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보홀 완벽했던 스노쿨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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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직항으로 보홀 도착~ 
한국에서 미리 클룩으로 공항픽업 서비스를 예약했다. 
보홀팡라오공항에서는 공항와이파이가 되지 않는다❌ 당황하지 않게 하루정도만 로밍 ​하는 것 추천!아니라면 미리 차종을 알아두고 공항입구에서 클룩피켓을 찾으면 된다. 차량에 따라 무료대기시간은 30분에서 1시간까지 다양하다. 항공편명을 미리 입력해두면 착륙시간이 지연돼도 추가 금액은 발생되지 않으니 안심​*필리핀시간 11시쯤에 팡라오공항에 도착 -> 입국수속마치고 공항밖으로 나오니 12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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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히 헤난에서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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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에 녹초가 된 우리는 알로나비치 바로 앞 졸리비에 왔다. 그냥 맥날가세요..
드디어 호캉스 타임~~ 해피아워도 즐기고 수영도 하고 알로나비치도 구경하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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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로나비치 메인스트릿 지나가다가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즉흥적으로 가봤던 곳 분위기는 좋았는데 사실 음식은 비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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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로나 메인스트릿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다행이 예약없이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는데 시설도 좋고 마사지사들 압도 강해서 너무너무 괜찮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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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신청한 호핑투어는 돌핀와칭 + 발리카삭 + 버진아일랜드였다. 난생처음 거북이도 보고 산호가 가득한 곳에서 스노쿨링! 돌핀와칭을 하지않는다면 픽업시간이 8시~9시정도로 늦어진다. 아침 잠이 많다면 돌핀와칭을 하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호핑투어 다녀와서 지치지도 않는지 바로 수영장 들어감. 지금보니까 진짜 독하네..보홀에 철인3종경기 하러간거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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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홀 핫플 미스트 음료도 판매하고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아예 애매한 시간대를 골라오는 것도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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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곳인지 직원분들이 간단한 한국말도 할 줄 알고 시설도 깔끔하고 친절해서 좋았던 곳이다~ 보홀에서는 왠만한 마사지샵에서 픽드랍 서비스를 해준다. 교통비도 아끼고 여행동선에 지장이 없으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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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지를 마치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 나름 나쁘지 않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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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먹고 알로나비치 밤산책~ 야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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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라고래상어는 아침에 가야 볼 수 있어서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처음해보는 경험이라 색달랐고 인상깊게 남았던 투어다. 쫄보에겐 30분이 너무 길게 느껴졌던..... ​ 편도 1시간정도 걸려서 보홀 고래상어 포인트에 도착했고 30분정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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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상어투어를 마치고 나팔링으로 향했다 나팔링은 진짜 하루종일 있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애정하는 포인트다ㅜ 나팔링 때문에 보홀 또 갈예정! 입수하는 곳은 수심이 3미터정도로 비교적 얕지만 조금만 나가면 바로 깊어지는 포인트가 있어서 수영못한다면 구명조끼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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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조비치 근처에 있는 우베코에서 점심을 먹었다. 깔끔하고 호불호 안갈리는 식당 찾는다면 우베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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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시간은 30분정도이고 준비시간까지 다 합치니 1시간반 정도 소요됐다. 돌조비치 체험다이빙을 할지말지 고민했었는데 정말 황홀했던 다이빙이었다ㅜㅜ ​ 보홀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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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핑투어 일정을 다 마치고 리조트에서 뒹굴뒹굴 쉬다가 칵테일도 부셨다. 해피아워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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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칵테일마시고 얼큰하게 빠우 짬뽕밥으로 해장ㅋㅋ 보홀맛집으로 유명한 곳 답게 입맛에 딱이라 순식간에 해치웠던!
늦은 점심을 몰리에서 먹었다. 사우스팜에 들어가면 나오기 힘드니 거하게 먹었다ㅋㅋ 보홀에서 유명한 곳 답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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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난에 맡긴 짐을 챙겨서 사우스팜으로 이동했다. 사우스팜은 확실히 한산해서 체크인도 금방 끝났다.👍 그리고 필리핀현지인들이 놀러온다는 두말루안비치에서 스노쿨링을 했다. 정말 기대했던 곳인데.. 스노쿨링하기에는 수중환경은 그냥 그렇고 물놀이하기엔 1미터정도로 수심이 얕아서 좋았다. 성게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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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에서 극찬하던 bbc레스토랑을 가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안돼서 사우스팜레스토랑에서 먹었다. 금액은 좀 있지만 괜찮았다. 레스솔트 요청 필수..!
여행 마지막날 마사지는 받고싶고 급하게 마사지샵을 찾다가 bbc해변앞에서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는 그냥 무난했는데 해변앞에서 받으니 파도소리도 잔잔히 들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선셋시간에 예약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사우스팜리조트 마사지샵은 미리 예약필수!


드디어 여행 마지막날! 
조식 든든하게 챙겨먹고 체크아웃 후에 아쉬워서 해변가산책도 했다. 
공항에는 2시간전에 도착해도 충분하고  샌딩서비스 역시 클룩에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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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투어 #발리카삭투어 #스노쿨링 #프리다이빙 #필리핀보홀 #호핑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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