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여행 4박 6일 여행
안녕하세요~ 또잉이입니다!!
위시빈에서 저의 세부여행을 작성하며 첫인사드립니다!
코로나 풀리고 첫 해외여행지로 친구와 세부여행을 다녀왔답니당!!
여자 둘이서 떠난 4박 6일 세부여행 함께 가보입시더~!!
- DAY 1
- 김해국제공항
저희는 제주항공을 이용했고, 21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세부 막탄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부산 출발 기준 세부 항공편은 대부분 밤 비행기라 첫 날은 비행기에서 보내게됩니다.
비행기에서 뜬 눈으로 밤을 보내고, 세부 막탄 공항에 12시-1시 사이 도착했다.
입국 수속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역시 한국이 최고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
입국심사가 매우 느리답니다..ㅠㅠ
첫 일정으로 세자투어 오슬롭 고래상어+캐녀닝 투어를 신청했는데 새벽 픽업이라 숙소에서 자긴 아까워서 탑스파 마사지에서 오일마사지 1시간+수면 가능한 수면패키지를 이용했다.
탑스파 마사지는 공항 픽업이 가능한데 생각보다 입국심사가 늦어져 걱정했지만 기다려주셨당!
샤워 후 마사지 받고 한숨 자려고 했던 우리의 계획은... 저 멀리..
초스피드 샤워 후 마사지 한시간 받고나니 투어 차량이 도착했다해서 바로 짐 싸서 나갔다..ㅠ
만약 숙소에서 묵기로 했다면 너무 아까웠을 것 같았는데 다행히 탑스파 수면패키지는 30,000원으로 저렴해서 다행이었다.
우리가 처음 탑승이라 아무도 없었당!!
차량이 랜덤이라해서 목베개도 챙겨갔는데 목베개가 달린 깔끔한 차량이었고, 장거리 이동이라 앞에 앉았다.
막탄 뉴타운 졸리비
8256+P8P, M.L. Quezon National Highway, Lapu-Lapu City, Cebu, 필리핀
차량 탑승하자마자 기절한 우리는 한참 후 차량이 멈춰 일어나보니 졸리비에 도착해있었다.
아침식사를 졸리비에서 하는데 식사 도중 세자투어 사장님께서 돌아다니며 잔금 4,000페소(1인당)를 걷어가신다.
우리는 치킨버거 세트(2개 504페소)를 먹었는데 기름은 엄청 많았지만 무난무난 먹을만했다.
아침을 먹고 다시 차량 탑승하면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위해 오슬롭으로 향한다!
배부르고, 잠도 못 자서 우린 또 기절했다.
오슬롭 다와가는 시점에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 근처 오슬롭 성당에 내려 경치 구경하고 가자며 노선 변경했다!
오슬롭성당
Oslob cebu, 필리핀
내려서 근처 둘러보는데 탁 트인 뷰에 바다까지 너무 예뻤다 ㅠㅠ
투어 시 동행하는 현지 가이드들이 도착해서 각 팀당 1명씩 배치되어 사진도 찍어주셨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고래상어 투어 장소에 도착했다.
오슬롭 고래상어투어
Natalio Bacalso Avenue, Oslob, 6023 Cebu, Philippines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다...! 고래상어 만나기 전 주의사항 교육과 구명조끼를 나눠주시고, 소지품은 세자투어 현지가이드에게 맡기면 팀 당 고프로 1개씩 나눠주신다.
통통배를 타고 5-10분정도 나가면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지점에 도착한다.
도착하면 배에 타고 있는 직원에게 고프로를 맡기고 구명조끼 벗은 후 (선택사항) 바다에 들어가면 된다!!
배에는 나무봉이 달려있어 구명조끼 벗고 봉 잡고 있었다!
**구명조끼 입고 들어갈 경우 몸이 떠서 사진을 찍기가 힘드니 구명조끼 벗고 가는걸 추천!
직원이 고래상어 오는 걸 발견하면 하나둘셋 또는 쓰리투원을 말해주는데 숨을 참고 물에 들어가면 사진과 영상을 마구마구 찍어주신다.
파도에 내 몸이 주체가안되서 쩍벌+옆사람 발차기 장난아닌데다 고래상어를 유인하기 위해 새우젓을 많이 뿌려서 물이 매우 짜다..
그렇게 고래상어를 10-20분 정도 구경하고 나면 육지로 가서 쫄쫄나오는 물에 대충 소금기만 씻어내고 가이드가 주는 타월을 받아 몸을 닦고 있으면 고프로 찍은 사진과 영상을 휴대폰에 바로 전송해주신다.
전송이 끝나면 투말록 폭포 구경 후 캐녀닝하러 가는데 우리가 간 날 하필 입장 금지?라 바로 가와산으로!
가와산캐녀닝
R97C+Q5, Badian, Cebu, 필리핀
캐녀닝 투어 시 소지품, 휴대폰을 소지할 경우 분실 위험이 있어 모든 짐은 차량에 두고 맨 몸으로 떠난다.
현지가이드가 사진과 영상을 정말 수시로 찍어주셔서 폰을 안 들고가도 인생샷은 많이 건졌고, 다이빙 영상도 빠짐없이 찍어주시니 걱정 노노하세여!!
수트와 아쿠아슈즈, 헬멧, 구명조끼를 나눠주시면 착용하면되고, 간식으로 바나나와 물을 주신다.
다이빙 지점까지 짚라인 or 도보 방법이 있는데 다이빙 전 땀 빼기위해 우린 도보로 가기로!
1m, 2m, 3m, 5m, 7m, 10m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산을 오르며 다이빙 지점이 나오면 다이빙을 한다.
난 쫄보라 5m까지 밖에 못 뛰었다... 그래도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뛴 것에 만족!!
다이빙 외에도 폭포 또는 예쁜 스팟이 나오면 사진도 찍어주신다!!
그렇게 투어가 끝나면 저녁먹으러 걸어가는데 하루종일 물놀이 후 배가 너무 고팠던 이 시간이 제일 힘들었다...ㅎ
그렇게 식사장소에 도착하면 음식이 한 상 차려져있는데 새우, 등뼈김치찜, 라면, 밥, 콜라에 후식으로 망고까지!!
몸을 못 씻어서 찝찝했지만 너무 맛있었다ㅠㅠ 저녁 먹고 있으면 폰을 하나씩 가져가서 사진과 영상을 옮겨주시는데 내 사진만 주는게 아니고 전체 인원 사진과 영상을 주기 때문에 넉넉한 용량은 필수!!
저녁 다 먹고, 사진까지 전송
savoy hotel
8248+P6P, Newtown Blvd, Lapu-Lapu City, Cebu, 필리핀
투어 후 늦게 끝나니 좋은 숙소는 아깝다며 가성비 숙소로 사보이 호텔에 투숙했는데 깔끔하고, 뉴타운 안에 위치해서 맛집들도 많았다!!
우리도 저녁에 맥주 한잔 하러 나가려고 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와 컵라면, 간식거리 사서 숙소에서 맥주 한잔하고 기절했다..!!
💸첫 날 경비💸
* 한국 결제 *
- 탑스파 수면팩 마사지: 30,000원(세자투어 연계 예약으로 10,000원 할인 적용)
- 오슬롭+캐녀닝 투어 예약금 1인당 67,000원
- 사보이호텔 1박 57,779원
* 현지 결제 *
- 오슬롭+캐녀닝 투어 잔금 1인당 4,000페소
- 졸리비 치킨 버거 세트 2개 504페소
GPC 환전소
8256+P8P, M.L. Quezon National Highway, Lapu-Lapu City, Cebu, 필리핀
사보이 호텔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제일 시급한 환전부터 하기로!!
사보이호텔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GPC 환전소에 가서 300달러 환전!
choobi choobi
Mactan Newtown, 8 Newtown Boulevard, Newtown Blvd, Lapu-Lapu, 6015 Lalawigan ng Cebu, 필리핀
배고픈 우리는 한국인들이 자주 간다는 맛집 추비추비를 가기로!!
환전 후 걸어오면서 봐둔 추비추비로 가는데 추비추비가 하나 더 있었지만 우린 사보이 호텔 가는 오른쪽에 있는 추비추비 방문!!(환전소에서 도보 10분 거리)
점심 맛있게 클리어하고, 사보이 호텔로 다시 돌아가 짐 찾은 후 그랩 불러서 다음 숙소로!!
블루워터 마리바고 비치 리조트
Buyong, Maribago
우리의 남은 2박은 블루워터 마리바고 비치 리조트에서 보내기로!!
3시 체크인이었으나, 사보이호텔에서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까지는 그랩으로 10분 소요!
우리가 일찍 도착해서 소파에 앉아 있는데 직원이 체크인 도와준다며 1시간 이상 일찍 체크인 해주셨다!
체크인 시 여권과 숙소예약확정서가 필요하니 꼭 출력해가길!!
혹시 출력 못 했다면 메일로도 전송 가능하나, 체크인 시 바로 요청하셔서 미리 인쇄해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풀 뷰 스위트룸 예약했는데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었다!!
넓~~은 침대가 2개 있어서 각각 넓게 사용했는데 침구가 좀 꿉꿉했다.. 뽀송해야 잠 잘오는데ㅠ
침구류는 좀 아쉬웠지만 욕조도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이용하기에도 좋을 듯!
Cafe Soom
7XVX+G8V, Maribago, Lapu-Lapu City, Cebu, 필리핀
숙소에서 좀 쉬다가 망고빙수가 먹고 싶어서 검색했는데 리조트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숨 카페가 있길래 걸어가기로!!
망고빙수 주문했는데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분위기가!!
우유빙수에 생크림이랑 망고가 어울려서 순삭!!
숙소에서 먹을 물과 간식, 맥주와 회사에 나눠 줄 간식 구매 겸 저녁 먹을 겸 세부시티에 있는 아얄라몰 도착!!
cafe soom에서 아얄라몰까지는 그랩으로 3-40분 소요!!
아얄라몰 게리스그릴
2 Cardinal Rosales Ave, Cebu City, 6000 Cebu, 필리핀
장 열심히 보고 배가 고파져서 아얄라몰에 있는 맛집 게리스 그릴로!!
그릴에 구운 오징어와 돼지고기볶음이 유명하대서 주문했는데 오징어는 맛있는데 돼지고기 볶음은 매우 짜서 거의 다 남겼다 ㅠㅠ
💸셋째 날 경비💸
* 사보이 호텔->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그랩: 200페소
* 숨 카페 망고빙수: 380페소
* 숨 카페->세부시티 아얄라몰 그랩: 300페소?
* 아얄라몰 공용 먹을 것: 1,814페소
* 게리스그릴: 1,335페소
* 아얄라몰->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그랩: 528페소
오늘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수영하기로 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땀 쫙 빼러 헬스장갔다!!
리조트 크기에 비해 헬스장은 규모가 작았지만 사람이 1도 없어서 혼자 사용해서 불편함은 없었다!
숙소 돌아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체크인 시 받았던 타월카드를 가드에게 드리면 타월로 바꿔주신다.
타월로 부끄러운 내 몸을 감싸고 머리 미역되기 전 인생샷 건지러 전용 해변으로 !!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에는 리조트에는 프라이빗한 전용 해변이 있다.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여 사람이 붐비지 않아 좋았다.!
하지만 전용비치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해변이라 물이 더러워서 들어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친구랑 둘이서 인생샷 찍고 있는데 다른 여행객이 맥주를 선물로 주셨다!!
알고보니 해변 옆에 바? 같은게 있는데 거기서 맥주와 음식을 판매중이다.
전용비치에서 사진 찍고 수영장으로 넘어왔는데 알레그로 레스토랑 앞이라 조금 민망하지만 넓고 깊지 않은 곳도 있어 애기들이 조금 있었다!
여긴 내가 제일 가고 싶었던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수영장이다!!
오른쪽 망고같이 생긴 노란 선을 넘어가면 깊어지니 주의!!!!
수영장 모두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찍고 놀기에 편했다!!
열심히 놀다보니 배가 고파져 뷰 맛집 부코레스토랑 픽업 예약을 했다!
부코 바
168 Punta Engaño Road, Lapu-Lapu City, 6015 Cebu, 필리핀
픽업 차량을 타고 5분정도 지나니 5시 전 레스토랑 도착했다.
저녁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라 우리가 두번째 손님이었다!!
가리비치즈구이, 새우튀김, 새끼돼지볶음밥?, 망고쉐이크를 주문했는데 치즈가리비 너무 맛있어서 한개 더 시켜먹었다!! 진짜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그렇게 맛있게 먹고 근처에서 사진도 찍고 숙소까지 소화시킬 겸 걸어가기로 하고 걸어가는데 길에서 발견한 핫플같은 타코집이 보여 가볍게 맥주 한잔 먹고가자며 들어갔다!!
THE BIG TACO
7XPW+JQ3, Maribago, Lapu-Lapu City, 6015 Cebu, 필리핀
부코 씨 사이드 레스토랑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빅 타코!!
아무것도 모르고 외관만 보고 들어간거였는데 나름 괜찮았다!!
나초 1/2 사이즈와 타코와 산미구엘 애플을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ㅋ
저녁먹고 온거라 간단하게 시킨건데... 근데 맛있어서 야금야금 먹다 남은건 숙소로 포장해왔다!!
소화시킬 겸 숙소까지 걸어가자고..ㅋㅋㅋ 또 걸어가는데 한국 노래가 나오는 술집이 있어서 머지 하고 검색하는데 유명한 딥질로그였다!! 와.. 이거 안되겠다 숙소(블루워터 마리바고 도보 6분)가서 타코 포장한거 두고 걸어오자며...ㅋㅋㅋ
소화시키자면서 계속 먹고있음..ㅋㅋ
딥질로그
Mactan Island Aquarium, Maribago, Lapu-Lapu City, Cebu, 필리핀
딥질로그는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에서 도보 6분 거리이고, 2층에 위치해있는데 1층에서 꼬치를 구워서 갖다주신다.
처음에는 제일 많이시킨다는 메뉴로 다양한 종류 주문했는데 돼지꼬치가 제일 먹기 편하고, 맛있었다!!
💸넷째 날 경비💸
- 부코 레스토랑: 2,140 페소
- 빅 타코: 6-700페소?(정확하지 않음)
- 딥질로그: 864페소
마지막 날 아침!!
조식 먹으러 알레그로 레스토랑으로!!
음식 종류는 다양하지만 생각보다 오믈렛과 빵, 씨리얼이 제일 맛있다..ㅎ
빵 종류도 10가지 이상으로 다양했지만 당연하게 있을 줄 알았던 망고는 없었다.
아얄라몰에서 눈 뒤집혀서 마구마구 구매했던 과일을 결국 처리하지 못 하고, 조식먹는 곳에 가져옴..
직원이 과일 잘라준다고 가져가더니 예쁘게 손질해주셨다... 죄송해서 100페소 팁으로 드림..!
조식 먹고 체크아웃해야하는데 할 것도 없고, 새벽까지 밖에 있어야해서 체크아웃 2시간 연장하기로!
nimo brew
Cebu Plant Company Compound, Brgy, Casanta Soong, Lapu-Lapu City, 6015 Cebu, 필리핀
체크아웃 후 딱히 할게없어 카페를 찾아보니 푸릇한 식물원 스탈 카페가 나와서 그랩타고 니모브루로!!(10분소요)
니모라떼 시그니처 같아서 주문했는데 커.알.못에게는 그냥 달달한 라떼다ㅋㅋㅋ
카페에서 식물도 판매중이라 그런지 푸릇푸릇 풀과 나무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았다!!
우리의 마지막 식사는 메르카토 야시장에서!!
니모브루 카페에서 도보로 6분 거리에 있어 걸어갔다!!
오픈 30분 후 도착했더니 문을 연 점포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선택지가 많이 없었기에 닭날개+오징어튀김, 가리비 치즈구이, 돼지꼬치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망고 쉐이크까지!!
숙소까지는 걸어가기로 했고, 돈이 조금 남아서 커피 한잔 하러 뉴타운에 있는 시벳카페로!!
메르카토 야시장에서 시벳카페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라 걸어갔다!!
우리에겐 마시지 비용 제외하고, 220페소가 남아서 제일 저렴한 아메리카노 주문!
카페 내부에 콘센트가 있어 충전하며 사진 정리하고, 숙소로 걸어갔다!!
시벳카페에서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까지는 도보 40분이지만 탈탈 털어버린 우린 열심히 걸어가기로!!
구경하며 걸어가는데 의외로 핫플이 많아 너무 아쉬웠다.. 첫날 봤더라면 누구보다 재밌게 놀 수 있었을텐데..
💸마지막 날 경비💸
* 조식 2인: 1,700페소
* 체크아웃 2시간 연장: 1,000페소
* 니모브루 카페: 340페소
* 메르카토 야시장: 6-700페소
* 시벳카페: 220페소
* 탑스파 오일마사지 90분: 2인 2400페소 (재방문 할인으로 총 400페소 할인 적용 금액)
세부 막탄 공항
Lapu-Lapu Airport Rd, Lapu-Lapu City, 6016 Cebu, 필리핀
공항에 도착했는데 인원에 비해 의자가 너무 없어 구석탱이 복도에 쭈그려앉아 남은 과자 털어버리기..
과자 먹는데 어디선가 라면냄새가 나서 보니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사먹고 있길래 친구 개인돈 남은거 탈탈 털어서 라면과 물까지 사먹어따!! 그렇게 1페소도 안 남기고 깔끔하게 쓰고 온 우리!!
결항이면 좋았을텐데... 30분 지연으로 조금 늦게 현실로 돌아가기...ㅎ
아침 7시? 쯤 도착해서 바로 출근하고 회식까지! 여행은 돌아오는 날이 제일 아쉬운 것 같다 ㅠㅠ
다음은 어디로 떠나볼까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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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사진만봐도 행복하네요
사진보니 저도 너무 가보고 싶어요!! 즐거운 여행 보내시고 온거 같아요~
경치가 정말 아름답네요 휴양지로서 최고인 것 같아요
세세한 여행기 감사합니다 알차게 놀다오셨네요~
고래상어 투어 신기해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