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in LONDON
새해 카운트다운을 런던에서 보내며 본격 시작한 홀로 뚜벅이 런던 여행
그리고 해리포터의 흔적을 찾아 떠난 근교도시 옥스포드 까지!
http://blog.naver.com/so1180
빅토리아 코치역
164 Buckingham Palace Road, London
영국 런던에 도착!
스페인에서 메가버스를 12월 30일날 타서영국에 12월 31일날 도착한 이유!!!!!!는 바로
런던에서 2015년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서!!!!!!!!!!!!!!!!!!!!!!!!!!매년 25만명이 몰린다는 엄청 큰 축제죠!!!!!!!!( 영국 온 이유 중 제일 큼 )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스페인에서 영국까지 버스를 타고 27시간의 여정끝에빅토리아 코치 역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바로 새해 불꽃놀이를 보러감! 두둥
불꽃 놀이를 볼 수 있는 장소들이 여러 곳 있었으나런던 아이 바로 근처로 가면 이미 자리 다 맡아놔서 없을 것 같고어디갈까 찾아보다 우린 워털루역으로 왔음
불꽃놀이 명당이라는 강 건너편은 길도 막혀서 갈 수가 없는 지경이 되었고...이미 표를 팔아서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이 됨..
그리고 저 벽 뒤로는 티겟 소지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ㅜㅜ다들 한껏 멋을 내고 오심 이 추운날 사진을 못찍었지만 '위대한 게츠비'에 나온 듯한 옷차림들로 가득했어요
( 웨스터민스터 다리에서 엠뱅크먼트역까지 / 엠뱅크먼트역에서 템플역사이까지 / 런던아이 뒷쪽과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 )는 예약티켓을 사야 갈 수 있습니다! 한 장당 10파운드라네요
런던 아이 아파트먼트
Roupell Street
안녕 2014년 안녕 2015년 / 런던 새해 불꽃놀이
빙글빙글 무지개색으로 돌아가는 런던아이!!!!!이제 2015년이 임박!!!
이제 2분!!!!!!!!!!!!!!!!!!!!!!!!!!!!!!!!!!!!!!!!
전 세계에서 모인 사람들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다 드디어 2015년 00시 00분!
2015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불꽃놀이가 시작됬습니다!
소문으로만 익히 들어왔던 런던의 새해불꽃축제를직접와서 보고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펑펑 터지며 어둡던 하늘을 밝히는 불꽃들을 보고 있자니추위에 벌벌떨며 몇시간이고 기다린게 다 이해가 됬음
사진으론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불꽃들에 압도되는 기분
아주 쉴틈없이 펑펑펑펑 터지는구나~~~~~
명당자리에서 예약하고 봤으면 더욱 감동이였겠음
아 안돼 점점 끝나가는 듯한 불꽃들......
마지막 폭격을 퍼부어주시고 고요히 멈춘 런던아이....
사람들의 동공지진...4시간을 기다렸는데... 4분만에 끝이란 말이냐..!!!!!!!!!!
역을 찾아 가는 여정중에 2015년을 축하하는 건물온 거리는 들썩이며 축제 분위기
와웅 센스만점 런던 지하철!11시 45분 밤부터 새벽 4시 30분까지는 지하철이 공짜에요!!!사람들이 교통 걱정없이 좀 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됨!크크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런던아이에서 새해 불꽃놀이 보기 완료!!!!!
타워힐역
London EC3N 4DJ, United Kingdom
런던 여행 첫번째 여정지!
새해맞이 드디어 영국 런던 여행의 첫째날!
그렇게 런던 언더그라운드 지하철을 타고첫번째 목적지인 런던 성에 가기위해 타워힐역으로 왔습니다!
쫜!!역을 나오자마자 반겨주던 런던 특유의 흐린 날씨 속 외로이 서있던 동상 (죄송 누구인지는...)
이제 런던성을 보러 지나가는 동안 멋진 그림들로 먼저 눈호강
런던 탑, 런던 타워
St Katharine's & Wapping, London EC3N 4AB England
으스스한 분위기의 런던탑, 런던 타워
지하보도를 나오면 바로 눈 앞에 펼쳐진 런던 성 (런던 탑 Tower of London)
이 견고한 요새는 궁전으로도 사용되고, 감옥으로도 사용되었다 해요그래서 그런가 조금은 으스스한 느 낌
정말 튼튼해 보이는 이 성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된다는데 입장료도 10파운드가 넘고!!!! 규모에 비해 볼거리가 많지 않다 해서!!!!겉만 구경하고 쿨하게 패스ㅎㅎㅎㅎ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Rd, 영국
런던 랜드마크 타워브릿지
열심히 이 곳 저 곳을 구경하다 앞을 보니드디어 눈 앞에 드러난 런던의 랜드마크 타워브릿지!!!!
실제 눈으로 보는것에 비해 사진은 그 느낌을 담아내지 못하는 듯...ㅜㅜ되게 웅장하면서도 섬세했는데.. 사진으로는 투박하게만 보임......
런던의 랜드마크 타워 브릿지!!를 내가 걷게 될 줄이야ㅎㅎㅎㅎ저 높은 탑이 무려 50m나 된다 해요
그리고 저 위의 두개의 탑을 연결하는 유리 다리를 지날 수 있음다리 밑의 템즈 강도 볼 수 있다는데 고소공포증있으면 못 지나갈 듯...
타워브릿지 관광요소로는 멋진 외관도 있지만표를 사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장하면 템즈강을 따라서 멋진 경관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나는 표는 안사고 그냥 다리 위를 걸어보며 분위기를 만끽하겠음
이 추운 날 강에서 요트도 타더라구요..... 1월 엄청 추울때인데.. 빠질까 내가 더 걱정
헤이스 갤러리아
1 Battle Bridge Ln, London SE1 2HD United Kingdom
헤이스 갤러리아 (Hay's Galleria)
쭉 따라 걷다 만나게 된 싸우스 뱅크 쥬빌리 워크에 위치한 헤이스 갤러리아 (Hay's Galleria)
원래 런던 항구의 창고로 쓰였었는데 지금은 카페, 레스토랑, 쇼핑몰들로 가득했어요
예전 항구의 모습을 기억이라도 하듯갤러리아 안에는 배 모형의 멋진 작품도 있었음
헤이스 갤러리아를 구경하고 나와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가봅시다
런던 브리지
45 King William Street, London EC4R 9AN, UK
런던 브릿지를 걷기
템즈강 남쪽을 따라 가던 길드디어 그 유명한 런던 브릿지를 만났습니다
Old London Bridge처음엔 타워브릿지가 화려하게 생기고 랜드마크 격으로 불려서그곳이 런던의 이름을 딴 런던 브릿지인 줄 알았었음..
투박하게 생긴 모습때문에 그냥 이것도 하나의 다리이겠거니 했던 곳이였는데
여기가 바로 런던 브릿지라니! 두둥런던브릿지가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첫번째 다리였다 하네요
프레 타 망제 런던 브릿지역점
London Bridge Walk, London SE1 9SL 영국
간단한 샌드위치 프레 타 망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일단 먹으러 왔음
영국의 샌드위치 스토어인 'Pret a Manger'불어로 ready to lunch라는 뜻입니담!!
비싸디 비싼 영국물가에서 싸게 느껴지는 곳이였는데안에서 먹고 갈때와, 밖으로 테이크아웃하는 가격차이가 많이 났음!!
그래서....그 엄동설한에..... 덜덜떨며 길에서 먹음ㅎㅎㅎㅎ...눈물난다..
세인트 폴 대성당
St. Paul's Churchyard, London EC4M 8AD, United Kingdom
거인국에 온 듯한 세인트 폴 대성당 (St. Paul’s Cathedral)
으리으리한 건물이 눈앞에 나타났다 했더니
이곳은 세인트 폴 대성당 (Saint Paul's Cathedral)
정면에서 만난 세인트 폴 대성당과 퀸 앤 동상 (Queen Anne Statue)이 곳은 많은 국가적 행사들이 열렸는데다이애나와 찰스 왕세자가 결혼식을 올린 곳으로도 유명하죠!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성당이라 해요내 카메라로는 성당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가 없다...
엄청 웅장함..... 어마어마한 크기 덕분에 거인국에 온 듯한 느낌
입장료가 18파운드나 하기 때문에.. 2파운드짜리 점심을 먹는 가난뱅이 나는 안은 못 들어가보고...ㅋㅋㅋㅋ대성당의 외관 구경을 마치고 다시 여정을 떠나기
로열 코트 오브 저스티스 뷰
213 Strand, Flat 1
런던의 왕립 재판소
이번엔 왕립 재판소( The Royal Court Of Justice )를 만났습니다
1870년도에 빅토리아 여왕이 문을 연 곳인데 시민들의 생활을 상담해 주는 곳도 있고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변호사의 조언 구하고 싶을 때 무료로 상담해 준다는 멋진 외관 만큼이나 멋졌던 곳
왕립재판소를 지나니 이런저런 건축물들이 많았는데우선 이 설명판을 보고
눈으로 실제 본 Saint Clement Danes 성당걸으며 여행하니 이곳 저곳 숨은 명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으다!!!
서머셋 하우스
Strand, London WC2R 1LA, United Kingdom
서머셋 하우스 (Somerset House)
이번에도 길을 걷다 멋진 곳을 발견하고 샛길로 빠져 구경했습니다ㅎㅎㅎㅎ그곳은 바로 서머셋 하우스 (Somerset House)
서머셋 하우스의 외관 모습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ㅏㅏ!!!
겨울에만 일시적으로 운영한다는 서머셋 하우스의 스케이트 장!엠마왓슨도 와서 더욱 유명해졌다는 곳! 두둥
분위기 넘치는 이곳에서 나도 스케이트를 타고 싶었으나워낙 인기가 많아 티켓 부스에서 예약을 한 뒤에 타야 된다 해요ㅜㅜ 그것도 제한시간 1시간!
라이시움 시어터
21 Wellington Street, London WC2E 7DN 영국
런던 뮤지컬 극장들 구경
스케이트 실컷 구경하고 나와 이제 코벤트 가든으로 가는 길~~~멀리서나마 만난 맘마미아 뮤지컬이 열리는 곳도 보고
런던 뮤지컬 인기 순위 1위라는 라이온킹 하는 건물도 만남!!
런던느낌 물씬나는 거리들을 지나 일정을 이어가기
코벤트가든
Covent Gardenm London WC2E 9DD England
코벤트 가든은 북적북적
드디어!코벤트 가든(Covent Garden)에 도착을 했습니다!!!
새해 첫날 휴일이라 코벤트 가든 문 닫는다는 글을 봐서...그냥 지나는 길에 외관이나 구경하자 해서 왔던 곳이였는데 사람들이 와글와글 영업하고 있어서 다행!!!!
이 곳에선 이런저런 장식품들, 기념품들을 그나마 싼 가격에 팔고 있었음
코벤트 가든의 내부 전경
코벤트 가든은 지하 1층, 자상 1층, 2층으로 이루어진 쇼핑센터인데요식업이 30% 차지하고 있다해요!
그리고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해준!!! 지하에서 펼쳐지는 공연! 오페라 성악을 멋지게 부르심(사진은 공연 끝난 직후에 찍어서 공연처럼 안보임...)
이런 공연들 덕분에 코벤트 가든이 좀 더 여유롭게 느껴진다
또 다른 쪽에서는 서커스 공연을 하고 있어서 구경하기 위해북적거리는 사람들
디즈니 스토어 코벤트 가든 점
350-352 Oxford St, London W1C 1JH, United Kingdom
동심의 세계로! 디즈니 스토어
ㅎㅎㅎ 내 관심과 마음은 이미 저길 향하고 있다..!!디즈니 스토어!
여자라면... 누구나 이런 환상 있잖아요..?디즈니 공주들 베이비돌들과 인형에서 눈을 못떼며 바라봄..
공주공주스러운 곳에서 힘겹게 눈을 떼고이제 인형들 구경 시작
내가 좋아하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마이크!
아 존재하지도 않는 내 딸 사입히고 싶다...오죽하면 지금 사서 나중에 아이 생기면 입힐까 생각도 함ㅋㅋㅋㅋㅋ 골동품 될 듯
내셔널 갤러리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England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야경
걷고 걸어 도착한 곳은
영국의 최초의 국립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13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까지의 많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무료로 입장가능한 내셔널 갤러리!이미 입장 시간이 훨~~씬 지났기 때문에 내부는 들어가보지 못함..
영국에는 입장이 무료인 미술관, 박물관들이 많아서 참 좋다
트라팔가 광장
Centre of the City, London SW1A England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갤러리 앞에는 런던의 약속 장소라 불린다는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연말, 크리스마스 맞아 광장 중심엔 거대한 트리가 있었어요
광장 중심에 50m높이의 넬슨 탑이 서있는데아쉽게도 하단 부분은 공사중이라 가려져 있더라구요...
이 트라팔가 광장은 넬슨 탑 뿐만 아니라 분수와그 주변으로 모이는 많은 비둘기들이 유명하다해요!분수는 역시 멋짐ㅎㅎㅎ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The London Pavillion, London W1J 0DA, UK
런던의 모든 길은 이곳으로 통한다 피카딜리 서커스 ( Piccadilly Circus )
아아.... 드디어 제가 이곳에 왔단 말입니까...런던의 모든 길은 이곳으로 통한다는 피카딜리 서커스( Piccadilly Circus )
피카딜리 서커스를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이 전광판!
영드 셜록 오프닝에 나와서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데 삼성, 현대 같은 한국 기업들 광고가 나와서 더 반가움ㅎㅎ
런던 최고의 번화가 소호에 위치한 피카딜리 서커스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 명소!
서커스가 원형광장이라는 뜻인데 피카딜리 서커스를 중심으로 둥글게 이어진 길들을 따라많은 버스들과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우리도 길을 좀 더 가보기로 함
피카딜리 주변엔 많은 길들이 연결되어 있고다양한 뮤지컬이 열리는 공간들이 많아서 티켓 박스들도 많아요! 뭔가 급 대학로 느낌
리젠트 스트리트
London W1, London England
런던 최고의 쇼핑 거리 리젠트 스트릿! ( Regent Street )
조금~ 걸으니 도착한 곳은 리젠트 스트릿! ( Regent Street )우아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런던 최고의 쇼핑 거리입니다
유명한 건축가이자 도시계획자인 '존 나쉬'가 디자인을 하였음!크리스마스 맞이 거리를 밝히는 장식들로 인해 우아함 더욱 배가 된 리젠트 스트릿
햄리스
188-196 Regent St, Soho, London W1B 5BT 영국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 (Hamley's Toys)
여러 쇼핑몰들을 들락날락 거리며 구경을 하다 눈이 번~~쩍 뜨여 또 정줄 놓고 구경한 곳은 바로햄리스 장난감 백화점 (Hamley's Toys)
내부는 날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직원들이 정말 열정을 가지고 즐기는 느낌!엄청 다들 유쾌하다
이런저런 장남감들터
즉석으로 보여주는 마술쇼까지
제대로 동심 자극
퀸즈 극장
영국 W1D 6BA 그레이터런던 런던 런던 샤프츠버리 애비뉴 51
기립박수 런던 뮤지컬, 레미제라블
런던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 뮤지컬계의 브로드웨이와 양대산맥인 런던 뮤지컬!!!
내 런던 여행 계획 중 1순위였던 새해 불꽃놀이 이후로2순위로 기대하던 런던 뮤지컬! 을 드디어 보러 갑니다
레미제라블 전용 극장인 퀸스 씨어터 (Queen's Theatre)
이 극장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길을 건너면 됩니다!!!맞은편의 차이나타운으로 가는길로 건너 극장을 딱 바라보면!!!!! 멋짐
인생영화 레미제라블을 뮤지컬 본토에서 뮤지컬로 본다니..
레미제라블을 공연하는 퀸즈 극장은 무려 1985년에 열었다 함...
빅토르위고 원작인 레미제라블 뮤지컬은 27년동안 공연되었으며런던에서 최장기 공연 기록을 하고 있어요!
뮤지컬 시간이 다가와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입장을 기다립니다그러다 제 좌석인 Upper Circle로 올라가기! (3층....시무룩....)
4유로 주고 산 레미제라블 뮤지컬 팜플렛도 쭉 읽어보면서 공연 시작을 기다렸습니다바로 앞자리 커플 계속 뽀뽀해서 팜플렛으로 가린건 비밀....
의자들도 분위기 있고 좋으네요..허허
이제 공연 시작 시간이 얼마 안남았음..!!!3층 맨 앞 자리 분들을 저렇게 몸을 앞으로 기대서 공연을 보더라구요
중간 휴식 포함해 거의 3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
비록 3층에서 시야가 좀 가리며 배우들의 표정들을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노래 하나하나, 무대 하나하나, 퍼포먼스 하나하나에소름이 돋고 정말 눈을 뗄 수 없었던 감동적인 공연이였음ㅠㅠ
자연사 박물관
Museum Lane, Kensington, London SW7 2DD 영국
공룡박사가 된 기분, 자연사박물관
오늘부턴 각자 가고싶은 곳으로 런던 여행을 떠났습니답!
내가 처음으로 찾아온 곳은호스텔 바로 뒷편에 있는 으리으리한 크기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
워낙 어렸을적부터 공룡, 화산 등을 좋아했던 나였기에자연사박물관 문 열자마자 뛰어와서 입장ㅎㅎㅎㅎ
아 물론!!! 자연사 박물관 입장은 무료입니다!가이드북은 기념품 겸, 지도겸으로 구입! (가격 1파운드인가 2파운드인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우오와아아아ㅏㅏㅏ 탄성이 나오는 박물관 내부 (옆문으로 입장했습니다)굉장히 흥미를 불러 일으키게 조성되어있었음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나도...
자연사 박물관은 총 4가지의 zone으로 나뉘어 전시되어있었는데,
Red Zone은 우주, 지구 등 지구과학Orange Zone은 곤충관련Green Zone은 새, 환경, 바다생물Blue Zone은 파충류, 포유류, 공룡 등 동물관련 으로카테고리들이 구분되어 전시되어 원하는 곳에 찾아가 볼 수 있었어요!
자연사 박물관 내부를 돌아다니다 보면 길을 잃어요 그것도 매우 자주.....워낙 넓고 복잡하기 때문에......그럴때마다 가이드 북 겸 지도를 들고 열심히 길을 찾고 다님
기다림끝에 드디어 입장한 블루존 공룡관!!!!!!바글바글한 사람들을 뚫고 어렸을 적부터 좋아하던 공룡들을 만나러!!!!
실제크기의 진짜처럼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티라노사우르스도 만남!!!조명이랑 사운드까지 합쳐져 아이들을 겁먹이기에 충분했음
왜 가장 인기있는지 알듯한 공룡관을 샅샅이 구경을 마침
이 곳에 입장하자 마자 거대한 크기의 모형들에 놀라고 분위기에 압도됨...
엄청 거대한 크기의 흰긴수염고래부터 고래상어, 돌고래 등등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내가 공룡관 뒤에 가장 좋아할만한 전시관인데,아침부터 너무 돌아다녀서 여기 구경할즘엔 힘이 다 빠져있어서 제대로 못봐 아쉬웠음ㅜㅜ
정중앙에서 내려다 본 자연사박물관의 중앙 내부 모습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촬영지에 온듯한 느낌..!!!
공룡과 동물을 좋아하던 어린시절로 돌아간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런던 자연사 박물관 엄지척b
셜록홈즈 박물관
221b Baker St, London NW1 6XE, United Kingdom
셜록홈즈 소설 속으로 떠나기
자연사박물관에서 반나절을 소요한 뒤 지하철을 타고 떠나는 내 목적지는..! 바로 셜록홈즈 박물관 입니다!!!
런던 튜브를 타고 베이커 스트릿 역에서 내리면 됨아 이름부터 익숙한 베이커 스트릿
드디어 셜록 홈즈 박물관 앞에 왔어요!!!어마어마한 줄을 기다리다 앞 관광객분들한테 표를 미리사야하는 걸 듣고 입장권을 사옴..!1층 셜록 홈즈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10파운드 학생할인 따위 없음 매정함... (16세 이하 8파운드)
런던 베이커 스트릿 221B 셜록 홈즈와 닥터 존 왓슨이 살던 집 (물론 소설속에서)
이제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시면 됩니다오후 2시쯤 갔었는데 저는 거의 입장까지 2시간 기다린 듯....
박물관 들어가기 전 입구에는 이렇게 셜록의 모자들이 걸려있어서 사진 촬영할 수 있어요!
들어가는데 입장 제한 인원이 있기 때문에 내 앞에서 야속하게도 잘려버린 줄.....나는 또 하염없이 기다리고....... (잘생긴) 아저씨 들여보내주세요.......
드디어 입장했습니다!박물관 내부는 거실, 셜록 홈즈의 방, 존 왓슨 방, 허드슨 부인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셜록 홈즈의 다양한 화학 실험 도구들도 잘 정돈되어 있음
박물관 내부는 소설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 다들 숨직이며 구석구석을 구경
윗층으로 올라오면 소설 '셜록 홈즈'의 에피소드를 표현해 놓은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음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구경온 1층의 셜록 홈즈 기념품 샵!!!!!!내 지갑 열리는 소리...
기념품 가게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박물관을 안가더라도 기념품샵은 입장 공짜니 와서 구경하셔도 될듯
셜록의 상징 모자부터 다양한 기념품들도 구경하고봉투마저 멋진 셜록홈즈 박물관에서 기념품도 구입함
런던 아이 아파트먼트
Roupell Street
반짝반짝 런던의 상징 런던아이
이번엔 런던의 야경을 구경하러 런던의 상징인 런던아이에 왔음!
새해 불꽃놀이를 보고 나서 처음 만나는 런던 아이!!! 엄청난 규모
원래 저 캡슐같은거 타는거 하려했는데.. 가격에 비해 시간도 짧고 은근 별로라는 평들이 많더라구요ㅜㅜ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밑에서만 바라봄.....
밤이 되니 더욱 매력적인 런던아이
빅 벤, 엘리자베스 타워
6 Bridge Street, Westminster, London SW1A, UK
런던 랜드마크 엘리자베스 타워 빅벤!
런던아이 구경을 마치고 템즈강 건너편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그 모습엘리자베스 타워, 빅벤을 보러 가봅시다!
이날 너무 춥고 힘들어서 사진을 그냥 막 찍었는데도분위기가 다하는 런던 NO.1 랜드마크 빅벤
빅벤의 시계탑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명종 시계가 달려 있고, 시계탑 자체도 독립되어 세워진 것들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이라고 해요!
웨스트민스터 사원
20 Dean's Yard Broad Sanctuary, London SW1P 3PA England복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런던아이와 빅벤 구경을 마치고 길을 걷다 만난 웨스트민스터 사원!영국 역대 왕들의 무덤들이 안치되어 있고,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라 해요
이 당시에는 뭔지 모르고 그냥 외관이 멋있어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하이드 파크 윈터 원더랜드
Hyde Park, London W2 2UH, United Kingdom
겨울시즌에만 등장하는 윈터원더랜드!
런던의 대표적 공원이라 불리는 하이드 파크에는 겨울 시즌마다 윈터원더랜드라는 놀이공원이 생겨요!
임시 놀이공원 안에는 먹을 거리부터
놀이기구들까지 아주 다양하게 들어서있음!!!!
평일밤인데도 놀이공원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윈터원더랜드
겨울시즌동안만 열린다니 뭔가 꼭 가야될듯한 느낌!놀이기구 한번타는데 5파운드 정도로 싸진 않았지만 런던 야경을 머리위로 만나며 엄청 재미있었어요! 윈터원더랜드 엄지 척b
아카시아 호스텔
14 Queensbury Place
런던 Acacia Hostel
새해라 그런지 호스텔이고, 에어비앤비고 뭐고 모두 풀예약상태ㅜㅜㅜㅜ그래서 좀 떨어진 곳에 급하게 잡았었던 호스텔!
그렇지만 호스텔 바로 뒤에 자연사박물관도 있고위치도 좋았고 밤에 돌아다니기도 안무서웠던 거리!!
빅토리아 코치역
164 Buckingham Palace Road, London
런던에서 옥스포드가기!
오늘은 런던 근교도시 옥스포드에 가는 날!!!!!!런던에서 옥스포드 가려면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미리 메가버스를 예약하고 왔으나..... 장소를 헷갈려 10분 차이로 버스를 놓쳐..................결국 그냥 옥스포드행 버스에 현금을 내고 탔습니다!
두근두근 이제 옥스포드로 출발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Christ Church, St Aldate's, OX1 1DP, United Kingdom
해리포터를 찾아..! 크라이스트 처치
옥스포드에 있는 해리포터 촬영지!!!(해리포더 덕후)크라이스트 처치에 왔어요
그치만ㅠㅠㅠㅜ 해리포터 촬영지인 '연회장'은 겨울이라.... 문 닫은 상태...이거 보러 왔는데ㅜ0ㅜ
결국 해리가 뛰어놀거 같은 정원으로 만족...
웅장하던 크라이스트 성당 내부의 모습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해리포터 자석ㅎㅎㅎ기념품도 구입 완료!
커버드 마켓
Market St, Oxford OX1 3DZ, United Kingdom
지붕이 있는 마켓! 커버드 마켓!
이번에는 옥스포드의 대표적 마켓인 커버드 마켓에 왔어요커버드 마켓은 말 그대로 지붕이 있는 마켓이라는 뜻!! 여러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
마켓 안에는 식료품점들부터 다양한 먹거리들, 기념품들까지 다양한 가게들이 있음
골목골목 길을 가다보면 길을 잃어버리기 쉬웠지만,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커버드 마켓
Moo Moos
34/35, The, Covered Market, Oxford OX1 3DZ, United Kingdom
무무스를 안먹으면 안됨!
커버드 마켓안에 있는 무무스 쉐이크를 먹으러 왔어요!!!!!!이 세상 종류의 쉐이크 종류는 다~~~~~ 있다는 곳!
종류는 밀크쉐이크과 스무디 두 종류로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기억 잘 안나지만 내가 시킨건 복숭아+자두 스무디?인가.... 여튼 새콤달콤 맛났음 헤헤헤
래드클리프 카메라
영국 OX1 4AJ 옥스퍼드셔 옥스포드 옥스퍼드 래드클리프 스퀘어
래드클리프 카메라 (Radcliffe Camera)
래드클리프 카메라 도서관! (카메라는 라틴어 Room의 뜻)런던에서 발간된 책들의 초판이 모두 여기에 소장되어 있다해요!
야간이라 사진이 흔들리는줄도 모르고 찍음ㅜㅜ
탄식의 다리
옥스포드 대학 5 New College Lane, Oxford, Oxfordshire OX1 3BL 영국
내 성적표를 들고 탄식의 다리를 찾아가야지
옥스포드의 또다른 명물 '탄식의 다리'
성적표를 받은 옥스포드 학생들이 탄식을 하며 지나간다고 하여 이름이 붙었다 해요실제로 F 성적표를 가지고 저 다리 밑에서 사진 찍는 학생들도 많다고 함!ㅋㅋㅋㅋ
성적에 대한 생각들은 저기나 우리나 똑같군
카팩스 타워
Queen St, Oxford OX1 1ET, United Kingdom
옥스포드의 만남의 장소
옥스포드 여행은 여기부터 시작이라는 '카팩스 타워'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만남의 장소라고도 불려요
앨리스 샵
83 St Aldate's, Oxford OX1 1RA, United Kingdom
문을 닫은 앨리스 샵....
한산한 어둑해진 거리를 열심히 걸어 도착한 엘리스 샵!!!!!!그런데 문을 방금전에 딱! 닫았다ㅜㅜㅜㅜㅜㅜㅜㅠㅠ 안은 이미 정리 청소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모든것이 있다는 이 곳!
문을 닫아서 매우 아쉬움...... 다음에 꼭 다시 와봐야지
글로우체스트 그린역
Oxford City Centre, Gloucester Green Bus Station (Bay 10), Oxford, Oxfordshire OX1, UK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기
당일치기 런던 근교도시 옥스포드 여행을 마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왔어요!
옥스포드-런던을 이동하는 빨간 버스!!다시 런던으로 고고고
영국 박물관
Great Russell Street, London WC1B 3DG England
영국 박물관 (The British Museum) 속 세계 문화를 보다
런던여행 마지막 날!오늘도 역시 나홀로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떠나는 여행
아침부터 내가 찾아온 곳은 런던의 가장 유명한 박물관인 대영박물관!겉모습부터 매우 웅장함
무료인 박물관 내부를 들어오니 더욱 눈을 놀랍게 하는 거대 내부 (뭐라는 거지 지금 내가)거인국에 온 듯한 기분이에요
입장하자 마자 제일 인기많다는 이집트 관부터 입장하여 관람!!!!거대한 파라오 조각상들과 많은 미라들을 관람
보면서 이 많은것들을 다 이집트에서 가져온 영국도 참 대단.... 안돌려주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세계 각 문명들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담긴 문화유산들을 보며이 모든것들이 이 한자리에 모여서 쉽게 관람하는 건 참 좋으나... 한편으로는 약탈품이라는게 씁쓸했음
포비든 플래닛 메가스토어
179 Shaftesbury Ave, London WC2H 8JR, United Kingdom
덕후들의 천국 포비든플래닛
포비든 플래닛, 이름 부터 뭔가 혹 하는 이 곳!!!!!!!!!!!!!!!!!!!!!바로 런더너들이 즐겨찾는 만화책과 DVD대여점 포비든 플래닛 입니다!
두근두근 뭔가 빅뱅이론의 쉘든이 좋아할 것 같은 곳
안으로 들어서면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들과 잡지, 카드, 만화책 등등등이 있어요규모가 상당히 넓으니 천천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Aㅏ..... 해리포더 덕후 여기있습니다.. 그치만 뭔가 퀄리티가 떨어지므로 사지 않겠어(단호)
1층에는 다양한 피규어 등의 제품들이 있고 지하에는 본격적인 만화책, 잡지, DVD들로 가득합니다사진은 내 사랑 워킹데드
돈이 없는 나는... 랜덤 레고 심슨만 구입하였지만.....다시 온다면 갖고싶은거 다 살거다!!!!!!
엠&엠 월드
영국 W1D 6BZ 그레이터런던 런던 워더 스트리트 10
런던의 달콤한 엠앤엠 월드
이번에 온 곳은 런던의 엠엔엠 월드!!!스토어에 들어서기 전부터 달콤한 향이 거리에 퍼져 있었어요... 나도 모르게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됨
엠앤엠월드에 들어서면 쨔라란~~~~ 눈과 귀와 코를 현혹시킬 것들이 잔뜩
런던답게 런던 2층버스도 있어요
지하 3층정도까지 넓게 이루어진 이 곳! 한 번 들어가면 알록달록 색색깔에, 달콤한 초콜릿 향기에 나갈 수가 없음
비틀즈를 흉내내는 엠앤엠들
플랫 아이언 소호점
17 Beak St, Soho, London W1F 9RW 영국
스테이크 플랫 아이언
런던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플랫 아이언에 도착!
워낙 많은 사람들로 인해 대기표를 받아 기다린 후 테이블에 자리할 수 있었음ㅜㅜ또륵메뉴는 오로지 한 가지! 바로 스테이크!!!!!!
스테이크를 주문 후 각자 개성에 맞는 소스를 고르고, 더 원하는 사이드 메뉴들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등장하신 육즙이 좔좔 흐르는 스테이크! (저는 미디움 레어로 주문)근데 크기가...ㅎㅎㅎ하하.. 이걸 누구 코에 붙여........
근데 뒷 테이블 어떤 분 웰던으로 시켰는데 우리꺼보다 훨씬 더 작은 크기 나오는 거 보고 놀라고 그 분 표정보고 웃음을 참고... 다들 같은 생각 중
크기는 매우매우 작았지만, 한 점 한 점 아껴가며 입에 넣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던 그 맛..........맛있습니다 플랫 아이언... 대신 뭐든 다른 곳에서 뭔 갈 더 드세요...
테이트 모던, 테이트 모던 갤러리
Bankside, London SE1 9TG England
상상력 자극, 테이트 모던
템즈강에 있는 중단한 화력발전소를 철거하지 않고 개조하여 현대 미술관으로 만들었다는'테이트 모던'
내부로 들어서면 그 특유의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며 특이한 느낌을 줘요
테이트 모던은 총 7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현대 미술, 예술 작품들을 전시 하고 있어요관람비는 역시 무료!
밀레니엄 브릿지
Millennium Bridge, London, 영국
밀레니엄 브릿지!
21세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템즈강 위로 설치되었다는 다리 '밀레니엄 브릿지'의 야경
여러 영화들에 등장하며 우리에겐 눈으로 익숙한 브릿지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21 New Globe Walk, London SE1 9DT 영국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Shakespeare's Globe Theatre and Exhibition)
셰익스피어 연극의 모든 것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의 모습입니다
늦은 밤시간에 찾아가 비록 모든 공연들이 끝났지만, 예전 시대의 원형극장의 모습 그대로를 복원시켜 공연을 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셔도 매우 좋을 듯!!!!
이제 런던을 떠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가진 파운드 동전들을 다 쓰기 위해탈탈 털어서 셰익스피어 동화가 담긴 작은 책 기념품을 구입
사우스워크, 서더크
Great Maze Pond, London SE1 영국
사우스 워크 브릿지 야경
템즈강을 따라 계속 걸어가던 중 만난 화려한 빛의 사우스 워크 브릿지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Rd, 영국
런던 야경 = 타워브릿지
드디어 내 런던 여행의 처음 시작점이자 마지막 종착지 '타워브릿지'에 도착낮에 와도, 밤에 와도 넌 여전히 예쁘구나
밤에 홀로 걷는 타워브릿지의 분위기괜히 런던의 랜드마크라 불리는게 아닐만큼 혼자서도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다리를 지나 이제 런던을 떠날 준비를 하러 갑시다ㅜㅜ
빅토리아 코치역
164 Buckingham Palace Road, London
런던 안녕~~~~
안녕안녕~~~~~ 런던 여행 동안 참 자주도 왔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이번에는 이곳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행 베가버스를 타러 왔어요!무려 21시간의 대장정이지만.... 이미 스페인에서 영국올 때 27시간 버스타서 아무 감흥도 없음ㅎㅎㅎㅎ
자유롭게 국경을 드나들었던 기존 유럽 국가들과 달리 영국은 역시 심사가 까다로움여권 등 검사 후 암스테르담 행 보딩패스를 받고 이제 버스를 타고 새해 첫날 부터 5일간 머물렀던 런던을 떠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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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sherlok 감사합니다!ㅎㅎㅎ 저도 여행 다녀온 사진들 보며 추억하고 있어요ㅜㅜ
유님 일정을 또 만났네요. ㅋ 사진보면서 좋아하고 좋아요 누르느라 아침 출근 시간이 훌쩍 ~ 어느새 회사역에 도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