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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페리타고 보홀 3박4일 자세한 여행기와 경비 총정리.육상투어 / 해상투어 미리 예약하지 않고 현지 도착해서 흥정해서 이용해서 아주 저렴하게 여행 했어요. 

보홀 3박4일 여행 1일차 (22년 10월29일) 
태풍으로 페리 운항중단 - 대응방법

 태풍 날개의 진로가 예상과 다른게 필리핀 중부 관통! 출발 직전까지 걱정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세부기준 출항 시간 파도와 바람은 정상으로 떠서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페리 터미널 출발 

 Pier 1 Passenger Terminal, Quezon Blvd, Cebu City, Cebu, 필리핀Pier 1 Passenger Terminal, Quezon Blvd, Cebu City, Cebu,  ( 세부 페리 터미널 주소) 

새벽같이 도착하니 터미널 입구는 닫혀있고 수많은 인파.이때까지만 해도 첫 배 타는 사람들 줄인 줄만 알았네요.태풍 때문에 운항 중단 환불을 해준다는 안내설마설마했는데 배편이 취소가 되는 사태가 발생.

우리에게 주어진 옵션은 3가지
1. 오후로 변경 후 캔슬 시 내일 오전 배로 다시 바꾼다.
2. 그냥 내일 오전 배로 바꾼다.
3. 아예 취소를 한다.​

일정도 짧고 호텔 환불 불가 상품이라 일단 오후에라도 가기로 결정
오후배 출항 여부는 11시경 발표한다길래 일단 시간을 때울만한 곳을 찾아야 해요. ​
근처에 졸리비가 있어 여기에서 기다리며 호텔 취소& 환불 요청을 하기로 했어요.
아침과 커피 주문을 하고 대기.시간이 지나니 저희와 같은 생각을 가진 페리 승객들이
 몰려와 자리 잡기도 힘든 상황이되더라구요.​

아고다 앱에서 환불 신청을 하려니 따로 연결도 안되고 호텔로 메시지만 보낼 수 있었어요.
다행히 호텔에 사정 설명하니 취소를 해주겠다고 했는데환불 요청은 아고다에다가 신청해야 한다네요. ​
호텔에서 직접 취소는 안된다고 하니 아고다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서 처리를 했어요.

한국에선 큰 문제 없이 한국센터에 하면 되겠지만, 해외에 있다 보니 
결국 필리핀 콜센터로 연락해서 환불을 받았어요.

트립 닷컴 환불 보류 ​트립닷컴 상담사분 굉장히 친절 하시고 국제전화로 직접 연락도 주셨어요!
 ​아고다 예약 건은 페리가 취소된 당일 트립닷컴 통한 예약 건은 이틀 뒤 투숙이기에호텔 측에서 당일 
페리가 취소도 아닌데 아직 환불해 줄 수 없다는 입장 당일 페리가 취소가 된다면 다시 도와주겠다고 했어요.​두건 다 환불 불가 상품이었는데 아고다 / 트립닷컴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어요11시까지 
대기했던 페리 터미널 근처 졸리비는 화장실 이용도 할 수 있어서 기다리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중간에 추가로 음식 주문도 하고 기다렸어요.​11시가 되어 다시 터미널로 가보니 오후 출항도 
모두 캔슬되어 결국 내일 페리로 변경했어요. 첫 출발 편인 6시 배는 이미 다 차고 
다음 출발 편인 8:20분 페리로 예약 .내일이라도 태풍이 잠잠해져서 꼭 보홀을 갈수 있기를..   

보홀 3박4일 여행 2일차 ( 보홀 도착 육상투어 흥정- 주요 관광지 구경하기)  22년 10월30일 

보홀에서 꼭 해야 하는 것이 육상투어해상투어 2가지인데요. 
온라인이나 세부에서 예약시 상당히 비싸요.투어는 현지에서 저렴하게 직접 예약하세요.
필리핀 황금연휴 기간이라 걱정을 좀 하긴 했지만기우였어요^^ ​

 일단 육상투어 코스/ 투어 내용/ 흥정 가격 등 자세하게 이야기해볼게요! 
세부에서 2시간 후 보홀 도착 시간이 11시쯤 되었네요.
터미널에서 바로 육상투어 흥정하고 시작하려니 마음이 급해요. 

​일단 육상투어 부르는 가격은 세부 페리 터미널에서는 4인 탑승 승용차 기준 
  3,500페소 (터미널 픽업+기사+ 유류대 +호텔드랍 포함)​보홀 알로나 비치 쪽에서는 
  5,000페소 정도 불렀어요. 보홀 페리 터미널 나오면  호객꾼이 많아요.

세부 터미널과 같이 처음엔 3,500페소 부르는데 2,500페소 해달라고 했어요. ​결국 2,700페소에 
터미널 픽업+기사+ 유류대 +호텔드랍 포함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호텔 보내주는 조건으로 흥정 완료! 
  2,500페소 이하로 불렀어도 흥정은 될 텐데 시간 아까워 바로 출발했어요.

육상투어 필수 통상 코스는 
1) 초콜릿 힐 언덕 + ATV 탑승 
2)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런치 뷔페 
3) 로복강 리버 크루즈 & 런치 뷔페
4) 맨 포레스트
 5)로복 에코투어리즘 + 짚라인 이 정도인데요.

조인 투어는 정해진 코스대로 가는 것이고 흥정해서 단독 투어는 시간 내 원하는 곳 갈 수 있는 장점 ​
저희는 11시부터 출발로 복강은 가지 않는 것으로 하고 
  점심 뷔페 먼저 먹고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초콜릿 힐 근처 ATV 한 시간 ->
 초콜릿 힐 언덕 방문->맨 포레스트 -> (시간 남으면 짚라인 )->호텔 드랍 코스로 결정했어요.

일정 짜기 TIP
보홀 타그빌라란 Tagbilaran 터미널을 중심으로 육상투어는 왼쪽 / 호텔, 
해상투어는 오른쪽이니 호텔에서 육상투어를 시작하면 멀어요.
육상투어는 도착 날 바로 시작해서 호텔 드랍 떠나는 날 터미널 하차하는 일정이 좋아요.  

 보홀 타그빌라란 터미널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보니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입장료는 120페소 (3,000원)점심 뷔페는 350페소(8,600원) 점심 뷔페는 안 먹어도 전혀 상관없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이라 뷔페로 먹었어요. 
보호구역 내 뷔페식당이 여러 군데 있는데 그중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먹었어요.

원숭이 관련 기념품 숍도 있고요.안경원숭이 서식 구역에 들어가면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여요. 
안내하시는 분이 알려준곳보니 그제야 보이더라고요.작은 몸집에 큰 눈 신기+귀여움+ 안쓰러움 등이 
교차하는 그런 감정신기하면서도 안쓰럽더라고요.예민해서 환경이 바뀌거나 시끄러우면 자살도 한다네요.

그리고 영장류 중 가장 작지만 육식동물이라고 합니다.귀여운 외모에 무서운 식성
협소한 공간에 원숭이 몇 마리 없어요.너무 좁아서 첨에 당황했어요;;큰 기대는 하지 말고 가세요.
원숭이 보는 자체의 의미로도 충분히 갈만한 곳! 바로 옆에 나비 체험관이 있었어요.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한마디
1. 안경원숭이 보는 거 자체로 만족 
2. 뷔페는 가격 대비 별로
3. 시설은 전체적으로 낙후 
4. 기타 동물 구역은 안 바도 무방
5. 안내원들에게 사진을 부탁하자

이곳은 ATV 타는 곳이지 초콜릿 힐 메인은 아니니 주의가 필요해요. 
어떤 기사는 여기만 보고 메인 초콜릿 힐은 안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ATV 한 시간 1,000페소 (25,000원)초콜릿 힐 언덕 입장료 100페소 (2,500원)
* 메인 초콜릿 힐이 아니에요. 주의 요망 
초콜릿 힐 오면 꼭 하는 액티비티라는데 1,000페소 가격은 비싼 느낌.
실제로 타는 코스는 30분 정도 중간에 사진 찍고 언덕에 올라가서 사진 찍고 ATV 자체로는
 1,000페소 가치는 안된다고 보지만 안내하시는 분이 사진을 열정적으로 찍어 주셔서 
인건비라고 보는 게 맞을듯하네요.
흙탕물이라 옷 다 더러워지니 좋은 옷 입고 타시지 마세요. 

어느 정도 ATV로 달리다 보면 언덕을 올라가요.별로 높지 않은 언덕 위에 경치는 
어라? 내가 생각하는 초콜릿 힐이 아니네??이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아 .. 여기는 ATV만 타는 곳이구나..
잘 모르는 사람은 여기가 초콜릿 힐이라 생각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겠더라고요.

초콜릿 힐 50페소
 Q5X8+GW8, Loay Interior Road, Carmen, Bohol, 필리핀Q5X8+GW8, Loay Interior Road, Carmen, Bohol,  초콜릿힐 주소 

여기가 진짜 초콜릿 힐 언덕 전망대 계단을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대가 나와요.
ATV 타던 곳 전망대랑은 차원 달라요. 해질질 때쯤이면 더 이쁠 거 같은 탁 트인 풍경 

맨 메이드 포레스트(Man Made ForestBohol)​
1960년대 필리핀 정부의 산림 육성 정책과 홍수 방지를 위해 심었다고 해요. 
 마호가니 나무 숲길로 도로 주위로 뻗어있어 장관을 이루는 구간이라 이곳에서 다들 인증샷 찍더라고요. 
차량이 계속 달리니 조심하셔야 해요. 차 없는 타이밍 잘 잡으셔야.

여기까지 보고 육상투어 끝내고 호텔로 왔어요 ( 호텔까지 보내주는걸 흥정)

육상투어 한마디 
1. ATV 관심 없으면 초콜릿 힐로 바로 가기
2.ATV 타는 곳 전망대가 메인이 아니다
3. 초콜릿 힐 전망대 사진 찍기 좋다
4. 마호가니 나무 숲길 사진 찍자​  

보홀 3박4일 여행 3일차 해상투어 흥정 및 해상투어 후기 (22년 10월 31일) 

전날 저녁에 여행사 2곳 비교 후 다음날 바로 아일랜드 호핑투어 했네요.
시간 여유가 더 있었다면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을 듯 ​​
우리가 갈 섬호핑 투어 다양하게 조인 투어 / 단독 투어가 있으니 현지에 오셔서 여러 업체 
비교하면 비용 절감돼요


아일랜드 호핑투어 구성 6시 출발 - 12시경 복귀 돌고래 와칭 발리카삭 해양보호구역 도착
거북이 스노클링물고기떼 스노클링펀 퍼드 섬 화이트 샌드 구경 복귀
 ​처음 가본 업체에서 호텔 픽업/ 가이드 / 입장료/ 장비 포함 1,200페소 처음에 불렀는데 
인당 1,000페소까지 해준다고 했어요.두번째 업체에서  
결국 인당 900페소에 입장료 등 모두 포함으로 해줘서 여기로 결정했어요.

6시 도착하니 수많은 배들이 대기중
조인 투어라 우리 팀은 저희 일행 3명 +한국인 커플 2명 + 필리핀인 4명. 
필리핀 사람들 30분이나 늦게 와서 출발도 그만큼 늦었어요.

  출발- 발리카삭 해양보호구역 도착 

한 시간쯤 안되게 달리다 보니 발리카삭 해양보호구역 도착 이미 많은 호핑배들이 정박 중이더라고요.
 ​짐 보관/스노클링 장비/식사/음료발리카삭 해양보호구역의 섬은 시설이 너무 열악하네요.
여기섬에서 짐을 보관하고 스노클링 장비를 받아 작은 배로 이동해서 하기 때문에 타고 
 배 직원들이 짐은 보관해 줬어요. ​ 

작은 배로 갈아타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갑니다!!
거북이 와칭 / 물고기떼 스노클링​섬  시설과는 반대로 수중 환경은 너무 좋았어요.
거북이 와칭 포인트에서 한방에 거북이도 보고 포인트를 옮겨서 물고기떼도 만나고 
일행 중 한 명은 구명조끼도 벗고 프리다이빙으로산호도 만지고 했네요.
정말 기억에 남은 순간이었어요 강추! 

펀 퍼드 섬 화이트 샌드 구경 

펀퍼드 섬 화이트 샌즈 가는 뱃길 중간 수심이 얇은 지대를 지나가는데 이때는 탑승객들이 
앞자리로 이동해 균형을 맞춰야 해요. 모습을 나타낸 펀퍼드 섬 백사장이 길게 늘어져 있어요.
눈이 너무 부셔서 눈뜨기가 힘들어요. 선글라스+모자+ 선크림 꼭 챙겨가세요.

아일랜드 호핑 한마디 
수중환경 너무 좋아 강추!
발리카삭 시설 투자 좀 하자 (불만족)
개인 스노클링 장비 추천 공용장비 불량 많았다
수중촬영 소품 준비하자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마치고 알로나 비치에서 제일 좋다는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 체크인 합니다. 
보홀  여행중 투숙한  호텔 2곳 전부 좋았어요.
2만원대 가성비 넘쳤던 캡틴 로지 앤 바 Captain's Lodge and Bar 와
수영장이 이쁜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는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다른 게시물로 자세하게 적을께요.

보홀 메인 비치인 알로나 비치는 수중 환경 자체는 좋지 않아요.
아쿠아 슈즈를 준비하면 유용할듯  돌이나 성게를 조심해야 하거든요.
패들보트 300페소 (한시간) 빌려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밤되면  알로나 비치는  더 활기가  여행자들이 모여들어 술마시고 놀거든요.
알로나 비치쪽 투숙하지 않더라도 꼭 방문해보세요. 

보홀 3박4일 여행  4일차 보홀 대중교통으로 선착장 가서 세부로 돌아가기 ( 22년 11월 1일) 

알로나 비치->타그빌라란 (세부가는 페리 선착장)가는 방법
1) 택시 or 호텔 차량
2) 툭툭
3) 버스 or 지프니(+툭툭 환승)크게 3가지 방법이 있다.​

호텔 차량 대량 700~800페소일반택시 600페소 ​툭툭 400페소​여행사 가격이 이랬으니 
직접 흥정하면 조금 할인이 되겠죠?​
지프니 50페소(인당)-> 툭툭 환승 90페소 (대당)-버스 50페소 ​우리는 3명이었기에 
사실 툭툭 or 택시 타도 괜찮지만대중교통을 이용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처음 시도한 것이 버스를 타는 것이었는데  
버스 50페소 : 탑승 알로나 비치 졸리비 근처 (시간 부정확 주의)버스는 알로나 비치
  졸리비 옆에서 출발을 하는데안내받은 시간에 오질 않고, 30분이나 기다리니 온 버스는 공항을 
들렀다 가기에현지인이 추천해준 지프니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지프니 50페소-> 환승 툭툭 90페소 우리가 탄 것은 지프니 세부 시내에서도 지프니만 타고 다니는데 
보홀까지 와서도 지프니^^인당 50페소 열악한 거에 비해 꽤나 비싼 금액하지만 거리가 멀기도 해요.
지프니는 터미널 안까진 가지 않고 근처 시내에 내려요.현지인들도 많이 내리더라고요.
내리면 툭툭 기사님들 있고요.우리는 대당 90페소 (3명이니 인당 30페소) 흥정 10분 안 걸려요.


타그빌라란터미널 이용방법 (보홀에서 세부 돌아가기)
1) 체크인 먼저해서 자석을 지정받고요.
2) 옆 창구로 가서 터미널 피를 납부 보홀 터미널피 인당 30페소 (세부보다 비싸네요) 
체크인 한 표와 터미널피 납부 영수증이 있어야 대합실로 들어갈 수 있어요.

대합실 편의시설 깨끗하지만 편의시설은 많이 부족해요.
간단하게 기념품 파는 가게도 있었고 대합실/ 화장실은 아주 깨끗했어요.
체크인 감안해서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넉넉하게 수속할수 있었지만 또 연착 ^^여긴 필리핀..
​여하튼 무사히 세부에 잘 도착했어요. 

기억하자!(알로나 비치 출발기준 )
공항 (택시 400/ 툭툭 200)
페리터미널 (택시 600/툭툭 400)
여행사 기준 가격이니 흥정은 알아서  기준점 잡으세요. 

22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보홀 3박 4일 경비 및 일정  

 1) 경비 총정리
2) 일정 총정리 
보홀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숙박 ( 저렴한 숙소 방 2개 /1박, 호캉스 숙소 방 2개 /1박) 
캡틴로지앤바 1박 방 2개 : 75,757원 (인당 25,252원)
헤난 리조트 알로나 비치 1박 방 2개 : 408,666원 (인당 136,222원)

투어 비용 (육상투어/ 해상투어) + 입장료 
육상투어 대당 2,700페소 (인당 900페소)
해상투어 조인 투어 (인당 900페소)
원숭이 보호구역 입장료 (인당 120페소)
기타 동물 구역 입장료 (인당 10페소)
초콜릿 힐 입장료 (오리지널) (인당 100페소)
초콜릿 힐 ATV 쪽 언덕 (인당 100페소)​

페리 비용 (배편 /터미널 이용료)
보홀 왕복 페리 (인당 1,600페소)
세부 터미널 이용료 (인당 25페소 )
보홀 터미널 이용료 (인당 30페소) ​

시내 교통비 (택시/툭툭/지프니)
숙소-> 택시 세부 터미널 170페소 (인당 57페소)
택시 세부 터미널 -> 숙소 160페소 (인당 54페소)
.보홀 알로나 비치 -> 터미널 주변 버스 (인당 50페소)
보홀 터미널 주변 -> 페리 터미널 툭툭 (인당 30페소)​

식비&음료 
점심 뷔페 350페소 
물 40페소 
졸리비 116페소 
커피 140페소 
피자 1,660페소 (인당 553페소) 
호텔 저녁 뷔페 1,098페소 
풀 바 해피아워 195페소 (인당 65페소)
세븐일레븐 음료 124페소

액티비티 & 쇼핑 
세부 티셔츠 360페소 
초콜릿 힐 ATV 한 시간 1,000페소패들 
보트 300페소 (인당 100페소) 

페소지출 인당 7,922페소 (195,089원) + 숙박 (161,474원)총경비 356,563원 이네요.
3박 4일이지만 태풍으로 2박 3일이 되어버린 보홀여행 숙박과 페리비용을 
제외하면 투어비는 현지에서 해서 정말 저렴했어요. 

보홀호텔/ 식당등은  다른 게시글로 찻아올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