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모르고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쿠바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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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안 되는 그곳에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
카리브해의 정열과 낭만이 살아 있는 쿠바. 지구상에 남아있는 얼마 안 되는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의 별명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곳'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쿠바만의 분위기, 지금부터 소개한다 :)
  • 쿠바

    La Rosa, La Habana, 쿠바

쿠바, 뭐가 그렇게 특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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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Balint Földesi
공산주의 국가인 쿠바에서는 대도시의 화려한 고층 건물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낡았지만 운치 있는 건물들이 쿠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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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Bud Ellison
이국적인 화려한 색상의 건물들과 영화에서나 보았을 법한 클래식카들이 시내를 돌아다닌다. 지구상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경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록되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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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Mikel Ortega
또한 거리 곳곳에는 자유롭게 연주하는 재즈 뮤지션들로 가득하다.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낭만과 열정을 거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 하바나

    10 de Octubre, La Habana, 쿠바

쿠바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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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dariorug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쿠바만의 색채로 가득한 곳이다. 아바나는 크게 센트로 아바나와 올드 아바나, 그리고 베다도 지역으로 나뉜다. 센트로 아바나가 쿠바의 현재를 말해준다면 올드 아바나는 과거의 아름다운 모습이 잘 간직되어 있다. 부촌인 베다도 지역에서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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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Brian Snelson
  • 까삐똘리오

    Industria, La Habana, 쿠바

아바나의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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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Bud Ellison
아바나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곳. 미국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과 파리의 판테온 신전을 모티프 삼아 만든 웅장한 건물이다. 열대 야자수들 틈 사이로 서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이 이국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이곳은 아바나 여행의 기준점이 되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Capitolio는 스페인어로 '가운데'라는 뜻.
  • 올드 아바나, 아바나 비에하

    Paseo de Martí, La Habana, 쿠바

쿠바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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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Gareth Williams
옛 쿠바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올드 아바나. 1982년, 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대성당과 미술관, 무기 광장, 도시 박물관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무엇보다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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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Mikel Ortega
  • 아바나 대성당

    San Ignacio, La Habana, 쿠바

남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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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Artur Staszewski
18세기에 지어진 아바나 대성당은 쿠바뿐 아니라 남미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는 곳이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에는 한때 콜럼버스의 유해가 100년 동안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 트리니다드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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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Gregory "Slobirdr" Smith
아바나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정취를 풍기는 트리니다드에는 쨍한 색감과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하다. 이곳 역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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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Bud Ellison
자전거를 개조해서 만든 재래식 택시를 타고 도시를 한 바퀴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 쿠바에서는 조급하게 서두를 필요도, 사람 북적이는 관광지를 가느라 줄을 설 필요도 없다. 
  • 앙콘 해변

    Carr. Ancón (vía rápida), Playa Ancón, Cuba

쿠바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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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descubriendoelmundo
쿠바의 또 다른 별명은 카리브해의 보석. 카리브해의 중앙에 위치한 섬나라로서 아름답고 사람의 손을 많이 타지 않은 멋진 해변가들이 굉장히 많다. 그 중에서도 앙콘 해변은 쿠바 최고의 해변으로 손꼽히는 곳! 새하얗고 부드러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의 조화가 아름답다.
  • 체 게바라 기념관

    Campo de Tiro, Santa Clara, 쿠바

쿠바의 영웅 체 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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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Mike Baird
세계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체 게바라라는 전설적인 혁명가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쿠바 혁명의 영웅으로 손꼽히는 체 게바라 기념관은 놓칠 수 없는 쿠바 여행의 백미! 체 게바라와 그의 동지 17명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고, 게릴라 전투 당시 그가 직접 사용했던 총기류와 군복, 개인 소지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 모로 성

    Carretera Turística, Santiago de Cuba, 쿠바

카리브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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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Alan Kotok
14~15세기 사이, 해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건설된 모로 성. 모로 성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군사적 요새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전망대라는 것! 이곳에 올라서면 시내 풍경은 물론이고 끝없이 펼쳐진 카리브 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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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y

Jacky님이 여행일정을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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