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대만 3박4일 혼자만의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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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휴가 혼자 떠난 두번째 대만여행!
입사 후 바로 맞이한 휴가철
휴가가 주어질지 안 주어질지 몰라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그래도 주어진 짦은 휴가!!
국내여행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음과 다르게 몸은 비행기티켓을 검색하고 있다. ㅎㅎㅎ
휴양지를 가고 싶긴 했으나... 휴가 일정에 맞추기 어렵다.
패키지도 많이 알아봤지만 역시 짧은 휴가로 가기엔 어렵다.
그래서 가까운 일본을 생각했는데 최근 두번이나 일본여행을 했다.
그러다가 문득 다시 가고 싶었던 대만이 떠오른다.
그래서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기 시작~~ 여름 성수기 치고는 비싸지 않다.
그래서 결정한 대만여행!!
2014년... 아니 원래는 2013년에 대만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근데 tvn "꽃보다할배"에서 대만여행을 가는 덕분에 사람도 많아지고 비용도 비싸지고 해서 포기
그리고 1년이 지나 2014년 11월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지가 바로 대만이었다.
2박3일 짧은 시간이기도 했고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간 거라 아쉬움도 많고
대만의 인상이 너무 좋아 꼭 다시 한번 오겠다 마음먹었었는데 드디어 다시 찾는 대만!!
대항항공 457,970원
샤먼호텔 188,359원
포켓와이파이 18,000원
환전 320,160원
예스허지 버스투어 14,900원
화련 타이루거 버스투어 93,000원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3박4일 대만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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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체크인을 해서 굳이 길게 줄을 설 필요 없이 자동 수하물 위탁으로 가방을 맡긴다포켓와이파이 도시락 수령하고 미리 예약해둔 환전도 완료1시간 정도 남은 탑승시간~ 맥주 한잔하며 여행 계획 점검하며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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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탑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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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부담 없게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기내식으로 아침식사면이냐 밥이냐 보다 고기냐 생선이냐에 우선을 두고 고기가 들어있는 누들 선택맥주와 함께 식사!!커피 한잔하고 맥주 하나 더 요청해서 마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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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날때에는 구름만 가득하였는데 제주도를 지나 시간이 지나니구름 거의 없이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2시간이 넘어가니 보이기 시작하는 대만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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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하게 보이는 단수이의 모습~~~
  • 타오위안 국제공항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TPE), Tatai Road, Dayuan Township, Taoyuan County, 대만 337

타오위안 공항~ 대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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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 받으러 간다~ 사람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반전이...입국심사 받는데 40분 정도 걸린 듯~뭐 이리 사람들이 많은 건지... 대만도 사람들이 참 많이 찾는 나라인 듯...한국 사람들도 엄청 많다~~집에서 나와 대만에 도착하기까지 대기시간이 젤 길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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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만에 처음 왔을 때는 공항버스 1819번을 이용해서 타이페이메인역으로 이동하였는데...올해 공항철도가 새롭게 개통되었다고 하여 날도 덥고 밖에 나갈 일을 줄이기 위해 이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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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지카드를 한국에서 들고 와서 충전은 인포메이션에서 해야 한다고 하여 300TWD 충전공항철도 이용을 하기 위해 이지카드 찍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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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자마자 급행열차가 대기 중이라 허겁지겁 탑승~~급행은 공항에서 타이페이메인역까지 중간에 두 개역만 정차일반은 각역에 정차하고 공항을 더 지나쳐 외곽으로 연결되어 있다
급행은 보라 / 일반은 파랑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열차 컨셉에 따라 칼라가 안 보여구분하기 좋은 건 의자의 방향사진처럼 열차 같은 식이면 급행이고 우리나라 지하철 같은 좌석이면 일반
  • 서문정, 시먼딩

    Wanhua District, Wanhua, Taipei 108 Taiwan

  • 샤오라자오

    No. 34-2, Hanzhong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대만에 도착해서 첫식사!! 현지인들만 가득한 시먼딩 小辣椒 (천천리 옆옆집)
공항철도를 이용해 타이페이 시내로 들어와 지하철을 타고 시먼으로호텔 체크인 전에 점심식사를 먼저 하기 위해 시먼딩 거리 안으로~~
원래 먹기로 생각했던 "천천리"... 그런데 문을 닫았다...문 닫았을 경우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한 적이 없는데 어쩌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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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리"같은 가게가 몰려 있어 그중에 하나 무작정 가본다그중에 사람 제일 많은 곳으로 결정!!그곳이 바로 小辣椒.한자로 따지면 소날초...
한국 사람 절대 없음!! 그래서 한국판 메뉴 없음그나마 영어 메뉴판이 있어 나에게 건네준다
그나마 다행인 건 사진이 있다~~~영어로 사진으로 메뉴를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현지인들이 많다 보니 그 사람들은 주저 없이 메뉴 선택
한국 사람들 전혀 없음!! 관광객은 있는듯하지만 중화권 분들이고 말이 통한다이 안에서 말 안 통하는 사람은 나뿐이다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올라간 덮밥과 고기완자가 들어있는 누들이 나왔다가격 대비 적은 양이니 나한테 있어는 두 개쯤은 후딱!!양이 적다면 하나로도 충분하겠지~~~
누들은 소면이냐 대면이냐 등 선택이 가능하다난 얇은 면을 선택!! 근데 솔직히 내가 선택한 게 잘 한 건지는 모르겠다
꼬들꼬들한 면이 나의 입맛에는 딱!!! 국물도 시원한 게 거부감이 전혀 없다
통으로 된 고기가 위에 떡하니 자리 잡은 고기 덮밥!!두부가 같이 들어가고 양념이 전혀 거부감이 없는 아주 맛있는 덮밥이었다굳이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천천리"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맛있었던 小辣椒개인적으로 "천천리"보다는 이곳도 추천하고 싶다~~"천천리"도 가긴 했는데 맛 차이 크게 없음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3박4일동안 머무른 대만호텔 그냥 시먼호텔(Ximen Hotel)
두 번째 찾은 대만 3박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호텔 검색싼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혼자 편안하게 보내는 걸 선호하는 나는 여행 갈 때마다 호텔을 찾지...대만하면 암바호텔이나 저스트슬립시먼딩 같은 호텔을 묶고 싶긴 하나 가격이...그런 곳은 누구와 같이 갈 때나처음 갔을 때 이하우스호텔도 나쁘지 않았는데검색하다 보니 왠지 창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결정한 시먼호텔(Xime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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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역에서 북쪽으로 약 400미터 정도?우측엔 저스트슬립시먼딩호텔이 있고 건너편 좌측에 위치한 시먼호텔(Ximen Hotel) 대만에는 참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없다... 간판이 없다면 전혀 호텔이란 느낌을 받지 못한다
그래도 이곳은 호텔이란 티를 팍팍 내는 듯한 모습이다.광고성 문구나 간판이 없다면 전혀 호텔이라고 생각하지 못할만하지만...대만의 건물은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르다는~~여행 중에 가이드 덕에 안 사실이지만 더운 날씨 덕에 건물 겉치장을 거의 안 한다고 한다... 해도 오래가지 못 해서...
외부와는 전혀 다르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프런트한국말이 되는 직원은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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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302호... 좀 높았으면 좋으련만..키를 주면서 업그레이드란 단어를 2~3번 한 것 같은데... 뭐가 업그레이드인지는 모르겠다와이파이도 가능하고 패스워드는 카드키에 표시되어 있다
더블침대에 여유있는 공간~1인실 방은 아니라서 더블베드룸인데 가격은 6만원 정도TV도 꽤 큰 편인데... KBS WORLD는 안 나옴...대만 처음 가면서 호텔 검색할때 제일 많이 불만이었던 것이 방음문제였는데 여긴 방음 좋았다옆방 문 소리만 빼고
작은 공간에 여러 가지가~~~ 옷걸이에 금고, 그리고 냉장고냉장고에는 아무것도 없어 일단 제공되는 물 넣고한국에서 싸온 소주 젤일 먼저 넣고 저녁엔 맥주와 음료, 커피로 채워 넣는다제일 아쉬웠던 창문!!이렇게 작은 망일 줄이야~~ 그래도 큰 길가로 향한 창문이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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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있어 욕조가 있는 건 그 어느 것보다 만족스러운~~특히 더운 대만에서 종일 땀 흘리고 나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시원하게 샤워를 하면 하루의 무더위가 잊혀진다
2인 기준이다 보니 수건은 혼자 쓰기 넉넉하다~~하루 샤워를 두 번씩 해야 했음에도 말이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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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화장실 창문이 더 크고 보기 좋다~~씻는 경우엔 가림막을 내려야 했지만...
시먼역에서 걸어 5분 정도타이페이메인역도 걸어갈 수 있을만한 거리!!편의점도 50미터 안데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이 있고깔끔하고, 욕조가 있어 더욱 좋았던 시먼호텔(Ximen Hotel)관광이 위주이고 호텔에서 오래 머무를 거 아니라면 딱 좋은 호텔이라 생각된다아주 만족스러웠음^^
  • 단수이 홍모성

    251, Taiwan, New Taipei City, Tamsui District, 中正路28巷1號

단수이~ 시간이 늦어 아쉬웠지만 단수이의 아름다움을 느낀 시간
호텔 체크인을 하고 샤워 한번 해주고 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한다처음 간 곳은 첫 대만여행 때 가보지 못했던 단수이!!비행기 착륙이 늦어지고 입국심사가 길어지면서 예상 시간보다 한 시간 반 정도 늦어져 5시 반쯤 단수이역 도착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오후 4~5시 안에 마무리되는 곳이 많아 아쉬움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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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타이페이메인역에서 갈아 타고 단수이역까지~~타이페이메인역에서 R라인(Tasui-Xinyi line)을 타고 종착역 단수이역싸지 약 40여분이 걸린다2번 출구로 나와 우측으로 50여 미터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주 관광지인 홍마오청이나 워런마우터에 가려면 红(홍)26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红(붉은 홍)이 왜 붙어 있는지는 모르겠다홍마오청에 가려면 红毛城(真理大學) 정류장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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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서 50미터 정도 걸으니 홍마오청 입구에 도착하였다햇살과 함께 빛을 발산하는 듯한 모습으로 나를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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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마우청(紅毛城) 원래 이름은 세인트 도밍고 성이다스페인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네덜란드가 이 지역을 점유했을 때부터 홍마오청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네덜란드인의 '붉은 머리카락'을 뜻하는 '훙마우(紅毛)'를 따 이곳을 훙마오청(紅毛城)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1867년~ 1972년에는 영국의 영사관으로 사용되어 훙마오청을 통해과거 제국주의시대로 여러 번 주인이 바뀌었던 타이완의 역사적 단면을 볼 수 있다[내부개방시간] : 월-금요일 09:30 ~ 17:00 / 토-일요일 09:3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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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개방 시간은 지나 겉에서만 감상 중~~날이 좋으니 파란 하늘과 햇살과 함께 더 이뻐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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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겠지만 역사적인 건물인 만큼 깔끔하고 보존이 너무 잘 되어 있다대만스러운 건물의 모습은 아니겠지만... 대만의 아름다움이 가득 담겨 있는 느낌이라 첫 여행 일정부터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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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어느 곳을 가더라도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것 같아 마구마구 셔터를 눌러본다그럼에도 실제 내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모자람에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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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사진을 찍든 저물어가는 태양빛과 함께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모습들이 참으로 아쉽다
  • 진리대학교

    No. 32, Zhenli St,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Taiwan 251

홍마오청 진리대학 이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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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오청과 진리대학과 이어지는 라인이 막혀 입구 쪽으로 나와 오르막길로 들어선다길도 참으로 이쁘다~
진리대학(眞理大學) 타이완 최초로 서양식으로 지어진 학교신학자이자 장로교회 선교사였던 조지 레슬리 맥케이 박사가 타이완의 고등 교육을 위하여영국 옥스퍼드를 모델로 최초의 대학교를 설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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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려나?? 평일임에도 학생들은 전혀 보이지 않고 멋진 풍경에 사진 찍는 사람들만 가득하다중국분인지 대만분인지 모르겠으나 사진 찍어주고 한국에서 왔냐고~~한국에서 왔다니 밝게 웃으며 반가움을 표하고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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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냥 대학일수도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사진도 찍고 여행지로 손색이 없던 곳
  • 단수이 옛 거리

    Zhongzheng Roa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단수이 라오졔(老街)
처음 여행을 다닐 때는 꼭 관광지나 유적지를 가야 한다고 행각했는데여행을 하다 보니 그냥 평범한 거리를 걸어도 그 자체가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별거 없어 보이는 이길 나에게는 대만여행이자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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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카스테라 판매하는 곳에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다~빵을 좋아하지 않으니... 혼자 먹기에도 커서 구경만 하고 지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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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강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먹거리도 많고 단수이강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
  • 빠리

    Shanggang 1st Road, Bal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49

단수이 발리? 빠리? 그리고 대왕오징어
발리? 빠리?대만에 발리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맘먹고 배 티켓을 구매하려 하는데 이곳은 아니란다근데 가격표는 왜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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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와 발리를 오가는 페리호쉽게 생각하면 한강에서 강남과 강북을 이어주는 배라고 생각하면 된다홍콩의 스타페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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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구매하는 곳이 2~3군데 있는데 바로 보이는 곳에서 구입왕복 45TWD편도가 23TWD... 1TWD 싼거다... 한국돈 40원 정도 ㅋㅋㅋ
종이로 된 왕복 배 티켓갈 때는 반을 자르로 돌아올 때는 그냥 남은 티켓을 내면 된다
이지카드로도 결제 가능이지카드 사용 시 할인이 되는 건지? 아니면 편도 가격으로 왕복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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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를 출발해 건너편 발리로 출발약 15분 정도 소요근데 직선으로 바로 가는 코스가 아니고 좀 멀리까지 돌아서 관광도 할 수 있게 해준다직선으로 가면 8분이라고 하는 안내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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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먹자골목대왕오징어 유명한 집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일단 걷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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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저물었지만 아직은 파란 하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시간~걸으면 걸을수록 사람도 없고 여유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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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단수이의 모습도 화려하고 활기차다단수이의 야경이 화려하지는 않고 평범하지만 왠지 끌리는 그런 느낌해외에 나와서 그런가??서울 한강의 야경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소박하지만 느낌은 훨씬 더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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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람들이 조깅하고 산책하고 마실 나오는 그런 곳이다관광객들도 많지만~~해가 저물고 시원한 강바람~ 밤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기 좋은 곳대만에 와서 무슨 산책이냐 할 수도 있지만.... 서울에서도 잘 안 하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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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꼭 인증샷을 찍어야 할 것 같은 발리 조형물!!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 컷!!사람들이 없어 내 모습이 담기게 찍어 달라고는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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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맘으로 산책을 해주고 먹자골목으로~~시간이 그렇게 늦지는 않았는데 문 닫은 곳도 상당히 있네...이것저것 먹을게 많은데... 저녁식사를 해야 하니 푸짐하게 먹을 맘도 없어서유명하다는 대왕오징어집을 찾아간다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할머니집...나뿐만 아니라 한국 분들 세 팀은 봤다
대왕오징어 구입하러 가면 어설프지 않은 한국말로 몸통, 다리 반반을 외치신다나는 통오징어 튀김을 주문했다~~크다 / 작다도 한국말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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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하고 바로 먹을까 했는데 대기 중인 배를 보고 일단 배 타러 달려간다~비닐 포장이 되어 있으니 들고 다니며 먹다가 결국 호텔까지 가지고 왔다는 ㅋㅋㅋㅋㅋ오징어를 구입 후에 단수이로 돌아가는 배를 바로 타서배 안에서 오픈해서 맛본다마요네즈로 하트를~ 그리고 그 사이에 와사비를~ ㅎㅎㅎ
마요네즈와 와사비의 조화가 신의 하수인 듯!!소스가 없었다면 조금 먹다가 말았을 듯...오징어는 좋아하지만 튀김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깐... 호불호가 갈릴 오징어
벤치에 앉아 단수이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오징어와 함께 맥주 한잔
  • 따콰이스테이크

    No. 11-6, Zhongzheng Roa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따콰이 스테이크(大块牛排店)
단수이역 1번 출고로 나와 약 250미터3~5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저녁시간이 조금 지나서인가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다
계속 들어오는 손님들 덕에 주방은 분주하다이렇게 주방이 먼저 보이고 주방을 지나 홀로 들어가는 구조의 식당이 대만에는 참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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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라고 하면 한국 메뉴판을 준다고 알아보고 갔는데나는 혼자여서 그런가??한국사람이냐 물어 맞는다고 하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외친다그래서 소고기를 외쳤다소스도 말로~~ 그래서 스파이시로 골랐다 ㅋㅋㅋㅋㅋ
애피타이저 빵과 함께 음료수컵이 세팅된다음료수는 무한리필이 가능^^테이블에 소스들도 준비되어 있지만 준 소스만 먹으며 있는 그래로를 즐겼다
유독 물을 많이 탄듯한 스프~ 옥수수라도 있어 조금은 맛을 볼 수 있었다그렇게 손이 가는 스프는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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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먼저 나온다정확한 재료는 모르겠지만... 맵지는 않았고 거부감도 전혀 없는 맛이었다사람들마다 소스를 먹는 방법이 다르다스테이크가 나오자마자 뜨거운 때 부으는 사람들도 있고조금씩 찍어 먹는 사람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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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크기의 스테이크가 등장!!
큼직한 스테이크와 함께 계란 프라이와 파스타 푸실리면이 밑에 깔린다먹다 보면 소주나 맥주 생각이 절실한데 주류는 판매를 하지 않는 것 같다이만한 스테이크가 200TWD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약 8,000원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갈 때는 1TWD가 약 40원 정도)
굽기 정도는 거의 웰던다른 테이블 보니 안심은 미듐정도...굽기 선택은 되는 것 같지 않고 메뉴 종류에 따라 굽기가 다른 느낌이었다
원래 먹으려고 했던 건 비싸도 350TWD짜리 안심이나 티본을 먹으려 했는데...방심한 사이 급하게 외친 소고기에조금은 아쉬운 느낌이다고기가 약간 질겼음~안심이나 티본 추천!! ㅋㅋㅋㅋㅋ대만돈 200TWD한국돈으로 약 8,000원에 이만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따콰이 스테이크아주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를 즐기는 맘으로 찾을만한 곳이다!!!
  • 위런마터우

    No. 199號, Guanhai R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Taiwan 251

워런마터우에서 일몰 대신 즐기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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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단수이역으로 돌아와보니 시간은 9시가 훌쩍 넘었다이대로 단수이를 떠나기엔 뭔가 아쉬운 마음엄청 큰 스테이크를 먹은 덕에 뭘 더 먹고 싶지도 않으니 야시장을 가기도 그렇고이대로 호텔을 가기엔 왠지 아쉬움에 워런마터우를 가보기로!!
다시 红26번 버스를 탄다워런마터우가 종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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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브릿지가!!2003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오픈을 했다고 한다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그런 얘기들은 개나 줘버려~~~ ㅋㅋㅋ혼자 편안한 맘으로 다리를 건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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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솟은 돛을 닮은 러버브릿지!!조명도 이쁘다~~낮에 와본 건 아니지만 날 밝은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할 만한 화려함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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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으로 색이 바뀌는 러버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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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 나오 듯 나와 앉아 있는 대만 사람들일몰을 보고 관광객들은 다 빠진 듯하다나만 열심히 사진 찍고 있음 ㅋㅋㅋ더운 대만인데 그래도 이곳은 시원하다~ 달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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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sui Fish Market(淡水漁市)정류장에 도착건너편에서 버스는 대기 중
주말엔 음악과 술이 있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바뀌는 듯한데... 주말이 아니어서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 아종면선 본점

    No. 8-1, Emei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08

대만에서 꼭 먹어야 하는 아종면선 곱창국수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소주 한 잔을 생각하는데 안주가 뭐가 좋을까 하다가시먼딩하면 생각나는 곱창국수가 떠오른다대만에 처음 갔을 때도 먹었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른 채 고수가 들어가 조금은 힘들었던...영업시간을 처음엔 몰라서 일단 무작정 가본다실질적인 영업시간은 끝났지만 판매는 계속 진행 중이라 테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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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반금~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아침식사로도 먹을 수 있는 아종면선의 곱창국수상황에 따라 문 닫는 시간은 달라지는 듯하다난 목요일 밤 11시 살짝 넘어 도착했는데 구입이 가능했다그 시간에도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었다그만큼 인기가 많은 아종면선!!
가격은 대(Large) 65TWD / 소(Small) 50TWD우리나라 돈 2,000~2,600원으로 먹을 수 있다양도 적은 편이 아니고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
호텔이 가까우니 테이크아웃하기도 좋고 여전히 따뜻함이 유지되는 곱창국수늦은 시간이라 문이 닫았으면 편의점에서 간단한 것들 사서 조촐하게 먹었을 텐데...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으로 먹는 곱창국수오랜만에 먹는데도 기대되는 맛이다!!처음 대만 갔을때 염려하면서 먹었었는데 전혀 거부감없고 느끼함없고담백하면서 접해보지 못한 신비스러운 느낌이었다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어진듯한 느낌곱창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고 국수는 씹힌다기 보다는 녹는다는 표현이 맞겠지만사실 면의 탄력은 전혀 없어 면을 먹는 느낌이라고 하기엔 안 맞는 것 같다젓가락질을 하기엔 실례될 듯한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사 들고 온 소주와 대만 편의점에서 산 아사히 맥주와 함께곱창국수를 안주로 한잔하며 대만여행 1일차를 마무리하고지나온 일정과 앞으로의 일정을 생각해본다호텔에서 이렇게 혼자 한잔하는 게 얼마 만인지 ㅋㅋㅋ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시먼호텔(Ximen Hotel)
1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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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과일맥주 중 망고맥주 한 캔과 함께 욕조에 몸을 푹 담그고 대만여행의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 JSP 자아상바오

    No. 36, Section 2, Kaifeng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아침식사! JSP 자아상바오(呷尚宝)
조식이 포함 안된 호텔을 예약했기 때문에 3일 동안 조식을 뭘로 먹을지가 일정 짜는데 이슈가 됐었다원래 아침은 먹고 다니지 않는데 여행을 가면 먹게 된다는...게다가 2일차 3일차는 버스투어이고 식사가 어떻게 될지 몰라 조식을 챙겨 먹기로 결정한다원래 계획과는 조금 달라졌지만 그래도 잘 챙겨 먹은 대만에서의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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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는 버스투어 시작이 11시라 느긋하게 나와 호텔에서 걸어 5분정도 거리에 있는JSP 자아상바오(呷尚宝)로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간단히 먹기도 좋고 호텔에서도 가까워서 가보기로 결정한 곳이다구글 지도로 검색을 하면 내가 간 곳이 표시되는데체인점이다 보니 시먼딩 1번출구 쪽에 있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듯하다둘 다 가본 건 아니지만 다른 블로거분들과 비교해봤을 때 1번출구 부근에 있는곳이 매장 자체가 더 깔끔내가 간 곳이 지저분하다는 건 아니고 나쁘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 뭔가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지만 이것저것 생각하고 고민하기 싫어가자마자 미리 준비한 베이컨 딴삥 사진을 보여주니 바로 주문 완료!!
바로 즉석에서 조리가 시작된다우리나라 토스트집 같은 분위기가 난다하얀 달걀이 인상적~~
딴삥이 등장~~양이 없어 보이려나? 먹고 나면 그리 양이 적다는 느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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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이라 테이블에 빈자리가 있어 앉았는데 손님들 계속 왔다 갔다~~포장하는 사람들까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음료는 주문하기 편하게 오렌지쥬스로~
오렌지쥬스와 딴삥까지 해서 65TWD우리나라 돈으로 약 2,700원으로 즐긴 아침식사
이것저것 추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있는 그대로 간단히 먹고 2일차 일정을 시작한다
  • 타이베이 중앙역

    100, Taiwan,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예스허지 버스투어 시작점 타이페이 메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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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허지 버스투어가 진행되는 날이다.11시에 타이페이메인역에서 출발!!모임장소는 지하철역 아니고 지상 열차역에서 모인다는 거~ 지하철역 동3문을 찾는 사람들 생각보다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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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남아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과 세븐일레븐에서 생수 하나 구입스타벅스 커피 한 잔이 두 가지 메뉴로 식사를 할만한 가격... 이후로 스타벅스 절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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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밖에 대기 중인 버스로 이동가족~ 연인~ 친구들과... 난 혼자 ㅋㅋㅋ 23명이 버스투어를 함께~~
  • 예류지질공원

    Yeliou New Taipei City, Taiwan

예스허지 버스투어 첫번째 예류지질공원
2일차는 예스허지 버스투어가 진행되는 날이다~
타아페이메인역 동3문지하철역 아니고 지상 열차역에서 모인다는 거~ 지하철역 동3문을 찾는 사람들 생각보다 꽤 많다~~
역 밖에 대기 중인 버스로 이동가족~ 연인~ 친구들과... 난 혼자 ㅋㅋㅋ 23명이 버스투어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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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예류에 도착하였다시원하다 못해 찬바람이 너무 강한 버스 안과는 다르게 밖은 찜통~~ 38~39도!!
버스투어, 택시투어의 일정이 거의 다 비슷하다 보니 엄청 사람들이 몰려있다그중에 70%는 한국 사람들인듯한 느낌버스투어로 온 팀들~ 택시투어로 온 팀들~ 마구마구 몰려 들어온다확실히 택시투어가 일정이 좀 빠른 듯 ㅋㅋㅋ
입장료는 1인 80T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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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곶 끝단까지의 길이가 약 1.7km, 사이 너비가 300m가 채 되지 않는다지진(基金)도로 예류 정류장에서 바다곶 끝까지 길이가 약 2.4k에 다다른다예류지질공원의 기암은 세계 훌륭한 경치 중 하나이다해안이 뻗은 방향은 지층 및 구조라인과는 거의 수직에 가깝고외부적으로 파도 침식과, 암석 풍화, 해륙 상대 운동 및 지각운동 등의 지질 작용의 영향까지 더해져 이와 같은 희귀한 지형, 지질 경관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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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에 대한 설명과 특징적이고 포토 포인트적인 바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분예류지질공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진다1구역은 버섯바위, 생강바위가 밀집되어 있고 이 구역에서는 촛대바위와 아이스크림바위가 유명하다2구역은 1구역과 비슷하게 버섯바위, 생강바위가 밀집되어 있고 규모는 1구역에 비해 작은 편하지만 최고 유명한 여왕머리바위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외에 용머리바위와 금강바위그리고 코끼리바위, 선녀신발, 지구바위와 땅콩바위라 불리는 기이한 바위들이 자리 잡고 있다3구역은 24효바위, 구슬바위, 바다의 새 바위가 있다이 세 바위는 특이한 형상의 단괴 혹은 결핵이 해수 침식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들이다기암괴석의 자연 경관을 보존하고 있으며, 동시에 예류지질공원에서 가장 중요한 생태보호구역이다하지만 3구역까지는 대부분 가지 않는다~ 시간상 문제로... 우리도 3구역까지는 가보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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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바위!!각도가 살짝 어긋났지만 첫 포토 포인트로 가이드분이 사진 찍어줌~~그리고는 자유시간이라 나는 사진 패쓰하고 둘러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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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나 곳곳에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이 널려있어 순간순간 지루할 틈이 없는 곳이다단순히 풍경을 보기 위한 곳이 아니라 자연적인 박물관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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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사람이 몰려있는 공간~그곳이 바로 여왕바위가 있는 곳!!구글지도에도 나와있는 여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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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지질공원의 메인!!! 여황머리바위2014년에 왔을 때보다 목이 가늘어진 건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15년 안에 없어질 거라는 분석바람에 의해 깎여서 없어질 수도 있지만 균열로 인해 그 전에 머리가 꺾일지도 모른다고 한다사진을 찍기에는 사람의 대기가 길어서 포인트 바로 옆에서 사람들 체인지 할 때 잽싸게 포착!!
2014년에 처음 왔을 때는 비와 바람 때문에 시간이 많아도 많이 못 살펴봤었는데이번에는 너무 날씨가 좋아서 시간제한이 있었음에도 여기저기 만족스럽게 둘러보고 시간이 남을 정도였다역시 여행에서 날씨는 중요해!!!
  • 스펀

    No. 104, Shifen Street, Pingxi District, New Taipei City, Taiwan 226

예스허지 버스투어 두번쩨!! 스펀에서 천등 날리기 닭날개볶음밥 먹기
예류에서 약 1시간 정도를 버스로 달려 도착한 곳은 스펀꽃보다 할배의 영향으로 천등날리기로 유명한 스펀천등은 원래부터 유명했다지만 날이 갈수록 천등을 날리려는 사람들 때문에 지금은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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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투어다 보니 이미 인원수에 맞게 세팅이 되어 있다한가지 색의 천등은 150TWD / 4가지 색의 천등은 200TWD미리 버스 이동 중에 각자 골라 비용도 지불해 놓은 상황이라기다림 없이 바로 세팅된 청등에 각자의 소원을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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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이 전혀 안 보일 정도로 천등을 날리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철길 양옆으로 천등 가게, 기념품 가게가 쭉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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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천등 날리기에 분주하다혼자 어떻게 날리고 사진은 어떻게 찍나 살짝 고민했는데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는~천등 불 붙여주시는 분이 아주 유창한 한국말로 안내해주고 사진도 찍어준다사진인지 동영상인지도 말만 하면 다 해주심!! ㅋㅋㅋ
빨리빨리 쓴다고 글씨를 참 못 쓰긴 했지만...이렇게 천등날리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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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올라가는 천등~~ 소원 다 이루어지길 바래본다!!진심을 담아 소원 빌고 날린 천등~~ 그리고 재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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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역으로 향해 가는 중에 기차가 진입한다사람들 모두 철길 밖으로~~~ 여기저기서 한국말로도 피하란 식의 말들이 들린다 ㅋㅋㅋ기차가 오니 모든 사람들의 집중은 기차에~
기차가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스펀에 머무는 짧은 시간 안에 기차 지나가는 것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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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스펀역~~
조그마한 시골 기차역 같은 스펀역기차를 타고 와도 좋을 듯한 스펀다음에 또 온다면 그때는 기차 타고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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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에서 꼭 먹어줘야 한다는 닭날개볶음밥우리는 미리 주문을 해서 가이드분이 받아와 나누어주셔서 한 바퀴 둘러보고 그늘진 곳에 가서 먹었다는가격은 65TWD
나는 볶음밥이라고 해서 밥에 닭날개살을 볶은줄 ㅋㅋㅋ
닭날개안에 밥이~~ 한입 먹는 순간 입안에서 불꽃축제가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처음 양념 맛이 아주 고소하고 담백!!첫 입은 퍽퍽살이 들어와 맛과는 다르게 식감이 조금 거칠었는데 두 입부터는 부드러운 닭살에 밥알까지~식감마저 즐거움을 준다기대 이상의 맛!! 어느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맛이다!!
  • 허우통 고양이마을

    Fengjia Road, Ruifang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24

예스허지 버스투어 세번째는 고양이마을 허우통
허우통은 탄광촌이고 원래는 원숭이가 많은 마을이었다고 하는데...그런데 허우통에 살던 한 고양이 애호가 여인이 허우통 마을에 살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소셜 커뮤니티에 올리자이를 보고 세계의 여행자들이 찾아오게 되었고소문을 타고 고양이를 키울 수 없게 된 사람들도 일부러 허우통에 고양이를 데려다 놓는 등허우통의 고양이 인구도 늘게 되고이에 발맞춰 허우통 주민들도 집 없는 고양이들에게 집을 하나하나 만들어주고,역도 고양이 컨셉으로 꾸미는 등 이 과정이 반복되었다고 한다그 결과 현재는 연간 50만명의 관광 객이 찾아오는 인기 여행지로 탈바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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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통역!!시골의 작은 역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작진 않지만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관광객이 더 많다화련에 가는 기차를 타면 이곳 허우통을 지나간다
허우통역 앞에는 여러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다뭘 먹을까 하다가 지우펀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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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통역에 귀여운 고양이 동상이~~
허우통역 건너편으로 넘어가 고양이마을로 먼저 향한다2층 허우통역사와 별개로 육교가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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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고양이 캐릭터들이 반겨준다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근데 만지지는 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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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고양이들날이 더워 지쳐있는 고양이들~ 건드려도 반응도 없고 귀찮으니 건들지말라는 느낌그것도 귀엽다!!대부분 뻗어서 잠들어 있거나 쳐져 있거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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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도로는 철길이었던 듯~ 터널이 그대로 남아있다출입은 안되지만
여기저기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해놓은 섬세함까지~~고양이들을 위해 아무거나 먹을 거는 주지 않기를!!!힘들 것도 없고 더위도 조금 누그러져... (그래도 약 34도) 가장 여유 있었던 일정한 바퀴 둘러보고 잠시 휴식도~ 그리고 사람들과 여행정보도 서로 공유그리고 마지막 일정인 지우펀으로 이동한다
  • 지우펀

    No. 9, Qiche Road, Ruifang District, New Taipei City, Taiwan 224

예스허지 버스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 지우펀
예스허지 버스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지우펀!!여전히... 아니 점점 더 사람이 많아져서 이제는 지우펀이 아니고 지옥펀이란 수식어가 생긴...지우펀의 절정은 야경인데 여름이다 보니 낮이 길어 제대로 된 야경은 즐기지 못하고 버스는 타이페이 시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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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은 아홉 가구밖에 없었던 작은 산골 마을에 언제 어디서든 아홉 가구 의 물건을 함께 구입하여 아홉 개로 나누었다고 해서 '九份'이라 불렸다고 한다청나라 시대에 금광으로 유명해진 후 1920~30년대 일제시대에는 채굴 산업으로 전성기를 누렸다시간이 흐르고 자연스레 금광 채굴이 중단된 후 한적한 마을이 된 지우펀이후 베네치아국제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비정성시 悲情城市'와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우리나라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온 에어'의 배경장소로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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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지어진 많은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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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의 메인 수치루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된 거리로 지우펀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좁고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분위기 좋은 전통찻집들이 줄지어 있다술과 우롱차, 꿀을 섞어 만드는 '구이화차주'로 유명한 아메이차주관이 자리 잡고 있는 곳그만큼 사람들이 어마어마~2014년 처음 여기 왔을 때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해 이 계단을 내려가는 걸 포기하고 돌아선 적이 있다이번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아도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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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 야경의 절정인 아메이차주관 '센과 치 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아메이차주관 阿妹茶樓'이라는 찻집에 우연히 방문했다 영감을 받아 영화의 배경에 그 모습을 삽입했다는 이야기는 아주 유명하다 이 안에 들어가려면 한 시간이상은 대기해야할듯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투어일정에서는 절대 불가능아메이차주관의 모습이 잘 보이는 건너편 카페도 이미 만석에 웨이팅겉모습을 찍기 위해서도 엄청난 수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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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우펀에서 바라보는 멋진 뷰를 감상하러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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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도 많고 아기자기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고 여기저기 먹거리 천지!!
가이드분이 추천해 준 먹거리 소라구이100TWD양념치킨맛의 소스!!어쩌면 평범할 수 있는 소라에 익숙한 양념치킨 소스가 더해지니 아주 눈이 동그래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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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야끼 아이스크림 35TWD지우펀 처음 왔을 때 지나가다가 맛있어 보여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그래서 이번에도 또 먹어줬다땅콩아이스크림 다음으로 추천하는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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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처음 여행 와서 지우펀을 찾았을 때 그 어떤 것보다도 맛있었던 땅콩 아이스크림!!!지우펀에 와서 꼭 먹어줘야 하는 최고의 먹거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2014년에도 보기 드물게 한글로 되어 있었는데 여전히 한글로 장식되어 있다
가격은 여전히 40TWD요즘은 지우펀이 아니어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서 그런가 예전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아 보인다전에는 줄이 길었는데 이번에는 바로 구입
그냥 주느냐 반으로 잘라 주느냐 물어본다먹기 좋게 반으로~~ 그냥 먹어도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 테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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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주말은 아니어서 천만 다행이었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지우펀
언젠가는 꼭 아쉬움이 없는 지우펀여행을 꼭 해보리라~~~이렇게 예스허지의 버스투어가 마무리되었다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 과파쇄쇄과 시먼딩점, 궈빠훠궈

    No. 67, Chengdu Roa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혼자 무한리필로 훠궈 즐기기 딱인 대만 시먼딩 궈바훠궈(Guo Pa Yang G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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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야시장을 가려고 했는데 일정을 바꿔서 3일차에 가려 했던 시먼의 궈바훠궈로~~무한리필 훠궈집혼자 가도 전혀 부담이 없다고 하여 결정한 곳시먼에 대표적인 훠궈집이 마라훠궈와 궈바훠궈 두 곳인데 검색해 보면 마라훠궈를 더 많이 찾는 듯하긴 하다근데 내가 왜 궈바훠궈로 정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ㅎㅎ
시먼역 6번 출구 기준으로 약 200미터!!궈바훠궈의 간판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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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늦게까지 하니 여행 일정을 충분히 잡고도 식사하러 올 수 있다내가 간 시간은 약 9시 반 정도1인 500TWD (부가세 10% 별도)약 22,000원 정도로 무한리필 훠궈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만큼 역시 한국메뉴판이~~일단 제일 먼저 탕을 선택해야 한다~ 쉽게 얘기하면 육수!!한국사람들을 위함인가? 김치탕도 있네~~ 하지만 난 맵고 얼얼한 마라탕으로근데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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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야채와 버섯, 수산물, 그리고 어묵에 과일들까지혼자라 모두를 먹어 볼 수 없는 종류다비쥬얼 보고 왠지 부담스러워 보이는 것들은 굳이 도전하지 않고 나름 낯익은 것들 위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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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을 선택해 세팅해주는 동안 고기와 야채, 음식들을 가지러 전투적으로 나선다일단 1순위는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베이컨역시 최고 인기는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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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서 거의 못 먹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자리 잡고 있다완젼 짱임!!커피와 차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마지막 후식까지 즐길 수 있는 궈바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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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버섯을 일단 먼저 넣고 더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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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버섯, 어묵을 가져온다수산물을 가지고 왔는데... 너무 성급했다생각을 못한 것 중에 하나가 수산물을 넣으면 육수 맛이 변해 다시 고기를 넣기가 애매고기로 달리다가 수산물을 넣거나 수산물을 넣고 국물을 거의 없애고 탕 리필해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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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 음주가 빠지면 넘 아쉽지맥주 한캔 주문~ 그리고 음료는 콜라로~~ 콜라는 3병 정도 마셔주고 ㅋㅋㅋ솔직히... 그러면 안 되지만... 한국에서 사들고 온 작은 소주 싸 가져가 몰래 맥주에 섞음 ㅋㅋㅋㅋㅋ
다양하게 맘껏 즐긴 궈바훠궈우리나라 안에서 뷔페나 무한리필 가게들을 혼자 가볼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역시 여행을 가면 달라지기 마련이다
마지막은 요구르트로~~~ㅋㅋㅋ혼자 맘껏 먹으며 제대로 훠궈를 즐긴 궈바훠궈트와이스 노래가 끊임없이 나와 한국인 듯한 착각까지 만들어준 곳 ㅋㅋㅋㅋㅋ
  • 로얄발리마사지 시먼딩(폐업)

대만여행의 피로를 풀어준 시먼딩 마사지 로얄발리!!
해외여행을 다니면 왠지 꼭 해야만 할 것 같은 마사지...일본 대만 홍콩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보다 아주 싸지도 않은데 말이지우리나라에도 워낙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그래서 이번 대만 여행에서 마사지는 꼭 해야 한다고 맘먹은 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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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행 왔을 때 호텔이었던 이하우스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마사지샵 로얄발리마사지를 받으려고 한게 아니라 이 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받은 전단지~~ 아무 생각 없이 받아서 3일차에 갈까 말까 고민을 하면서 발걸음을 옮기는데오후 11시가 넘으면 발안마 + 전신안마 120분에 1499TWD 할인 행사 중이라는 광고가!!그래서 발걸음을 다시 바꿔 마사지를 바로 받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한국 사람들이 아주 많이 찾는 마사지샵인 로얄발리대만 처음 왔을 때도 이곳에서 마사지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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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2시가 다 되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다~대부분 30~60분 발마사지 위주로 받는 듯한데 난 120분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한글로 잘 되어 있으니 소통의 어려움이 전혀 없다는 거시간과 가격 보고 선택하면 된다
먼저 전신 마사지를 받기 위해 2층으로 이동한다2층은 전신 마사지~ 1층은 발 마사지~
1층에 내려와 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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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는 동안 마실 차도 준비해준다와이파이도 가능!!마사지 받는 동안 휴대폰이 꺼짐 ㅠㅠ
1시간동안 발 마사지타이머를 껴서 시간 확인을 해주고 시간이 다 되어 알람이 울릴 때까지 진행해준다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대만여행 2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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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는 바람에 2시 다 되어 호텔에 돌아왔지만그럼에도 대만 파인애플 맥주 한 캔 하며 욕조에 몸을 담그고 최종적인 피로까지 풀어준다3박4일의 반만 일정을 맞췄지만 그동안의 피로를 확~~ 풀어 준 로얄발리의 마사지!!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 스시 테이크아웃

    No. 60, Section 1, Zhongxiao West Roa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타이페이메인역 스시테이크아웃 爭鮮
3일차 아침식사는 예정과는 다르게 진행되었다예스허지 버스투어에서 함께 투어한 한국분께 얻은 정보~~타이페이 메인역 지하에 스시집이 있는데 맛있었다고!!
타이페이메인역 스시테이크아웃 爭鮮버스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가기 위해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걸으면서 위치 파악!!테이크아웃하는 곳이란 정보도 미리 파악스시 하나에 10TWD!!! 4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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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스시와 김밥, 유부초밥등이 가득하다~~기타를 타고 멀리 가는 사람들한테도 인기가 있어 보인다
일부 스시는 이미 자리를 비웠다하나에 10TWD아침으로 먹는 거라 많이 못 먹는 게 너무나 아쉽다못 먹다라도 더 많이 살 걸 하는 후회도 들었다
5개만 샀다!! 그래서 지불한 돈은 50TWD~~ 2,000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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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다른 가지 스시로 골라 담았다밥을 그렇게 많이 먹으면서 아침은 왜 이리 못 먹는지...점심이나 저녁이었다면 2만원 어치는 샀을 건데또 한번 못 간게 너무나 아쉬웠다!! 그만큼 다른 맛있는 것들을 먹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 타이베이 중앙역

    100, Taiwan,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화련 타이루거 협곡 당일 버스투어 시작
대만여행 3일차!!이번 대만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화련 타이루거협곡 버스투어타이베이에서는 꽤 거리가 되고 개인적으로 가기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 알아보다가 찾은 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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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련 타이루거협곡 버스투어의 집합장소는 타이페이메인역 M3출구어제 예스허지 버스투어 집합은 동3문... 헷갈리는 사람들 꽤 된다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버스투어 가는 분들 이곳에서 많이 마주침첫날 편의점에서 사 놓은 밀크티를 이제야 가지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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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규모의 타이베이 메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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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40분 기차기차를 타기 위해 역 안으로~타이페이메인역은 모두 지하에서 탑승을 한다
화련행 기차가 들어온다~ 좋아 보인다해외에서 처음 타보는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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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난 혼자지만... 투어에 참여하는 분들도 팀별로 흩어져서 탑승을 한다우리나라 KTX보다 넓다~ 전체적으로는 덜 좋아 보이지만
  • 화롄역

    No. 100, Guolian 1st Road, Hualien City, 화롄 시 대만 970

화련 타이루거협곡 버스투어 시작~ 화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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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한 화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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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지방스러운 분위기의 기차역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크지 않는 ㅋㅋㅋ
  • 칠성담, 치싱탄

    No. 38, Qixing Street, Xincheng Township, Hualien County, 대만 971

칠성탄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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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련역에서 버스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은 칠성탄해변북두칠성이 잘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칠성탄해변날은 덥지만 그래도 맑은 날이라는 게 얼마나 행복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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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아닌 자갈해변그래서인지 색이 그레이 톤이다~~파란빛의 태평양!! 파도도 잔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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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가려져 신비함마저 느껴지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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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루거 협곡 국가공원

    972, Taiwan, Hualien County, Xiulin Township, 291

타이루거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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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게 바다를 감상하고 모두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모두 함께 향한 곳은 태평양식당버스투어의 식사 코스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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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푸짐하고 다양하게 준비되어 나왔다입맛에 안 맞는 거 하나도 없었고 맛도 좋았다. 그리고 모자라면 추가로 리필이 되었다김치도 같이 나왔고(난 김치를 안 먹지만...ㅎㅎ) 후식으로 과일도 나왔다200TWD~ 8,000원 정도 가격으로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은 점심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로 이동~~본격적으로 타이거루협곡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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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투어의 장점은 많이 움직이지 않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맞으며 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거반대로 작은 단점은... 저기 한번 걸어가 보고 싶다는 곳을 자유롭게 가지 못한다는 거저 돌산을 깎아 길을 내 사람들이 오간다석회성분 때문에 물이 회색빛이다!!수많은 인력을 동원하여 3년 10개월에 거쳐 기계가 아닌 사람의 손으로 뚫은 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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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루거협곡에서의 첫번째 코스는 장춘사!!도로를 만들기 위해 212명이 희생되었고 그 영혼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장춘사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서 타이루거협곡이 보여지면서 더 잘 알려진 이곳장춘사 바로 앞 폭포가 멀리서 봐도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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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보는 풍경 역시 절경~ 좌우를 왔다 갔다 하며 사진 찍기에 바쁘다~저 멀리 보이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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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구(燕子口)에 진입한다타이루거 협곡 중에 가장 좁은 16cm 간격의 절벽을 이루는 곳오랜 시간 동안 침식으로 생긴 구멍에 제비가 둥지를 틀어 연자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이곳은 지속적으로 낙석이 떨어져 안전모를 착용하고 다녀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안전모가 필요 없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버스에서 내려 투어를 진행했다버스는 앞으로 먼저 가서 대기~ 20여분을 걸으며 천천히 풍경을 감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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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엄청난 풍경과 사람이 만들 길의 조합이라고 해야 할까?그 모든 게 신기하고 감탄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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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계속 안전을 위해 길을 새로 내거나 보강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이나일단 시작은 많은 사람들의 손으로 깎아만든 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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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화련 타이루거 협곡은 젊은 나이의 사람들보다는 40대 이상의 분들이 많이 투어를 한다대만을 4~5일 이상 여행하지 않는 한 화련까지 오기에는 시간이 아까울 수도... 하루 코스로 일정을 잡아야 하는 곳이니깐나도 처음 대만에 왔을 때 타이루거 협곡은 생각도 못 했으니...대만여행을 한번 할 거라면 모르겠지만 여러 번 하거나 길게 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 싶다
타이루거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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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타이루거 협곡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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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흔들다리"꽃보다할배"에서 나PD가 게임에 져서 겨우 올랐던 ㅋㅋㅋ여러 다리가 있지만 그중에 관광객이 자유롭게 다리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한번에 8명 이상 올라서면 안 되는 흔들다리~가이드분들이 인원통제를 하며 나눠서 흔들다리에 올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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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샷도 하나 남기고 긴 흔들다리를 걸어본다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 않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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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자모교(慈母橋)대만의 총통 장개석이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타이루거 협곡 중에서도 가장 절경인 곳에 만들었다고 한다1990년 홍수로 인해 파손되었다가 다시 건설하여 지금의 모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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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계곡이 만나는 곳으로 한쪽은 회색빛의 물줄기가 한쪽은 푸른 물줄기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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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위해 찾아간 곳은 "꽃보다할배"에서 망고주스를 마셨던 곳~우리도 망고주스를 한잔하며 잠시 휴식을 하는 일정이었다시간이 많지 않아 여유를 부릴 수는 없었지만...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역시 한국 메뉴판이~대부분의 사람들이 망고주스를 주문관광지다 보니 야시장 같은 곳에서 마시는 것보다는 가격이 좀 있다
망고주스와 함께 비스킷 하나 들고 버스에~~버스 안에서 망고주스 마시며 투어 일정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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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루거 협곡 투어 마지막은 유방교(流芳橋)이름이 좀... 그렇지만 한자로 보면 아름답게 흐른다?? 그런 뜻옛 다리와 최신의 다리가 나란히 있고 주변 절경 역시 좋은 곳이다기념샷도 가이드분이 찍어 줬지만 맘에 안 들어서 ㅋㅋㅋ
  • 신청역

    971, Taiwan, Hualien County, Xincheng Township, Xinxing 1st Rd, 73號971

화련 타이루거협곡 버스투어의 마무리 태로각역(Xincheng Taroko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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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어를 마치고 돌아올 때는 화련역이 아닌 신성 태로각역(Xincheng Taroko Station)에서 열차를 탔다올 때보다는 조금 급이 낮은 열차인 듯~ 정차역도 좀 더 많은 것 같은데날이 어두워지면서 하루 일정의 피로로 인해 졸도!!이번 대만여행의 메인이라 할 수 있었던 화련 타이루거 협곡좀 더 디테일하게, 여유 있게 걸음을 옮기며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타이루거협곡 버스 투어!!1주일 이상 여유 있는 기간을 가지고 여행을 한다면 당연히 자유여행을 하겠지만그렇지 않다면 추천할 수 있는 버스투어!!
  • 타이베이 중앙역

    100, Taiwan,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 영하야시장, 닝샤예스

    Ningxia R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03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먹거리 풍성한 대만야시장 닝샤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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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왔는데 절대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바로 야시장!!!대표적인 야시장은 뭐니뭐니해도 스린야시장이고라오허제야시장과 화시제야시장이 그 뒤를 잇는 야시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스린야시장이 규모도 크고 먹거리도 많고 쇼핑할 것도 많지만 이제는 관광지처럼 되어버렸다는...그래서 스린야시장을 갈려고 했는데 버스투어 가이드분이 추천을 해 준 닝샤야시장을 가기로 변경을 하였다대만 처음 왔을 때 가보기도 했고밤이 되어도 더운 대만... 그런데 나는 호텔에서 나와 타이베이 메인역까지 걸어가 보기로 한다내가 묻은 서먼호텔에서 타이베이 메인역까지 걸어가기에 전혀 부담이 없는 거리... 덥다는 게 문제지
걸으니 만나는 타이페이의 야경들~~베이먼(臺北府城北門)북문이라는데... 우리나라 남대문이나 동대문 같은 곳인 듯하다그 뒤로 보이는 우체국의 모습왠지 옛 모습을 간직한 인상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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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조회하니 台鐵舊社라고 하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역사적인 건물 중에 하나인듯하다야경의 모습이 사진으로 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천천히 걸어 다녀보니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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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메인역의 야경~~ 이제야 야경의 모습을 보게 되는구나~ 엄청난 규모만큼이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모습밤이 되어도 역 근처는 차량과 사람들도 인해 활기차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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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 잽싸게 지하상가로 들어간다~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타이베이 메인역의 지하상가토요일 저녁~ 사람들이 북적 거린다
처음엔 타이페이메인역에서 R라인(Tasui-Xinyi line)을 타고 중산역으로 갈려고 했다가 지도를 보니두 역간 지하보도가 연결되어 있길래 걸어가 보기로 한다처음부터 걸어갈 생각이었다면 더 빠른길로 가도 되는 거였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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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역 4번 출구로 나온다. 출구에 나와서는 우측으로 고고~길을 따라 쭉 직진!!중산역에서 약 700미터... 걸어서 10~1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다
가는 도중 발견한 중산역 5번 출구지하철을 타고 간다면 중산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더 빠르게 갈 수 있다5번 출구는 지하철역 다른 출구와는 이어지지 않아 걸어서 간 나는 이용하지 못했다
그리고 보이는 StarBox Hostel 건물!!처음엔 저 큰 건물이 뭔지 몰랐지만 ㅋㅋㅋ 알고 보니 호텔저 호텔 앞이 닝샤야시장에 들어서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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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샤야시장을 알리는 간판이 있는데 첫 모습은... 이건 뭐지? 야시장이라고 할 수 없는 분위기!!야시장이 운영을 안 하는 건가? 걱정할 필요 없이 약 50미터 정도만 걸어 들어가면 북적북적한 모습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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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게임을 즐기는 곳들이 먼저 야시장의 첫인상국적은 달라도 그냥 대충만 봐도 무슨 게임인지 알 것 같은 그런 친근한 모습들이었다어린아이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어른들 역시 엄청 몰려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게임존(?)의 구간이 지나고 나면 기분이 확~ 좋아질 먹거리들이 등장!!그만큼 맛있는 향기들이 나의 입맛을 자극하면서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좁은 길에 어마어마하게 가득 차 있는 사람들확실히 한국사람들은 보기가 드물다~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린야시장에 비하면 정말 보기 드물다
먹거리 풍성한 대만야시장 닝샤야시장
닝샤야시장은 대부분 먹거리로 가득차 있다쇼핑할 수 있는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나에게 야시장은 뭐 먹으러 가는 곳이니깐~ 스린야시장 보다 훨씬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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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대부분 100TWD 이하~ 4,000원도 안되는 먹거리들로 가득해 부담도 덜하다야시장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다 먹어 볼 수도 없다당연히 비주얼이 별로이거나 향신료등으로 거부감이 생길만한 먹거리는 패쓰~~
과일들도 많다~ 8월에는 제철인 과일이 많다고 해서 버스투어 가이드분들도 많이 추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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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에서 봤었던 버섯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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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골라 담아주면 육수에 끓여 탕을 해주는 곳도 있다딱 술 안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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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과일을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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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속을 채워 통으로 양념과 함께 구워주는 곳오징어 속에는 뭐가 들어가 있으려나...
먹거리 풍성한 대만야시장 닝샤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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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람들 제일 많은 곳중에 한 곳닭고기를 구워서 파는데 아주 정성스럽게 구워주신다정말 굽는데 정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심!! 섬세하게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 양배추를 깔고 담아주신다거기에 소스를 뿌려 주면 끝!!!80T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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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이어진 노점들 외에 건물들에도 먹거리들이 쭉 이어진다어느 곳 하나 자리가 여유 있는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도 가득 차 있다
현지인들도 아주 많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그만큼 엄청 북적거리고 길을 빨리 빨리 지나갈 수가 없다규모는 스린야시장에 비하면 동네 시장 수준이지만 크기 대비 찾는 사람의 수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
그중에 제일 사람이 많아 줄이 10미터정도 이어진 곳 발견버스투어에서 만난 가이드분이 줄 서 있으면 거기는 말이 필요 없는 곳이라 했다그래서 무엇을 파는지 일단 스캔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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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는 굴절!! 닝샤야시장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메뉴이기도 하다한글로도 안내되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못 봤다 ㅋㅋㅋ줄을 서서 대기하니 먹고 갈 건지 테이크아웃인지 물어본다난 먹구 갈거임~~ 메뉴도 미리 주문받는다
특별소스가 가득가득 뿌려진 굴전이 등장한다~ 이 이후로 사진 찍을 생각은 전혀 없이 먹기만 했다맛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달콤하면서 어디선가 먹어본 맛풍성하게 들어간 굴과 야채들이 소스와 어우러져 전혀 새로운 전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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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소세지!!지우펀에 갔을 때 먹어보라고 했던 메뉴였다~ 마늘과 함께 먹으면 죽여준다는 가이드분의 설명이 생생하게 기억난다하지만 나는 마늘을 안 먹기 때문에... 암튼 지우펀에서 먹지 않았던 거였는데 닝샤야시장에서 먹어본다마늘이 준비되어 있고 세 가지 소스가 있어 셀프로 발라 먹으면 된다난 스파이스 소스를 발라서~~~35TWD
포장이 아니라 들고 다니며 먹었다야시장에서 한 손엔 먹을 게 있어줘야~~ 분위기가 살지~~ ㅋㅋㅋㅋㅋ소세지 들고 다니며 다음 쇼핑을 위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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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구입한 먹거리는 조개살 오꼬노미야끼새우살이 통으로 들어가 또 다른 식감과 맛을 주는 요꼬노미야끼!!!70T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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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사야시장 투어의 막바지~ 먹을 거 먹고 입가심으로 고른 것은 망고주스가 아닌 수박주스!!40T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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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기가 필요하니 스테이크로~이건 대만에 처음 와 스린야시장에 갔을 때 본 먹은 있는데 먹지 못했던 거였다그래서 이번만큼은 꼭 구입을 하겠다고 맘을 먹어서200TWD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닝샤야시장!!다 먹어보지는 못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질 수 있는 곳이다대만에 또 온다면 여기는 꼭 다시 와서 더 다양하게 먹어 봐야지~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닝샤야시장에서 사온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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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샤야시장에서 사온 먹거리들로 대만에서의 마지막 밤을 소주와 맥주로~~소주는 한국에서 가지고 간거지만 맥주 카스는 대만 편의점에서 구입!!보통 한국 것을 해외에서 사면 많이 비싼데 맥주 한캔 가격은 비슷대만여행하는 동안 대만맥주 또는 일본맥주 마시다가 카스를 보니 반가운 맘에 구입 하였다 ㅋㅋㅋ작지만 먹거리만큼은 아주 풍성했던 대만 야시장 닝샤야시장!!너무 잘 먹고 대만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 천천리, 띠엔띠엔리

    No. 1, Lane 32, Hanzhong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아침식사! 시먼딩 천천리(天天利)
마지막 4일차는 아무 생각이 없이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시먼딩 거리로 들어섰다역시나 계획과는 다르게 시먼딩에서 눈에 보이는 걸로 먹자고 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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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데도 이 거리는 왜 이리 사람들이 많은 건지...그러다가 마주친 천천리(天天利)대만에 도착해 첫 식사를 위해 찾아갔다가 문을 닫아 가지 못했던 식당그래서 가보기로 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한국 메뉴판이 있다대만식면과 버섯고기덮밥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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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국물이 있고 밥은 국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나오니 반대네~~전날 술도 마셨는데 해장하기 좋겠구만!!
숙주와 간 고기가 듬뿍 들어 있는 면수분이 좀 부족한 느낌이라 양념이 섞이지 않고 재료가 따로 노는 듯하지만 괜찮았다
문제는 이 덮밥!!고수가 들어있다는 걸 눈으로 보고도 아무 생각 없이 막 섞어서 입에 넣고 있었다입안에서 고수라고 느끼는 순간은 이미 늦었다 ㅠㅠ진짜 맛있게 몇 숟가락 먹고 해장되는 느낌이라며 좋아하다가 완젼 반전!!!
  • 타이베이 101

101타워 전망대
3박4일 대만여행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여행은 참으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듯하다.. 그래도 처음 대만 왔을 때 2박3일 보다는 긴 느낌이라 좋구나마지막 날 호텔 체크아웃하고 캐리어를 맡겨두고 찾아간 곳은 101타워사실 101타워는 고민을 많이 했던 코스이다여행 때마다 높은 곳에 올라 전체적인 풍경을 항상 즐겼는데...처음 대만 왔을 때 조금 아쉬움이 남게 야경을 즐기기도 해서 야경보다는 밝은 풍경을 보고자 했지만입장료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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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가본다~~ 지하철을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는 101타워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은 느낌은 아니다
대만 101타워 타이베이 101 빌딩으로 많이 불리는 이 빌딩의 정식 명칭은 타이베이 금융센터이다금융 관련 건물도 들어서 있지만, 1~5층까지는 명품매장, 각종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이 들어와 있다높이는 509m이고, 지붕 높이는 449m, 최고층의 높이는 452m로 지상 101층 지하 5층인 건물이다 중국의 행운, 부를 상징하는 숫자 8을 반영하여 대나무를 닮은 8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대나무를 닮았을 뿐 아니라 고층 일부를 비워 대나무의 마디처럼 비워두었다2004년에 완공하여 2004년 12월 31일 개장201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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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타워 앞에 있는 "LOVE"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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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조형물에서 인증샷 하나 남겨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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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매표소가 있는 5층으로 가야 한다다이렉트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구경 좀 할 겸 둘러보며 천천히 올라가기로 한다지하1층부터 5층까지 쇼핑센터가 들어서 있어 명품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되어 있다
5층에 들어서면 입장권 판매하는 매표소가 보인다티켓판매현황과 각층별 개방 정보가 이제는 한글로도 안내가 된다야외전망대인 91층로 개방 중~~처음에 왔을 땐 날씨가 안 좋아 미개방이었는데... 이번에 가 볼 수 있겠구나다행히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입장권 구입 후 올라가보기로 결정실제 대기시간은 30분 정도처음 왔을때 야경을 보기 위해 대기시간은 1시간 반 정도... 이번에도 그 정도 대기를 해야 했으면 안 올라갈려 했었다
티켓 자동판매기도 설치되어 있다시간 절약을 위해 장동 판매기로 향한다현금과 카드가 같이되는 판매기와 카드만 되는 판매기가 구분되어 있으니 잘 선택해야 한다
입장 가능한 티켓 번호가 이렇게 전광판에 안내된다번호가 맞지 않으면 줄 서 있어도 다시 오라고 입장을 시켜주지 않는다처음 갔을 때 모르고 줄 섰다가 쫓겨남 ㅠㅠ
전망대 89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에 도달했다최고 속도 분당 1,101미터(약 시속 60Km에 달하는 속도로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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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층 야외 전망대에도 올라가 본다엄청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유리가 없는 실제로 뻥 뚫린 상태로 타이베이 모습을 보니3일간의 여행의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었다시야가 아주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 온 타이베이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고 머릿속에 남길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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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타월 89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만 타이베이의 모습들~~~고층 건물이 그렇게 많지 않은.. 왠지 소박해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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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공항의 모습도 한눈에 보인다비행기 이착륙의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 사사남촌, 쓰쓰난춘

    No. 24-15, Section 5, Xinyi Road, Xinyi District, 타이베이 시 대만 110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쓰쓰난춘(四四南村)
101타워에서 나와 융캉제를 가기 전에 들린 곳은 쓰쓰난춘 (四四南村)나보다 일찍 대만여행을 했던 누나의 일정을 보고 괜찮은 듯해 가보기로 결정한 곳이다뭔가 옛스러움을 느낌 수 있고 대만스러운 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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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101/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역 2번 출구로 나와 아디다스 농구장을 끼고 좌회전70미터 정도 걸어 횡단보도를 건너면 쓰쓰난춘을 만나게 된다101타워가 우뚝 솟아있는 곳에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게 만드는 쓰쓰난춘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소소한 즐거움을 준 곳이다
쓰쓰난춘 (四四南村)1949~1960년대 중국 본토에서 넘어온 중화민국군과 가족들이 살았던 군사지역당시 마을 내 주민이 44병공창 노동자였고 44병공창의 남쪽에 위치했다고 하여쓰쓰난춘 (四四南村)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1999년 철거될 뻔했으나 타이베이 문화계 인사들의 노력으로 과거의 건축물을 보존하고 문화 공원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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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주인공 같은 캐릭터의 벽화와사진이 마치 인위적인 듯한...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칙칙한 듯한 흑백 톤의 벽에 창틀과 문은 컬러풀하게 색을 칠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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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 보이지만 매력적이고조화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101타워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잘 어울려 보이는 듯한 쓰쓰난춘(四四南村)내 생각만 그럴 수도 있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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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에는 주말마다 심플마켓이 열린다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제품을 파는 프리마켓은 매주 일요일에사용하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플리마켓은 둘째/넷째 토요일에 열린다고 한다쓰쓰난춘(四四南村)을 찾은 날은 일요일점심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이라 프리마켓을 한창 준비 중이었다각각 손수 만든 소품들을 정성스럽게 디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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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난춘에서 유명한 미도리 아이스크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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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지고 시원하게 에어컨 빵빵한 카페도 있다뭘 마시지는 않았지만 땀 식히면서 내부 사진 찍기!!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사진 찍기 좋았다~~ㅋㅋㅋ​ 그리 넓지도 않은 곳에서 거의 한 시간을 머무르게 되었다뭔가 매력이 있는 곳 쓰쓰난춘(四四南村)사람들한테 그리 많이 알려지진 않은 듯하고 일정에 넣을 생각을 잘 안 하는 곳인듯한데한 번 가보면 좋을만한 곳이라 추천해주고 싶다특히 101타워를 간다면 가까우니~~ 큰 부담없이 한 번 둘러보면 좋을 곳!!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준 쓰쓰난춘(四四南村)을 떠나 마지막 코스가 될 융캉제로 이동
  • 융캉제

    No. 24-26, Yongkang Street, Da’an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06

마지막 일정 융캉제
101타워에서 지하철을 타고 4번째역인 동먼역에서 내려 5번출구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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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캉제 (永康街)타이베이의 홍대로 불리는 용캉제는 감성적이고 독특한 가게들과 맛집이 몰려있는 거리딘타이펑 본점이 있고 3대 망고빙수 상점 중 한 곳인 스무시, 우육면의 대표 융캉뉴러우멘등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5번 출구로 나와 직진으로 20미터 정도 오면 펑리수로 유명한 썬메리(聖瑪莉)가 위치하고 있고그 코너의 길로 들어가면 융캉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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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대 망고빙수 중에 하나인 스무시시간이 많지 않는 이상 거의 먹기 힘든 곳이다그만큼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게 이어져 있어 먹을 엄두를 내기도 힘들지경이다이번 대만여행에서 망고빙수는 한 번도 먹지 않고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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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캉제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총좌빙엄청나게 사람들이 몰려들어 잇다~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도 많이 있다한국사람들도 많은 이곳분주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총좌빙길거리 음식이지만 나름의 위생을 위해서인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신다분주한만큼 아주 분업화되어 있다
메뉴는 8가지~25TWD 오리지널에서 뭔가 하나씩 추가가 되는 메뉴나는 계란만 추가한 2번으로 결정하고 30TWD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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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넓게 펴서 호떡 부치듯, 빈대떡 부치듯
정말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엄청 맛있고 중독성 있음!! 하나로는 부족!!하지만 줄이 길어 더 사먹기에는 부담스럽다 ㅠㅠ정말 흔하게 먹어본 듯한 맛인데 그래서 인지 맛있다과장되게 표현할 필요도 없고 포장된 표현도 필요 없이 그냥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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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거리지는 않고 차가 많지도 않고소박해 보이는 거리구경거리도 많지만 그냥 여유있게 걷기만 해도 좋은 융캉제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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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피해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작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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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로 유명한 코코와 50란도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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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할만한 가게들도 많은데 쇼핑에 관심도 없거니와 시간적인 여유도 많지 않아겉에만 보고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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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쁜 곳!!처음엔 무슨 뷰티 관련된 상품 판매하는 곳이눌 알았는데 알고보니 차와 아이스크림 판매점한글로 아주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는 글에 나도 모르게 집중을 하게되었다어느 블로그에서도 본적 없는 곳인데 단순히 번역기가 아닌 진짜 한국사람이 쓴 듯한 이 글에 시선이~~
겉으로 봤을때는 전혀 아이스크림집 같지않는 인테리어뭔가 고급스럽고 대단한걸 파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그래서 조심스럽게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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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종류로 만든 듯한 수제 아이스크림이 8가지뭘 골라야하나 드려다 보고 있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먹어보라고 떠 주신다3~4가지 먹어 봄확실히 조금 비싼게 맛있어~~~그래서 골랐고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ㅠㅠ아이스크림 먹으며 융캉제 거리를 구경하고 돌아갈 동먼역으로 슬슬 가기 시작한다
  • 융캉우육면

    No. 17, Lane 31, Section 2, Jinshan S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06

융캉제 우육면 융캉뉴러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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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면을 먹기 위해 융캉제로 도착해 융캉뉴러우멘을 찾았다2014년 대만에 처음 왔을때 대만 도착 후 처음 먹은 것도 융캉뉴러우멘의 우육면!! 이번엔 마지막 식사네~1963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는 융캉뉴러우멘대만 우육면하면 대표적인 곳이고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도 무진장 유명한 곳이다웬만해선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없다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곳!!!
내가 찾아간 시간에도 사람들로 인산인해!!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지만 당연히 웨이팅...줄이 아주 길어 살짝 고민하다가...덥고 그늘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줄을 서고 말았다... 어차피 지금 먹어야 하니깐대기시간 약 30여분...땀 흘리면서도 맛있는 우육면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기다리고30분이면 더 대만을 보고 즐길 수 있을 테지만... 어차피 더 지난 시간에 와도 줄이 짧아지리란 보장도 없고시간에 촉박해 못 먹을지도 모르니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중간에 오후 3시반에서 4시반까지는 휴식시간
한국사람들도 엄청 찾는 곳인데 한국메뉴판은 없다대표적인 메뉴는 우육면이고 매콤한 육수냐 맑은 육수냐를 선택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콤한 맛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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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던 2014년 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진 듯한 느낌이다~ 그땐 대기시간이 짧았었는데... 시간이 다르긴 하지만빈자리는 전혀 보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자리 회전 중테이블이 큰 게 몇 개 있어 거기는 3~4팀이 같이 앉는다나 역시 혼자니 당연히 합석 개념으로!!
우육면 등장!! 기본적인 우육면 小 사이즈로 주문했다고기 덩어리가 아주 웃음을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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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한 면빨과 큰 덩어리의 고기부드러운 면과 매콤한 육수는 전혀 거부감 없이 입과 목을 거쳐 몸 안으로 들어간다아주 살짝의 기름끼는 사람에 따라 느끼할 수도 아니면 감칠맛일 수도 있을 듯하다
처음 대만에서 우육면을 먹었을 때는 약간 느끼함이 남았었는데 그럼에도 계속 생각이 났던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꼭 먹어야 생각했던 우육면라면으로도 나온 우육면을 구입하지 못한 게 아직도 후회가 될 정도ㅋㅋㅋㅋ
  • 시먼 호텔

    2F, No.78, Section 1 Zhonghua Road

시먼호텔에서 맡긴 짐을 찾고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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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가방을 찾아 걸어서 공항철도 타이페이역으로 간다
  • 타이베이중앙역

    No.8, Zhengzhou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Taiwan100

공항철도 이용하여 타오위안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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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가방을 찾아 걸어서 공항철도 타이페이역으로 간다건물의 모습은 거창한데 주변은 그닥... 잘 모르면 어떤 건물인지 전혀 파악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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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지어진 만큼 깔끔하게 되어 있고 심플하다지하까지 차량이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있어 택시 이용이나 차량 이용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차량 이용자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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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타이페이역에서는 체크인도 가능한데에바항공, 중화항공, 만다린항공, 유니에어만 가능... 앞으로 항공사가 늘어가겠지만아쉽게도 대한항공은 아직...홍콩에서는 됐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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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공간에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주 없어 보인다...지하철과 연결되는 공간이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막상 철도 이용 시에는 사람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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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를 이용하기 위해 내려가니 바로 대기 중인 급행열차뭐 여유 부리고 사진 디테일하게 찍을 시간도 없이 또 바로 탑승하고 자리를 잡으려 하니 사람이 많아 겨우 자리 잡음사람들이 많아 빈자리 찾으러 3개 칸을 돌아 다니긴 했지만자리가 없을 정도는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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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역에서 타오위안공항 역까지 160TWD 지불하고 이지카드 남은 돈은 6TWD거의 딱 맞게 충전하고 사용했다 ㅋㅋㅋㅋㅋ공항철도일지 공항버스일지는 각자의 선택이지만...이용하기에 좋은 대만 공항철도 Taoyuan Airport MRT​
  • 타오위안 국제공항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TPE), Tatai Road, Dayuan Township, Taoyuan County, 대만 337

다시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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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을 하기 위해 가다가 모바일체크인을 해보았다​​모바일 체크인 안내 문자는 전날, 당일날 발송미리 할 수도 잇지만 나는 공항에 가서 체크인 하였다언제든 체크인이 가능하니 편해 좋다~체크인 완료!!인천공항에서는 바코드가 전송되어 바코드 인식으로 티켓을 대신할 수 있는데해외에서는 불가능!! 그래서 종이 티켓을 따로 발급 받아야한다처음에 잘 몰라서 대한항공 직원한테 물어봄 ^^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올때 모바일체크인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한 이유는...긴 줄을 서지 않고도 전용창구가 있어 대기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줄은 짧았지만 앞사람들이 집 부치고 하는데 시간이 걸려 아주 빠른 느낌은 아니었지만그래도 일반 체크인보다는 훨씬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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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그런가 사람들로 북적 북적 거린다규모도 엄청 큰 대만 타오위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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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만큼 면세점들도 규모가 크다~우리나라 인천공항만큼은 아닐 수 있겠지만 만만치 않은 규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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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구까지는 조금 걸어 들어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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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큰 규모에 흡연구역은 하나내가 탑승하려는 A8과는 그래도 가까운 편 A8~A9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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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시간동안 카페에서 맥주 한병과 조각케익 하나 사서 마시며~ 먹으며~ 1시간여를 대기한다왜 공항에만 오면 맥주를 마시고 싶어 하는지...곧 탈 비행기에서 마시면 될 것을 굳이 비싼 돈을 내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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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한 A8번 게이트이제는 대만과 작별을 할 시간이 되는구나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3박4일의 대만여행을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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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정확히 모르는 대만의 야경을 마지막으로 대만과는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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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봐야지~~ 그래서 결정한 "공각기동대"기내식이 나왔다~~점심을 융캉제에서 우육면 먹고 저녁은 공항에서 맥주에 조각케익제대로된 저녁식사맥주와 함께~~~역시 한국식 밥이 최고!! 고기와 나물과 함께 밥을 비벼 먹으니 좋구나~가끔 먹는 기내식은 왜이리 맛있게 느껴지는건지
맥주 더 주문해서 마시며 영화를 한편 보고 나니 인천공항에 도착!!3박4일 동안 대만에 있었는데 마치 꿈같이~~머릿속에서 지나가는 4일간의 일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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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오니 비가 조금씩 내린다~ 그리고 날이 아주 안 덥다~ ㅋㅋㅋㅋㅋ너무 덥게 있다와서 그런지 한국이 덜 더운 느낌막차가 오후 11시 10분인 신도림행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이렇게 3박4일의 대만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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