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Been

멀리 가기 싫은, 귀찮음 가득한 피서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

- 멀리 가려면 이동시간이 기니까 귀찮음을 느끼는 사람

- 멀리 갈거면 차라리 돈 더 써서 비행기 타고 편하게 제주도나 해외 가고 싶은 사람

- 가까이서도 잘 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 칙칙한 친구 셋이서 떠날 피서 일정입니다. 가족보다는 친구끼리 가실 분들께 추천해용

머드 축제가 열리는 만만하게 가기 좋은 해수욕장

어디 멀리 떠나기 애매할 때 가기 좋은 대천 해수욕장다들 멀리가기는 부담스럽다고 하고(차라리 멀리 갈거면 제주도를 가자는 의견이 많았..ㅠㅠ)이럴 때 만만하게 가기 좋은게 대천 해수욕장이라 이리로 떠나보았다.게다가 이번에는 머드축제 날이랑도 맞아 떨어졌어!

출처: 위키미디어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다. 수심이 얕고 수온이 따뜻해 해수욕하기에 좋다. 또한 백사장의 모래도 곱고 부드러운 편이다. 여름휴가로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항상 많다.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축제기간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더욱 풍부해진다.

대천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고 스끼다시 구성이 알차고 양이 푸짐해 배불리 먹기 좋다도다리 회 등 어지간한 회는 다 판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보니 축제기간이라 아무래도 예약하고 가야할 듯

대천해수욕장, 특히 신광장 쪽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도미회, 도다리 회 등 다양한 생선회 메뉴가 있다. 스끼다시 또한 다양하고 양이 푸짐하다.

#꿀팁보령머드축제 기간일 경우,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할 수도 있다. 식사시간대를 피해 방문하거나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 

2015 보령머드축제

출처: 보령머드축제 홈페이지 

대천해수욕장은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축제기간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더욱 풍부해진다.

[보령 머드축제]- 일시: 2015.7.17.금~7.26.일- 장소: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요금: 일반 종일권 10,000원- 더 자세한 축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http://www.mudfestival.or.kr/

[보령 머드축제 준비물]1. 수영복 혹은 버려도 되는 옷- 머드가 묻으면 잘 안 지워지기 때문에 되도록 버려도 상관 없는 옷을 챙겨가자단, 놀다보면 옷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니 수영복을 더 추천한다2. 선크림과 모자- 여름날, 뜨거운 햇빛 아래서 하루종일 놀기 위해서 선크림과 모자는 필수!3. 수건과 세면도구- 다 놀고 씻기 위해서 꼭 챙겨야하는 샴푸, 비누 그리고 수건참고로 보령 머드축제 은 2,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4. 방수팩- 축제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도 남기고 싶다면? 방수팩을 챙기자.행사장 근처에서 방수팩을 팔고 있으므로 안 챙겨왔어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

일정이 매우 한량스러워...첫날은 해수욕 + 밥 끗먹고 놀고 관광은 하지도 않고..피서란게 뭐 이런거 아니겠나 싶기도 하다 ㅋㅋㅋ

바다가 보이는 뷰!

다른 건 다 모르겠고 바다만 보이면 돼!!그래서 선택한 해변별장예약문의를 얼른 해야겠다.축제기간에 가는 거라 혹시 방이 없을까봐 좀 걱정 ㅠ

첫날에 헤엄을 무지 치고 신나게 놀다보면 분명 둘째날은 퍼져있을 거란걸 알고 있다..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차분히 걸을 수 있는 곳을 일정에 넣을까한다.일행들은 지루해 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일정 나보고 짜랬으니까...쉬다걷다 쉬다걷다 난 이런 여유로운게 좋더라

- 선천 희리산에 조성되어 있으며 서천 8경 중 하나이다. - 국내 유일 천연 해송림림인만큼 해송이 산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다. - 희리산 자연 휴양림 안 저수지에서는 낚시도 가능하다. -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그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한적한 여행 2탄, 문헌 서원!건축미와 소박한 멋이 느껴진다.안에 붓글씨 같은게 있으면 좀 오래 보고 오려고 생각 중!

- 충남 문화재 자료 제 125호이다. - 고려 말 충신인 목은 이색 선생과 가정 이곡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 건축물이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워서 볼거리가 많다. 또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가볍게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 서천의 향토음식점으로 콩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 두부 보쌈, 두부 버섯 전골, 두부 황태탕 등을 판매하고 있다. - 서천의 유명한 전통주인 소곡주를 판매하고 있다.

* 두부 보쌈의 경우,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다.  

향토음식을 먹고 올라와야겠다는 마음에 일정에 포함시킨 두부요리 전문점평소에 순하고 고소한 두부맛을 좋아하는지라 상당히 기대 중이다.(소곡주도 기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