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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뷰 한 입, 커피 한 입.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계곡 앞 명당 석에 앉아 물장구 어때요?💙

  

이름을 듣고 영화 <리틀 포레스트🍃 >를 떠올렸다면, 나와 생각이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김태리가 🚲️자전거를 타고 등장할 것 같은 푸릇한 숲속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 한여름에 방문해도 시원한 공기가 감도는 것은 산과 계곡을 모두 품은 계곡 카페만의 특권이다. 특히 리틀포레는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눈에 담을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하다. ‘💧물 맑은 양평’이라는 슬로건과 어울리는 계곡 가에 앉아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보자. 리틀포레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니 방문 전 참고할 것.

  

고기로 478에 자리 잡은 ‘테라스478’은 테라스가 예쁜 용인 고기리 계곡 카페다. 커피, 와인과 함께 🥪브런치, 베이커리를 판매하는데, 라자냐, 카레, 샌드위치, 떡볶이 등 그 메뉴도 다양하다. 계곡 바로 앞에는 빈백, 썬배드를 배치해 더욱 편안하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기 카페답게 계곡 앞자리를 차지하려면 🏃주말 오픈런은 필수. 실내에 앉아도 깨끗한 창밖으로 펼쳐지는 초록뷰는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싱그러운 여름날, 계곡 앞 빈백에 기대어 여유 있는 브런치 타임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안전 상의 이유로 전 매장을 노키즈존으로 운영 중이며, 야외 테라스 구역에 한해 🐱애견과 동반할 수 있다.

  

경기도 계곡 카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남한산성 개울테라스. 이름 그대로 개울가에 자리한 테라스 카페다. 한옥 스타일 외관과 현대적인 내부&테라스 공간이 상반된 반전 매력을 가졌다. 🍃푸릇한 숲으로 둘러싸인 야외석에 앉으면, 개울 물소리와 함께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 피자, 샐러드까지 즐길 수 있다. 딱 5걸음만🖐️ 걸으면 계곡물에 발 담그기 성공! 커다란 바위 위에 앉아 남한산성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해 보자. 주차장이 넓고 🐶애견동반이 가능해 가족끼리 피크닉을 즐기기 그만. 매일 아침 직접 굽는 베이커리는 꼭 맛보길!🥐

  

⛰️ 북한산의 맑고 시원한 계곡을 품은 플레이. 넓게 펼쳐 보이는 북한산 전경과 100년 된 한옥 건물이 어우러진 대형 카페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수려한 산세 덕에 경치 구경은 덤. 음료뿐 아니라 🍺맥주도 판매해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며 낮맥을 즐길 수 있다. 노키즈, 노펫존으로 운영되며, 가슴이 뻥 뚫리는 전망과 계곡뷰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에디터 | 김다은

세상의 모든 여행, 위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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