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은 제주 게스트하우스 BES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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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어울리는 분위기에 파티도 신나는 곳 모음
'제주도 숙소=게스트하우스'라는 공식이 생긴 요즘. 제주의 많은 게스트하우스 중에서도 새로운 사람들과 다같이 고기도 구워먹으며 놀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들만 모았다.
*명소 이름을 누르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협재 게스트하우스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1

에메랄드 빛 협재가 바로 앞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단잠에 빠져있다. 커튼 사이로 햇살이 부서져 들어오는 걸 보니, 아침인가보다. 커튼을 챡~하고 펼치니 제주도의 에메랄드 바다가 나를 반겨준다.' 상상만 해도 얼마나 좋은가. 이러한 행복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 협재 게스트하우스이다. 협재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바다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협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다. 걸어서 5초면 바닷가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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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협재 게스트하우스 공식 카페
제주 바다를 즐기기 위해 따로 스노클링 장비, 튜브, 구명조끼 등을 빌릴 필요가 없다. 무료로 대여해주기 때문이다. 비양도를 바라보며 누워서 잠들 수 있는 썬베드도 무료이다. 밤이 되면 협재 게스트하우스는 더욱 뜨거워진다. 단돈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치맥파티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협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치맥파티라니.... 더할 나위 없다.
  • 봄날게스트하우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542-4

너무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맨도롱 또똣', '슈퍼맨이 돌아왔다', '롯데 면세점' 등의 촬영지로 너무나 유명해진 봄날. 봄날은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매력적이고, 조식으로 주는 크로크무슈도 기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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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봄날 게스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앞서 말한 매력도 있지만 봄날 게스트하우스의 가장 큰 매력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숙소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다. 무료로 스노클링 장비를 빌려주니 곧장 바다로 뛰어들면 된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와 함께 노닐다보면 저녁이 된다. 저녁 8시부터는 파티를 진행하는데 단돈 만원이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며 어울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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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봄날 공식 블로그
  • 오누 게스트하우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2길 7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애월읍 애월리를 지나다 보면 독특한 그래피티가 있는 곳을 만날 수 있다. 밤까지도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오누 게스트하우스이다. 도미토리, 1인실, 2인실, 3인실 그리고 카라반까지 정말 다양한 숙소가 있다. 혼자가도 좋고 친구들과 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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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 오누 게스트하우스 공식 블로그
매일 밤이면 다이닝 파티가 열린다. 무제한 생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 된다. 주민 신고 때문에 2층을 아예 술집으로 만들었을 정도로 마시고 노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장님 덕분에 구애받지 않고 행복하게 놀 수 있다. 심지어 올해 5월에는 오누 자취방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었는데, 이 곳에는 흡연이 가능한 PC방과 당구장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 어릴 적 친구들과 늘어지며 놀던 그때를 추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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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오누 게스트하우스 공식 블로그
  • 아프리카 게스트하우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61

한 없이 늘어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제주도는 '힐링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불리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큰 오류를 범한다. 빡빡한 일정을 들고 여기저기 쏘다니려 한다는 것이다. 팍팍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자 제주도에 갔다면 아무 생각없이 한 없이 늘어지는게 최고다. 그런 자유로운 힐링이 가능한 곳이 아프리카 게스트하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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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아프리카 게스트하우스 공식 카페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여러가지 소품들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촌장님이라 부르는 사장님이 주시는 짜이를 아름다운 제주도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마시고 있노라면 잡생각이 모두 사라진다. 바다에서 놀고 싶다면 공짜로 카약을 즐길 수도 있다. 저녁이 되면 테라스에서 많은 여행객들과 하하호호 신나는 이야기를 즐기며 놀 수 있다. 한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아프리카 게스트하우스. 그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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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아프리카 게스트하우스 공식 카페
  • 소낭 게스트하우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892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원조
'제주도=게스트하우스'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있는 지금. 이러한 추세에 걸맞게 제주도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다. 여기 소낭 게스트하우스는 올해 7년차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원조이다. 또한 바베큐 파티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운영하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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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소낭 게스트하우스 공식 카페
매일 밤이면 바베큐 파티를 시작한다. 참여여부는 자유이지만 대체로 모든 투숙객이 참여해 이야기 꽃을 피운다. 밤 11시가 되면 소등에 들어가 곤히 잠에 빠진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이 되면 다같이 동부오름 투어를 시작한다. 새벽 공기를 맞으며 다같이 오름을 올라 일출을 본다. 새로운 사람들과 1박 2일동안 투어를 하는 느낌을 받아서 더 돈독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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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위시빈_Bianca
  • 4차원 게스트하우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120

일상탈출은 여기서 시작된다.
요즘 제주도에서 떠오르고 있는, 사차원 게스트하우스. 사차원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바다와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른 장점이 더 많다. 청결을 엄청나게 신경쓰시는 사장님이기에 위생은 걱정안해도 된다. 또한 따스한 제주도의 햇살을 더 여유롭게 즐기라고 설치된 해먹은 평상시에는 즐길 수 없는 행복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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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4차원 게스트하우스
사차원 게스트하우스에는 소등시간이 없다. 하루하루가 아까운 제주도의 밤인데 소등이라니.. 밤늦게까지 새로 만난 사람들과 왠지 종이컵에 촛불을 끼우고 어버이 은혜를 불러야할 것 같은 비주얼의 모닥불 앞에 오순도순 모여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퇴실, 입실 시간도 따로 없어 늘어지게 잘 수도 있으니 일상탈출은 여기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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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4차원 게스트하우스
  • 탱자사롱 게스트하우스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11길 12

제주 전통 디자인이 매력적인 게스트하우스
울퉁불퉁한 돌담과 너른 마당이 매력적인 탱자싸롱 게스트하우스. 멋있게 새로 지은집이 아닌 예쁜 세화 바닷가와 너무 잘 어울리는 제주도 전통집이다. '전통집이라고 하니 내부가 엄청 허름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당장 거두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탱자싸롱 게스트하우스의 주인마담은 광고회사에 다니던 분이라 그런지 내부는 깔끔하고 센스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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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탱자싸롱 게스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아늑한 거실에는 기타, 만화책 등이 있다. 나무 거실에 배를 깔고 뒹굴거리고 있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거다. 탱자싸롱 게스트하우스의 밤은 더욱 뜨겁다. 매일 밤 8시면 치막파티가 열린다.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치느님이지만 탱자싸롱에서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은은하게 돌고 있는 미러볼이 우리의 제주도 밤 분위기를 더 무르익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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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탱자싸롱 게스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35-4

멋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 제주 성산일출봉! 멀리 가지 않고 숙소에서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게스트하우스가 여기 있다!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에만 3개의 지점이 있는데, 제주공항에 위치한 3호점을 제외한 1호점과 2호점이 성산일출봉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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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2호점 공식 블로그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낚시대를 대여할 수 있기때문에 이색적인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자연산 회파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것이다. 자연산 회파티를 못했다고 슬퍼하지 말길. 매일 밤 막거리를 포함한 흑돼지 바베큐 파티를 여는데 15,000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광치기 해변 앞에서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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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공식 카페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스트하우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829

밤늦게까지 놀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스트하우스. 멋들어진 집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제주도를 잘 느낄 수 있다. 마당에는 가짜 돼지 모형과 강아지들이 노닐고 있는데, 맑은 새소리까지 들리니 이런 힐링이 따로 없다. 햇살 좋은 날에는 지붕 위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데, 스릴 넘치는 이 장소는 항상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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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스트하우스 공식 블로그
허름해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사장님의 정성이 넘친다. 각 침대마다 개인 스탠드와 콘센트가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게스트하우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 매일 밤이면 바베큐 파티를 하는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맛있게 고기를 싸먹으면 된다. 또한 특별한 장소인 창고 덕분에 밤늦게까지도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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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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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him Kim

ㅋㅋㅋ 게스트 하우스 가는 속셈들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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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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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ye Le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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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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