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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이서 괌 3박 4일 우정 여행기(일정 &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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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우정 여행기

- 3박 4일 괌 세 친구 우정 여행❣️
 
💸여행 경비💸
✔️ 공항에서 아침식사 (1인-1만1,833원)
✔️ 비행기: 진에어 (1인- 33만5,300원)
✔️ 호텔 (1인- 44만3,243원)
- 2박 3일 호텔 닛코, 괌
= 트리플 오션 뷰
- 1박 2일 두짓타니 리조트 괌
= 트윈 오션 뷰
✔️ 여행자보험 (1인- 9,720원)
✔️ 렌트카: 허츠 렌트카 (1인-7만 1,550원)
✔️ 돌핀투어: 파란크루즈 (1인-7만 9,039원)
- 예약금 (1인- 15달러 19,806)
- 현장금 (1인- 45달러 59,233원)
✔️ 3인 공금 총 750$ (1인- 327,357원)
- 카드 환전 500달러
(환율 1$=1,306원)×500 =653,000원
- 현금 환전 250달러
(환율 1$=1,316.29원)×250 =329,072원
= > 돌핀투어 현장금 포함
= > 호텔 디파짓, 팁 등
 
💸총 1인 약 1,218,809원 (개인 쇼핑 제외)💸
+ 친구 언니의 찬조 100$ 감사합니다.
✅️ 먹고 싶은 거 다 먹은 비용
✅️ 즐기고 싶은 거 모두 다 한 비용
✅️ 바나나칩, 구황작물칩 공금 구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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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아침식사
약 3년 만에 방문한 인천공항,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항공사 카운터를 못 찾아서 방황을 했다. (모를 땐 가지 말고 무조건 물어보세요. 공항은 넓고 시간은 많이 걸리니까요😭)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 카운터에서 30분-1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도시락 와이파이를 찾고 좌석 받고 짐을 보냈다. 그리고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맛보다는 배만 채우자는 생각으로 돈가스, 쌀국수, 순두부찌개 다양하게 주문을 했는데 완전 맛있었다.❤️❤️❤️ 밥을 먹고 배도 불렀겠다. 면세 물품을 찾고 탑승 전 할 일을 다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니까 시간이 딱 맞았다.
 
원래 9시 35분 비행기였지만 항공사 사정으로 인해서 10시 05분으로 시간이 지연됐다. 시간이 지연돼서 오히려 다행이었다. 원래 시간대로 출발이었다면 밥을 못 먹거나 면세점에서 물건을 못 찾았을 생각을 하니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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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Guam
약 4-5시간 가량의 비행기를 타고 괌! 도착❤️
공항에서 미리 예약한 렌트카를 수령하고 <닛코> 호텔로 출바알~!
건비치
날씨가 매~우 덥고 봄 날씨 옷을 입고 있어서 호텔에 도착하니 땀 범벅이 되었다...😭
원래 계획은 바~로 쇼핑을 가는 거였는데!!!
땀 범벅에 빨리 물에 빠지고 싶어서 래쉬가드&수영복을 입고 호텔 앞에 있는 바다와 수영장으로 풍덩~!
건비치는 모래, 자갈 등이 엄~청 많았다. 내가 스노클링을 못하고 짧게 해서 물고기도 안 보이고.. 또륵
나중에 찾아보니까 건비치가 물고기도 많고 스노클링하기도 좋은 바다라고들 한다.
이런 곳에서 스노클링 많이 못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사진을 많이 찍어서 괜찮다.
석양도 너어어어무 예쁘고 바다 자체도 힐링하고 바라보기도 너무 좋았다.
건비치는 닛코 호텔에서 머무를 때만 누릴 수 있는 프라이드한 해변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후 6시가 되면 칼같이 해변에서 철수하라고 한다.
닛코 호텔 수영장
괌은 참 석양이 아름답다.
 
건비치에서 철수하고! 수영장으로 왔는데 해변이 있는 곳에 석양이 지고 야자수와 함께 보니 너무 아름답고 정말 괌에 온 것만 같았다.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그 잡채..❤️
친구들하고 수영도 하면서 놀고,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도 하며 사진도 열심히 찰칵찰칵!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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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도 걸러서 너무 배고픔에 대충 씻고 <비치인쉬림프>를 먹으러 왔는데 웨이팅이......
웨이팅 이름을 작성하고 옆에 있는 ABC STORES에 방문해서 구경하고 살 거 마음 속으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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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인쉬림프
✅ 비치인쉬림프 21.99$
✅ 쉬림프커리모코 15.99
✅ 코코넛쉬림프 19.99$
역시 코코넛 쉬림프가 가장 맛있었고,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거기에 국물까지! 조합도 좋고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 저격! 코코넛쉬림프에 새우 튀김은 바삭하고 맛있었는데 고구마 튀김이 눅눅해서 살짝 아쉽긴했지만 이 코코넛쉬림프만 더 추가로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기 때문에 이해 가능!!!
배고픔에 기다린 시간보다 먹는 시간이 훨씬 더 빨랐다. 거의 순삭ㅋㅋㅋㅋㅋ
비치인쉬림프는 계산할 때 서비스 비용이 함께 들어가 있기에 팁을 따로 주지 않아도 된다.
 
저녁 식사를 다 마치고 K MART 구경 후 간식 거리와 맥주를 사서 호텔로~
호텔에서 맥주와 간식을 먹고 잠자려고 했는데 설렘과 사진 구경으로 쉽게 잠들지 못한 하루가 이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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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코 호텔 조식
2일차도 부지런하게 일정을 소화시키려면 일찍 일어나서 아침 밥부터 든든하게~
이렇게 3접시 가량 아~주 든든하게 먹었다. 나는 호텔 조식을 사랑하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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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쌍무지개
아침에 매~우 습하고 흐리더니 식사하러 갔을 때 비가 왔다가 맑았다가 이렇게 쌍무지개가 떴다!
2일차 일정은 돌핀투어인데 아침에 날씨가 흐려서 걱정을 했더니 무지개가 떠서 다행이다라고 했는데!!!
출발과 동시에 날은 맑은데 폭우가 몰아쳤다.. 가면서도 우리 배는 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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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투어 픽업이 아닌 직접 방문으로 예약을 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그렇게 퍼붓던 비가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그치고 언제 비 왔어? 싶을 정도로 맑음
차에 묻어있는 잠시의 빗 방울 아니었다면 아무도 비 온 줄 모를 정도로..
그리고 해가 엄~청 쨍쨍해서 비 온 흔적도 금방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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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보고 걱정을 했다가 안도를 했다가 감정 변화도 느끼면서 돌핀투어를 하려는 선착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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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바다 향해(날치 구경)
2차 돌고래 구경
3차 스노클링
4차 참치&연어 샌드위치 식사
5차 바다거북이
바다 거북이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바다 거북이는 볼 수가 없어서 아쉽..😭
바다 색이 어쩜 이래 할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
위 사진 자세하게 보면 날치도 포착했는데!!! 날치를 보는 것도 처음인데 엄청 반들반들 거릴 거 같고 날개도 있고 정말 예쁜 물고기다. 그리고 우리가 알던 날치 알이 저 친구의 알인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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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고래가 배를 따라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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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를 보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이렇게 많은 돌고래를 본 것도 처음이었다.
괌에 간다고 했을 때 돌핀투어가 가장하고 싶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귀찮음에 돌핀투어 가지말까?를 외쳤다. 하지만 배에 탑승할 때부터 바다가 속을 뻥~ 뚫어주고 돌고래가 다니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돌핀투어 취소했으면 어쩔 뻔했냐면서 하길 너무 잘했다고 신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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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를 보고 스노클링 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
아까 바다 색은 아주 짙은 파랑의 물감 색이라면 여긴 투명한 파스텔톤 하늘색!
그래서 배에 타있는데도 아래가 다 보일 정도로 투명했다.
물에 들어가니 물고기도 엄~청 많았는데 단점은 들어갔다가 바로 나와야 해서 그게 아쉬웠다.
스노클링 시간은 약 5분정도..
원래는 물을 무서워했는데 수영을 배우고 공포증에 극복도 하고 이런 풍경도 내 눈으로 담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동스럽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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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 먹는 음식은? 환상❤️
바다 거북이는 보지 못했지만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돌핀투어🐬
돌핀투어를 끝난 후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해변 카페 <투레>
해변을 보면서 식사를 하고 힐링..❤️ 너무 좋잖아>_< 파스타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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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그늘에서 휴식을 가지는 괌 고양이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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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하고 다음 일정 소화하기 전에 잠을 깨기 위해서 웨스틴호텔 안에 있는 스타벅스
카페인, 비타민 충전 완!료!하고
다시 닛코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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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제일 길다는 닛코 수영장 미끄럼틀을 타러 바로 내려왔다. 이 미끄럼틀을 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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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고 모르는 길로 막 들어갔는데! 이 길이 아니라ㅜ_ㅜ 미끄럼틀 옆에 있는 길이 미끄럼틀을 향하는 길이라고 ㅎㅎ 힘들어서 기절할 뻔 미끄럼틀 엄~청 타고 싶었는데 미끄럼틀 타러 가는 입구 찾다가 그냥 안 타고 싶었는데 막상 타고 보니까 어머어머 진짜 엄청 재밌잖아 조금 더 타자~해서 5-6번? 정도 탄 거 같다.
근데 올라가는 길이 힘든데 내려오는 건 한 순간 하지만 재밌으니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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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괌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했다. 타미힐피거와 CK에 방문해서 옷 구매 완료❤️
빅사이즈이신 분들은 괌 아울렛을 노리세요! 다양하고 예쁜 빅사이즈는 기본~ 
진짜 하루 잡고 쇼핑하는 거 추천합니다!!!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더 사오지 못해 아쉬움
쇼핑은 별로 안하려고 했는데 빅사이즈 천국에 2시간만 쇼핑함이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예쁘고 마음에 드는 거 골라와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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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식당에 방문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고된 일정과 물놀이, 그리고 쇼핑으로 체력 소진..
그래서 K MART에 방문해서 집에 가져갈 바나나칩과 구황작물칩을 공금으로 다같이 구매하고 피자까지 사서 숙소로 가서 옴냠냠 먹었다.
이때 K MART에 갑자기 카드가 안된다고 해서 당황! 카드가 안될 수도 있으니까 현금도 챙겨가세요~
이렇게 아주 알찬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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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호텔 마지막 조식
닛코 호텔은 화, 목 아침에 요가를 할 수 있어서 요가하려고 했는데 요가는 무..슨.. 너무 피곤..
또 빨리 남부투어 갔다와야해서 요가는 하지 못하고 조식을 든든하게 먹었다. 몇 그릇 알차게 먹은 듯 ㅋㅋㅋ
괌 스타벅스에 왔다면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야했는데 전날 커피를 마셔서 시그니처 메뉴 먹으러 남부투어 가기 전에 스타벅스 들려서 챙기고 출발~
남부투어 에메랄드 밸리
남부투어는 꼭 가고 싶다는 친구의 의견으로 내가 가장 가고 싶었던 에메랄드 밸리에 왔다. 정말 에메랄드 같이 투명하고 정말 아름다웠다. 시간 상으로 다른 남부투어는 가지 못했지만 에메랄드 밸리만 와도 너무 아름다워서 만족한다. 투어로 온 사람들이 있어서 옆으로 여기에 대해서도 우연히 알게 되었다. 물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수영하고 싶었지만 수영하면 벌금을 내야하고 또 깊이도 깊다고 했다. 너무 더웠지만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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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 두짓타니로 숙소를 옮기는 날, 남부투어 갔다와서 짐을 챙겨서 두짓타니로 떠났다. 15시 체크인이지만 우리 객실이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 12시 이른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호텔은 미리 요청한대로 높은 층과 조용한 방을 줘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사실 닛코 호텔 방 안에 대해서 고장도 많고.. 불만이 많았었는데 두짓타니는 너어어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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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시그릴
원래 저녁에 타시그릴을 먹고 다른 곳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도 없고 낮 풍경도 너무 예뻐서 타시그릴에서 점심을 먹기로 변경했다. 가기 전에는 괌 음식은 매우 짜다고 했는데 타시그릴 메뉴들은 모두 하나도 간이 되어있지 않아서... 뷰가 아니었으면.. ㅋㅋㅋㅋㅋ 괌 바닷가가 유독 짜다고 느껴졌는데 바다에서 놀고 와서 먹는 사람이 많아서 간을 안했나? 싶을정도로 간이 안되어있어서 당황했다. 불친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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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타시그릴은 뷰 말고는 만족할 건 없었다. 고 생각했는데.. 그건 이따 나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나니 사람이 많이 빠져서 뷰를 바라보면서 멍 때리면서 한 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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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 비치 바다도 너무 아름다워서 잠깐 구경만 하고 가자~했는데 구경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전날 아울렛에서 옷을 샀는데 반품할 게 있어서 아울렛 갔다가 로스에 들려서 수영복도 겟겟겟~
빅사이즈 수영복 다양한 디자인이 많으니까 완전 추천합니다. 반품하고 수영복 사고 괌 하겐다즈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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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다녀오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으로 투몬비치와 두짓타니 수영장을 즐기러~
오후 4시 해가 질 때에는 날씨가 좀 춥다고 느낄 수도 있어서 놀려면 해가 있을 때 노는 걸 추천한다.
그래도 열심히 바다 위를 자유롭게 둥둥 떠다니기도 하고 바닷속을 보면서 물고기 구경도 하고 엄청난 자유와 여유로움에 힐링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었다. 물도 깨끗해서 물고기도 엄청 잘 보이고 많았다. 다만 산호 같은 게 많아서 다니다가 다칠 수도 있으니까 조심~ 아쿠아슈즈도 신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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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양이 지는 투몬비치
투몬비치는 석양이 매우 아름다웠다. 투몬비치와 수영장에서 놀다가 추워서 올라갔는데 석양이 예뻐서 수영복을 다시 갈아입고 내려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석양이 지고 저녁이 되고 또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까 아쉬웠다... 마지막이라니~
괌은 덥고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서로 배려하고 잘 참아서 서로 잘 참았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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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왔는데 스테이크도 못 썰어서 이번엔 꼭 고기를 먹자고 해서 맛있다고 찾게 된 헤비히커스
운전한 친구가 마지막 날은 무조건 술을 마신다고 해서 차는 두고 두짓타니와 가까워서 걸어갔다. 괌은 참 여유로운 곳인 거 같다. 수영을 하고 걷는데 기분도 좋고 이 분위기도 좋고 다 좋았다. 마지막이라도 걸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고기도 너무 맛있었고 다 너무 맛있었는데 술을 안 팔아서 다른 술 파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영업시간이 대부분 9시라 빨리 먹고 술을 파는 곳으로 가야 해서  헤비히커스에서는 여유롭게 먹지 못한 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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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히커스 먹고 후딱 뛰어와서 타시그릴에서 한 잔을~ 했는데 저녁에는 노래를 부르는 분이 계시고 노래를 불러주신다. 이 노래를 너무 잘 부르시고 감미롭고 완전 취향저격 그래서 다른 거 다 마음에 안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직접 팁도 드리고 영어 노래인데도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이 노래 덕분에 저녁에라도 다음에 꼭 방문하고 싶다. 타시그릴에서 술 한 잔도 즐기고 앞 해변에서 누워서 별 보기
괌은 밤이 늦었는데도 다들 바닷가에서 놀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되게 여유롭고 이런 분위기 자체를 즐기기 너무 좋았다. 그렇게 즐기다가 숙소에 들어가서 수다로 마지막 밤을 보냈다. 역시 마지막 밤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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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짓타니 조식
괌에서 마지막 날 아침 조식
내가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괌 조식 빵은 대부분 맛있었다. 아침은 꼭 먹어야 하고 호텔 조식을 사랑해서 모두 조식을 했고 만족했다. 원래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커피를 안 먹는데 친구들이 커피가 진짜 맛있다고 해서 한 입을 먹으니까 물 맛이 나면서 마지막은 향도 나고 고소함도 나고 진짜 맛있었다. 그래서 직원 분께 커피 브랜드를 물어보고 공항 가기 전 ABC STORE에 방문해서 라이온 커피를 구매했다. 기본보다는 바닐라 맛이 향이 나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한 친구랑 나는 전 날의 아쉬움으로 투몬비치, 수영장에서 놀고 한 친구는 쇼핑 나가기 전에 신난 우리를 숙소에서 요시고처럼 찍어줬다. 너무 마음에 들잖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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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그앤띵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괌에서 마지막 식사 에그띵스 맛있었다. 제로콜라를 시켰는데 한국 제로 콜라는 진짜 맛있는데 여긴 캔인데도 탄산수 같은 느낌이 났지만 음식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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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많이 봤던 거북이 카페, 가기 전엔 꼭 먹어보자고 했는데 마지막 날 공항에 가는 길에 드라이브 스루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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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주유하고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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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지막은 이때는 아쉽다. 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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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녕은 아니고~ 괌 갈 때 올 때는 꼭 오징어 짬뽕을 먹어야 한다고 갈 때는 배가 불러서 안 먹었는데 올 때는 배도 고프고 꼭 먹고 싶어서 기내에서 오징어 짬뽕을 먹었다. 역시 기내에서 먹는 건 진짜 맛있었다. 주변 사람들도 하나 둘 씩 오징어 짬뽕을 주문해서 오징어 짬뽕은 일찍 주문하지 않으면 못 먹을 수 있으니 무조건 빨리 주문하는 거 추천! 그리고 입도 심심해서 새우깡, 허니버터 오징어, 매운 쥐포, 콜라도 주문해서 먹었다. 기내에서 먹는 건 비싸지만 그만의 매력이 있고 진짜 더 맛있다. 그리고 새우깡도 우리가 마지막이라고 승무원 분께서 말씀해주셨다. ㅋㅋㅋㅋㅋ 마지막 영광의 주인공~ 이렇게 먹고 떠들고 자고 하면서 한국에 도착했다. 
 
우리는 짧지만 괌의 다양한 곳을 방문하고 즐겼고,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다. 여행의 끝은 항상 아쉬움에 또 여행을 가고 하는 게 아닐까? 괌의 여유로움이 좋았고, 나는 세상을 구경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보고 느끼고 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여유로운 사람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멍 때리면서 구경하기도 했고 이 여유로움을 즐기기도 했다. 나의 이런 감정 덕분에 괌을 더욱 다채롭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세 친구들 덕분에 더욱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거 같다. 가족들과도 가고 싶고 또 더 길게도 가고 싶기도 하고 참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된 괌 여행이다. 이로써 더 많은 여행을 다니고 싶어졌다.❤️
 
괌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후기를 보고 싶다면 https://blog.naver.com/kj_zang06로 놀러오세요~ 차근차근 하나씩 올릴 예정이랍니다>_<
#3박4일 #3박4일여행추천 #괌 #괌여행 #괌우정여행 #닛코호텔 #돌핀투어 #두짓타니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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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괌은 진짜 휴양지로 너무 완벽한 곳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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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파워

괌은 누구와 가도 정말 즐거운 곳인 것 같아요. 좋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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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와

친구들끼리 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네요~ 누구와 가도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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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연어

친구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을 것 같아요~ 자세한 여행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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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ki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ㅎㅎ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