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 🎢새롭게 문을 연, 일본 테마파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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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을 연, 일본 테마파크 3

2023-08-18 01:01

Wishpicker

해리포터, 토토로, 마리오 Let’s Go!

일본 테마파크 3

본문 이미지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있는 킹크로스역 9와 4분의 3 승강장, 네이버 블로그@효은

오픈런은 기본! 팬심 자극하는 일본의 테마파크를 모아봤다.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호그와트 기숙사의 움직이는 계단과 그리핀도르 기숙사 내부, 네이버 블로그 @밍밍

해리포터 덕후들 주목! 지난 6월 16일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도쿄에서 문을 열었다. 공식 명칭은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약 9천 평 규모의 14개 실내외 테마 공간과 레스토랑 및 기프트 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속 주요 장소인 킹크로스역 9와 4분의 3 승강장과 호그와트의 대연회장, 해그리드의 오두막, 다이애건 앨리 등을 충실하게 표현했다. 또한 맥고나걸, 덤블도어 교수의 모습을 재현하고 지팡이 불의 잔과 같은 소품, 영화 속 한 장면을 나타난 더즐리집 등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 마디로 해리포터를 덕후들을 위한 포토스팟으로 가득한 곳. 영화에 등장하는 버터 맥주,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망토, 머플러부터 지팡이 등 각종 굿즈를 체험 후 구입해보자.

🖥️ 예약 필요 www.wbstudiotour.jp/en
⏳️ 화~금 9:30~20:30, 토~월 8:30~22:00 (23년 7월 기준/ 날짜별 일정 상이)

⏱️ 평균 5시간 소요 (식사, 기프트트샵 이용 포함)

💴 성인(18세 이상) 6,300엔 · 학생(12~17세) 5,200엔 · 어린이(4~11세) 3,800 엔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1-chōme-1-7 Kasugachō, Nerima City, Tokyo 179-0074 일본

⛩️ 나고야 지브리 파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유바바의 사무실, 제니바를 만나러 가는 가오나시의 모습 네이버 블로그 @죽덕귀신

노잼 도시(?)’ 나고야의 선물.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국내에도 많은 팬이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세계관을 총망라한 테마파크다. 전 세계에 공개된 지브리 작품 포스터, 영상과 책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그대로 연출한 장소를 보는 재미가 있다.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지브리의 그랜드 창고’, ‘젊음의 언덕’, ‘돈도코 숲’의 3개 테마가 공개되었다. ‘마녀의 계곡’, ‘모노노케 마을’ 2개가 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이다. ‘지브리의 그랜드 창고’는 매월 다른 지브리의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관을 시작으로,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하는 로봇,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유바바의 사무실이 있으며 ‘젊음의 언덕’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올법한 19세기 성의 모습이 ‘돈도코의 숲’에는 <이웃집 토토로>의 세계를 재현한 사츠키와 메이의 집 등을 소개한다.

🖥️ 예약 필요 https://l-tike.com/bw-ticket/ghibli/ghibli-park

⏳️월, 수~금 10:00 ~ 17:00, 주말 · 공휴일 9:00~17:00 화요일 휴무(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 평균 4시간 소요 (식사, 기프트샵 이용 포함)

💴 ‘지브리의 대창고’

평일 성인 2,000엔 · 학생(4세~초등학생) 1,000엔

주말 성인 2,500엔 · 학생(4세~초등학생) 1,250엔

‘지브리의 대창고’+’청춘의 언덕’

평일 성인 3,000엔 · 학생(4세~초등학생) 1,500엔

주말 성인 3,500엔 · 학생(4세~초등학생) 1,750엔

돈도코 숲

성인 1,000엔 · 학생(4세~초등학생) 500엔

지브리 파크
乙1533-1 Ibaragabasama, Nagakute, Aichi 480-1342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슈퍼 닌텐도 월드

슈퍼 닌텐도 월드의 내부, 네이버 블로그@jade

오사카 필수 여행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꼭 가야만 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닌텐도 게임 속 화면을 그대로 옮긴 듯한 ‘슈퍼 닌텐도 월드’ 때문! 슈퍼 마리오의 원작자가 설계에 참여했다고 해 화제가 된 이곳은 어느 곳에서 찍어도 포토스팟으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몰입감을 준다. 슈퍼 닌텐도 월드에 있는 챌린지를 체험하고 코인, 디지털 스탬프 등을 모으고 특수 안경과 모자를 쓰고 즐기는 마리오 카트와 닌텐도 월드를 둘러볼 수 있는 요시의 어드 벤처 등의 어트랙션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레스토랑에서 마리오 버거, 쿠파 함박스테이크 등의 특별한 메뉴 맛보기는 필수 코스다. 입장 인원이 제한돼 있어, 익스프레스 티켓이 아닌 입장권을 구입한 사람이라면 오픈런 후 앱으로 e정리권 발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