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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아름다운 동유럽 도시 체코 프라하 3박 4일동안 제대로 즐기기 ♥

프라하의 교통은 대부분 트램을 이용하게 되는데 사실상 도심 내 관광지들이 그렇게 멀지 않아 도보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하다.

프라하의 도심 지도는 위와 같으니 여행시 참고하면 된다 :)

프라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프라하 구시가지 또는 올드타운

프라하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자 항상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유명 관광명소인 천문시계탑과 틴 성모 마리아 교회, 성 니콜라스 교회까지 한 곳에 몰려있다.

주변으로는 카페 및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고, 마차 또는 올드카 투어를 경험해 볼 수 도 있다.

올드타운 랜드마크 천문시계탑에서는 정각마다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는 시계의 인형들이 움직여 꼭 봐야할 포인트 중 하나이다. 

전망대도 올라갈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추가로 틴 성모 마리아 교회와 성 니콜라스 교회도 올드타운에서 놓칠 수 없는 건축물이자 종교시설로 내부 입장은 무료이니 한번쯤은 들어가 볼 만하다 :)

프라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자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카를교

카를교는 해가 있을 때 봐도 멋있지만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카를교를 건너면서 다양한 예술가들의 음악이나 엽서 등의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카를교는 그 자체로도 너무 아름답지만 카를교와 프라하의 일몰&야경을 누구보다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카를 교 입구에 있는 올드 타운 브릿지 전망대

단, 전망대 시설 안이 조금 협소한 편이라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면 굉장히 벅차다는 점.

그래도 올라가고 나면 프라하 시내의 모습과 카를교&프라하성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어 정말 낭만적이다.

*당연히 일몰&야경 시간대에는 사람이 붐비니 이 점 참고

프라하 근교로 가장 많이 찾는 작은 마을인 체스키 크룸로프 ♥

버스로 체코 프라하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당일치기로 갔다오기 좋다.

프라하와는 또 다른 아기 자기한 매력에 반하게 되는 곳.

체스키 크룸로프 성에 올라 뷰 감상은 물론 예쁜 사진은 필수로 건져야 한다 :)

프라하 필수 관광코스 중 하나인 프라하성&성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 교대식은 물론 프라하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성이자 프라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티켓은 방문 구역별로 조금씩 달라서 원하는 방문 구역에 따라 고르면 된다.

사실 프라하성만큼이나 더 인기 있는 곳은 프라하성 스타벅스로 커피 한 잔 하며 아름다운 프라하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

프라하성 쪽에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 중 하나는 그래피티가 가득한 존 레논 벽

인증샷 하나 남기고 가기 좋은 곳 :)

프라하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큰 백화점을 가고 싶다면 팔라디움 백화점을 추천한다.

음식점 및 카페는 물론 스파브랜드나 다양한 물품 등도 구경할 수 있고, 여행하다 쉬면 잠깐 쉬어가기도 좋다.

프라하의 또 다른 전망대이자 건축물인 화약탑

화약탑도 계단을 올라 프라하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어서, 일몰  시간대에 맞춰서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구시가지 올드타운이 있다면 조금 외곽으로 벗어나면 또 다른 큰 광장 바츨라프 광장이 있다.

주변으로는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고, 파리의 개선문 샹젤리제 같은 거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프라하 시내의 모습을 가장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곳 페트린언덕에 있는 페트린 타워

프라하의 전체 모습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봐도 좋은 곳이다.

프라하에 있는 독특한 건물로 4일차 일정 정도면 도심과는 조금 거리가 있긴 하지만 한번 보는 것도 좋다.

마치 빌딩이 춤을 추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의 댄싱빌딩 타워

마지막으로 다시 프라하 도심으로 돌아와서 프라하에서 청과물,다양한 예술품 및 공예품들을 판매하는 하벨시장을 구경하면 좋다. 

체코 프라하는 도심 자체가 많이 크지 않아 짧게는 2일 동안에도 빠르게 돌아볼 수 있다.

그래도 유럽 중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도시 자체가 낭만적인 그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