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쇼핑&예술의 성지, 베를린 9박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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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9박 10일 (포츠담, 데사우)
파리에서 베를린 가는 두시간동안 해가 저물었다. 파리에서 경유할 때 입국심사를 했고, EU국가에서 들어오는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베를린 공항에서는 별다른 입국 심사가 없었고 그냥 Exit, 독일어로 Ausgang을 따라 나가면 됐다. 파리에서 두시간도 되지 않는 대기시간이라 수하물 안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심사 없이 나왔는데도 수하물 벌써 나와있었음! 공항 빠져나오는데 20분 정도 걸린듯!
  • 무슈 웡

    Alte Schönhauser Straße 42-43, 10119 베를린 독일

베를린의 베트남 쌀국수 맛집 
의도치 않게 오픈 시간 맞춰 와서 줄서지 않고 먹었다. 메뉴판을 주지 않아서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QR코드 메뉴를 보여주신..! 벽에 있던 독일어에 어리둥절해있던 나는 QR코드를 찍자마자 나타난 디테일한 영어 메뉴에 감동을…  쌀국수는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었고 고기가 진짜 많았다. 면이랑 야채보다 고기가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극히 드문 일… 난 직원이 추천해준 약 매콤 새우 샐러드 쌀국수(? 베트남어라 이름 기억 안 남 ㅠㅠ)가 더 입맛에 맞았다! 나올 때도 약간의 줄이 있었는데 쇼핑 좀 하다 더 시간이 지나서 맞은편 카페 파이브 엘리펀트에 앉아 보니 점심시간이 지난 2-3시 경에도, 저녁시간대에도 줄을 서서 먹는 베를린 맛집이었던 것…
  • Ganni

    Rochstraße 1, 10178 Berlin, Germany

이번 베를린 쇼핑의 꽃
길거리 사람들 다들 ganni쇼핑백 들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만 없어 가니 쇼핑백 ㅠ 그래서 왔노라, GANNI BERLIN〰️ 내부도 알록달록 딱 ganni스럽구🫶 뭔가 새거 느낌 났는데 나중에 방문했을 때 직원에게 물어보니 일주일 됐다고 했는데 기사 검색해보니 이 날이 오픈날이었다.
  • 파이브 엘리펀트 미테

    Alte Schönhauser Str. 14, 10119 Berlin, 독일

누가 인생 치즈케이크 맛집이라고 해서...
치즈케이크는 부드럽고 진하고 한데 인생맛인진 모르겠었다,, 맛있긴 함!! 커피를 안 마셔서 쥬스 종류를 골라야 하는데 독일어를 하나도 모르겠어서 계속 쳐다보다 pfirsich가 피치일까? 하고 주문한 복숭아쥬스는 찐찐 복숭아 갈아마시는 맛🍑
  • H&M

    Neue Schönhauser Str. 13, 10178 Berlin, 독일

어디에나 있는 H&M이지만 추천하는 이유는 내부 정원에 카페가 있기 때문
  • 제임스 사이먼 공원

    Burgstraße 28, 10178 Berlin, 독일

베를린돔까지 못가고 제임스 사이먼 정원에서 잠시 앉(눕)기!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고 햇빛 아래 맥주 마시는 사람들 잔뜩-  잔디가 생각보다 축축했다
  • 루스트 정원, 루스트가르텐

    Unter den Linden 1, 10178 Berlin, Germany

베를린 돔 보러 루스트 정원에 왔는데 베를린 돔이 공사중이라 잠시 들판에 앉아 있다가 기념품 쇼핑을 했다.
  • 얌얌 베를린

    Alte Schönhauser Str. 6, 10119 Berlin, 독일

오자마자 한국음식 먹고 싶었다. 미주 유럽 오면 느끼지만 일단 밥 양이 많다. 비빔밥은 소화 안 될 것 같아서 좀 자극적일 것 같아도 김치찌개 시켰는데 김치사발면 맛이었다... 그래도 맛있어서 반 이상은 먹은듯? 두부가 젤 맛있었다
  • 스베다

    Schwedter Str. 79, 10119 Berlin, 독일

숙소 돌아가는데 넘 넘 아쉬웠던 우리는 전날 동네에서 봐둔 카페 가보자 했다.  맥주 대신 레몬차🍋🍸 이 차는 베를린 여행 도중 우리가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가 된다,,! 진짜 뜨거운 물에 레몬만 넣어주는데 뭔가 맛있다. 그리고 마시자마자 잠이 솔솔 오네💤
노이쾰른 쪽에 가기로 한 날-! 
  • 르 봉

    Boppstraße 1, 10967 Berlin, 독일

아무래도 느끼한거 못 먹는 우리가 베를린에서 만만하게 도전할 것이 브런치 카페 뿐이었다. 테이블마다 구비된 QR코드 찍으면 메뉴 페이지로 이동해서 독일어뿐만 아니라 영어 메뉴까지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다. 카페 바로 입구 쪽에 앉아서 음료 만드는 쪽 바라보는데 인테리어가 와우였고! 베이컨 맛있긴 한데 너어어어무 짜서 거의 가루내서 시즈닝처럼 뿌려먹듯 먹었고... 다행히 계란이랑 얇은 감튀가 짠맛을 중화시켜주어서 나머지는 다 먹었음,,! 내 그릇에는 베이컨만 남았고 친구의 에그베네딕트는 햄만 남아있었다는 이야기가〰️
전시 입장료는 5유로!
  • 킨들 현대미술관

    Am Sudhaus 3, 12053 Berlin, 독일

베를리너 킨들 맥주 공장이 있던 곳이 현대미술관으로 운영 중. 공장이라고 생각하면 꽤나 멋있고 전시관이라고 하면 꽤나 소박한 공간이었다.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 둘러보는데 금방이었다. 킨들 건물에 들어가기 전 사람들이 앉아있던 공간이 카페인가? 궁금해서 갔는데 아무것도 없었음. 예전에 펍이나 카페, 작은 공연을 하던 곳이 아니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만 남기며…
  • 소바 32

    Flughafenstraße 32, 12053 Berlin, 독일

한예슬님 유튜브에 나온 빈티지샵. 구글맵 따라갔는데 잡다한 가구 소품들 있는 곳이 나와 주변을 돌아보던 우리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준 주인 언니. 하이엔드 브랜드 빈티지 제품이 많아 보는 맛이 있었다.
  • NEUZWEI

    Weserstr. 53, 12047 Berlin, 독일

  • Not Too Sweet

    Weserstr. 165, 12047 Berlin, 독일

  • Let them eat cake

    Weserstr. 164, 12047 Berlin, 독일

노이쾰른 곳곳 돌아다니면서 빈티지샵 쇼핑을 하고. 1) 가격대는 적당한가 2) 디자인은 예쁜가 3) 디자인이 예뻐도 한국에 돌아가서 계속 입을만 한 것인가 를 모두 고민하려니 아주 맘에 드는 옷을 고르기가 어려웠다.
  • 컴패니온 카페

    Weserstr. 166, 12047 Berlin, 독일

구경하던 빈티지샵 옆에 컴패니온 카페가 있어 자리를 잡았다.  차 종류가 따로 있길래 화이트 포레스트라는 차를 골랐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독일답게 맥주도 있고 와인도 있었는데… 유럽이라 그런지 와인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했다!
  • 크롬스토어

    Lenaustraße 10, 12047 Berlin, 독일

스트릿, 하이엔드 브랜드가 많았던 크롬스토어 쇼핑을 마지막으로
  • fa:me Gastrobar

    Lenaustraße 21, 12047 Berlin, 독일

크롬스토어 바로 맞은 편 식당 갔는데 예약이 꽉차서 밖에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영어메뉴가 없는데 추천메뉴도 아니고 모든 메뉴를 친절하게 영어로 설명해주셨다ㅠㅠ 사장님 멋져!! 버섯 크로켓 제일 맛있었고 송아지 뽈살 구운 것도 맛있었는데 좀 짜서 매쉬드 포테이토랑 같이 먹었다. 구글맵 리뷰 보고 뽈보 먹고 싶어서 온건데 이제 문어는 파스타로만 판다고…  바깥에서 먹어서 빨리 식었지만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다
  • 카페 크로네

    Oderberger Str. 38, 10435 Berlin, 독일

마우어파크를 지나 요거트볼 먹으러 찾아 온 카페 크로네. 브런치 먹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우리도 한 20분 기다린듯! 햇빛만 좀 더 좋았으면 테라스 앉으면 환상이었겠다. 브런치 하나는 헤비할 것 같고 요거트볼 두개 시켰는데 기본 요거트볼이 더 맛있었다. 슈가파우더 팡팡 뿌려줘서 비주얼 완전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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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스

    Oderberger Str. 60, 10435 Berlin, 독일

친구가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난 잘 몰랐던 브랜드... 일본 특유의 오밀조밀 섬세한 감성들이 느껴진다,, 직원들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근데 매장은 베를린이랑 파리에만 있는 것 같던데 쇼룸 말고 베를린 본사에 한국인 인턴이 3명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 문도 아줄

    Choriner Str. 49, 10435 Berlin, Germany

  • 커리 36

    Mehringdamm 36, 10961 Berlin, Germany

첫 베를린 여행 때도 4박하며 세번은 먹은 곳이라 고대하고 고대하던 곳. 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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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 스토어

    Oranienstrabe 24, 10999 Berlin, Germany

이쁘고 멋진 브랜드와 제품들 한곳에 때려박은 곳이 있다? 카페도 가고 싶었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카페 이용은 안하고 구경만 했다.
  • 어거스티너 암 겐다멘마르크트

    Jägerstraße 20, 10117 Berlin, 독일

독일 왔는데 독일 음식 너무 안 먹은 것 같아서 아우구스티너 방문-! 여기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2018년 유럽투어할 때 베를린에서 방문해서 1리터 맥주 마셨던 곳이기도 하다. 학센이랑 굴라쉬 시켰는데 여기 굴라쉬는 수프가 아니고 찜같은 느낌이었다
일요일엔 무조건 가야하는 마우어파크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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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 먹고 플리마켓 도착했는데 시간이 꽤 지나서 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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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부터 독특한 아이템들 많았던 마우어파크 플리마켓!! 우리나라 플리마켓 가면 핸드메이드로 만든 것도 트렌드 따라 다 비슷비슷한게 많아서 확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 경우도 있는데 마우어파크는 꽤나 개성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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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구경 어느정도 다하고 맥주 마시러 왔습니다. 파인트는 5유로, 판트 디파짓은 2유로〰️ 쇼핑 후 맥주라니 기분 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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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마우어파크 플리마켓에서도 봤던 것 같은 금자 !! 그 때도 한국음식 파는 곳이 하나 있었는데 무드가 비슷한 느낌인데 지금은 줄 서서 먹더라..! 은근히 매콤했던 지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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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점점 지는 마우어파크. 숙소 쪽으로 돌아가려는데 사람이 많은 곳이 있어 따라가보니 다른 블로그에서 잠깐 보았던 마우어파크 가라오케쇼가 열리고 있었다. 돌아다니며 맥주 파는 분들에게 맥주 한 병 사서 마시고, 새로운 곳에서 재밌는 경험하는게 언제나 즐거운 나도 나서서 다이너마이트 부르고 싶었지만 완벽하게 춤까지 출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다. 다음에 베를린에 다시 여행을 온다면 마우어파크 가라오케쇼를 준비해서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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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트릭 커피

    Bergstraße 68, 10115 Berlin, 독일

또다시 브런치. 
나: 여기는 꼭 다시 와 볼 것이다 
친구: 여기는 꼭 가 볼 것이다
생각 못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던 디스트릭트 프렌치토스트와 살짝 새콤했던 아보카도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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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란덴부르크 문

베를린 관광을 너무너무너무 안 한 것 같아서 브란덴부르크 문에 왔다.
  • 유대인 학살 추모 공원

    Cora-Berliner-Straße 1, 10117 Berlin Germany

두번째는 유대인 학살 추모 공원. 월요일이라 박물관은 문을 닫았고 공원은 볼 수 있었다. 중앙으로 갈수록 은근슬쩍 낮아지는 바닥과 높아지는 벽에 처음 여행 왔을 때는 압도되는 느낌도 받았는데,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친구랑 같이 와서 그런지 조금은 편안해진 느낌. 베를린에 왔을 때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던 유대인 학살 추모공원과 tv타워가 함께 보이는 뷰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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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프림

    Oderberger Str. 60, 10435 Berlin, 독일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매장이라 그런지 깔끔했던 베를린 슈프림
슈프림 와서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 티셔츠 발견해서 하나 사고, 코로나 때문에 슈프림 매장 안 온 약 3년간 쇼핑백 타포린으로 바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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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즈잇 퍼 브롯

    Alte Schoenhauser Street 3-4, 10119 베를린 독일

베를린 오자마자 미테지구 쇼핑하면서 오며가며 본 베이커리 카페인데 이제야 왔다. 항상 사람들이 줄서있는데 그래도 자리는 바로 나는 편인듯하다. 시나몬롤 맛집이라는데 야외 자리에 벌이 정말 많았다. 시나몬 롤이 달콤해서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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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스토어

    Torstraße 1, 10119 Berlin, 독일

입구부터 예쁜 소품 화장품 많고 옷들도 정리 잘 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다. 가니도 있고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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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nni

    Rochstraße 1, 10178 Berlin, Germany

마감 10분 전 도착해서 그 전에 사고 싶었던 모자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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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슈 웡

    Alte Schönhauser Straße 42-43, 10119 Berlin, Germany

다시 돌아온 베트남 쌀국수 맛집. 저녁에 오니 줄이 길었는데 15-20분정도 기다린듯. 이번엔 사람들 다 먹고 있던 망고라씨(?)같은 음료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포츠담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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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츠담 중앙역

    Friedrich-Engels-Straße 99, 14473 Potsdam, Germany

독일에 새로 생긴 기차역들 대부분은 이런 모양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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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란덴부르크 문(포츠담)

    Luisenpl., 14471 Potsdam,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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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시 궁전

    Maulbeerallee, 14469 Potsdam, Germany

순전히 예쁜데 가고 싶다는 친구의 안목을 믿고 찾아온 곳! 유럽 여행하면서 몇개 궁전 가보았지만 보통 미술 전시를 보러 갔고 궁전 자체로 유명한 곳을 온 것은 처음이었다. 햇살도 좋고 나무가 많아 걷기 좋았다. 신전 같은 느낌도 들었고 어느 방향으로 보아도 그림 같았던 곳. 열심히 계단으로 올라오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이 이런 느낌일까‘ Sans-Souci 프랑스어로 “근심 없는”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계단을 올라오면서 근심을 잊게 될 것만 같아…. 티켓샵과 입장하는 곳이 상수시 궁전 뒷편에 있다. 뒤로 오니 신전처럼 예쁘게 되어 있어서 또 사진 잔뜩 찍었다. 상수시 궁전 입장을 하면 오디오가이드를 하나씩 주시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어는 없다. 프리드리히식 로코코 양식이 보는 재미가 있는 상수시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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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궁전

    Am Neuen Palais, 14469 Potsdam, Germany

수시 공원이 너무 예쁘고 좋아서 신궁전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멀리서부터 신궁전이 보이긴 하는데 아무리 가도 가까워지질 않았다. 약 30분 정도 걸어서 겨우 신궁전에 도착했다. 상수시 궁전보다 더 크고 넓어보였다. 휴관일이라 내부에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커다란 대학교 도서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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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코라멘 프렌츨라우어 베르크

    Kastanienallee 16, 10435 Berlin, 독일

따뜻한 음식 먹고 싶어서 라멘으로 골랐는데 맛이 이상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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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라 피자 이스트사이드 프리드리히샤인

    Mühlenstraße 70, 10243 Berlin, 독일

한예슬님 유튜브에서 한번 보고 독일 유학생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블로그에서 두번 보고 우리도 갔다.  음료 주문과 피자주문을 함께 받는데, 음료는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줘서 줄 기다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 줄 서서 들어가면서 냉장고에서 음료나 주류 골라서 가져가면 되고 커피나 티는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신다. 졸라피자랑 버팔리나피자랑 고민하다 버팔리나로 골랐는데! 치즈가 엄청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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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시간 시계

    Alexanderpl. 1, 10178 Berlin,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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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가몬 박물관

며칠 전부터 친구가 가보자고 했던 페르가몬 박물관. 입구부터 햇살 챠르르… 이 날 날씨가 넘 좋아서 박물관 말고 밖에 있고 싶은 마음도 약간 있었지만 후회 없었던 페르가몬 박물관!! 여기도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는 없다. 페르가몬 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페르가몬 대제단을 보고 싶었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안쪽에 있지만  공사중이라고 해서 영상으로 대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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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 61

    Oranienburger Str. 6, 10178 Berlin, 독일

여행 끝나가니 맥주 진짜 진짜 마실거야 하면서 커리부어스트랑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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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츠마켓 25

    Holzmarktstraße 25, 10179 Berlin, 독일

이제 막 해가 진 것 같은 느낌인데 커피숍도 문을 닫고 와인집하나 맥주, 칵테일 파는 곳 하나, 일본요리파는 곳 하나 남았더라… 그래서 낮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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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고른 브런치 가게는 모두 성공이었다. 샌드위치랑 와플을 하나 시켰는데 샌드위치가 퍽퍽해보이면서 의외로 맛있었다. 와플은 위에 올라간 쨈이 진짜 달콤해서 좋으면서 죄책감까지 느껴지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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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샵도 있어 브런치 후 구경까지 하면 좋은 곳.
  • 할레셔스 하우스

    Tempelhofer Ufer 1, 10961 Berlin,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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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사우 중앙역

    Dessau Hbf, Fritz-Hesse-Strabe 47, 06844 Dessau-Roblau, Germany

바우하우스 데사우랑 뮤지엄이 5시, 6시 폐장이라 급하다 급해💦 빨리 구경하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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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uhaus Dessau

    Gropiusallee 38, 06846 Dessau-Roßlau, 독일

베를린에 있는 바우하우스 아카이브는 4년 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공사 중이었다. 데사우까지 근교로 온 이유는 바우하우스 빌딩과 뮤지엄을 오기 위해서! 공사 중이라 예전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미니어처 모델이 있어 원래 어떤 느낌이겠거니 알 수 있었다. 공간에서 오는 아늑함이 좋았다. 앉아보고 싶었던 바우하우스 의자 있어서 앉아보기도 했다. 지하에도 전시가 있어서 들어갔다. 여기는 바우하우스 빌딩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인데 지하에서 일하시는 할아버지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고 위트있어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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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우하우스 뮤지엄 데사우

    Mies-van-der-Rohe-Platz 1, 06844, 06844 Dessau-Roßlau, 독일

최근에 만들어진 뮤지엄이라 바우하우스 빌딩보다는 훨씬 현대적인 느낌에 디자인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바우하우스 빌딩은 역사 그 자체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었다면 바우하우스 뮤지엄은 오랜 역사가 남아 있는 자료를 샅샅이 모아 놓은 느낌이라 조금이라도 더 알고 온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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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 36

    Mehringdamm 36, 10961 Berlin, Germany

후회하지 말고 베를린 왔을 때 먹고 싶은거 다 먹고 가라고 해서 메링담역으로 왔다. 마지막 커리부어스트... 언제 또 먹어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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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스타파 케밥

    Mehringdamm 32, 10961 Berlin, Germany

거의 40분 이상 기다려 먹은 듯한 무스타파 케밥. 얼굴보다 큰 케밥이지만 2018년 3.5유로였던 케밥이 2022년엔 7.1유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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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우당탕탕 FEX타고 브란덴부르크 공항으로- 여행 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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