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도쿄여행 여기는 꼭 가야해!! (쇼핑, 맛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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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 토리타케 닭꼬치

    일본 〒150-0043 Tōkyō-to, Shibuya-ku, Dōgenzaka, 1 Chome−6, 鳥竹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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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없었지만 사람은 거의 꽉 차 있었다. 현지인 찐맛집 느낌 물씬나는 곳. 한국인도 꽤 있었지만 일본인이 훨씬 많았던 곳.
주문은 소금과 양념 중 선택할 수 있고 첫 주문으로 야키토리 소금 양념 하나씩, 날개, 직원 추천 메뉴 4개 정도만 시켜보았다. 안심은 아쉽게도 품절
닭꼬치가 너무 늦게나와 오니기리도 주문! 근데 명란 넘 쪼꼼 들어있어서 실망쓰, 배채우긴 굿 ㅎ
양념 달고 별로일줄 알았는데 양념도 완전 맛있었다!!!!
직원 추천메뉴였던 Meat-Stuffed Green Bell Pepper은 피망안에 고기가 들어있는건데 요것도 완전 맛도리.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닭껍질과 파. 닭껍질 존맛탱.기름기 좔좔이야요.
우마이 - !!!!
야금야금 먹고 4268엔 정도 나왔다.
정말 맛있는데 너무 늦게 나오니 한번에 많이시키는거 추천.

DAY 2

  • Gentle dining & Sushi bar

    일본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ūmae, 5-chōme−47−6 アーバンテラス神宮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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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젠틀스시를 가려고 했으나 온라인예약안하면 불가라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젠틀 다이닝에서 그냥 먹기로 했다. 깔끔한 외관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
런치코스를 먹기로 ! 도쿄 첫끼니가 이탈리안 식이라니 재밌다 P의 삶ㅎㅎ ;;
애피타이저로 선택한 문어. 생각보다 완전 맛있었고 메인으로 나온 pork도 아주 맛있었다.
디저트는 카트에 올려져있는 것중에서 두개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내 픽은 크림브륄레와 마카롱 둘다 쫀쫀맛이었다.
깔끔한 곳에서 만족스러웠던 식사

Day 2. 오모테산도 힐즈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힐즈

    4 Chome-12 Jingu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일본

  • 하라주쿠 스투시

    Japan, 〒150-0001 Tokyo, Shibuya City, Jingumae, 4 Chome−28−2 1F/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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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모테산도 ~ 하라주쿠 이어지는 쇼핑거리.
명품매장, 스투시 등 쇼핑하기 좋다.
들어갈 수 있길래 오 ;;; 하면서 에르메스도 가보고 샤넬은 밖에서 2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왔다.
하라주쿠에 있는 스투시 매장은 물건이 많이없고 한국 보다 비싸니 안사는걸 추천 !
  • 이치란 하라주쿠점

    6-chōme-5-6 Jingū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일본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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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5시전에 왔는데도 대기가 있었고, 한 20분쯤 기다리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자판기에서 돈을 넣고 라멘과 토핑 선택을 하면 끝! 토핑으로는 차슈 반숙란을 선택
기다리면서 맵기와 국물 동그라미치기.
맵기는 한국인이라면 무족권 4이상으루 해야한대요 😗 맵찔이는 소심하게 5단계를 했고
10분 후 라멘이나오고!!!!!!!
아주 맛있었던 이치란라멘 존맛탱 조합 맞네 이거.이치란 가면 반숙란은 꼭 추가하기.

Day 3

  • 카멜백 샌드위치 & 에스프레소

    42-2 Kamiyamachō, Shibuya City, Tokyo 150-0047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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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헤매고 찾은 카멜백 입구. 바로 옆에는 슈프림커피 가 있었는데 카멜백보다 훨씬 한산했다.
입구부터 힙했던 카멜백. 힙한 강아지들도 많이 오던곳. 한 15분정도 기다렸다가 에그 오믈렛 샌드위치와 따뜻한 라떼를 시켰다.
샌드위치만 구매하고 후글렌이나 슈프림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음료를 같이 구매해야한다고 한다.
샌드위치가 아주 조그마해서 비록 20분 기다리고 3분컷 했지만 빵이 맛있고 안에들어있는 계란 완전 촉촉쓰.
동네가 예뻐서 구석구석 걸으며 둘러보는것 자체가 행복이었던 카멜백.
  • 후글렌 도쿄 시부야

    1-chōme-16-11 Tomigaya, Shibuya City, Tokyo 151-006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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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백 갔다가 근처 후글렌까지 방문. 커피마신지 얼마되지않아 또 커피 마시는 삶. 
내부도 북유럽풍으로 아주 예뻤던 카페
사실 커피맛은 그냥 그랬는데.. 여기서 찍은 사진이 다 예쁘게 나와서..이거때문에 오나 싶기도 했다.
  • 미야시타 공원

    Meiji Dori, Shibuya-ku, Tōkyō-to,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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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시타 공원에는 루이비통도 있고.. 아디다스도 있어서 살짝 구경 후 들어간 스타벅스 미야시타파크 점. 일본 스타벅스에 왔으니 사쿠라 음료를 먹어줘야해.
색이 참 곱댜 ~ 아메리카노를 시켜도 사쿠라 컵에 담아줘서 행복.
사쿠라 음료는 맛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었고, 미야시타파크에서 밖에 앉아 광합성 하며 음료 마시기.
날이 좋아서 그런지 밖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도심 한가운데에서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던곳.
  • 시부야 스카이 SHIBUYA SKY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Shibuya Tamagawa-dori 12 Shibuya Scramble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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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에서 미리 예약해둔 시부야스카이.
당일 현장 예매는 빨리 마감된다고 하니 시부야스카이만큼은 미리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친구가 4시에 가서 일몰 야경 다 보랬는데 부지런한 한국인들 덕에 4시표는 매진이라 3시로.
지각 가능하다고 봐서 4시에 갈까하다가 불안해서 그냥 3시 20분에 입장 완료.
시부야 스카이 건물자체가 높지는 않았는데
또 이렇게 올라와서 도쿄 전경을 내려다보니 좋았다. 다른 전망대와는 다르게 옥상은 다 틔여있어서 더 좋았다. 앉아서 쉬는 공간, 누워서 쉴 수 있는 해먹도 있었고.
해지는 일몰까지 존버!
야외에 계속 있다 보니 추워서 실내로 들어왔고
해 지는 서쪽에 자리를 잡았다.
네시반쯤 되니 하늘 빛깔이 노을색으로 바뀌어간다. 실내에서 찍어도 예쁘게 나오던 사진
다섯시가 되니 붉은 하늘이.  5분이 지나니 해가 넘어가버렸다. 한시간 넘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찰나였다.
  • sushi no Ikumi

    일본 〒150-0002 Tokyo, Shibuya City, Shibuya, 1-chōme−7−1 S-6ビ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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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평점은 높은데 블로그 리뷰가 단한개도 없어서..
왜일까 했는데 메뉴판을 보니 이해가감. 일본인 아니면 주문도 못하겐네..🥲
찐 현지인 맛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다 찐일 수는 없다.
아는 일본어 총동원해서 메뉴판을 해석하려 노력해보았다.
직원한테 오마카세 없냐고 물었을때 일본어로 답해주셨지만 내가 이해한 바로는 “ 오마카세로 주문하면 스시는 불가, 츠마미류만 가능”이었다.
한국인 단 한명도 없고요!!!!! 손님들 다 따로 왔는데도 서로 신나게 대화하며 떠들길래 살짝 소외감은 느껴졌지만..
그리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일어 “나마비루 구다사이” 맥주맛이 미쳤다. 진짜 시원하고 꿀맛.
메뉴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손글씨라 번역기 돌려도 안됨ㅋ)
비싼게 맛있지 않을까 하고 5피스에 5000엔 짜리를 시켜보았다.
답지를 보고 문제를 보니 이해가 된다. 나는 군함 5종을 시켰던것이었다.
생우니, 이쿠라, 뭔지모름, 아지(전갱이), 도로(참치 뱃살)
한국 스시야를 다니며 야매로 배웠던 일본어를 이럴때 써먹네.
한피스 만원짜리 답게 존맛이었습니다. 살살 녹아서 사라짐. 거를 타선이 없었다.
추가로 5피스 2600엔 짜리를 시켜보았는데 절임 생선류 5종이 나왔고 왼쪽의 아카미 즈케와 참돔으로 추청되는 제일 오른쪽 피스 빼고는 다 비려서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K-스시야만 다니던 나에게는 재밌었던 찐찐 현지인 식당 경험이었다.
요런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

Day 4

  • 긴자 바이린

    7 Chome-8-1 긴자 주오 구 도쿄 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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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에 오픈하고 11시 20분에 도착했으나 줄이 길었다.
첫 턴에 입장을 못하고 12시 15분에 드뎌 입장.
두번째 턴때 닷지테이블 싹 다비워지고 한번에 입장시키는 것 같았다.
내부테이블이 꽤 있어서 테이블 전환은 빠른편!
생각보다 돈가스 가격은 있다.
흑돼지 등심 돈까츠와 안심돈까츠 시키기!
가츠산도도 시켜보고 싶었는데 소식좌인 엄마와 함께라 패스.
주방에서는 주문이 들어오고나서 가츠를 튀긴다.
일단 비주얼 합격이고 엄마랑 히레 로츠 반반 나눠먹기. 나는 안심이 더 좋았다. 등심은 비계있눈 끝부분은 맛있었으나 가운데 부분이 살짝 퍽퍽하게 느껴졌고 안심은 처음부터 끝까지 촉촉했다.
아오키 카츠나 이마카츠가 휴무인 일요일이라면 긴자바이린에 가는것을 추천!
  •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

    일본 〒104-0061 Tōkyō-to, Chūō-ku, Ginza, 6 Chome−9−5, ギンザコマツ西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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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브랜드와 명품이 모두 있는 매장이라 아주 볼게 많은곳.
1층부터 루이비통. 꼼데 매장은 도버스트릿마켓 3층!! 물건이 꽤많다.가디건부터 티셔츠 등등 후드집업은 보고싶었는데 이날은 없었다.
슈프림 매장은 4층! 슈프림 23ss 발매 다음날이라 물건도 많고 사람도 많고.. 엄브로와 슈프림 콜라보한 점퍼는 예뻐서 한참을 만지작 거리다가 내려놨다.
도쿄에서 쇼핑 계획이 있는 사람은 꼭 가야할 도버스트리트 마켓!
  • 긴자 이토야 본점

    Ginza Itoya Hontren, 2 Chome-7-15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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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건물이 통채로 문구점 이었던 곳.
귀염 뽀짝한 사쿠라 카드들
가격은 안귀염 ㅠ 한장당 천엔이 넘더라고요ㅠ
공대생은 귀여움에 속지않아.
  • 비프 키친 시부야

    3-chōme-21-3 Shibuya, Shibuya City, Tokyo 150-000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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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구글에서 미리 예약한 비프키친. 가장 기다렸던 야끼니꾸 먹는날
시부야 스트림에 있어서 가는길 아주 깔끔하고 만족.
1인 6270엔 짜리 코스요리로 예약했다.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술 마실 수 있는 메뉴도 있으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도 시키면 좋을듯!
한국 불판과는 다르게 귀여운 화로가 있고
밑반찬으로는 korean numul 이라 써있는 나물들 그리고 김치도 나온다.
첫 시작은 육회로 그리고 사골국에 넣은 곱창이 나온다. 이어서 나온 고기들 우설, 안창살, 등심.
친절하게 굽는방법, 먹는방법 다 알려준다. 우설은 처음인데 맛있었다. 커틀렛은 별로였지만 그다음으로 나오는 고기들 다 짱짱맛. 다 먹을때 쯤이면 적당히 배가 부르다. 하지만 한국식으로 구워먹었으면 2인분은 더 먹었을듯.
예약이 쉽고 깔끔하고 맛있어서 추천하는 비프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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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으니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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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l7778

너무 잼나는 여행기에요. 담주에 떠나는데 요긴하게 정보 얻습니다.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