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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혼자 호주 멜버른 5박 6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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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동안의 브리즈번 생활을 청산하고 멜버른으로 떠난다
내 워킹홀리데이의 마지막을 멜번 여행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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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브리즈번
호주에서의 시간들이 모두 소중한 추억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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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잘 안 담겨서 아쉽다
정말 내가 본 비행기 안에서의 풍경 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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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도착 !
공항에서 스카이버스 왕복 티켓을 사고 멜번 시티로 갔다
버스도 15분마다 운행하고 생각보다 너무 쾌적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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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버스를 타는데
주변 풍경들 보느라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마블 스테디움도 있는 멋진 곳..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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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국립도서관 
바로 앞에 커피빈을 팔고 있었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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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앞에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어딜가나 공부하는 사람들은.. 많구나.. 나만 안해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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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은 당연히 무료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로 4층으로 올라가면
도서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무슨 느낌일지.. 아주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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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차이나타운이 그렇게 크다고 함 !
안에 맛집도 많고 저녁 늦게까지 여는 가게들이 많다는데
시간이 없어서 쓰윽 지나가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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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청 도장 깨기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시청 모두 멋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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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브레이크 타임 없는 베지 뷔페 식당이다
인도 커리 좋아하면 추천
그린커리가 너무 맛있었다 저 딸기주스 같은건 절대 먹지 마세요 약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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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시티 돌아다니면 곳곳에 그래피티들을 볼 수 있다
아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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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멜버른의 심장 퀸 빅토리아 마켓
이런 마켓들 구경할때 가장 심장이 뛴다 ㅋㅋ
생각보다 정말 컸다
영업을 아침부터 낮 3시까지만 해서 좀 짧은 감이 있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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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 과일들도 정말 저렴하게 팔고
정육이랑 해산물 파는 가게들도 정말 많다
맨 끝 쪽으로 가면 푸드트럭도 있어서 정말 시장 느낌 낭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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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3대 커피 중 하나인 마켓 레인 커피가 퀸 빅토리아 마켓 안에 위치해 있다
커피를 직접 내리는 방식이고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커피 기다리는데 심심하지 않았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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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 존맛 !
호주는 커피가 맛있어서 아메리카노 먹는게 손해라고 느껴짐
라떼나 플랫화이트 드세요..
아 그리고 저 에코백 짱짱하고 너무 좋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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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시식했는데 진짜 넘 맛..
며칠만 더 있을 예정이었으면 바로 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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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크리스마스 느낌 낭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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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져갈 바닐라빈 슈거도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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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에서 가장 큰 역 중 하나인 플린더스역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기차역이라고 한다
안에 들어가면 뭔가 유럽 기차역 느낌
사람도 정말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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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맞은편에는 세인트 폴 성당이 있다
성당 앞에서 플린더스 역을 찍고
플린더스 역 앞에서 성당을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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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멜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호시어 레인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촬영했던 곳이라
우리나라에선 미사거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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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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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데이투어 첫날
패키지로 퍼핑빌리와 필립 아일랜드 투어를 예약했다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라 
소규모 데이투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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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유독 많은 증기기관차 투어지만
나도 못지않게 신났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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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에 매달려서 풍경들을 보면서 힐링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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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나무를 볼 수 있는 그란츠리저브
두번째 사진 나무가 바로 고사리 나무다
고사리 나물이나 먹으면서 봤지 이렇게 큰 나무로 보는게 너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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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프라스 도착
여기가 스콘이랑 딸기잼 맛집이다
안에 사람 정말 많아서 홀에서 먹기는 힘들고
포장해서 밖에서 먹어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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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을 또 달려서 도착한 필립 아일랜드
차 이동시간이 많으니 멀미하시는 분은 멀미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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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어가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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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호주의 제주도라고 하는데 정말 비슷한 느낌이다
성산일출봉 스타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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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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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보러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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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펭귄 퍼레이드
아침에 차로 9시에 출발했는데 벌써 밤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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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해가 져야 나오기 때문에 그냥 기다려야한다.. 존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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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반이 넘어가도 펭귄이 나오지 않았음
사람들 다 지쳐서 돌아가고.. 멘붕이 오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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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려던 도중에 마주친 펭귄 아가들..
몸 길이가 30센치에 무게는 1키로 밖에 안된다고 함
동영상 캡쳐한거라 화질이 너무 안좋은데
아무튼 실제로 보면 너무 귀여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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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밖으로 나오니 정말 잘 보이는 별들
집에 새벽 한시에 되어서야 도착했지만 정말 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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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투어 둘째날 대망의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를 왔다
얘도 소규모 투어를 신청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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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투어 전에 야생 코알라를 보러 왔는데
정말 높은 높이의 나무에 매달려있던 코알라 ㅋㅋ..
못보는 경우가 반 이상이라고 해서 본 것 만으로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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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이동하면서 경치가 좋은 곳 들을 들러 구경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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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도 도착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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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니 모자 사수 ㅋㅋ 외투 꼭 챙기기
여름이여도.. 바람 때문에 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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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웅장함이 이런걸라나..
감탄의 연속이었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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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가서 물에 발도 담글 수 있다
다리 아파서 나는 위에서만 구경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넘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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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렇게 층이 보이는 게 너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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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포토스팟
사진 찍히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지나칠 수 없었던 풍경
그룹 투어이다보니 혼자 가도 사진을 부탁할 분이 계신단 게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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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브릿지
원래 이어져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끊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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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어를 마치고 시티로 돌아가니 9시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어서 진짜 허겁지겁 먹었다 ㅋㅋ
정말 비싸지만 맛있었던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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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커피투어 하는 날
숙소랑 가장 가까웠던 세븐 시즈 로스터즈로 갔다
시티 중심과는 조금 떨어져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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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도 너무 예쁘고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했다
홀에서 먹는 걸 추천..
난 테이크어웨이로 시켰다
원두 외에도 여러 굿즈들을 팔고 있다 나는 또 가방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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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트램 최고
일주일 정도의 간단한 여행이라면 꼭 교통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시티 내에서는 트램이 무료이기 때문..!
시드니에서 교통비 정말 많이 나갔었는데 ... 멜번 짱
넷플릭스 트램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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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거리 도착
정말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다
커피에 정말 진심인 오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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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3대 커피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듁스 커피
내 인생 커피라고 할 수 있다
매장 안은 정말 협소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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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한국 가서 후회할까봐 원두도 바리바리 사왔다
원하는 대로 그라인드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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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커피가 원래 산미가 좀 강한 편인데
플랫화이트나 라떼로 먹어도 식으면 산미가 느껴진다
하지만 얘는 진짜 식어도 맛있음..
제발 다른 곳에서 먹지 말고 여기서 먹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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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유명한 h&m 건물
멜번의 빅토리아 시대 건물들 덕분에
유럽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 남는다면 안에서 꼭 구경하기
건물이 아주 옙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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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강을 건너는 중
야라강 투어를 못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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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V도착
매년 국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하는데
작년에는 피카소 재작년에는 샤넬
올해는 알렉산더 맥퀸이다
맥퀸 전시회 입장만 유료고 일반 입장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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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왜 왔냐면
전날 투어했던 가이드 님이 전에
미술에 조예가 깊은 한국 5대 기업 오너를 만났는데
전세계 미술관을 가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거의 몇천 군데를 가봤다고..
멜번에 와서 40곳의 미술관을 투어하고 한 말이
이곳이 본인이 지금까지 가본 미술관 중에
거의 최고라고 했다고 한다
뭐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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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시대별로 나눠서 전시가 되어 있는데
한국 전시물도 있었다
넘나 반갑 ㅋㅋ
괜히 외국인들이 자세히 구경하는걸 보면 뭉클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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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1도 모르는 나는 .. 그냥 뭐 그럭저럭
한번 구경해 본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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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옆에 공원도 있다
멜번에 공원이 정말 많은데
많이 못가본게 너무 아쉽다
멜번은 꼭 일주일 이상으로 여행 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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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있고 싶었는데
갑자기 비가 조금씩 떨어져서 부랴부랴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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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때는 반대쪽 다리로 건너오기 ㅋㅋ
야라강을 지나가는 저 놀이기구가 너무 재밌어 보였음
DAY 6
멜버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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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위기 비행기..
공항에 꼭 널널하게 가세요 
정말 멘붕의 시간이었다
한국 영화 보면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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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시드니 여행보다 더 좋았던 멜번 여행
다시는 호주 올 생각이 없었는데
멜버른은 엄마랑 꼭 다시 와보고 싶다!
멜버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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