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독일] 뮌헨에서 여유로운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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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의 핵심, 뮌헨에서 나홀로 보내는 여유로운 2박 3일
-예술과 맥주의 도시, 뮌헨에서 즐기는, 언제나 그렇듯 나홀로(...) 2박 3일.
-여행은 언제나 혼자 가서 둘, 셋이 되어 오는 것. (아니아니 남자 아니고, 동행 말하는 거)
-사실 볼 거리가 풍부한 건 아니지만 로텐부르크/하이델베르크 후에 경험하는 모던한 느낌이 좋았던 곳.
이제 여행이 끝나갈 때쯤, 독일 소도시를 돌다가 드디어 모던함이 팡팡 풍기는 곳에 왔다!
사실 내 스타일은 아니였는데 그래도 좋았다. 그냥 여행은 좋은 거야 ㅠㅠㅠㅠ
*비용은 1인 기준이에요. 혼자 갔으니까...
  • 움밧 시티 호스텔

    Senefelderstraße 1, 80336 München, 독일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간단한 한국어 단어(신분증 등) 구사, 한국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가 있었다.그리고 중앙역에서 도보 5분 거리, 뛰면 3분으로 위치는 진짜 최고! 움밧 자체가 와이파이가 빵빵 터지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여긴 비엔나 움밧보다는 백 배 천 배 낫다. 비엔나 움밧은 진짜 안터짐..
  • 마태이저

    Bayerstraße 3, 80335 München, 독일

뮌헨 거리 돌아다니기 시-작! 신데렐라 저거 빨리 보고싶당!!! Into the wood 영화 있길래 보려고 했더니 노래 빼고 다 독일어 더빙이라고 한다 ㅠㅠ 그럼 못보쟈나...
  • 카를스 광장

    Karlspl. 1, 80335 München, Germany

중앙역에서 움밧 호스텔을 지나, 영화관을 지나 건너오면 바로 있는 곳! 뮌헨은 관광지가 그냥 일자로 쭈욱- 있는 듯 하다. 좋당. 광장에 크게 맥도날드도 있다.(엄청큼.)
  • 마리엔 광장

    Marienplatz 25, 80331 München, 독일

뮌헨의 중심지로 쇼핑가, 신시청사 등 많은 것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
  • 포에버 21

    Neuhauser Straße 19, 80331 München, 독일

왜 때문에 나는 Forever 21만 가면 정신을 못차리는가... 그러다가 겨우 정신줄 붙잡았다. 여행 중에 카드도 잃어버려서 대사관 가서 긴급자금 대출 받은 애가... 지금 쇼핑이라니 정신이 없는 거니 있는 거니. 하지만 벽 한 쪽에 써있는 'Life is short, buy it!' 멘트가 너무 자극적이쟈나.
  • 온리

어떤 옷가게에서 팝콘 주길래 무려 10분간 줄서서 받아왔다. 팝콘만 받고 먹튀하기 좀 그래서 둘러보다가 왔는데 사실 내 스타일 옷은 아니였음. 팝콘 받아먹고 시청사 쪽으로 조금 더 걷다가 군밤 사먹었는데 짱맛.... 하나 더 서비스로 넣어줬다 헤헿. 그리고 조금 더 걷는데 광장에서 피아노 치고 있는 멋진.. 연주자 발견+_+ 아 진짜 행복하다 유럽...
  • 뮌헨 신시청사

    Marienplatz 8, 80331 München, Germany

신시청사. 쇼핑거리 막 걷다보면 갑자기 쨘! 하고 나오는데 너무 멋있다. 현대적인 거리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옛 건물. 전망대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올라가려 했는데 토요일이라 안된다고 해서 못올라갔다.
  • 성 피터 교회

    Petersplatz 1, 80331 München, 독일

내부에 들어갔는데 진짜 멋있었다.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처럼 종이를 매달아 놨는데 장관!
  • 슈퍼마켓

    Tal 1, 80331 München, 독일

간식거리를 사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슈퍼마켓. 간식 쟁여놓기! ㅋㅋㅋ 스타벅스 커피, 초콜렛 등 가득 가득 샀다. 특히 초콜렛 진짜 엄청 많이 팔고 있어서 너무 좋았음.
  • 호프브로이하우스

    Platzl 2, 80331 München, 독일

슈바인학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엄청난 크기의 레스토랑 혹은 펍!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면 난리가 나는데, 그냥 평소에도 난리가 나는 곳. 굉장히 시끌벅적하고 맥주를 즐기기 위한 손님들고 가득차있다. 주말에는 예약을 안하면 거의 못들어간다고 봐야한다. 3층까지 있는데 굉장히 크고,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도 있어 분위기는 더 업!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집이라고 한다. 근데 우리는 예약 못해서 못들어감... 또르르..
  • 아우구스티너 암 플랏츨

    Orlandostraße 5, 80331 München, 독일

호프브로이하우스 경험을 실패하고 지난 도시에서 만났던 언니, 그리고 언니 방 다른 여자 분, 그리고 그 여자 분이 아는 오빠 이렇게 넷이 만나서 같이 저녁을 먹었다. 여행은 역시 좋은 것이야... 학센, 맥주, 소시지 모음 등 시켜먹었는데 진짜 짱맛. 독일 음식 짱맛. 흑맥주 진짜 짱맛.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다. 한 언니가 채식주의자인데 우리가 오늘 만큼은 먹어보라고, 이건 안먹으면 평생 후회할 맛이라고 설득했다.
  • Wombat´s CITY HOSTEL MUNICH

    Senefelderstraße 1, 80336 München, 독일

호스텔에 들어와서 쉬었다. 헤어 드라이기를 보증금 10유로인가 받고 빌려줌.
  • Wombat´s CITY HOSTEL MUNICH

    Senefelderstraße 1, 80336 München, 독일

딩가딩가. 뮌헨 사실 볼 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여유롭게 다닌 것 같다.그리고 밖에 비가 와서 뭔가 나가기 싫당.
  • 맥도날드

    Karlsplatz 10, 80335 München, 독일

카를광장에 있는 맥도날드! 크기가 굉장히 크고 3층까지인가 있다. 내가 본 맥도날드 중에 가장 크다. 역시 미국파워... 3층에 맥도날드 카페 따로 있어서 생과일쥬스 사먹고 그리고 해피밀도 사먹음. 해피밀 먹었더니 독일어로 된 동화책 주셨다.. 옆에 애기 주고왔당.
  • 뮌헨 레지덴츠

바이에른의 지배자였던 비텔스바흐 왕가의 궁전이었던 곳이라고 한다. 역대 왕 121명의 초상화를 전시한 선조화 갤러리가 있는데 그 곳이 가장 볼만한 곳! 내부도 금색으로 덕지덕지 호화로움의 극치를 볼 수 있다.
  • 영국 정원

    Englischer Garten 3A, 80538 München, 독일

공원이 영국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영국인 벤자민 톰슨 경이라는 사람이 이 곳을 노숙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하고 그 후 그 의견이 받아들여져 만들어졌다고 한다.
  • 커피 펠로우즈

    Schützenstraße 14, 80335 München, 독일

뮌헨 현대적이고 좋은데 사실 내 스타일은 아니야.. 원래 도시가 좋았는데 이제 조금 한적한 곳이 더 좋아졌나보다ㅠㅠ 그래서 독일의 스타벅스 같은 느낌인가? Coffee Fellow에 노트북 가져가서 영화를 봤다. 여유롭고 좋넹!
  • Wombat´s CITY HOSTEL MUNICH

    Senefelderstraße 1, 80336 München, 독일

뮌헨에서의 2박 3일은 아주 여유가 넘친다~ 그리고 비가 와서 몸이 무거워서 들어와서 쉬었음.
  • 아우구스티너 켈러

    Arnulfstraße 52, 80335 München, 독일

뮌헨 중앙역에서 호스텔 반대 방향으로 조금 가면 있는 곳! 조금 더 한적하고 식사도 맛있고 맥주도 맛있고 직원도 친절했다. 야외석도 있는데 여름에 가서 야외석에 앉아 먹으면 진짜 캠핑 온 기분 날 것 같은 분위기! 학센하고 흑맥주 또 시켰다. 진짜 독일 음식은 사랑이다. 학센이랑 같이 나온 동그란 감자.. 그 쫀득쫀득한 감자.. 또 먹고파ㅠㅠ
  • Wombat´s CITY HOSTEL MUNICH

    Senefelderstraße 1, 80336 München, 독일

  • Wombat´s CITY HOSTEL MUNICH

    Senefelderstraße 1, 80336 München, 독일

뮌헨에서의 마지막 날!
  • 님펜부르그 궁전, 님펜부르크 성

바이에른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만들어졌으며, 미인화 갤러리, 루트비히 2세가 탄생한 방이 볼만하다. 2차세계대전 당시 피해를 입지 않은 궁전 중 하나이다.
  • BMW 박물관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 BMW! BMW의 역사, 그리고 콘셉을 26개로 나누어서 전시를 하고 있는 곳이고 관련 기념품도 판매한다.
  • 알리안츠 아레나

    80939 Munich, 독일

마치 우주선처럼 생긴 이 곳은 총 7만명 정도의 사람들을 수용가능한 굉장히 큰 곳으로 밤에 가면 붉은 빛이 감돌아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1860 뮌헨의 공동 홈구장으로, 그들의 팀컬러가 빨간, 파란색이라서 번갈아가며 색을 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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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hr

hahahahr님이 여행일정을 커스터마이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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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soo

글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2박3일 일정이 끝나고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하신건지, 하셨다면 몇시에 어디로 이동하셨는지 궁금해요!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