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호주 멜버른 3박 4일 여행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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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예술의 도시라고 불리는 멜버른 3박 4일 여행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멜버른을 2번째로 방문하거나 조금 오랜 기간 멜버른에 머무르신다면
제 여행을 참고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1일차는 시티 투어! 
멜버른 국제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공항버스를 탔어요. 왕복 티켓으로 사시면 조금 더 저렴합니다.
버스를 타고 서던 크로스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시티 주변으로 호텔 예약하신 경우)
시티에 도착하시면 교통 카드를 구매하시고 사용하시면 되는데, 무료 트램 존이 있어서 해당 구간은 요금이 나가지 않아요. 타고 내릴 때 카드를 잘 찍으면 알아서 금액이 안 나간다고 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와서 멜버른 시티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멜버른 대학교부터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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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멜버른 라이곤 스트리트 쪽으로 이동했어요.
이쪽 근처에 디저트 집도 많고 레스토랑도 많으니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Lukumandes"라고 로크마를 드실 수 있는데, 바로 튀겨주시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Gelateria" 라고 젤라또 맛집인데, 손님들이 꽤 많았어요.  
마지막으로 피츠로이 가든으로 저녁 산책을 하러 갔어요.
밤에 산책하기에는 조금 많이 어두웠지만, 나름 한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오전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전에 더 예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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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도 바쁘게!
오전부터 부지런히 일어나서 퀸 빅토리아 마켓부터 갔어요.
아침부터 마켓 분위기는 정말 활기차고 사람들도 많았어요. 구경할게 정말 많으니 꼭 방문해보세요!
마켓을 구경하면서 과일을 사먹은 뒤에
출출해서 브런치 맛집 "Humble Rays Melbourne"에서 아점을 먹고
"Seven seeds roasters" 커피 맛집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배도 채웠으니 이제 바다 보러 가야죠!
트램타고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Kilda Beach"로 이동했습니다.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바닷가 근처에 카페랑 바가 정말 많아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근처에 멜번표 루나파크도 있으니 앞에서 사진 한 번 찍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저녁을 먹으려고 시티 쪽으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멜버른 쇼핑 센터 근처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맛집들이 정말 많으니 구글 리뷰만 한번 보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David's Master Pot"에서 마라탕을 먹었어요.
소버린힐을 가기 전에 "Lune Croissanterie"에 크로와상을 사러 갔어요.
여기 아몬드 크로와상 맛집이니 꼭 방문해서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기가 많아서 오픈 전에도 줄이 서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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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을 사고 사우던 크로스(Southern Cross)역에서 밸러렛(Ballarat)으로 이동했어요. 
기차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소버린 힐에 도착할 수 있어요.
멜버른에서 금이 많이 발견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곳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민속촌 같이 호주의 옛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티에서 꽤 멀리 위치해 있기 때문에 3번째 날은 소버린 힐만 계획했어요.
마지막 날은 온천에 힐링을 하러 왔습니다
일일 투어를 예약해서 투어 버스로 이동했어요!
첫 장소는 Mount Martha Beach에 들려서 사진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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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잠시 사진을 찍고, 머레이 아서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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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망의 하이라이트인 페닌슐라 핫 스프링으로 이동했어요.
멜버른에서 힐링을 원하시면 페닌슐라 핫 스프링에서 야외 온천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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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 즐거운 멜버른 여행 되세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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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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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eyyy

3박 4일 정말 알찬 여행인 것 같네요!!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