는데 그분이 차를 렌트해서 편하게 이곳저곳 둘러봤어요.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진짜 빠이에 있는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여행다니기 좋았어요. 그리고 배낭여행자들의 천국답게 정말 젊음이 흘러넘치는 도시같더라고요. 그러면서도 너무 편안하고....정말 여기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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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야기는 2탄으로 돌아올게요 빠잇! :)
#pai #빠이 #여자혼자여행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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