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3국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여행기입니다
비수기에 트레킹까지 안하다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일정 정리나 수정을 안하고 그냥 그대로 올리며 잘못된점이나 수정해야될부분을 따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코카서스에서 조지아는 그나마 자료가 조금은 있지만 아르메니아나 아제르바이잔의 경우 기본적인 정보 자체가 드물기에 여행을 위한 준비와 기본정보자료는 팁으로 따로 자세히 기술하겠습니다
여름이 아닌 겨울에 가실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요
전 유럽서 넘어가서 터키로 빠져나가서 항공권은 금액차이가 있습니다
코피트나리 공항
Kutaisi 4600 , Georgia
쿠타이시 공항 입국
한국에서 들어가면 트빌리시로 주로 갈거같은데 전 유럽에서 넘어가서 쿠타이시공항에서 시작했습니다 위즈에어를 이용시 위탁포함 10만원초반으로 이용가능했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긴 했는데.... 시간대가 주로 새벽에 도착이더라고요 공항은 무척 좁습니다만 있을건 다있어요 공항서 할일-심카드+환전+버스표 사기(글이 길어지므로 조지아 팁에서 전체적으로 다 정리하겠습니다)
웰컴와인
저게 사진으로보면 뭔 독극물같아 보이는데요....그건 내가 앞발로 찍어서 그런거고..공항 입국하니까 여권보더니 한국인이냐고 묻더니 내여권들고 어디론가 가네요???아니 잠깐만 말이나 하고 가져가....왜 가져갔다 온건진 나도 모르겠지만 암튼 돌려주면서 사진속 병을 주길래 일단 받았죠 음료수인가해서 마셔보니 와인이었어요 도수는 꽤 있었는데 맛있어서 숙소가서 와인 홀짝홀짝 공항을 나오면 부스가 여럿있습니다 여기서 환전 유심개통 공항버스까지 다 해결할수 있습니다
(이건 팁에서 세부사항까지 다 정리할게요)
오렌지 하우스
B dzneladze str 2
잘못 고른 산동네...
쿠타이시 공항버스 특이한게 자기 숙소까지 데려다줘요
그런데 다 내리는데 난 안내려주고 점점 시내서 멀어지고 산동네로 올라가고....
다왔다고 말하는데 이건 호텔이 아니고 뭔 주택집이고..........
아이고 잘못골랐구나
거기다 가정집에서 방 빌려주는거라 집주인이 자고있어서 버스기사님이 열심히 문 두들기고 깨워서 겨우 들어갔어요 (도착시간 새벽 6시/얼리체크인 미리 말은 해놨음)
집주인은 친절은 했고 방 컨디션은 좋았지만 위치때문에 여긴 다신 안갈듯....
쿠타이시 투어리스트센터
казино, Rustaveli Ave, Kutaisi, 조지아
자료 없을땐 투어리스트 센터로
전 코카서스 모든 도시를 투어리스트센터를 의지해서 다녔어요 ㅎㅎ
이건 계속 중복될 후기라 팁에서 한번에 정리하겠습니다
---일단 숙소에 짐풀고 밤새 이동한만큼 좀 잔다음에 유심개통할겸 시내구경할겸 투어리스트센터까지 가봅니다
센터는 찾기 쉬운곳에 있고 영어 가능이며 기본적인 자료들은 상비되있습니다
할일1.관광지 지도 달라고 하기2.갈만한곳 간단한 추천이나 설명 부탁하기3.유심개통위한 통신사와 프로메테우스동굴 길 물어보기 4.조지아글자로 통신사 프로메테우스라고 써달라해서 그거 들고다님
가서 지도를 달라고 하면 관광지 설명이 달려있는 지도를 줘요 이걸 받으면서 추천도 좀 해달라고 하면 직원이 동그라미쳐주며 설명도 해주는데 이걸 듣고 맘에 드는 곳을 고르면 됩니다
전 프로메테우스동굴은 사실 투어를 하려했는데 너무 일찍 가길래 그냥 혼자 다녀오기로 해서 가는길까지 다 같이 물어봤어요
그리고 조지아는 조지아언어가 있기때문에 통신사랑 프로메테우스동굴을 조지아어로 써달라 한후 그걸 들고다녔어요 영어 안통할때 보여주며 다니면 그래도 다닐만 하더라구요
쿠타이시
Tamar The Queen St, Kutaisi, 조지아
시내구경 +유심개통
반가웠던 한글
시내는 그래도 꽤 번화가였어요
일단 여기서 막팀통신사꺼 유심을 개통했습니다
3기가 +유심칩 금액까지 다 포함해서 3개월 유심 12라리
그리고 그날부터 문자 전화 매일 수십통씩 폭탄터짐
첨엔 뭔지 모르겠는데 받아보니 계속 조지아말 하길래 집주인한테 물어보니까 막티쪽에서 내 개인정보 팔아넘긴거래요
이야...뭔 개인정보가 여기서도 팔리나.....
첫날 저래서 놀라서 사진 하나도 못찍고 폰 쓰지도 못했어요 어우
암튼 유심개통후 투어를 좀 알아봤는데 프로메테우스동굴이랑 근처 수도원까지 가는 조건으로 10달러 인건 좋은데 시간이 아침 8시길래 그냥 투어신청안하고 혼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시내 수도원 걸어가기로 했어요
이왕 나온거 점심먹고 수도원 보이길래 슬슬 걸아갑니다
쿠타이시 바그라티수도원
19 Petre Iberi I Aly, Kutaisi 4600 조지아
민트지붕이 인상적인 바그라티대성당
날씨가 좋아서 느지막히 점심먹고 시내 한바퀴 빙 돌면서 구경을 하다가 저멀리 민트색 지붕보고 무작정 걸어간 곳입니다
외부는 아담한 규모인데 흰벽과 민트색지붕이 참 잘 어울렸고 하얗고 반짝반짝이 아니고 적당히 세월의 때를 탄 모습이었습니다
안은 좀 실망할 수도 있는데요... 화려하거나 엄청나게 꾸미고그런건 아니고 그냥 정말 소박해요
아주 단촐하고 성화만 좀 여러장 걸려있는 진짜 기도드리기 위해 사용되는듯한곳?
유럽서 화려하고 번쩍거리던 성당만 보다 여기와서 이런거 보니 또 색다르긴 했어요
오렌지 하우스
B dzneladze str 2
혹시나가 역시나...
무조건 시내 근접으로 잡으세요
멀리 잡으면 관광 아예 못하거나 집 못찾아갈수 있습니다 (제가 그럼)----낮에 여기 올때 엄청 올라왔다 혹시 버스가 다니느냐 물었더니 다른길로 가면 걸어서 10분만 가면 시내라고 했죠
뭐 차타고 한 두번 코너 돌아온거 같긴한데.....
구글지도는 이 산동네 올라가니 아예 먹통이고 주소 보여줘도 사람들도 모른다하고....
진짜 한시간정도 헤맸나 어느순간 노을이 지더라고요
근데 그 노을이 너무 예뻐서 잠깐은 짜증도 안나긴 했지만...일단 해지는거보니 맘은 급해지고 이젠 사람도 안보이고
급기야 그냥 슈퍼근처에 있는 분에게 무작정 지도 보여주면서 나 여기 가야된다고 했는데 운좋게도 그분이 숙소주인 친구였어요
직접 전화해서 니네 고객 여기있다고 ㅋㅋㅋㅋㅋ 일단 여기있음 데리러 올거라길래 얌전히 있다가 주인이 차끌고와서 간신히 숙소 들어갔습니다 ㅠㅠ
참고로 담날은 아예 들어올땐 택시탔어요 절대 길 못찾을거같아서요
오렌지 하우스
B dzneladze str 2
프로메테우스동굴 가는날
집주인이 태워준다고 했는데....1시는 되야 나갈거라길래 택시불렀습니다
오고가는거 택시 타고 이동해서 사실 비용은 시내에 잡는것보다 더 나왔어요
쿠타이시 투어리스트센터
казино, Rustaveli Ave, Kutaisi, 조지아
프로메테우스동굴가는길
여기가 버스정류장은 아니고 레드브릿지라고 투어리스트센터 건너편에 봉고버스 많은곳이 있어요
거기서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가야합니다
소요시간 약 2시간
여긴 무조건 투어가 답이에요 ㅠㅠ
투어로 갔으면 겔라티수도원까지 다 갔다와도 6시인데 저 혼자 가니 교통시간이 엄청 나와서...흠
쿠타이시 프로메테우스 동굴
Prometheus cave, ყუმისთავი, 조지아
프로메테우스동굴 혼자 다녀오기
프로메테우스동굴 입장료 22라리 관광객이 다닐수 있는 구간은 1.3키로 정도?아주 일부만 오픈된 깊은 동굴입니다 그렇기에 가이드가 필수로 동행을 해야하는곳인데 사실 동굴이 다 비숫비숫하죠 뭐엄청 특별하고 대단하나 이런거보단 그냥 규모가 엄청나고 생각보다 보존 잘되있네 멋지다 이정도?제가 아침에 좀 더 자겠다는 심보로 투어를 안하고 혼자 갔다왔습니다 뭐 갈만하긴 했어요 버스 두번 갈아타고 바가지를 피했고 시내까지 야무지게 돌아왔으니까근데 결론은 그냥 아침참 줄이고 투어를 하세요 ㅠㅠ +가이드가 조지아어로는 설명 길게하고 자기들끼리 놀면서 영어로는 엄청 건성건성 성의도 없고 목소리도 작아서 가이드설명은 솔직히 도움이 안되요 근데 이 동굴에 음악이랑 조명쇼가 있는데 이거 가이드가 켜요 ㅋㅋㅋㅋ초반에 짜증나서 영어권 사람들 다 앞으로 가버렸는데 막판에 그래도 빨리 나가기 아쉽다고 가이드 기다리면서 구경하고 있으니까 오더니 음악이랑 조명 켜더라고오....아까워라 ㅠㅠ동굴은 직진이라 나중에 나온곳에서 매표소까진 셔틀이 데려다줘요 --투어 -10달러(입장료 별도) 아침 8시부터 시작되며 겔러티수도원까지 다 갔다옵니다 6시쯤 돌아온대요 혼자가기-(32라리 )투어리스트센터 건너편에 레드브릿지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거기서 봉고 몰려있는곳으로 가서 프로메테우스 메모지를 보여주면 버스를 알려줘요 34번 버스타고 가다가 다시 갈아타야합니다 숫자도 조지아어라 어차피 못알아들어요...(버스비 2라리+3라리 합 편도 5라리 )그거타고 한참 가면 일단 내리라고 합니다 내려서 기다리고 있으면 프로메테우스까지 가는 봉고가 다시 와요 이걸 타고 프로메테우스동굴까지 가야되는데 전 혼자 탔어요 타고 가는데 갑자기 봉고가 멈추더니 기사가 영어로 번역기 돌리면서 하는말이 -너 돌아올방법 없다 그러니까 내가 기다렸다가 널 다시 데려다주겠다 왕복비용 10라리 달라어디서 약을 파시나.... 관광객이 아무리 비수기라도 나혼자 있을리 없고 설마 버스한대 없을까 택시도 아니고 뭔 버스가 왕복비를 받아 ㅋㅋㅋㅋㅋㅋ싫다고 그냥 프로메테우스동굴까지만 간다고 하는데 계속 출발안하고 같은말만 반복하는거에요 ㅠㅠ한 30분 싸웠나?결국 편도 3라리로 합의보고 도착 표사고 나니 일단 가이드꾸려서 출발 직전이라 얼른 끼었죠 조지아어 먼저하고 영어로 설명을 하는데 목소리는 작고 건성건성 조지아어로만 길게길게 말하고 사람들 챙기고 와....하지만 가이드가 조명이랑 음악켜니까 참아야해요 ㅠㅠ다보고 나오면 셔틀이 매표소까지 데려대줘요 대부분 투어버스타고가고 나포함 세명? 정도만 버스이동이었는데 버스있길래 쿠타이시가냐고 물어보려 갔더니 아까 그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럴거면서 나 기다린다고 생색내며 추가돈 받으려 한거였냐 뭐 어쨌든 그거타고 내릴때도 3라리 주고 내려서 시내가는 버스 한번 더 타고 무사히 도착은 했는데 시간소요 생각하면 그냥 투어 추천할래요
쿠타이시 투어리스트센터
казино, Rustaveli Ave, Kutaisi, 조지아
1박 더 하게된 셀프투어 후기
쿠타이시에서는 투어를 추천합니다 +실패이유
----원래 계획은 동굴을 빨리 갔다온후 3시 전에는 바투미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일단 34번 버스를 찾느라 30분이상 소비했고 타고 버스 갈아탈때도 손님이 없어서인가 한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버스기사와 실랑이도 꽤 오래 했고요
기본 소요시간이 1시간30분+@인거 같은데 혼자가니 대충 4시간 좀 넘게 걸린거 같아요
덕분에 시내 도착하니 5시가 넘었고 숙소서 짐 가지고 와서 다시 버스정류장 가서 바투미까지 가면 밤12시는 될거같아서 그냥 1박 더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잘한거 같아요 )
성수기나 그냥 좀 느긋하게 다니고 싶다 하시는분은 괜찮지만 빠르게 다른곳 넘어가실 분들에겐 투어 추천입니다
사실 가격도 얼마 차이 안나요
오렌지 하우스
B dzneladze str 2
1박 추가됨
하루 연장하고 내일 일찍 체크인 하고 바투미가는 버스 타야한다고 미리 말해뒀습니다
오렌지 하우스
B dzneladze str 2
버스이동
일단 센트럴버스정류장? 그게 좀 멀다고 그러고 나도 이 산동네서 무거운 캐리어 끌고 갈 능력 없어서 그냥 오늘도 콜택시 부르고 시작 ㅠㅠ
짐 다 들고 버스타러 갑니다
2박 숙박료 현금으로 내고 슬슬 환전 필요성 느끼며 출발
쿠타이시 버스정류장
Остановка, Tsereteli St, Kutaisi, 조지아
맥도날드앞 버스정류장
길 찾기 힘들면 맥도날드에 있는 버스정류장이라 그럼 알거 같았어요 ㅎㅎ
오늘도 봉고버스를 타고 바투미로 이동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고 이것도 역시 현금만 가능했습니다
15라리 냈어요
바투미
Mtisdziri St, Batumi, 조지아
비오는 흑해도시 바투미
3시간쯤 버스타고 넘어온 흑해 휴양지 바투미는 비가 주룩주룩....
하도 비가 많이 오길래 일단 길도 모르니 택시탔는데 5분도 안되서 내리라네요
이번 호텔은 꽤 맘에 드는 위치에 있어요
바투미는 휴양도시인만큼 카지노가 유독 많았어요
Green Villa Batumi
17 Noe Zhordania St, Batumi, 조지아
그린빌라-해안가 도보5분
제가 제목등록을 잘못해서 그냥 바투미로만 올라갔네요
이번 호텔은 그린빌라 작고 아담한 호텔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제 캐리어보더니 1층줘서 불만은 없었어요
방음은 좀 안되지만 난방은 잘 되있었고 룸 컨디션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해안공원이나 기타 관광지를 걸어갈수 있는 거리라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
바투미서 택시는 도착해서 호텔갈때랑 예레반가는 버스타려고 버스터미널갈때 두번 타고 나머진 도보
바투미 투어리스트센타
Batumi Tourist Information Centre, Gogebashvili St, Batumi, 조지아
투어리스트센터 정보받기
야 뭐 자료도 없고 길도 모르고 해서 일단 조지아는 도시마다 1순위로 간곳이 투어리스트센터입니다
가려고 나왔는데 계속 헤맸어요
이유인즉슨 제가 갈곳은 투어리스트센,타였는데 가는길 중간에 투어리스트카지노가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길을 물어볼때마다 다들 그 투어리스트카지노만 알려주니 길을 못찾을수밖에......
이래서 첫날부터 원없이 도시구경했죠 뭐 ---여기서 받은 자료는 일단 다음날 예레반갈 버스나 기차편 (센터왈 겨울이니 기차는 아예 없고 버스는 목 토 일 07:00에 있다고함 그리고 막상 버스터미널가니까 09시가 유일한 버스였음)그리고 돌아다닐 지도입니다
제가 받은 추천은 바투미해안공원(앨리와 니노조각상)알파벳타워 황금양털동상 올드타운 유럽광장넵튠분수astronomical clock (천문시계)pizza square (피아자광장)holy mother virgins nativity cathedral (성처녀대성당?)+춤추는분수는 비수기라 안하는지 비와서 안했는지 암튼 안해서 패스 관람차도 안해서 패스
영어표기는 제가 그냥 직역해서 그래요
Green Villa Batumi
17 Noe Zhordania St, Batumi, 조지아
오늘 하루 마감
좀 더 놀고싶었는데 비가 너무 와서 어디 돌아다닐 상황이 아니었어요
바투미는 흑해근처라 따뜻하지만 비올때는 꽤 많이 와서 돌아다니긴 좀 힘들거같았습니다
전 이래서 바투미를 원래일정보다 좀 줄였어요
Green Villa Batumi
17 Noe Zhordania St, Batumi, 조지아
오늘목표 도보여행
바투미도 교통카드가 있고 교통이 잘되있는거 같긴한데... 구글지도가 생각보다 노선을 잘 말해주지 않았어요
비도오고해서 그냥 도보로 다닐수 있는곳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바투미 해양공원
35 Sherif Khimshiashvili St, Batumi, 조지아
바투미 해양공원
여기는 대관람차 알파벳타워 니모알리동상등이 있는곳입니다
알고보니 호텔서 5분거리라서 여기서부터 시작했어요
흑해바다는 너무 예뻐서 날씨만 좋았으면 바다보며 앉아서 놀다가고 싶었는데 비오는날 저러면 무슨일있냐고 잡으러 올거같아서 그냥 바다 짧게 구경만하고 포기
날씨좋은날 가신다면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알리 앤 니노 동상
Ferris wheel, Batumi, 조지아
움직이는 동상
사실 저게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동상이 두개인데요 움직이며 둘이 하나로 붙었다가 떨어지게 되있는데 제가있을땐 둘이 딱 붙어있었어요
움직이는거 보려고 계속 기다릴만큼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흠
바투미 대관람차
Ferris wheel, Batumi, 조지아
대관람차는 구경만
이건 제가 타고싶었는데 운행안해서 못타고 보기만한 대관람차...
휴양지라 그런가 비수기 영향 엄청 커서 영업안하는것도 많아서 바투미 제대로 즐기려면 여름에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비와서 안하는지 비수기라 안하는지 저 있는 이틀내내 안하더라고요
바투미 알파벳타워
Bicycle Ln, Batumi, 조지아
알파벳타워 구경
밤에 보면 조금 더 예쁜 알파벳타워
이것도 바투미서 유명한곳
바투미 메데아동상
29 Memed Abashidze Ave, Batumi, 조지아
황금양털동상
저거 나름 유명한 동상이긴해요 비가 계속와서 우산들고 사진찍으려니 열정 0%.......이아손이 황금양털원정대 출발한곳이 여기래요 그래서 저렇게 황금양털을 번쩍 들고있는 동상이 있는것조지아는 그리스로마신화 영향을 많이 받은듯했어요 ㅎㅎ
바투미 유럽광장
Europe Square, 29 Memed Abashidze Ave, Batumi, 조지아
바투미 광장구경
바투미는 광장이나 공원들이 참 많았어요
분수나 조각들도 많은게 보면 예술과 휴양의 도시같긴한데..... 카지노가 너무 많아서 조금 이미지 깎아먹는듯?
날씨 좋을때 그냥 하루종일 돌아다녀보고 싶은 그런도시였어요
바투미 천문시계탑
Astronomic Clock, Konstantine Gamsakhurdia St, Batumi, 조지아
시계탑구경
시계사진파일을 못찾아서 건물사진만...
시계판도 예쁘지만 건물자체가 예뻐서 눈에 확 띄는 곳이에요
바투미 성처녀대성당
35 Zubalashvili St, Batumi, 조지아
성당구경
생각보다 크고 건물이 예뻐서 한바퀴 돌아본곳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외부밖에 못봤어요 ㅠㅠ
바투미
Mtisdziri St, Batumi, 조지아
바투미 시내투어
바투미는 그래도 큰도시라 카페나 식당등등 가게들이 많았어요
케이크랑 커피랑 다 시켜도 3~4천원대라 부담없이 사먹을수 있는곳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워낙 없어서.... 카페 혼자 앉아있을수도 있다는것 ㅎㅎ
시내 한바퀴 돌고 바다구경까지 하고 만족
Green Villa Batumi
17 Noe Zhordania St, Batumi, 조지아
호텔복귀
내일 아침 7시 버스탈거라 일찍 체크인할거라고 미리 말해놓았습니다
Green Villa Batumi
17 Noe Zhordania St, Batumi, 조지아
바투미-예레반 최악의 선택
이건 진짜 저처럼 하지 말란 의미에서 수정없이 통으로 올립니다
결론적으로 저 봉고(마슈르카) 15시간 탔고 하루종일 고생했습니다
잘못된 자료조합의 최악의 수가 나왔고 코카서스3국다니며 제일 고생한듯해요 어우
바투미 버스터미널
1 Gogol St, Batumi, 조지아
버스터미널서 2시간 대기
분명 투어리스트센터에서 아침 7시에 버스 한대 있다고 해서 호텔주인 깨워서 새벽부터 나왔고
콜택시까지 불러서 왔는데.... 와보니까 버스터미널엔 사람 한명도 없고 버스 출발은 9시라네요
직원이 조지아어만 가능해서 지역이름으로 표를 겨우 사는 상황이고 비오는 새벽에 다시 기차역이동하기 힘들어서 그냥 9시에 예레반까지 가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게 제일 최악의 수를 불러옴)
-정리바투미-예레반버스루트:바투미-트빌리시/트빌리시-예레반(한번에 안가고 트빌리시에서 버스 갈아탐)
비수기엔 기차 안다님 /버스 매일 있는게 아니고 일주일에 3번있음
어차피 트빌리시에서 환승하니까 트빌리시에서 다음날 출발이 제일 좋은 방법같습니다
트빌리시
Merab Aleksidze Street, 트빌리시 조지아
트빌리시 장기대기
직원은 조지아어만 가능하고 난 조지아어를 모르니.....
전 버스가 쭉 가거나 연결버스가 따로 있는줄 알았죠
그게 아니고 일단 바투미서 트빌리시까지 가고 거기서 다시 트빌리시에서 바투미 가는 버스로 새로 타는 시스템
문제는 둘이 연계가 아니라는것
제가 트빌리시에 도착한건 3시15분이었는데 2시간간격으로 버스 있다고 5시까지 버스대기를 시켰어요
그나마 옮길버스로 데려가줘서 다행인가.....
전 그래서 이날 아침 9시부터 밤 11시50분까지 버스신세였답니다
참고로 트빌리시에서 예레반은 누워서가는 침대기차가 있어요 ㅠㅠ
예레반
아르메니아 0001 예레반 투만얀 스트리트 32
육로로 국경넘기
어느순간 조지아유심이 안되고 아 넘어왔나보구나
가는길에 풍경이 그리 예쁘다는데 한밤중에 넘어가니 풍경따윈 안보이고
가는동안 내내 운전석에서 담배를 피워서 머리까지 다아프고...
거기다 그날 예레반가는건 저랑 아르메니아 여성분 딱 둘이었어요
그분만 챙기고 난 아주 찬밥
환전도 내가 알아서해야했고 국경넘는것도 설명없이 혼자 다 해결해야했는데 이건 이해가능했지만
밤 11시20분쯤 공화국광장에 도착해서 안내려주고 그 아르메니아분 집주소랑 만날분 찾아준다고 계속 전화 전화
그러면서 나보고 계속 잠깐만 기다리라고.....
그러더니 밤 11시 50분쯤 아무설명없이 내리라고 하고 끝
이야..... 저 저날 환전 소액만 해서 현금도 얼마없어서 택시 두번 놓치고 광장에 사람도 없고 어둡고 유심도없으니 볼트도 못부르겠고.....
진짜 저날은 최악이었어요
버스 무조건 반대입니다 특히 밤버스 안됨 !!!!!!
Aurora Hotel
33 Charents St, Yerevan, 아르메니아
Aurora Hotel
33 Charents St, Yerevan, 아르메니아
깔끔하고 넓지만 살짝 길은 복잡
방은 크고 넓었고 깔끔해요
직원도 매우 친절하고 아침도 잘나옵니다
다만 골목안쪽에 있어서 처음엔 여기 호텔이 있긴한건가 불안했어요 ㅎㅎ
하지만 택시타고 다닐거니 상관없어서 일단 전 추천합니다
아침메뉴 냠냠
Vernissage Market
1, 3 Buzand St, Yerevan 0010, Armenia
환전의 험난한길
예레반은 환전소가 거의 없어요
국경넘어올때 휴게소에서 했어야했는데 시내가 환율 더 좋을줄 알고 안해서...(이건 따로 팁으로 정리)
어제밤에 간신히 택시비 맞추고 동전 몇개 짤랑거리니 맘은 급해지고
당일치기라 유심도 없이 길 물어물어 찾아온 큰 마켓안에 있었어요
근데 환율 너무하더라....어쩔수없이 환전하고 좀 여유생기니 슬슬 시장구경
예레반 가르니신전
3 Marzpetuni St, Garni 2215 아르메니아
가르니신전
가르니신전 주변 풍경
신전내부
사실 이 가르니신전은 가기 꽤나 어려워요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내려서 또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못보면 평생 한이 될 만큼의 문화유적은 또 아니고 ㅎㅎ
그렇지만 예레반 왔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에요
여긴 bc 3세기에 만들어진 요새였다가 bc 1세기에 신전으로 건축된곳으로 아르메니아가 그리스 로마 양식을 어떻게 받아들였나를 알수있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엄청 오래된 곳이고 뭐 크게 볼거리가 있기엔 세월이 너무 흘렀단거죠
내가 뭐 건축이나 고대어를 잘하면 다르겠지만 전 단순관광객이라 ㅎㅎ
특이한점은 천장에 빛이 들어오게 설계되있다는거?
정말 작은 신전하나 달랑있어서 잠깐 보고 오히려 주변경치보는데 시간을 더 할애했어요
+주상절리도 볼수있다는데 이건 길찾기 좀 어려워서 전 포기
예레반역
Yerevan Railway Station, Yerevan, 아르메니아
기차표 미리예매
혹시몰라서 환전한걸 들고 시내 오자마자 기차역부터 갔어요
저 사진속 카사란곳이 매표소
조지아는 기차역도 카드불가였는데 아르메니아는 카드가능이었어요
역주변에 마트나 식당도 많고 역안에 환전소도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은 없었어요 ㅠㅠ
버스로 하도 고생해서 이번엔 밤기차를 예약했어요
1등석 2등석 3등석이 있는데 여자혼자라면 3등석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팁에서 상세기술)
기차역서 예레반 공화국광장도 가깝고 번화가라서 표 사고 좀 걸어다니다가 다음목적지로 이동합니다
공화국 광장
Vazgen Sargsyan St, Yerevan, 아르메니아
공화국광장-번화가를 구경하기
광장이 꽤 크고 여기주변에 교통이 몰려있어요
마슈르카(봉고차)나 기차등을 타는곳이 다 이근처라 ㅎㅎ
저기는 어제 한밤중에 택시못잡아 무서워했던 곳인데 낮에보니 또 느낌달라서 열심히 주변구경을 하고 버스타러 이동
Holy mother of god katoghike church, Katoghike Church
24 Abovyan St, Yerevan 0001 아르메니아
교회구경
이게 음... 사진 크기조절을 실패해서........
아침에 호텔 리셉션가서 어디가면 좋을지 추천해달라니까 준 지도에서 체크된곳 돌아디녔는데요 여기도 추천코스중하나
그레고리 예레반
55 Kor St, Yerevan, 아르메니아
그레고리성당
뭐 제가 종교인은 아닙니다만.... 관광지가 유럽은 주로 성당이 메인이고 중동은 모스크가 메인이고....
코카서스쪽도 성당이 가장 많긴하네요
성그레고리 대성당은 조지아 삼위일체성당과 함께 3대 성당중 하나고 예레반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길래 갔지요
무료입장이고 보던 성당중 가장 화려하긴 했으나 사진불가입니다
저길 가려는데 맵스미는오류나서 40키로미터인가? 가야된다고 계속뜨고 길은 못찾겠길래 그냥 현지인들한테 지도 보여주면서 여기 갈거라고 해서 버스타고 꾸역꾸역 갔다온곳
캐스케이드 바이 피크닉
1 Tamanyan street
계단식 전망대
워낙 크다보니 멀리서 풀샷으로
전망대긴한데 건물이 굉장히 높아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도되고 계단을 올라가도 됩니다
올라가는 외부 내부 모두 조형물도 있고 정원도 있고 해서 둘다 구경하기 좋아요
중간중간 나갈수도 있고 끝까지 올라갈수도 있는데 이것도 본인 자유
무료입장이고 맨 꼭대기 전망대층만 유료라는데 그냥 무료단계까지만 가도 충분히 예레반시내 볼수있었어요
예레반역
Yerevan Railway Station, Yerevan, 아르메니아
예레반역에서 야간기차타기
8시 40분 기차라 일단 호텔가서 짐도 가져와야 해서 일단 이동시작
예레반도 택시를 직접 잡기보다는 볼트앱으로 타는게 더 편해요(팁에서 상세기술)
하지만 전 유심이 없으니 어플을 쓸수없죠 ㅠㅠ
그래서 공화국광장서 일단 택시 흥정을 한후 호텔을 갔다가 기차역까지 가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가격은 뭐 1~2천원쯤 더 나왔겠지만 어쩔수 없는거죠 뭐
그리고 기차역와서 남은돈 조지아 라리로 바꾸고 싶었지만 라리는 불가라길래 달러로 바꿨어요 4달러 ㅎㅎㅎ
이제 조지아 트빌리시로 출발~
3등석 내침대
뭐 생각보다 깨끗하고 탈만은 했어요
근데 세반호수 보려고 마슈르카 일부러 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Station Square
5a/b Tevdore Mghvdeli St, Tbilisi, 조지아
트빌리시 도착
스퀘어역은 기차랑 마슈르카 지하철 버스가 모두 모여있는곳입니다
거기다 쇼핑몰까지 같이 있어요
한마디로 교통의 중심인 동시에 무척 복잡해요
일단 내리자마자 캐리어를 들고 백팩도 끌고 숙소부터 가기로 합니다
원래계획은 지하철역에가서 교통카드사고 가는건데 그러기엔 너무 복잡하고 나도 힘들어서 ㅎㅎ
소피아 게스트하우스 트빌리시
7 Bakhtrioni St, T'bilisi, 조지아
교통은 좋음
그냥 검색하는데 주니어스위트룸인 120 제곱미터크기의 방으로 업글해준단말에 홀려서 결제한곳
구글지도상으로는 분명 여기가 맞는데 못찾아서 1차멘붕
전화통화할땐 영어가능한 분이었는데 날 데리러온분은 영어불가라 2차멘붕
4층+복층 인데 엘리베이터 없어서 멍.....
방은 뭐 컸어요 ㅋㅋㅋㅋ 진짜 광고대로 크기는 맞고 침대랑 욕조랑 사우나랑 기타등등 다있긴했는데......
욕조는 너무 커서 물을 충분히 받기엔 무리라 패스 +사우나실은 쓸수없었고
벽은 금도 가있고... 방은 추웠고
뭐 버스랑 지하철 5분거리에 있고 못있을정도는 아니었어요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음엔 좀 좁더라도 다른방 갈듯하지만요
Station Square
5a/b Tevdore Mghvdeli St, Tbilisi, 조지아
기차표예매
호텔근처 지하철역에서 일단 카르트(교통카드)구매-따로 팁에 상세기술
일단 먼저 바쿠 가는 기차표를 사기위해 다시 스테이션스퀘어로 돌아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올라가면 창구에서 미리 예약가능이에요
인터넷도 되는거 같은데 전 그냥 모두 현매
여긴 카드불가라 현금으로 바쿠가는 3등석 예매완료
사메바성당 Tsminda Sameba
19 Gumbri II Dead End, Tbilisi, 조지아
사메바(삼위일체성당)
무척 화려한 성당입니다
천장도 그렇고 눈에 확띄는 색이며 내부 성화나 기타 장식들도 그렇고 시간내서 가볼만한 곳이에요
입구부터 구걸하는 사람들이나 강매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여기도 실제로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실내에선 조용조용 다녔어요
시오니 성당
Erekle II I Dead End, 트빌리시 조지아
시오니성당
제가 죄진건 없는데 왜 성당사진들은 다 멀리서 찍은건지.....
뭐 성녀니노가 머리를 십자가에 묶었다고 하던데 이동네 성녀전설 은근 많더라고요
내부도 들어갈수있지만 실제로 예배당으로 쓰이는곳인만큼 사진찍고 그러기보단 얌전히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까르푸 트빌리시
Tbilisi Mall, D. Aghmashenebeli alley 16km. / თბილისი მოლი, დ.აღმაშენებლის ხეივანი, მე–16 კმ, T'bilisi, 조지아
기념품털기
조지아가 뭐 엄청 특별한 기념품은 없어요
그냥 선물용으로 무난한게 바람보초콜렛정도?
이왕 온거 먹을 간식거리랑 저녁거리 사면서 바람보초콜렛 종류별로 여려개 털어왔습니다
전 핀나코타맛이 제일 좋았어요
소피아 게스트하우스 트빌리시
7 Bakhtrioni St, T'bilisi, 조지아
오늘하루끝
카르푸서 버스 두번갈아타라길래 그냥 볼트 불러서 숙소 돌아왔습니다
춥다니까 히터 줘서 그냥저냥 살만했어요
소피아 게스트하우스 트빌리시
7 Bakhtrioni St, T'bilisi, 조지아
트빌리시 투어시작
미리 충전해둔 교통카드 들고 하루 시작합니다
나리칼라 성
Orbiri Street, 트빌리시 조지아
나라칼라성 구경가기
나리칼라성인지 요새인지 암튼 이곳은 조지아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가도 되고 걸어가도 되며 한손에는 와인을 다른손에는 칼을든 조지아어머니상이 보이면 도착입니다
케이블카 싸요 ㅠㅠ 35라리
하지만 전 케이블카를 타는곳을 못찾았죠
올라가는길에 와인의 나라답게 와인아이스크림이 있길래 그거 하나 입에 물고 슬슬 올라갔는데 가도가도 케이블카 타는곳은 나오질 않고..... 결국 조지아여신상까지 걸어올라가며 케이블카는 구경만 했다는 슬픈 스토리
저거 25라리 하나 먹고 케이블카대신이라며 위안삼음
올라오면 보이는 조지아 뷰
손님은 와인을 적은 칼을 !! 거대한 조지아어머니상
뭐 전 본의아니게 걸어서 다닌거라 좀 투덜이지만 걸어서 다니는것도 추천이에요
길 주변에 가게들도 예쁘고 내려오는길도 잘되있어요
그리고 올라가다보면 교회랑 성벽도 있는데 여기도 살짝 구경갔다오세요 예뻤거든요
chreli abano
2 Abano St, T'bilisi, 조지아
유황온천 마을?
동그란 돔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전부 온천입니다
그것도 계란썩은내가 난다는 유황온천
아주 못견딜정도로 나는건 아니에요 ㅎㅎㅎㅎ
온천은 인터넷으로도 예약가능이라는데 이런거 잘 못해서... 일단 나리칼라요새 가기전에 예약을 해놓고 갔어요
한곳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 업소가 모여있어요
대중탕도 있고 개인탕도 있고 다 다른데 전 1~2인용 50라리에 사용했습니다
뭐 세신이나 마사지등도 가능한가본데 남이 몸만지는거 싫어서 아예 안해서 이건 모르겠어요 (하신분들말론 좋대요)
물은 꽤 뜨거웠고 어메니티 아예 없음 전 수건 샴푸 샤워젤 등등 다 챙겨갔어요
인기많은곳은 대기도 엄청 길다는데 전 다행히 비수기+평일 오후라 그런지 당일 이용 가능했습니다
멀리서 볼땐 뭔 토굴같고 움막같았는데 실제로 들어가보니 화려해서 놀랬어요 ㅎㅎㅎ
더 브리지 호스텔 트빌리시
Rike Park Under The Bridge of Peace
평화의다리
이건 솔직히 왜 유명한지 전 모르겠는데요..... 유명한 건축물이래요 흠흠
카쉬베티 교회
Archil Jorjadze Street, 트빌리시 조지아
그냥 예뻐서 들어간곳
사진을 못찾아서 못넣었습니다
돌아다니다 예뻐보여서 그냥 들어갔다온곳이에요
작은 교회지만 외관도 예쁘고 내부 벽과 천장 성화도 무척 섬세하고 멋있었습니다
소피아 게스트하우스 트빌리시
7 Bakhtrioni St, T'bilisi, 조지아
소피아 게스트하우스 트빌리시
7 Bakhtrioni St, T'bilisi, 조지아
오늘은 멀리 나가보기로 합니다
Dry Bridge Market
3 Zviad Gamsakhurdia Named Right Bank, Tbilisi, 조지아
벼룩시장 마켓
잡동사니들을 파는 마켓입니다
특이한것도 있고 집에서 굴러다니는거 가져온듯한것도 있고
여기는 바쿠 육로입국시 필요한 아제르바이젠비자를 프린트하기위해 프린트집 찾다가 흘러온곳
여기서 어케어케 가면 된다는데 그 버스타는곳을 알수없어서 계속 뱅뱅돌았어요
그 프린트는 나중에 현지인 도움으로 이름모를 빌딩 리셉션에서 해주셨음....
여기 마켓은 뭐 특별히 살건 없었어요
메이단 스위트
13. Samghebro Street
바자르 구경하기
지하로 들어가야 하는곳입니다
나리칼라요새 근처에요
여긴 기념품살만한곳으로 추천
와인 향신료 마그넷 파우치 치즈 기타등등 없는게 없고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
여기서 와인한병 사왔는데 괜찮았어요
사진 못찾아서 못올렸습니다 찾으면 보완할게요
Rezo Gabriadze Marionette Theater
13 Ioane Shavteli St, T'bilisi, 조지아
예쁜 시계탑
정각되면 인형이 춤춘다는데 시간 애매해서 거기까진 못기다리고 그냥 시계탑 외관만 보고 예쁘길래 벤치앉아서 시계탑이랑 주변 건물구경
시계탑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게 아니고 주변에 기념품가게나 음식점 카페등도 많아요
그냥 산책하기도 좋은 거리
자유광장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ის მოედანი
4 Freedom Square, Tbilisi, 조지아
유명하다길래 가본곳
그냥 자유광장이 유명하다길래 마지막코스로 넣은곳
여기도 사진이 없네요
소피아 게스트하우스 트빌리시
7 Bakhtrioni St, T'bilisi, 조지아
소피아 게스트하우스 트빌리시
7 Bakhtrioni St, T'bilisi, 조지아
오늘은 마지막날 시그나기 가기
시그나기를 갔다가 바쿠로 넘어가는날입니다
samgori station
10 Ketevan Dedofali Ave, Tbilisi, 조지아
삼고리역에서 마슈르카 타기
지하철로 삼고리역까지 이동후 밖으로 나와서 쭈욱 걸어가야 시그나기 가는 마슈르카를 탈수있습니다
봉고차 많은곳이 계속 보이는데 제일 끝쪽이라 계속 걸어가야해요
시그나기? 하고 물어보면 길 알려주는데 10분넘게 걸어가야합니다
그리고 시그나기는 2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데 버스는 다 차면 더 못타니까 성수기에는 빨리 가셔야될거에요
전 비수기라 자리 넉넉했지만 불안해서 도착하자마자 돌아올 버스표는 미리 샀어요
시그나기
Sighnaghi-St. Nino Monastery, Sighnaghi, 조지아
사랑의 도시 시그나기-비수기는 휑~~
시그나기서 뭘 했냐고 하면 자연풍경을 봤다고 하겠습니다 ㅠㅠ
마켓도 있고 시끌시끌하다는데 비수기라 좀 많이 휑했어요
1.보드베수도원
2.시그나기성벽
3.시그나기박물관
4.시그나기 마켓
이렇게 4가지를 보고 바로 트빌리시로 넘어왔습니다
(여기는 파운더 등록은 이미 되있지만 아무 자료나 사진이 없어서 사진올리면 제가 파운더도 아닌데 제자료만 올라갈거같아서 뺐습니다 )
가는 루트나 기타 방법은 팁에서 정리해두겠습니다
보드베수도원
Sighnaghi-St. Nino Monastery, Sighnaghi, 조지아
시그나기 한정거장 전 보드베수도원
마슈르카가 보드베에서 한번 멈추고 다시 시그나기로 갑니다
이걸 몰라서 시그나기서 내려서 다시 택시타고 보드베를 갔다왔어요
수도원내부도 구경할게 많았지만 주변 경치가 너무나 좋아서 추웠지만 열심히 돌아본 곳입니다
시그나기
Sighnaghi-St. Nino Monastery, Sighnaghi, 조지아
시그나기 당일치기
시그나기 당일치기 했습니다
시그나기성벽과 마켓과 박물관을 둘러보고 바로 복귀
samgori station
10 Ketevan Dedofali Ave, Tbilisi, 조지아
삼고리역으로 돌아오기
4시에 출발했는데 돌아올때 교통사고가 났어요
제가 탄 마슈르카랑 벤츠 접촉사고
승객들이 다칠정도의 사고는 아니지만 시간이 계속 지체되서 기차 놓칠까봐 엄청 조마조마했습니다
Station Square
5a/b Tevdore Mghvdeli St, Tbilisi, 조지아
밤기차 타고 바쿠 넘어가기
바쿠는 기차로 갈때는 미리 비자를 받아두어야 합니다
전 미리 발급승인까지 받았지만 여권번호를 잘못 넣어서 고생좀 했어요
(비자관련은 팁에서 상세정리)
8시40분 출발하면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기차라 간식거리 챙겨서 탑승
train baku
Baku Pass, Xətai prospekti, Bakı, 아제르바이잔
바쿠역 도착
역 도착후 한일1.환전
2.카르트구매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간만에 추천하는 호텔
호텔은 바쿠 메인역에서 도보로 20분정도 버스로 5정거장 거리에 있습니다
바로 앞에 대형마트가 있고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이동이 편했습니다
호텔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작은 호텔이지만 룸은 깨끗했고 난방이 매우 잘되있어서 원래 하루만 예약했으나 연장해서 바쿠 떠날때까지 있었습니다
난방이 룸도 잘되있었지만 샤워실 바닥까지 따뜻해서 무척 좋았고 조식은 좀 부실하긴 하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청결이나 가구 방넓이등에서 모두 합격점 줄만했습니다
이치우사르
12 Kichik Qala, Bakı, 아제르바이잔
올드바쿠 -성벽으로 둘러쌓인 옛도시
내부에 식당 호텔 관광지 투어리스트센터 여행사등등이 다 몰려있는 바쿠 대표적 관광지입니다
여기서 시르반샤궁전 메이든타워가 제일 유명하고 기타 박물관 마리오네트극장등 수십개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걷다가 지치면 카페에서 차한잔 하기도 참 좋은곳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투어리스트센터에 가서 지도를 받고 추천받아서 다녔습니다
특징은 여기에 여행사가 몰려있다보니 호객행위가 엄청나요
무료로 올드타운 관광해준다는 사람들 많은데 다들 자기네 회사걸로 투어하라는게 결론
하지만 크게 강요는 아니고 가이드해주는 분 내용도 괜찮아서 전 좋았어요
투어가 더 좋을거같긴한데 전 계속 고민하다 투어신청타이밍 놓치기도 했고 여기 너무 맘에 들어서 그냥 쉬엄쉬엄 다니면서 도시구경이나 하려고 셀프투어했습니다
투어 그룹/프라이빗/셀프 정리는 팁에서 따로 할게요
참고로 투어비용은 흥정필수입니다
시르반샤 왕궁
Qesr, Bakı, 아제르바이잔
올드타운 구경중
올드타운에 있는 시라반샤왕궁입니다
쉬르반샤 시르반샤 등등 발음 다양하던데... 외래어라 흠흠
보석과 돌로 만들어진 15세기 건물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곳
별궁 영묘 목욕탕 모스크등등 그시대를 엿볼수있고 현재 궁전부분은 박물관으로 생활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외부입장은 무료/내부 입장은 유료
메이든타워
Qız Qalası, Bakı, 아제르바이잔
메이든타워
올드시티내부에 있는 메이든타워
지하내부에 우물도 있고 사람들을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여기 부제목은 처녀의 탑
지금은 전망대로 쓰이고 있습니다
7시에는 마감이니 가시려면 빨리 가야하고 여기위에서 바쿠 시내를 볼수 있습니다
여기도 유료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플레임 타워
Alov Qülleleri, Mehdi Hüseyn Street, Bakı, 아제르바이잔
내가볼땐 펭귄타워
바쿠는 야경이 너무 예뻐서 플레임타워랑 그 주변은 매일 매일 구경가서 한참 구경하다 오곤했어요
여기 예정보다 더 있던건 순전히 이 야경과 날씨탓
낮에 볼땐 플레임타워가 불꽃모양이랬는데 저건 펭귄인데?
밤에 건물에 조명쇼가 한참이었어요
불꽃이 타오르다가 국기가 생겼다가 등등
8시쯤부터 시작해서 하루 마감은 여기서 구경하며 보냈습니다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아침먹고 숙소연장
바쿠는 좀 심심하다고 하고 가볼곳이 검색도 잘 안되길래 1박2일 바짝 놀고 가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맘에 들어서...
아예 며칠 더 쉬다 가기로 했어요
호텔도 맘에 들어서 아침에 추가연장을 했습니다
여긴 추천할만해요
고부스탄
Haydar Aliyev, Qobustan, 아제르바이잔
암각화 코스
저는 투어를 안하고 혼자 택시빌려서 다녀왔습니다
일단 28메이역에서 125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서 거기서 고부스탄가는 버스를 갈아타려했는데 하도 안오길래 그냥 여기서부터 택시흥정을 했어요
고부스탄 암각화 + 박물관+진흙화산까지 다 해서 30마낫(21000원)정도로 합의봤는데 나중에 진흙화산은 말이 달라져서 추가금 냈습니다 (총 55마낫)
여긴 입장료에 박물관+암각화가 같이 포함이에요
카스피해를 두시간넘게 구경하며 온 이곳은 경치도 무척 좋고 재밌어서 만족했습니다
고부스탄 뮤지엄
Ş.Şükürov, Qobustan, 아제르바이잔
기본 설명이 있는 작은 박물관
여길 먼저갔어야 했는데 택시기사가 먼저 암각화로 델구가서...
뭐 특별히 볼거리가 있는건 아닌데 암각화 설명이 있으니 먼저 들러보고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mud volcano
아제르바이잔 압셰론 주
과욕의 고생문
고브스탄 암각화 잘보고 신나게 내려와서 이제 진흙화산을 갑시다 하니까 진흙화산은 4륜구동으로만 갈수있기때문에 지프를 따로 빌려야 한다네요
분명 흥정할때 진흙화산도 포함이랬는데....
이왕 온거 지프값까지 다 합쳐서 다시 흥정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차가운 진흙인데 기포가 보글보글이라길래 궁금했거든요
지프로만 갈수 있다 했을때 알아봤어야했어요
내려서 그 진흙화산있는곳까지가 다 뻘밭이라 발 푹푹 빠져가며 몇번 넘어지고 빠지고 ...
한걸음마다 으악 아이고 다 터져나오고 신발 패딩 바지 다 진흙괴물되고 ㅠㅠ
물론 신기하고 좋았지만 두번은 못갈듯....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도로 호텔복귀
원래 계획대로 투어로 고부스탄+진흙화산갔다가 비행기타러갔으면 큰일났을듯...
꼬질꼬질 진흙귀신되서 호텔 가자마자 급하게 수습모드
신발은 포기했고 바지랑 양말 패딩 열심히 쓱싹쓱싹
하이랜드공원
Alley of Martyrs, Bakı, 아제르바이잔
야경 추천명소
업랜드공원으로 가면 천국의 계단이라고 희고 반짝거리는 높은 계단이 있어요
거기 다 올라가면 저런 광장같은 곳이 나오고 그위에서 바쿠 야경이 쫙~
올라가느라 힘들어서 천국의 계단인지 전망이 좋아서 천국의 계단인지 잘 모를곳
야경은 예쁘고 날씨는 선선한 가을날씨라 너무 좋아서 떠나기 싫어지던 곳입니다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야나르 다그
Yanardagh reservation, 아제르바이잔
불의산 가기
야나르닥이라고 꺼지지않는 불이 있는 산이 있다길래 갔다왔습니다
고부스탄+머드볼케이노+야나르닥+조로아스터교신전이 하루투어긴한데 전 그냥 급할것도 없고해서 구경하며 쉬엄쉬엄다녀서 이틀로 나눴어요는 핑계고 고부스탄에서 진흙괴물이 되서 그날 차마 저기까지 못갔죠 뭐
생각보다 불의 규모는 작았지만 가볼만한곳이었어요
하지만 저기도 진흙길이었죠 ...
입장료는 현지인은 2마낫 외국인은 8마낫
카펫 뮤지엄
Neftchilar Ave, Baku, 아제르바이잔
카펫박물관
카펫에 관한 것들이라 예쁘고 좋긴한데 꼭 갈필요는 없는곳
시간여유되심 가보시고 아님 스킵해도 될듯합니다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샤히드라 기념비
Unnamed Road, Bakı, 아제르바이잔
꺼지지않는 불이 있는곳
여긴 전쟁에서 돌아가신분들을 모셔놓은곳이에요
비석마다 사진과 약력이 써있고 꽃들이 바쳐져있었습니다
쭉 걸어가면 야경을 볼수있고 그들을 기리기위해 24시간 불을 피우는 곳이 있어요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하이드라알리예브센터 heydar alive center
Heydər Əliyev prospekti, Bakı, 아제르바이잔
동대문 디디피와 같은 건축가 작품
내부는 각종 문화시설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건물은 한국 동대문디디피와 동일한 분이 설계했다고 합니다 '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 전시회는 뭔가 좀 많이 난해했어요
외부에서 해골모음조각이 있고 그럴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현대미술은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았습니다 흑
Hard Rock Cafe Baku
Khurshidbanu Natavan Monument, Baku, 아제르바이잔
하드락
여긴 핀뱃지 부탁받은김에 겸사겸사 간곳인데 유명한 곳이라네요
간김에 점심먹고 기념품 구경을 했어요
야실 농산물시장
Khatai Ave, Baku, Azerbaijan
돌아다니다 얻어걸린 바자르
바쿠에서 유심을 안사서 그냥 맵스미 믿고 돌아다니다보니 엉뚱한 길도 좀 가고 헤메고 그랬죠
30분정도 거리면 그냥 걸어다니고
걸어가다 바자르 써있길래 들어간곳
마른과일 꿀 간식 야채 과일등등을 파는 대형 재래시장이었습니다
구경하기 쏠쏠했고 터키근처라 그런가 바클라바나 로쿰같이 터키식 디저트도 많이 팔았어요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바쿠 티비 타워
Unnamed Road, Bakı, 아제르바이잔
망했던 티비타워 ㅠㅠ
무조건 택시입니다 택시타세요
제가 유심이 없어서 그냥 버스이동하려다 티비타워 가는길에 1시간 헤매고 가서도 전망대 들어가는길 또 헤맸어요
전망대 못들어가고 레스토랑도 만석이라 못가서 그냥 외관만 보고와서 다음 방문리스트에 넣은 그 티비타워ㅠㅠ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baku style hotel
75 Hənifə Ələsgərov, Bakı, 아제르바이잔
마지막날
떠나긴 싫지만 더있으면 다음 여행지인 터키와 이집트가 너무 빠듯해지니 오늘은 떠나야하는날입니다
그래서 그냥 도시산책이나 하면서 느긋하게 다니기로 했어요
해안산책로 바쿠
34 Neftçilər Prospekti, Bakı, 아제르바이잔
카스피해구경
날씨는 좀 흐리지만 너무 좋은 산책로
커피하나 손에들고 바다 보며 걸어가기 좋았어요
올드타운에서 시작해서 플레임타워근처 업랜드공원까지 계속계속 걸어갔습니다
28may baku
13 Fikret Amirov, Baku, 아제르바이잔
교통중심지
28메이몰 옆에 지하철역 기차역 버스정류장등이 다 몰려있어요
28메이몰 지하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고 여기서 웬만한 버스 다 갑니다
여기서 간단히 쇼핑도 좀 하고 와이파이 있길래 어디갈까 고민하다 양조장 가보기로 했습니다
nzs piva zavodu/양조장
Oqtay Vəliyev, Bakı, 아제르바이잔
양조장겸 맥주집
신선한 맥주를 파는 양조장겸 맥주집이라길래 한시간 넘게 걸려서 가긴했는데..
좀 일찍와서인가 들어갈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실내 담배냄새가 너무 심했고 사람도 그닥 없는데다 남자들밖에 없고 뭐 분위기가 영...
그래서 그냥 왔다가 바로 떠난곳
28may baku
13 Fikret Amirov, Baku, 아제르바이잔
공항이동
28메이몰에서 간단히 저녁먹고 공항버스로 공항까지 갑니다
무척 즐겁게 잘 지냈고 여긴 또 오고싶어요
헤이다르 알리예프 국제공항
Unnamed Road, 아제르바이잔
무척 화려하고 예쁜 공항
여기만큼 내가 사진을 못찍는거에 아쉬움이 남는곳은 없을거에요
너무 예쁘고 화려한 공항이었습니다
원래 바쿠에서 트빌리시로 다시 이동해서 트빌리시에서 터키로 넘어가려했는데 그랬으면 후회했을거에요
하지만 라운지 음식은 너무 별로였어요 ㅠㅠ
댓글
3조지아 여행 준비 중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실거면 꼬옥 겨울 피해서 가세요 ~비수기만 피하면 정말 좋을거같았어요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