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Been

2022년 6월 26일 ~ 2022년 7월 3일
임신 25주차에 다녀온 하와이 6박 8일 태교여행 겸 신혼여행 기록 !

임신중이라 엑티비티는 대부분하지 못하였고,
여행 힐링 + 휴식 목적인 분들께 맞을 듯한? 코스 !

입국심사도 순식간에 끝났다
공항 도착해서 입구까지 나가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림..

하와이에 머무는기간중에 숙소는 두곳에서 나눠 머물렀다
4박 5일은 하얏트 센트릭 화이키키
2박 3일은 포시즌에서 머물렀다.

4박5일은 와이키키 주변을 돌아다녔고
2박3일은 오직 호텔에서만 휴식을 취하자 ! 하고 호텔안에서만 생활함

본인은 못마셨지만 남편이 거의 다 마신거같은 하와이 맥주

하와이 편의점이라고 불리는 ABC마트
생활잡화 부터 먹을것까지 이것저것 만물상이였다.

대신 한국 라면은 판매하는 곳이 없으니 라면은 따로 꼭 챙겨가시기를 !

나는 개인적으로 남편이랑 알아볼 시간이 안되서
신행 업체를 통해 하와이 신혼여행 일정을 조율했다
비행기 표만 우리가 결제해서 항공편 전달 후 나머지 일정은
업체에서 정리해서 보내주심.

하루는 렌트를 해서 주요 명소들을 둘러봤다.

렌트카 업체는 허츠를 이용.
남편이 국제면허증을 발급해서 이용했다.

하루만 통채로 빌렸고 아침에 빌려서 저녁에 무인반납했다.

하츠는 호텔 안쪽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줄이 엄청 기니 서둘러 가는게 좋을듯하다

미나스 피쉬하우스와 포시즌 코올리나 내부 레스토랑은
가격은 사악하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포시즌 코올리나 근처에는 갈만한곳이 없다
숙박예정이라면 호텔 안에서만 생활하는 것을 추천
근처에 마트와 식당? 같은게 있긴한데
좀 걸어 나가야 한다.

머물던 숙소 바로 앞에 있던 헤븐리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고
오픈런 했는데 여기도 좀 늦으면 웨이팅을 해야한다
엄청 맛있었던 것보다는 하와이에서 기름진 음식만 먹었던
나에게는 제일 입맛에 맞는 음식점 이였다

중간중간 다녀왔던 곳들
이날은 당일에 비가 좀 왔다
오픈카를 렌트했는데 넘 아쉬웠다

하와이에서 먹었던 한국음식 
이틀내내 햄버거를 먹었더니 한국음식이 그렇게 그리웠다
남편이 임산부 앞에두고 마셨던 처음처럼

소주가 거의 3만원 정도 했던거 같다 ㅋㅋㅋ

제육과 김치찌개
하와이 물가가 후덜덜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점심이다.

6박 8일 알차고 행복했던 여행이였다
나중에 태어난 아가들을 데리고 한번더 방문하고 싶은곳
그전에 달러가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