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알차게 즐겼던 다낭&호이안 4박5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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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뱅뱅입니다 :)
오늘은 제가 2023 첫 해외여행으로 떠났던 베트남 여행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추천 여행지, 비추천 여행지, 맛집, 여행 코스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

✈️ 1일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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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 공항
 5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다낭 공항
숙소에서 체크인 하고 바로 한 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 원래 계획은 한시장 2층에 올라가서 아오자이 맞추고 기념품 사기!
하지만 여행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법이죠...
한시장 냄새가 어마어마하다는 글들은 많이 봤지만 생각보다 더 심했어요. 
어디서 맡아본 적도 없었던 냄새들이 엄청 심하게 났습니다. 
특히 식료품을 파는 1층이 냄새가 심하고, 의류품을 파는 2층은 냄새가 덜 났어요. 
그래서 바로 2층으로 피신했지만, 2층은 가게 사이 통로가 정말 좁아요.
너무 복잡하고, 냄새도 나고,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기념품도 없어서 사진 한 장 찍을 겨를도 없이  후다닥
도망치 듯 나왔습니다. 
베트남 가기 전 가장 기대했던 장소였는데, 가장 실망스러운 장소가 되었어요.
만약 친구가 다낭 여행을 간다고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장소인데
또 너무 유명하니까 안 가기도 아쉬운 그런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다낭 구경을 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한 시장 쪽으로 나가야 하기에 
나간 김에 한 번쯤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티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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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킴: 쌀국수, 분짜, 프라이드 완탄, 에피타이저 5종
 한국인들 다 간다는 티엔킴!
오후 5시에 첫 끼가 되어 배고픈 맘에 먹고 싶은 음식을 다 골랐어요!
사진에는 안 나와 있지만 모닝글로리 볶음까지 총 5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추! 식당입니다. 
일단 쌀국수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썩 좋지도 않은....
고기 잡내도 살짝 나고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짜는 이미 면이 다 뭉쳐있고, 고기는 식었고...
에피타이저 5종 세트도 다 식은 상태로 나왔어요..
그나마 가장 맛있던 건 프라이드 완탄이었어요.
갓 튀긴 듯 바삭했고, 안에 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하지만 그 메뉴 1개를 보고 가기에는 나머지 메뉴가 다 별로인 식당이었어요 😫
💅네일: 부산 이발관
한시장에서 실망, 티엔킴에서 실망하고 바로 네일을 하러 갔습니다.
유명한 곳들은 미리 예약도 하고 가는 경우가 많든데 
저희는 그런 것 없이 그냥 바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눈 앞에 보였던 부산 이발관으로 직진!
위생상태가 그리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네일 퀄리티에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여성분들 베트남에 가면 첫 날에는 네일 추천드려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라서 여행 첫 날에 받으면 여행 기분 뿜뿜하고 더 설레요 :)
🐉 그 다음 행선지는 용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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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용다리
 멀리서 부터 보이는 용다리의 형상 ㅎ
 매주 주말 9시에 진행하는 불쇼&물쇼를 보기 위해 용다리를 갔습니다. 
다낭에 정말 한국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용다리에는 베트남 현지인 & 다른 나라 관광객들이 휠씬 더 많았어요. 
이제야 진정 베트남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ㅋ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아요!
불쇼의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밤에 보는 용다리 풍경도 이색적이고, 용 머리에서 불과 물이 나오는 것도 재밌어요.
주말에 가신다면 시간 맞쳐서 보는 걸 추천드려요!
☑️  1일차 마지막 일정은 선짜 야시장!
동남아 야시장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간 곳!
용다리 근처라서 도보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냄새 + 비위생의 콜라보였어요....ㅎ
위생도 위생이지만 이 곳 역시 좁고, 사람들은 많고, 그로 인해 나는 냄새들....
야시장이니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지만 테이블이 너무 더럽더라구요 😥
그래서 이 곳도 사진 한 장 찍지 못하고 한 바퀴 구경만 하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다낭에서 유명한 야시장이 선짜 야시장과 헬리오 야시장이라고 들었는데
선짜 야시장이 좀 더 로컬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아쉽게도 너무 로컬스러운 곳은 저와 맞지 않았어요.

✈️ 2일차: 다낭

활기차게 시작하는 여행 2일차!
🍽️ 아이 러브 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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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 반미, 전통 반미, 에그 반미
베트남 하면 반미! 점심으로 반미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 곳 역시 한국인 맛집 ㅎㅎㅎ
양 옆 테이블 모두 한국인이었어요.
한 입 먹자마자 왜 한국인 맛집인지 이해가 가는 그런 맛이었어요. 
찐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된 반미였어요. 
특히 에그 반미!가 제일 맛있었어요. 
전통 반미는 향신료 향이 나서 딱히 입에는 맞지 않았지만 바게트가 엄청 바삭바삭해서 빵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한국인들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반미 집! 추천드려요 ~
☕️ 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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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넛 커피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시러~
반미 가게 근처에 있는 콩커피 1호점으로 갔습니다. 
코코넛 커피를 처음 마셔보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뭐랄까.... 더워사냥 같으면서도 뭔가 더 맛있는 그런 맛이랄까나...
진짜 콩커피를 베트남에서 하루에 2잔씩 마셔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어요!
☑️ 롯데마트 다낭
식사&커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베트남에 온 가장 큰 목적인 롯데마트로 향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살짝 거리가 있어서 그랩을 타고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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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장 본 기념품들입니다..ㅎ
베트남 쇼핑리스트레 있던 물건들은 모두 담았어요.
베트남 커피, 건망고, 쌀국수, Ahh, 체리쉬 망고는 필수!
특히 Ahh가 너무 맛있었는데 많이 안 산 거에 한국 와서 후회했어요 ㅠㅠㅠ
한국에서는 안 파는 한국 제품들도 있길래 몇 개 구매했어요. 
단종된 불닭볶음면탕, 녹차 카스타드 등등...
한국에 와서 모두 먹어보니 왜 한국에서는 다시 안 파는지 이해가 되는 그런 맛 이었습니다 ㅎ
🍽️ 포피스 피자 다낭
롯데마트에서 장을 보고 저녁을 먹으로 간 포피스!
피자 집인데 다낭 맛집으로 뜨길래 궁금해서 가봤어요. 
웨이팅이 있다는 글을 보고 구글에서 미리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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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피자 (소이 갈릭 비프& 부라타 햄)/ 연어 샐러드/ 바질 파스타
메뉴 3개 모두 성공적!
샐러드 너무 싱싱해서 좋았고, 파스타는 바질 향이 많이 나고 맛있었어요!
피자는 소이갈릭비프 부분은 맛있었지만, 햄이 너무 짜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피자 도우가 쫀득하고 맛나서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했어요!
💆‍♀️ 마사지: 부산이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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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면 역시 1일 1마사지!
그래서 괜찮아 보이는 곳을 들어갔는데 예약이 다 차있더라구요 ㅠ
그렇게 3,4 군데를 들어갔는데 모두 풀 예약...
미리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는 게 좋아요 😭
저희는 예약을 안 해서 정말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다시 눈에 띈 부산이발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점은 어제 간 곳은 1호점, 오늘 간 곳은 2호점이었습니다.
다행히 마사지가 가능해서 궁금했던 스톤 마사지 90분 코스로 진행했어요.
스톤 마사지를 처음 받아서 뭔지도 모르고 받았는데 알고 보니 뜨거운 돌로 몸을 마사지 하는 거더라구요.
돌이 딱딱 부딪히는 소리가 은근 힐링이었어요 ㅎ
그리고 스톤 마사지는 마사지사의 압으로 꾹꾹 마사지를 하는 느낌보다는 
뜨거운 돌을 몸에 문대면서 보습을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따뜻한 마사지를 받으며 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 3일차: 호이안

여행 3일차는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넘어가는 일정입니다!
다낭과 호이안이 그랩으로 30~40분 거리로 가까다 보니 대부분 묶어서 가더라구요. 
당일치기로 호이안을 갔다 오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저는 다낭 2일, 호이안 2일 계획으로 잡았습니다!
이게 4박5일 여행 계획 중 가장 잘한 계획이었어요 👍👍
다낭 호텔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호이안 호텔로 넘어갔습니다!
호이안으로 넘어가서 간단히 짐을 풀고, 저희가 향한 곳은 남호이안 빈원더스!
☑️ 남호이안 빈원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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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호이안 빈원더스 입구
사실 원래 이 날의 계획은 바나힐을 갈 예정이었어요.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갈려고 했으나 
제가 여행한 2월 말~3월 초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어요 😭
5일 중 4일이 우중충하고 종종 비가 오는 날씨였어요. 
이 날 역시 하늘이 너무 우중충하고 비 예보 까지 있어서 바나힐을 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그래서 대채제로 선택한 빈원더스!
빈원더스는 워터파크, 사파리, 놀이공원, 민속촌으로 이루어진 테마파크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워터파트는 포기하고 나머지 3개를 열심히 즐기로 출발했습니다 ~
3일차에 빈원더스 간 거는 너무 잘한 선택이었어요.
유명한 관광지인 바나힐을 못 간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빈원더스에서 너무 재밌게 놀았거든요. 
일단 사파리를 갔는데 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코끼리, 기린, 백호, 사자, 백조, 긴팔원숭이 등등 
여러 동물들을 엄청 많이 구경했어요.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자이드롭, 파에톤, 롤러코스터 등등 있을 건 다 있었어요!
비가 와서 롤러코스터는 운행이 안 됐지만 그 외의 놀이기구는 하나씩 다 타봤어요!
빈원더스의 가장 좋은 점은 사람이 없다는 것 입니다 😆
정~~~말 한적해요. 
평일에 가서 더 한적했던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관광지인데 이 정도로 사람이 없나 싶을 정도로 한적해요.
관광객들보다 일하는 직원들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놀이공원에서도 줄을 안 서는 건 물론 놀이기구를 혼자 탔습니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드롭을 혼자 타 보는 진귀한 경험을 했어요.
1일차, 2일차 다낭에서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는데
빈원더스는 정말 한적하고 고요해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힐링 느낌...💕
여행지를 가다 보면 사람들과 동선이 많이 겹치고 그만큼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치이게 되죠.
그런 피로함을 느낄 때 딱 가기 좋은 곳입니다 ㅎ 
테마파트 자체가 넓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이 만들어둬서 심심하지 않고
평소에 보지 못했던 신기한 동물들도 볼 수 있고
특히 저녁 시간이 되면 얼마 없던 사람들도 거의 다 빠져나가서 이 넓은 테마파크에 
우리 밖에 없는 기분이 들어서 오묘하면서 좋았습니다 ㅎ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너무 만족했던 여행지 였어요 !
☑️호이안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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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다낭 선짜 야시장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호이안 야시장을 안 갈 수 없기에 갔습니다!
호이안의 필수 관광지 코스인 올드타운과 야시장이 바로 옆에 붙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경계가 어딘지 모르겠어요....ㅎ
그랩에서 내려서 본 야시장 풍경!
일단 선짜 야시장보다 휠씬 더 깔끔한 느낌이어서 야시장 길거리 음식을 먹고 싶은 맘에 너무 설렜어요.
하지만 음식에 대한 설렘도 잠시
계속 걷다보니 등불이 완연한 거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진짜 눈을 못 떼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거리 ✨
그냥 이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했어요!
등불이 너무 환하게 비쳐져 있고, 건물 하나하나가 고풍스러운 느낌의 거리였어요. 
절대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풍경이예요.
친구랑 저랑 거의 넋 놓고 10분 정도 아무 말 없이 거리만 걸었어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 많은 사람들보다 풍경이 더 보였어요. 
진짜 이 날 풍경보면서 '호이안 이틀 잡길 잘했다'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올 가치가 있는 곳!
🍽️ pause and enjoy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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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쎄오, 닭고기 볶음밥, 스프링 롤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구글 지도에서 평점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리뷰가 별로 없어서 살짝 고민했지만
구글 평점이 너무 좋아서 그냥 갔어요. 
한 입 먹고 반했어요. 
음식 3개가 실패없이 다 맛있어요 👍👍
볶음밥도 간이 딱 맞고, 원래 스프링 롤을 별로 안 좋아하는 데도 너무 맛있고
특히 반쎄오가 찐..!
처음에 음식 나올 때 기름기가 많길래 별로지 않을까 했는데 제일 맛있었어요!
호이안 1일차에 관광지도 만족, 밤 풍경도 만족, 음식도 만족스러운 
하루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

✈️ 4일차: 호이안

이제 곧 여행이 끝나간다는 아쉬움과 함께 오늘의 일정을 위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호이안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안방해변으로 출발했습니다. 

🌊 안방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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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방 비치
살짝 이른점심시간 쯔음에 도착하여 우선 점심부터 먹으러 갔습니다.
🍽️ 라플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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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알 오징어, 새우 볶음밥, 가리비 구이
안방해변 맛집 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라플라주 입니다!
가장 좋은 건 안방해변을 바라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아슬아슬하게 딱 한 자리 남은 해변이 보이는 좌석에 착석했습니다.
음식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맛이 꽤 괜찮았어요!
특히 가리비 구이가 젤 맛있어요
볶음밥도 보슬보슬해서 만족스러웠어요 ㅎ
사실 라플라주는 음식보다는 해변 뷰가 너무 예뻐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점심을 먹고 해변에서 조금 놀다가 올드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 호이안 올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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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이안 올드타운 티켓
호이안 올드타운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예요!
올드타운이 들어갈 수 있는 입구도 많고, 티켓도 따로 검사 하지 않기에
매표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호이안 올드타운 매표소로 가서 티켓을 끊고 입장하세요~~
올드타운에서는 기념품 파는 상점 뿐 아니라 문화 박물관, ~~의 옛날 집 등등 볼거리가 많아요!
우리나라와는 다른 건축양식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마담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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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맛집으로 미리 검색해 본 장소이자 리조트 직원이 추천해준 맛집입니다.
반미와 함께 옥수수 우유도 맛있다고 하셨서 같이 주문 완료!
식당 부터가 노포 느낌이 가득했어요. 
맛이 베트남의 향신료가 가득 나는 그런 맛이었어요...ㅎ
제 입맛이 베트남 향신료와 잘 안 맞는 걸 이번 여행을 통해 깨달았어요.
빵은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지만 속 재료는 차마...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려요!
옥수수우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옥수수 우유에 물을 탄 것 같은 밍밍한 맛이었어요.
맛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맛이 있지도 않는 맛이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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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콩카페가 보여 들어갔어요.
4박5일 일정 중 콩카페를 2번 갔는데 이게 가장 후회되는 계획이었어요..
베트남 여행에서는 1일1콩카페 필수입니다!
☑️ 소원배 타기
투본강 소원배 타기
밤의 올드타운에서 꼭 해야 하는 코스! 
투본강에서 소원배를 타고 소원초를 띄었어요.
서치를 한 결과, 일몰시간에 맞쳐서 가는 게 제일 이쁘다고 해서 일몰시간에 딱 맞쳐서 갔습니다.
홍등 덕분에 거리는 이쁘고, 일몰시간에 가까이 되서 사진은 정말 잘 나왔어요.
소원배를 탄다면 일몰시간을 검색해보시고 타세요~
🍽️ pause and enjoy restaurant
분짜, 소고기 쌀국수
어제 갔던 집 또 가기~
어제 먹었던 메뉴들이 하나 같이 다 맛있어서 분짜랑 쌀국수 맛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역시 실패 없는 메뉴 선정이었어요!
분짜 소스도 새콤달콤하고 맛있었어요. 고기도 따뜻하고 분짜 면이랑 궁합이 너무 좋았어요. 
쌀국수는 잡내도 거의 없고, 찐 맛있는 쌀국수 맛이었어요.
어제 오늘 총 5개의 메뉴를 먹었는데 모두 성공적 💓

✈️ 5일차: 다낭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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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트리트 조식
베트남 여행 마지막 5일차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일러 다른 곳을 갈 여유가 없어 숙소에서 조식을 든든히 먹고 바로 다낭공항으로 출발했어요. 
향신료가 입에 맞지 않아 식당에서는 음식을 잘 못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호텔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조식들이 향신료가 세지 않고 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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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공항 카페
짐을 보내고 잠시 카페에 앉아서 친구와 4박5일간의 여행에 대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비행기에 올라탔어요. 
알차게 하루하루를 즐긴 4박5일간의 여행을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베트남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계획을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
#다낭여행 #베트남자유여행 #해외여행 #호이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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