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베트남/나트랑 3박5일 여행 후기(ft. 커플여행)

조회수 2906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혬치즈(hyemcheese)입니다! 🧀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베트남 나트랑 3박 5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나트랑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다녀온 여행 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 본문 이미지

  • 나트랑으로 꼬우~!
코시국 때문에 3년만에 떠나는 해외여행 😭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얼마나 설레고 떨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엣젯항공 VJ837이었고, 인천공항에서 오전 06:20에 출발했어요! 늦에도 새벽 3시까진 공항에 도착해야 해서 대중교통은 이용 못했고 자가용 타고 가서 인천공항 주차 대행 맡겼어요. 아침 일찍 출발한 덕분에 비행기 안에서 일출을 보았답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 
  • 본문 이미지

  •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호텔 객실)
4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나트랑! 깜란 공항에 도착했더니 공항 바로 앞에서 리조트까지 바로 가는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항공권+숙박권 패키지(자유여행)로 예약한 거여서, 3박5일 내내 래디슨 블루 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 래디슨 블루 리조트는 생긴 지 이제 3년밖에 되지 않은 곳이라 아주 깨끗하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 호텔 객실과 풀빌라 객실로 나뉘어있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호텔 객실입니다. 저희는 풀빌라로 예약했어요.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풀빌라 객실)
저희가 묵은 2010호 방이에요! 프라이빗하게 저희끼리 놀 수 있는 개인 수영장이 있어요. 거실, 부엌, 방1, 화장실2로 둘이 쓰기엔 충분한 크기의 방이었습니다~! 숙소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래디슨 블루 적극 추천 드려요!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숙소 체크인 끝내자마자 짐만 풀고 바로 다운타운으로 갔어요! 래디슨 블루 리조트는 나트랑의 '깜란' 지역에 있는 곳인데 다운타운까지 약 30km, 차 타고 40분정도 걸릴 정도로 꽤 멀리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가야 하는데요. (택시비 한화 약 3만원) 다행히 숙소에 마련된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비용을 아끼고 편하게 갔습니다. 😉
  • 본문 이미지

  • 티엠껌바토이(Tiem Com Ba Toi) 10:00~14:00, 16:30~21:00
베트남에서의 첫 끼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티엠 껌 바 토이'. 쌀국수, 모닝글로리 등 베트남 전통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첫끼인 만큼 베트남 전통음식을 여러 가지 맛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다는 거였어요...✨ 딱 이국적인 느낌.. 진짜 예쁘지 않나요? 🥺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지도 잘 보고 가시면 찾는 덴 어렵지 않을 거예요.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모닝글로리, 새우볶음, 쌀국수, 반쎄오
진짜 폭풍 흡입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반쎄오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요!(위 사진에서 제일 마지막 사진이 반쎄오에요.) 상추 위에 라이스페이퍼랑 튀김을 올려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건데, 약간 우리나라 쌈싸먹는 음식문화와 비슷하기도 했고 신기한 맛이었어요. 💛 모닝글로리는 우리나라의 시금치볶음 같은 느낌이라 저희는 한 입 먹자마자 공깃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밥도둑이더라고요 ㅎㅎㅎ) 베트남 다운타운에서 실패 없는 베트남 맛집을 찾으신다면 '티엠 껌 바 토이' 적극 추천 드려요!
  • 본문 이미지

  • CCCP Coffee 나트랑점 매일 06:00~23:00
밥을 다 먹었다면 후식을 바로 먹어줘야죠! 티엠 껌 바 토이 바로 근처에 위치한 CCCP에 갔습니다~! 푸릇푸릇한 나무 밑에 위치한 CCCP. 따뜻한 베트남의 날씨와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왼)스무디 연유 커피, (우)박씨우
저희가 시킨 스무디랑 박씨우에요! CCCP는 박씨우가 제일 유명한 메뉴라고 해요. 스무디 자체도 달달한데 박씨우가 스무디보다 더 달아요. 단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패 없이 좋아하실 거예요 :)
  • 본문 이미지

2~3월의 베트남은 날씨가 덥지 않고 좋아요. 우리나라 늦봄, 초가을 날씨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바깥 자리에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 황홀 그 자체입니다. 💙 아,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하는 게 CCCP 카페 앞에 소매치기가 엄청 많다고 해요..! 😰CCCP가 외국인들(특히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오토바이 타고 핸드폰이나 가방을 채간다고 하네요... 조심 또 조심하세요!
  • 본문 이미지

  • JW GIFT
우연히 발견한 JW GIFT. 라탄백, 옷,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 저는 여기서 라탄백 2개를 고민없이 구매했답니다! 라탄백 2개에 총 300,000동(한화 약 15,000원) 냈어요. JW가 야시장보다는 비쌀 수 있지만 정찰제로 운영되어서 '덤탱이 맞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안전하게 여기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한국어를 다 잘 하시고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졌던 곳이었어요~
  • 본문 이미지

  • 베나자스토어
베트남 여행 중 필수코스에 들어간다는 베나자스토어. 저희가 여기를 방문한 이유는요, 베나자 스토어 실물카드를 받기 위해서에요~!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베나자 카드가 있으면 여기저기 할인이 되더라고요. 이미 방문했던 CCCP에서도 할인이 되었다는.. (저흰 그것도 모르고 할인을 못 받았었죠😭) 여러분들은 꼭 카드 미리 발급 받아서 할인 받으며 여행 다니세요! ㅋㅋㅋ
  • 본문 이미지

  • 킴 빈 환전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환전하기! 베트남 환전 Tip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한국에서 미리 KRW → USD로 환전해놓고, 베트남 현지에서 USD → VND로 환전하면 됩니다. 이렇게 환전해야 더 높은 이윤으로 환전할 수 있어요! 저희는 3박5일 동안 총 50만원 환전했는데 넉넉하게 써서 그런가 좀 부족해서 마지막날엔 신용카드 긁었습니다. 저희는 이미 베트남 돈을 10만원정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환전을 나중에 했는데요. 이 경우가 아니라면 환전을 제일 1순위 일정으로 잡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본문 이미지

  • 서울이발관 매일 09:00~22:30
환전 숙제(?)를 끝내고 남자친구가 꼭 가고 싶었다던 서울이발관을 가보았어요. 서울이발관은 족욕, 면도, 마사지, 오이팩, 귀청소, 손발톱 손질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저희는 귀청소(30분, 인당 20만동)를 했습니다.
  • 본문 이미지

살면서 누군가가 제 귀를 이렇게까지 깊게 청소해주시는 게 처음이라 무섭기도 당황스럽기도 했는데요. 🤣
굉장히 시원했고 만족스러웠어요 ㅋㅋㅋ 그리고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귀청소 이후 소리가 더 잘 들리는 기분까지 들었어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본문 이미지

  • 망고스파 앤 네일 매일 09:00~22:00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 네일 & 페디
베트남 네일아트 가격이 한국에 비해 저렴하다고 해서 여성분들이 많이들 네일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하러 갔습니다! 🏃‍♀️SNS에서 미리 원하는 네일 디자인을 캡쳐해서 가져가도 되고, 샵에 있는 네일북을 보고 선택해도 돼요 :) 남자 손톱 관리랑 여자 네일&페디 했는데 총 1,880,000동(한화 약 9만원) 나왔습니다. 베나자 회원이면 20% 할인까지 적용해줍니다! (위 금액은 할인을 적용한 금액이에요) 남녀 다 포함한 금액이니 한국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베트남 네일 검색하면 '망고네일'이 제일 많이 나와서 예약한 곳인데, 그래서인지 마치 공장처럼(?) 분주하고 빠르게 해주시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저는 마음에 들어서 만족합니다. 👍
  • 본문 이미지

첫째날의 마지막 코스인 롯데마트에 가기 위해 걷고 있는데 현지인분들이 줄을 서 있는 게 아니겠어요?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저희도 줄을 서봤습니다. (뭐야뭐야~ 여기 맛집인가봐~? 하면서요 ㅎㅎ)
  • 본문 이미지

파파고로 번역해봤는데 메뉴판이 이렇게 나왔네요. ㅋㅋㅋ 너무 웃겼어요 🤣 제일 잘 팔리는 메뉴로 부탁 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우리가 외국인인 걸 아시고 고수를 빼서 주셨어요.
  • 본문 이미지

알고보니 반미 맛집이었습니다! 🤗 매콤하니 맛있었네요. 이렇게 길거리 음식 먹어보는 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요~? 여러분들도 여행 다니시면서 길거리 음식 보이면 사 드셔 보세요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
롯데마트에서 3박5일 동안 먹을 간식들을 샀습니다. 저희 리조트가 있는 깜란 지역엔 슈퍼가 아예 없어서 첫날에 롯데마트에서 장을 넉넉하게 구매했어요. 혹시 깜란 지역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다운타운 가셨을 때 꼭 롯데마트에서 장보고 들어가세요 👍
  • 본문 이미지

  • 미미프루츠에 과일을 주문해보아요
롯데마트에 마땅히 살만한 과일이 없었고 가격도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비쌌어요. 😭그래서 폭풍 검색해보다가 '미미프루츠'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미프루츠는 싱싱한 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서 배달해주는 과일 전문점이에요 :) 카카오톡에 '나트랑미미프루츠' 검색하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한국인이신지 한국어를 잘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사람은 두 명이지만 3박5일 동안 먹을 거니까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망고2+멜론1+수박1+파인애플1 주문했고 배달료는 5만동 냈어요. 총 35만동(한화 약 17,500원) 나왔습니다~! 나트랑센터 KFC로 배달해달라고 요청 드렸더니 가능하다며 칼답해주셨어요. 비용은 배달원한테 직접 현금결제 하면 됩니다. 과일 모두 신선하고 다 잘라주니 먹기도 편하고 배달료도 저렴해서 매우 만족해요. 추천해요!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택시 타고 안전하게 숙소 도착~! 미미프루츠에서 산 과일과 KFC 치킨을 뜯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 여기저기 많이 다니느라 정신 없었지만 재밌었던 첫째날이었어요.
  • 본문 이미지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 먹으러 가는 길 ✨ 햇빛이 쨍쨍하고 날이 좋아서 룰루랄라 기분이 좋았어요.
다른 분이 남기신 후기에서 래디슨 블루 리조트 조식이 맛없다는 후기가 없어서 걱정 했는데요. 뭐죠? 너무 맛있습니다. 👍 특히 직접 만들어주시는 쌀국수 맛있었고요, 커피도 바리스타님이 직접 제조해주셔서 맛있었어요!
  • 본문 이미지

저희가 묵은 리조트는 하루에 2번 다운타운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무료 셔틀버스 덕분에 여행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었어요🙂) 이날은 다운타운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큰 버스가 왔습니다. 호텔측의 인원체크를 돕기 위해 전 날에 미리 버스를 예약해두었습니다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골드코스트 1층 환전소
전 날에 킴빈에서 절반만 환전 했어서, 남은 절반은 이날 환전했어요! 여기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골드코스트 건물로,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 킴빈보다는 이윤이 낮았지만 왔다갔다 하는 노력 생각하면 비슷하겠다 싶어 그냥 여기서 환전 했어요. 효율적인 일정을 위해서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
  • 본문 이미지

  • 타이 탄 꽌 Thai Thanh Quan 매일 06:00~20:30
점심식사로 진짜 맛있는 분짜가 먹고 싶었어요. 근처 분짜 맛집을 검색해보다가 발견! 바로 가보았습니다. 이름은 타이 탄 꽌이고 간판이 초록노랑이어서 잘 눈에 띄어 찾는 데는 어렵지 않았어요. 골드코스트로부터 도보 5분이면 도착해요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왼)분짜, (오)분넴
분짜와 분넴이 제일 유명한 메뉴라고 해서 하나씩 시켜보았는데요.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한 입 먹자마자 맛있어서 저랑 남자친구랑 감탄을 계속 했어요 ㅋㅋㅋ 분짜는 우리나라 비빔국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숯불고기&쌀면&채소를 소스에 넣어 비벼먹는 거예요.👍분넴도 먹는 방법은 비슷해요! 대신 분넴은 라이스페이퍼 안에 고기를 넣어서 튀긴 것으로 바삭한 식감이 매력입니다. 결론은 둘 다 맛있어요💜
분짜1+분넴1 = 110,000동(한화 약 5천원)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여기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박5일 동안 베트남에서 먹은 음식 중에 여기가 1위입니다! (제 남자친구도 여기가 1위래요)
  • 본문 이미지

  • 하이랜드커피 나트랑센터점
바로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좀 떠서 나트랑센터 1층에 있는 하이랜드커피에 갔어요. 베트남은 어딜 가나 커피가 저렴해서 좋아요. 저 연유커피 두 잔에 총 74,000동(한화 약 3700원) 냈습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센스파
동남아에 가면 마사지는 필수죠! 저희는 '센스파'라는 곳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나트랑센터 바로앞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센스파로 갔어요. (차 타고 15분 정도 걸렸어요) 몸이 안 좋은 곳은 없는지, 강도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등등 되게 상세하게 희망사항을 받으셨어요. 이런 섬세함에 소비자 감동...😎 
저희는 센스파 시그니처(2시간) * 2인 = 총 1512,000동(한화 약 7만원) 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서비스가 좋고 마사지도 시원해서 대만족했어요. 무엇보다도 푸릇푸릇한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하게 둘이서 마사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아, 한국인은 10% 할인해주니 잊지 마세요!
  • 본문 이미지

  • 포나가르 사원 매일 06:00~18:00 입장료 1인 30,000동
센스파에서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 하셔서 '포나가르 사원'으로 가달라고 부탁 드렸어요. 이때가 시간이 16시30분쯤 됐었는데 사원이 17시까지인 줄 알고 조마조마 했거든요. 다행히 18시까지여서 잘 구경했습니다! 나트랑에 가기 전에 여행 계획 짰을 때, 사진으로 보기엔 포나가르 사원이 넓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20~30분이면 충분히 다 볼 수 있어요 :)
포나가르 사원에 대해 잠깐 설명 드릴게요. 포나가르 사원은 약 1,300년간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하던 참파 왕국의 유적지로,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 포나가르를 모시던 사원이었습니다. 두 차례의 전쟁으로 사원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지금 남아 있는 유적은 10-13세기경 건축된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사진만 갖다 대면 포토존이 되는 곳 💜 베트남의 쨍한 하늘과 브라운색의 사원의 조합이 잘 어울렸어요. 사원 자체에 들어가기 위해 옷에 제한이 있을까 싶었는데 별다른 제한은 없어요. 짧은 바지나 치마, 발가락이 보이는 슬리퍼, 모자 모두 괜찮습니다. 단지, 사원 안에 기도실이 세 곳 있는데 여기 안에 들어가려면 관리실에서 빌려주는 긴 회색 옷을 빌려 입고 들어가야 해요. (비용은 무료인 것 같았어요) 저희는 따로 기도실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 사원이 높은 지대에 있어서 바람이 심하게 붑니다. 여성 분들은 짧은 치마를 입으면 치마가 뒤집어질 수 있으므로 긴 치마나 바지를 입고 가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
  • 본문 이미지

  •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는 길. 저희는 주로 그랩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 본문 이미지

원래 일정은 포나가르사원 → 롱선사 → 나트랑대성당 이었는데, 롱선사랑 대성당이 17~18시에 문을 닫아서 어쩔 수 없이 깔끔하게 포기 했어요! 🤗 대신에 담시장으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알고보니 담시장도 18시에 문을 닫더라고요. 덕분에(?) 마감시간이라 저렴하게 옷을 득템 했습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루이지애나 브루하우스 매일 07:00~25:00
나트랑 다운타운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예쁜 펍집과 야경이 예쁜 루프탑바가 많아요. 수많은 곳들 중 특히 가고 싶었던 루이지애나에 가보았습니다. 루이지애나는 동서양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저희는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 했는데 솔직히 맛은... 기대 이하 였습니다. 😂 제가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 그렇지만 맥주는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1+파스타1+피클1+맥주2 = 총 695,000동(한화 약 3만5천원) 지불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로고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하는 곳이에요 ^^;
  • 본문 이미지

  • 씨클로 타고 야시장으로 꼬우~~
  • 본문 이미지

18시 이후에 열린다는 야시장! 20시쯤 갔더니 북적북적 사람이 정말 많고 정신 없었어요. 소매치기 당할 까봐 가방이랑 핸드폰 꽉 집고 다녔어요. 수영복이랑 옷부터 아기자기한 기념품까지 없는 게 없었던 야시장이었어요. 규모는 크지 않아서 야시장 처음부터 끝까지 휙 둘러보면 15분이면 다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희는 여기서 커플옷을 샀어요. ❤️ 두 벌에 한화로 2만원 주고 샀는데 알고보니 다른 데는 1만원이었다는...😂 지인들 줄 기념품까지 여기서 다 샀습니다! 야시장에 살 거 많고 재밌었어요~!
그랩 택시를 기다리는 중에 야시장 앞에서 길거리 음식 발견 했어요! 무언가 익숙하다 싶었는데 나혼자산다 달랏편에 나온 베트남식 피자 아니겠어요? 😀 마침 궁금했는데 잘 됐다며 하나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하나에 한화로 1천원이었고, 맛은 있었는데 막 엄청 맛있진 않았어요 ^^; 그래도 궁금증을 풀 수 있어서 잘 사 먹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본문 이미지

하루의 마무리는 숙소에서의 한 잔🍷 이틀차도 잘 마무리했음에 감사하며 꿀잠을 잤습니다.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부지런히 일어나 조식 먹고 왔어요 :)
좋은 풀빌라 예약해두고 막상 숙소에만 보낸 시간이 없었어서 3일차에는 숙소에서 푹 쉬기로 했습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조식 먹으러 가는 길.. 💛 위 사진에서 보이는 수영장이 호텔 객실 바로 앞에 있는 공용 수영장입니다. 호텔 객실, 리조트 객실 상관 없이 래디슨 투숙객이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숙소로 돌아와 모닝 수영을 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저희 객실에 있는 개인 수영장이에요 :) 시원한 맥주 마시며 수영하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고요.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블루랍스타 레스토랑 12:00~21:00
점심식사 하러 간 블루랍스타 레스토랑. 래디슨 블루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스페셜 런치 세트메뉴가 1인당 49만동(한화 약 25,000원)으로 베트남 로컬 식당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숙소 안에 있는 곳이어서 편하게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사실, 저희가 리조트를 예약할 때 런치1회 포함이었어서 저희는 무료로 먹었어요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베트남 가정식 느낌으로 나오는데 진짜 맛있어요. 특히 위의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초록색 탕의 국물이 시원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맑은 해물탕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 밥을 다 먹고 나오면 버기카가 한 대 대기 하고 있는데, 원하는 곳으로 태워다 주세요~! 그래서 저희는 모벤픽 리조트로 가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모벤픽 리조트
모벤픽 리조트는 래디슨 블루 리조트 바로옆에 있는 리조트로, 같은 법인이라서 이어져있어요! 그리고 하나 더 꿀팁. 래디슨 투숙객들도 모벤픽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느끼기엔 모벤픽 리조트 수영장이 래디슨보다 훨씬 좋았어요. 👍 수영장에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베트남에서 하루종일 먹고 다녔던 치즈과자. 💛 여러분..? 베트남에 가신다면 저 과자를 꼭 많이 사오세요.. 정말 단짠단짠 계속 들어가는 마법의 과자입니다. ㅎㅎ 한국에서 미리 가져갔던 컵라면 먹고 낮잠을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오랜만에 리조트에서 푹 쉬니 행복했답니다.
  • 본문 이미지

  • 꽌 하이 산 몽 우옥 매일 07:00~22:00
저녁은 룸서비스나 배달을 시켜 먹을까하다가, 저희 숙소 바로 근처에 해산물 맛집이 있다 하여 택시타고 갔다왔습니다. 숙소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가까운 곳이에요. 먹을 데 없는 깜란 지역엔 빛과도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맛조개가 들어간 모닝글로리, 타이거새우 1kg, 계란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총 872,000동 지불 / 한국인 10% 할인 받았습니다) 시원한 맥주도 빠질 수 없죠. 🍻 모든 메뉴가 다 맛있어서 폭풍흡입을 했어요. 특히 계란볶음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여기 볶음밥은 계속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어요. 새우는 둘이 먹기에 1kg는 양이 좀 많았어서 남기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만족했던 식당입니다. 깜란 지역 리조트에 계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
  • 본문 이미지

그리고 집에서 제가 사부작사부작 만든 동지갑 🥰 3박5일 동안 아주 유용하게 잘 들고 다녔어요. 
  • 본문 이미지

꽌 하이 산 몽 우옥에서 감자튀김 포장해서 숙소로 돌아가 맥주와 함께 먹었어요.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잘 쉬고 잘 먹었던 3일차였습니다. 하루쯤 리조트에서 힐링하는 것도 괜찮았네요 :)
  • 본문 이미지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조식 🥺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욱 푸짐하게 음식을 담아왔습니다. (ㅎㅎ)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체크아웃이 12시라서 오전에 잠깐 수영도 했어요! 생각해보니 공용 수영장을 한번도 이용을 안 했어서, 해변가쪽 작은 공용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 했습니다. 마지막 수영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아쉽더라고요 😭
  • 본문 이미지

  • 짐 다 싸고 퇴실할 때 찍은 마지막 사진
  • 본문 이미지

방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시느라 체크아웃하는 데 시간이 15~20분 정도 소요됐네요. 12시 10분에 다운타운으로 가야되는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데, 체크아웃 때문에 못 탈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다행히 방에는 이상이 없었고 체크인할 때 계산했던 보증금을 모두 환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코코넛 마사지
밤 22시 비행기라서 늦어도 19시까지는 공항에 가야하는 상황. 약 6시간 정도가 붕 떠서 짐을 맡길 곳이 필요했어요. 다운타운 나트랑센터쪽에 위치한 코코넛마사지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짐을 무료로 맡아주신다 하여 냉큼 예약했습니다! 나트랑에는 잘 알아보면 짐 맡겨주는 서비스가 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롯데마트나 베나자에서도 짐을 맡아주신다고 합니다 :) 아, 코코넛마사지는 100% 예약제라서 꼭 전 날에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해요.
현금이 좀 부족해서 골드코스트 1층에 위치한 ATM기기에서 인출을 했습니다. 저희는 가운데 있는 Vietcombank를 이용했고 인출수수료가 없었어요!
골드코스트에 인생네컷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 나트랑에 인생네컷이 있다니 ㅋㅋㅋ 신기해서 저희도 찍어보았어요! 가격은 2장에 7만동으로 한국이랑 비슷한 금액이에요. 그런데 꼭 주의하셔야 할 사항.. 돈 넣을 때 반드시 7만동 정확하게 넣어야 합니다. 저희는 당연히 거스름돈이 나올 줄 알고 10만동 넣었는데 알고보니 거스름돈 안 나온다고 해요. 결국 3만동이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 아무튼 신기하고 재밌었넌 인생네컷! 재밌었습니다 :)
포 한 푹 매일 06:00~21:00
골드코스트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포 한 푹. 여기는 뚝배기 쌀국수가 유명한 곳이에요. 마치 우리나라에서 먹는 설렁탕처럼 뚝배기에 뜨끈한 쌀국수 먹으니 해장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 뚝배기라서 먹는 동안 조금 더웠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태 뚝배기 쌀국수 * 2개 = 총 185,000동 지불했습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콩카페
원래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는데 일정상 못 가고, 마침 근처에 콩카페가 있어서 가보았어요. 박씨우랑 스무디 연유 커피를 시켰는데 개인적으론 CCCP 보다 콩카페가 더 맛있었어요! 더 달고 진한 맛이었어요. 카페도 쾌적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코코넛 마사지
아까 짐을 맡겼던 코코넛 마사지로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미리 전 날에 예약해두었어요. 60분 2인에 총 760,000동 냈어요!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의 마사지샵인 것 같아요. 코코넛 오일로 전신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코코넛향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나쁘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마지막 일정으론, 지인들 줄 선물 사러 롯데마트에서 장을 봤어요 :) 건망고, 하오하오라면, 스리라차소스 등 베트남에서의 신기한 먹거리들을 많이 샀습니다. 🤤 롯데마트가 엄청 크진 않지만 2층으로 되어 있고 물건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 공항 가기 전에 배고플 거 같아서 나트랑센터 1층에 있는 KFC에서 신속하게 햄버거 먹고 공항으로 출발! 공항까지는 베나자스토어에서 미리 샌딩택시를 예약했고 25만동 지불했습니다. 공항까지 가는 택시는 미리 예약해두시는 게 저렴하고 안전하게 가실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정 들었던 베트남.. 😭
  • 본문 이미지

  • 한국 도착! 😭
4시간 30분을 날아 한국에 도착! 너무 즐거웠고 힐링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여행기록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즐거운 베트남 여행 다녀오세요~! 🥰
#3박5일커플여행 #3월나트랑여행 #나짱여행 #나트랑 #나트랑3박5일 #나트랑여행 #나트랑여행일정 #나트랑여행지추천 #베트남 #커플여행지추천
Comment Icon
댓글
16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강정

예전에 베트남은 마사지가 저렴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고기파워

좋은 후기 잘 봤어요 정말 느긋하게 즐기고 올 수 있는 곳이네요!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일상의조각들

나트랑 숙소 너무 예쁘네요! 풀빌라 가보고 싶었는데 담에 나트랑 가게된다면 가보고싶어요 ㅎㅎ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여돌이~

맛집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나트랑~~패키지로 생각했었는데 글보고 자유여행한번 도전해 볼까요? ㅎㅎㅎㅎ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슬슬한 인생

동남아 1일 1마사지 그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